[KJtimes=김봄내 기자]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오는 5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스프링 업! 가든 콘서트(Spring Up! Garden Concert, 이하 스프링 업)’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포시즌스 가든에서 개최한다. CJ문화재단은 대중문화 소외영역 젊은 창작자의 ‘문화꿈지기’로서 다양한 문화사회공헌을 이어오고 있다. CJ문화재단과 국내 최대 테마파크 ‘에버랜드’의 협업으로 탄생한 이번 ‘스프링 업’ 콘서트는 관객들에게 튤립, 유채 등 만개한 봄꽃 속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공연을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코로나19로 공연 기회가 줄어든 인디 뮤지션들에게는 대중과 만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CJ문화재단이 21일 공개한 2차 라인업에 따르면, ‘스프링 업’ 콘서트는 지난 3월 26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5월 28일까지 매주 한 팀씩 총 10팀의 아티스트들과 함께한다. 특히, CJ문화재단의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Tune Up)’과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는 ‘유재하음악경연대회’ 출신의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을 중심으로 라인업을 구성해, 인디 음악 공연에 목마른 관객들의 기대를 충족시켜줄 것으로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 코카-콜라가 이마트, 비와이엔블랙야크, SSG닷컴, 지마켓글로벌,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WWF-Korea), 테라사이클 7개 파트너와 함께 사용된 투명 음료 페트병의 올바른 자원순환 문화 구축 및 확산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다짐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공동의 노력이 중요해지는 가운데,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 및 사회적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성사됐다. 이미 해외에서는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통해 문제 해결의 핵심으로 ‘순환경제(Circular Economy)’에 주목하고 있다. 플라스틱 순환경제는 사용된 플라스틱을 반복해 재활용함으로써 새로운 플라스틱의 생산을 막으며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이상적인 방법으로 여겨지고 있다. 파트너십에 참여한 한국 코카-콜라를 비롯한 7개사 역시 순환경제 구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함께하며 고품질의 자원으로서 가치가 높은 투명 음료 페트병에 주목해 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만들어 가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투명 음료 페트병은 무색의 단일 페트 재질로 만들어져 고품질의 재생원료로 손꼽힌다. 이미 해외에서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가 갤럭시 모바일 기기에 활용하는 ‘폐어망 재활용 플라스틱’이 일반 플라스틱 대비 약 25%의 이산화탄소(CO2)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올해 초 출시한 갤럭시 S22 시리즈(스마트폰), 갤럭시 탭 S8 시리즈(태블릿PC),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노트북PC)에 이른바 ‘유령 그물(Ghost nets)’로 불리는 폐어망을 재활용한 소재를 사용하고 있다. 글로벌 안전인증기관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에 의해 진행된 ‘전과정평가(LCA, Life Cycle Assessment)’ 결과에 따르면 일반 플라스틱(MS-51)을 1톤 생산할 때 4.4톤의 탄소가 발생하는데 비해 폐어망 재활용 플라스틱(OM-52)의 경우 탄소 배출량이 3.3톤에 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 본 평가는 삼성전자의 파트너사로서 갤럭시에 사용하는 재활용 플라스틱을 생산·공급하는 한화컴파운드가 시행한 평가 결과임 이는 각종 전자제품의 부품으로 사용되는 플라스틱 1톤을 생산할 때 폐어망을 재활용하면 기존 방식에 비해 1.1톤, 약 25%의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는 뜻이다. 탄소 1.1톤은 30년생
[KJtimes=김봄내 기자]구자은 LS그룹 회장이 21일 LS전선 해저케이블 공장이 있는 강원도 동해항을 찾았다. LS그룹에 따르면 올해 초 취임한 구 회장은 이날 LS전선이 동해항에서 개최한 해저 전력케이블 포설선 'GL2030' 취항식에 참석했다. 구 회장은 기념사에서 "LS는 세계적인 해저케이블 생산 메이커에서 나아가 해저 전문 시공역량까지 겸비해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서 세계로 뻗어가는 대항해의 닻을 올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신재생 에너지 전송, 효율적 에너지망 구축에 기여해 국가 경쟁력을 한 차원 끌어올리고, 세계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데도 당당히 한몫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GL2030은 해저 케이블을 설치할 수 있는 대형 포설선으로, LS전선은 매년 급성장하고 있는 국내외 해상풍력사업에 대비해 기존 해저케이블 생산뿐만 아니라 해저 전문 시공역량까지 확보하는 차원에서 GL2030을 건조했다. GL2030은 오는 5월부터 한 달간 전남 해남군 화원면과 신안군 안좌도 사이 약 7㎞를 해저케이블로 잇는 작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향후 서남해 해상풍력발전소의 전력을 육지로 보내기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 LS전선은 지
[KJtimes=김봄내 기자]임금체불 및 최저임금 규정 준수 정책이 강화되면서, 일부 불량기업으로 인해 구직자가 피해를 보지 않도록 업계도 정화에 나서는 중이다. 사람인이 직장인 2,286명을 대상으로 ‘임금체불 경험과 최저임금에 대한 생각’을 조사했다. 응답자의 22.2%는 ‘임금체불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고용형태는 ‘정규직’(71.9%) 종사자 경우가 많았고, 평균적으로 지금까지 직장 생활 해오면서 2회 정도의 임금체불을 경험 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금체불 기업 형태는 ‘중소기업’(80.7%)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어 ‘스타트업’(11.6%), ‘중견기업’(5.5%), ‘대기업’(2.2%) 순이었다. 임금체불 기간은 ‘3개월’(27%), ‘1개월’(25.4%)이 많았다. 체불된 임금 형태는 ‘월급여 전액 미지급’(63.4%, 복수응답)이 압도적이어서 실제로 큰 문제로 보인다. 다음으로 ‘월급여 일부 미지급’(33.9%), ‘야근수당 및 특근수당 등 각종 수당 미지급’(22.4%) 등이 있었다. 임금체불에는 87.2%가 단호하게 대응하고 있었다. 대응방안에는 ‘노동부 등에 신고했다’(57.1%, 복수응답), ‘회사에 직접 달라고 요구했다’(48
[KJtimes=김봄내 기자]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21일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 사파이어볼륨에서 ‘치킨연금’ 행복 전달식을 개최했다. ‘치킨연금으로 만들어진 대한민국의 희망과 행복’을 모토로 내세운 이번 행사는 BBQ 윤홍근 회장이 베이징동계올림픽에 출전해 국민에게 희망과 기쁨을 선사한 황대헌, 최민정 등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평생 치킨 제공하기로 한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BBQ 관계자는 “동계올림픽 이후에도 국가대표 선수들이 동계체전과 각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가 계속 이어져 훈련 기간에 영향을 주지 않고 많은 선수들이 모일 수 있도록 하다 보니 연금 수여식 개최가 늦어졌다”라고 말했다. ‘치킨연금’은 스포츠 분야에 대한 통 큰 지원을 이어오던 윤홍근 회장이 베이징 동계올림픽 대회 초반 개최지인 중국의 노골적인 편파 판정에 불이익을 당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평정심 회복과 사기 진작을 위해 꺼내든 또 하나의 통 큰 약속이었다. 윤홍근 회장이 선수단장으로서 황대헌 등 3명의 선수를 격려하는 과정에서 "어떻게 하면 이러한 충격에서 벗어나서 평상심을 찾을 수 있겠습니까"라고 묻자 황대헌 선수가 "저는 1일 1닭을 하는데 평생 치킨을 먹게
[KJtimes=김봄내 기자]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민병호, 이하 인신위)가 새로운 엠블럼을 공개했다. 이번 엠블럼은 지난 2012년 12월 출범한 인신위가 올해 12월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특별 제작한 것이다. 인신위는 지난 2012년 건강한 인터넷신문 환경을 조성하고 이용자의 권익 보호와 온라인신문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출범한 자율규제기구다. 인신위에 따르면 그간 인터넷신문에 대한 유일한 자율규제 기구로서 인터넷신문 생태계에서 확고한 위상을 확립하면서 4월 현재 800여 개 인터넷신문과 함께 인터넷신문의 자율규제 활동을 선도하고 있다. 그러면 이번에 공개한 인신위의 엠블럼은 어떤 특징을 담고 있을까. 눈길을 끄는 것은 그간 인신위가 활동해온 10년을 형상화한 디자인이라는 점이다. 실제 이번 엠블럼에는 인터넷신문의 기사 및 광고를 자율 심의하는 유일 기구로서의 상징성을 숫자 ‘1’로 표현하고 있는가 하면 이용자와 끊기지 않고 연속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원’으로 시각화했다. 인신위 관계자는 “이번 엠블럼 발표를 시작으로 올해 지난 10년간의 활동 내역을 담은 ‘기념 백서’와 인신위 선정 10대 뉴스, 특별 세미나 등의 기념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할
[KJtimes=김봄내 기자] 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카스의 첫 밀맥주 '카스 화이트(Cass White)'의 두 번째 TV광고 '공원 편'을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왜 세상에 우릴 맞춰야 해?'라는 물음을 던지며 MZ세대가 ‘카스 화이트’처럼 자신만의 고유의 색깔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영상은 일상 속에서 자신만의 색을 잃어 눈에 띄지 않는 MZ세대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카스 화이트’ 캔을 따자마자 배경이 화이트 캔버스(White CANvas)로 바뀌며 그들이 지닌 고유의 색이 선명하게 드러난다. 화이트 캔버스 앞에서 화려하고 당당한 MZ 세대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강조하면서 광고가 마무리된다. 광고 배경음악으로는 영화 '오즈의 마법사'의 주연으로 알려진 주디 갈란드(Judy Garland)가 부른 '아이 돈 케어(I Don't Care)'가 삽입됐다. 남들이 어떻게 생각해도 상관없이 지금의 나로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가사는 카스 화이트 광고 메시지인 ‘그냥, 있는 그대로 즐기는 거야’와 부합한다. 4월 초 출시한 카스 화이트는 코리엔더의 향긋한 아로마가 가미된 부드러운 맛과 카스 특유의 깔끔한 상쾌함을 지
[KJtimes=김봄내 기자]전국에 거주하는 2030 성인남녀 10명 중 7명은 월 1회 이상 무알콜 혹은 논알콜 맥주를 마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라이프스타일과 홈술·혼술 등의 확산으로, 분위기를 내면서도 부담 없이 맥주 맛을 즐길 수 있는 무알콜 맥주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하이네켄은 온라인 설문조사 업체 오픈서베이를 통해 최근 3개월 이내 무알콜과 논알콜 맥주 음용 경험이 있는 전국 거주 2030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무알콜 맥주를 마시는 이유로는 술을 마실 수 없는 상황에서 대안으로 선택하는 경우가 52.4%로 가장 많았고, 취하고 싶지 않아서 라는 답변이 43.4%를 차지했다. 무알콜 맥주를 마시는 상황으로는 모임이나 회식자리에서 분위기만 맞추고 싶어서가 50.4%로 가장 많았고, 운전을 해야할 때가 31.2%, 중요한 일을 앞두고가 29.6%, 운동 전후에 마신다가 22.8%로 그 뒤를 이었다. 무알콜 맥주 구매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점은 응답자의 56.4%가 맛을 꼽았고, 그 다음으로 18.4%가 알코올 함량, 8.6%가
[KJtimes=김봄내 기자]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은 휴이노(대표 길영준)와 메모패치(MEMO PatchTM)의 국내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메모패치는 심전도 모니터링 AI 솔루션으로 최대 14일까지 측정한 심전도 데이터를 인공지능 기술로 분석해 의료진의 진단을 보조하는 솔루션이다. 메모패치 판권 계약과 보급 확대에 따라, 의료기관에서의 심전도 측정, 분석 및 부정맥 등 심혈관 질환의 조기 진단이 보다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5월 중 메모패치 제품을 본격 선보일 예정이며, 보험수가 정책 수혜에 따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웨어러블 심전도 시장에도 큰 영향을 줄 것이라 예상된다. 유한양행은 그동안 전략적 투자를 통하여 휴이노의 2대 주주로서 투자사의 지위를 가지고 있었으며, 금번 판매 계약을 통해 양사의 전략적 파트너십이 더욱 공고해지게 되었다. 특히 유한양행은 의료기기 사업 다각화 뿐만 아니라 데이터 사이언스에 기반한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의 선도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지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한양행의 조욱제 사장은 “혁신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양사가 오랜 기간 준비한 만큼 유한의 영업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첨단소재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중증 장애 아동 요양시설 ‘영락애니아의 집’을 방문해 휠체어 이너시트 구입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휠체어 이너시트는 장애 증상과 발달 정도가 서로 다른 장애 아동, 청소년들을 위해 맞춤 제작과 주기적인 교체가 필요한 물품으로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들에게 필수적인 보조 기구이다. 또한, 올해는 위급상황에 대비한 산소 발생기, 산소포화도 측정기와 아이들을 위한 놀이기구 설치 비용도 함께 전달했다. 효성첨단소재는 “아이들의 성장과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자활과 자립을 돕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효성첨단소재와 ‘영락애니아의 집’의 인연은 2012년부터 10년째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는 매월 효성첨단소재 임직원들이 영락애니아의 집을 방문해 식사 도우미 봉사를 진행했으며, 매년 임직원 봉사단과 함께하는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명절맞이 기부금과 생필품을 전달해왔다. 영락애니아의 집에 지속적인 후원 공로를 인정받은 효성첨단소재는 2019년부터 3년 연속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지역사회공헌 인정기
[KJtimes=김봄내 기자]애경산업이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애경산업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자사 유튜브 채널 ‘어TV’(어티비)를 통해 ‘우리는 오늘도 출근을 합니다’ 영상을 공개하고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에 나섰다. 애경산업의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영상에는 애경산업의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모두락(樂) 애경산업’이 운영하는 ‘카페 포틴’(Café Fourteen)에서 근무하고 있는 바리스타 직원들이 등장한다. 영상은 장애인 바리스타 직원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실하고 최선을 다해 일하는 모습과 직업에 대한 만족감과 자아실현의 성취감을 얻고 있는 장애인 직원들의 인터뷰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에 다름은 없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비장애인보다 남을 더 배려하고 이해하는 모습은 장애인식개선을 넘어 더 큰 감동을 전한다. 애경산업은 지난 2018년 5월 장애인 고용 촉진과 안정적인 직업 제공을 위해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모두락(樂) 애경산업’을 설립하고, 같은 해 8월 장애인에게 적합한 직무를 개발해 보다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사내카페 ‘카페 포틴’ 운영을 시작했다. 카페 포틴에는
[KJtimes=김봄내 기자]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19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을 방문해 훈련 중인 데플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BBQ 치킨 100인분을 전달하면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번에 전달한 치킨은 훈련장 인근에 위치한 제너시스BBQ 치킨대학에서 직원들과 교육생들이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직접 조리한 것으로 대한장애인체육회 박종철 선수촌장과 훈련기획부 박승재 부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데플림픽은 청각장애를 뜻하는 ‘데프(Deaf)’와 ‘올림픽(Olympic)’이 합쳐진 것으로 청각장애 선수들이 참가하는 세계 스포츠대회다. 이번 데플림픽은 오는 5월 1일부터 15일간 브라질 카시아두술에서 치러지며 우리나라는 150명의 국가대표 선수단이 육상, 배드민턴, 탁구, 태권도 등 8개 종목에 참가할 예정이다. BBQ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데플림픽을 위해 훈련에 매진한 선수단을 응원한다”며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지난해 우수 인재 확보 전쟁에 뛰어든 게임사가 IT 업계 전반의 파격적인 릴레이 연봉 인상을 이끌면서, 게임사에 대한 구직자들의 관심이 크게 증가했다. 이에 사람인이 게임사 입사 의향이 있는 1,449명을 대상으로 ‘입사하고 싶은 게임 상장사’를 조사한 결과를 정리했다. 가장 입사 하고 싶은 게임 상장사로는 ‘카카오게임즈’(24.3%)를 1위로 꼽았다. 이어 ‘엔씨소프트’(24%)가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했으며, ‘넷마블’(10.4%), ‘크래프톤’(8.8%), ‘넥슨지티’(8.1%), ‘펄어비스’(5.5%), ‘데브시스터즈’(3%), ‘컴투스’(2.5%), ‘컴투스홀딩스’(0.8%), ‘네오위즈’(0.8%)가 10위권 안에 들었다. 이들 기업에 입사하고 싶은 이유는 ‘높은 연봉, 금전적 보상’(31%)이 첫 번째였다. 최근 연봉 인상과 스톡옵션 보상 등을 통한 개발자 인재 모시기 경쟁이 과열되면서, 게임사의 금전적 보상에 대한 기대가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다음으로 ‘회사 비전, 성장 가능성’(26.3%), ‘사내복지 및 복리후생’(11.3%), ‘대외적 평판 등 기업 이미지’(8%), ‘자기계발 등 커리어 향상 지원’
[KJtimes=김봄내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20~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내일을 위한 혁신’을 주제로 열리는 국내 최대 ICT 전시회 ‘월드IT쇼 2022(WIS 2022)’에서 AI, 메타버스, UAM 등 첨단 ICT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SKT는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없는 세상에서의 초현실적인 경험’을 테마로 꾸린 870㎡ 규모의 전시관에 AI, 메타버스, UAM 등 대한민국의 내일을 책임질 ICT 기술과 혁신적인 ESG 서비스 등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SKT는 AI의 핵심이 되는 기술부터 AI가 적용돼 편리한 미래의 일상을 체험하는 기회까지 제공하며,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SKT는 자체 개발한 대한민국 최초의 데이터센터용 AI 반도체 ‘SAPEON (사피온)’을 전시한다. AI 반도체는 인공지능 서비스에 필요한 대규모 연산을 초고속, 저전력으로 수행하는 핵심 두뇌 역할을 한다. 관람객은 SAPEON과 글로벌 톱 수준의 반도체 회사가 개발한 GPU (그래픽처리장치)의 데이터 처리 속도 비교 시연을 통해 SKT가 개발한 AI 반도체의 우수성을 체감할 수 있다. 또한 평소에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