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와 공동으로 4월 12일부터 4월 14일까지 사흘간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하이브리드 형태로『2022 ICAO 국제항공법률 콘퍼런스(2022 ICAO Legal Seminar)』를 개최한다. ICAO 국제항공법률 콘퍼런스는 안전·보안, 운송, 환경 등에서 항공관련 법률 의제를 발표하고 토론을 통한 정보 교류와 회원국간 협력 및 법제화 방안까지 함께 고민하는 ICAO의 대표적인 국제항공법률 분야 행사로, 코로나-19 이후 최초로 서울에서 개최된다. 특히, ICAO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법률위원회(Legal Committee) 설립 75주년을 맞이하여 후안 카를로스 살라자르(Juan Carlos Salazar) ICAO 사무총장을 비롯한 마이클 길(Michael Gill) ICAO 법률국장 그리고 시우 후이 탄(Siew Huay Tan) ICAO 법률위원회 의장 등 ICAO의 주요 인사들과 법률전문가들이 모두 참석하여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야기된 새로운 국제민간항공법 패러다임 정립의 필요성에 따라, ICAO 법률전문가들을 포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자동차는 뉴욕타임즈가 최근 ‘현대차 아이오닉 5, 전기차의 미래를 향해 나아가다(Hyundai’s IONIQ 5 Nods to Past While Pushing Toward E.V. Future)’라는 제호의 인터넷판 기사를 통해 아이오닉 5의 주요 기능을 소개하며 현대차가 전기차 산업의 다크호스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기사를 기고한 로렌스 울리치(Lowrence Ulirch)는 현재 미국 자동차 전문지 ‘더 드라이브(TheDrive)’의 수석 자동차 담당 기자로, 과거 뉴욕타임즈의 자동차 담당으로도 활동했다. 뉴욕타임즈는 아이오닉 5의 디자인 경쟁력에 대해 “아이오닉 5는 20세기 최고의 자동차 디자이너 중 한 명인 조르제토 주지아로(Lowrence Ulirch)가 디자인한 차량을 오마주(callbacks)했다”며 “고도의 예술적 기교가 가미된 외관과 달리 실내는 친숙한 전기차 이미지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이어 “휠베이스는 대형 SUV인 팰리세이드보다 4인치가량 길어 편안한 주행감과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뉴욕타임즈는 △증강현실 기능이 적용된 헤드업 디스플레이 △12.3인치의 대형 디스
[KJtimes=김봄내 기자]부영그룹 우정의료재단(이사장 이중근)은 지난 9일 우정 ‧ 금천종합병원(가칭)의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기상 국회의원과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비롯한 금천구 관계자들과 신명호 부영그룹 회장, 유명철 우정의료재단 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금천구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금천구 종합병원 건립 사업은 금천구민들의 오랜 염원이 담긴 숙원사업으로서 부영그룹이 지난 2017년 나눔 경영을 통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그룹 계열사인 부영주택과 동광주택이 병원 부지와 450억원대 운영자금을 출자해 우정의료재단을 설립하고 인허가를 거쳐 드디어 첫 삽을 뜨게 됐다. 이중근 부영그룹 우정의료재단 이사장을 대신하여 인사말을 전한 유명철 이사는 “서울 서남권을 대표할 종합병원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정 ‧ 금천종합병원은 금천구 시흥동 996번지에 건립되며 지하 5층~지상 18층, 연면적 175,818㎡, 총 810병상 규모다. 주요시설은 △ 지하 1~5층은 주차장, 편의시설 △ 1층~4층은 외래진료실, 검사실, 문화공간 △ 5층~6층은 수술실, 중환자실, 연
[KJtimes=김봄내 기자]CJ제일제당[097950]과 하나머티리얼즈[166090], 현대이지웰[090850] 등의 종목에 대해 KB증권과 SK증권, NH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따라 이들 종목이 우상향 모습을 보일지 이목이 집중되는 분위기다. 11일 KB증권은 CJ제일제당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7만원을 제시했다. 이는 바이오부문에서 시장지배력과 라이신 스팟 가격의 상승을 바탕으로 고마진을 유지하고 있고 식품부문에서 원자재 비용 상승 부담에도 불구하고 가격 인상이 용이한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하고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CJ제일제당의 경우 CJ대한통운을 제외한 매출액은 4조1409억원, 영업이익은 3085억원을 전망하며 최근 원부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비용 부담이 있으나 시장지배력을 바탕으로 높은 외형성장세를 유지하면서 실적 호조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같은 날, SK증권은 하나머티리얼즈에 대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에 대해 각각 8만5000원과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지난 4월 8일 1000억원 규모의 신규 공장 건설 발표를 공시한 것에 기인한다. SK증권은 하나머티리얼즈의 경우 기존 아산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자동차가 더 뉴 팰리세이드의 티저 이미지를 7일처음으로 공개했다. 더 뉴 팰리세이드는 2018년 11월 팰리세이드가 첫 선을 보인 이후 약 3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부분 변경 모델로, 운전석부터 3열에 이르기까지 혁신적인 공간성은 계승하며 플래그십의 위상에 걸맞게 프리미엄과 하이테크 감성을 대폭 강화한 고급 대형 SUV다. 전면부에 자리한 캐스케이드 그릴은 단순하면서도 깨끗한 볼륨을 가진 파라메트릭 실드(Parametric Shield) 디자인 적용과 함께 넓어지고 커져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하면서도 웅장한 인상을 갖췄다. 그릴부터 헤드램프와 주간주행등(DRL)까지 하나로 이어 강인하고 통일감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으며, 수직으로 연결된 주간주행등을 보다 두껍게 다듬고 바깥쪽으로 배치해 차량을 더욱 넓어 보이게 해준다. 현대차는 13일(현지시각)부터 개최되는 뉴욕오토쇼에서 더 뉴 팰리세이드를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고용취약계층 청년 대상 요리·베이커리·서비스 매니저 과정 취업 연계를 통해 자립을 돕는 CJ도너스캠프 ‘꿈키움 아카데미’ 상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CJ도너스캠프 ‘꿈키움 아카데미’는 꿈과 재능이 있지만 교육의 기회가 부족했던 취약계층 청년들에게 전문적인 직업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CJ계열사 취업을 연계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7년 사업 시작 이후, 현재까지 5년간 총 343명의 교육생이 과정을 수료했으며, 이 중 287명이 CJ프레시웨이, CJ푸드빌 등 CJ계열사에 취업해 약 84%의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교육생 모집에는 외식업, 서비스업 분야 취업을 통해 자립을 꿈꾸는 고졸 이상 학력의 만 18~29세 청년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자 중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및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오는 4월 2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 받고, 서류·면접 전형 선발 절차를 진행, 5월부터 각 분야별 교육을 시작한다. CJ도너스캠프 ‘꿈키움 아카데미’에서 진행하는 교육 분야는 ▲푸드서비스 부문(요리 과정/서비스 매니
[KJtimes=김봄내 기자]일본의 역사왜곡을 전 세계에 꾸준히 고발해 온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이번에는 사도광산 세계유산 반대 서명 결과를 유네스코에 보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한달간 진행된 이번 온라인 서명 운동에는 국내 누리꾼 및 재외동포, 유학생 등 10만 여명이 동참했으며 서명 결과와 사도광산 관련 서한을 메일로 전달했다. 이번 메일은 유네스코 사무총장 및 세계유산센터장, 유네스코 190여개 회원국, 세계유산위원회 21개 위원국,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전 회원국 대표 메일로 발송했다. 서명 운동을 추진한 서 교수는 "강제동원이라는 가해의 역사를 감춘 채 세계유산 등재만 노리는 일본 정부의 꼼수를 유네스코측에 제대로 알려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군함도(하시마)의 사례를 들어 강제노역을 알리겠다는 약속을 아직까지 이행하지 않는 일본 정부의 이중적 태도를 고발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 교수는 "유네스코 측에 더 이상 일본의 역사왜곡에 속지 말고, 이번에는 유네스코의 보편적 가치에 맞는 현명한 판단을 내려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경덕 교수팀은 향후 사도광산에 관한 세계적인 유력 매체의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그룹이 6일,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지원하는 푸르메재단에 ‘장애 어린이 의료재활∙가족 지원사업’지원금 1억 5천만 원을 전달했다. 푸르메재단과 효성의 인연은 2013년부터 10년째 이어져오고 있다. 효성의 후원금은 저소득층 장애 어린이∙청소년의 재활치료, 비장애 형제의 교육과 심리치료, 효성 임직원 가족과의 동반 가족 여행, 가족 초청 음악회 등 폭넓은 재활치료에 활용된다. 올해 후원금은 장애 어린이∙청소년 20명의 재활치료비와 비장애 형제 25명의 심리치료비와 교육비 등에 사용된다. 또한 푸르메재단의 지원을 받는 20가족을 선정해 ‘효성과 함께하는 가족여행’에 초대한다. 효성은 이번 후원을 통해 성장기 장애 어린이∙청소년들의 심신 회복과, 장애 형제로 인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비장애 형제의 심리적 안정 및 자기개발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효성 조현준 회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로 장애 어린이∙청소년과 가족들의 치료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효성은 시청각 장애인들이 제약 없이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배리어 프리(Barrier-Free) 영화 제작을 후원하고 있으며, 발달 장
[KJtimes=김봄내 기자]유가증권시장에서 이상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순매도를, 개인투자자들은 순매수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다. 이런 가운데 코스피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공격적인 긴축 우려 속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이를 두고 미국 증시에서 대형 빅테크가 상대적으로 낙폭이 커 성장주에 부담 요인이 될 것이라는 시각을 보이는 분위기다. 그러면 이러한 상황에서 어떤 업종에 관심을 두는 것이 현명할까. 7일 KB증권은 IT업종에 대해 거스를 수 없는 대세 자율주행으로 인해 오는 2035년까지 연평균 +40%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이는 향후 자율주행 시장의 경우 자율주행에 필요한 전기차 확대, 주행기술 고도화, 사회적 용인 가능한 낮은 사고율 등의 세 가지 요인이 충족되고 기술 진화도 빨라지고 있어 고속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자율주행차 부품 업체들 가운데 테슬라와 현대차에 차량용 카메라를 공급 중인 LG이노텍[011070]과 파트론[091700]을 최선호주로 제시하며 또 라느 수혜주로 차량용 MLCC를 생산 중인 삼성전기[009150], 삼화콘덴서[001820]를 꼽
[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가 철강재의 친환경성을 알리기 위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교육에 나선다. 포스코는 한국교육방송공사(이하 EBS)와 손잡고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재활용성이 우수한 철강재의 친환경성을 교육하는 어플리케이션 ‘번개맨과 친환경 번개파워’를 개발, 6일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iOS 앱스토어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에 개발한 어플리케이션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미래 기술인 증강현실(AR), 3D 기술을 적용했다. 특히 주 사용자인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을 위해 EBS 인기 캐릭터인 ‘번개맨’을 활용하고 게임적 요소를 가미해 아이들의 집중력과 이해력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어플리케이션은 환경오염으로 무너진 학교 운동장을 배경으로 시작한다. 학생들이 철강재, 종이, 플라스틱, 유리로 된 자재를 분리수거하고 재활용해 번개맨에게 친환경 번개파워를 충전해주면, 힘을 얻은 번개맨이 무너진 학교를 포스코의 스마트 하우징(모듈러) 기술*을 활용해 재건한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다른 소재보다 재활용성이 우수한 철강재의 친환경성을 자연스럽게 학습하게 된다. *스마트 하우징 기술 : 공정의 80% 이상을 공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2022년 올레드 TV 신제품 출시에 이어 올레드 TV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금성오락실’을 부산 광안리에 오픈한다. 금성오락실은 LG전자가 지난해 서울 성수동에서 처음 선보인 뉴트로(Newtro, New와 Retro의 합성어) 콘셉트의 올레드 TV 팝업스토어다.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찾는 MZ세대에게 사랑받으며 일일 평균 400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LG전자는 4월 6일부터 6월 5일까지 부산 광안리 해변 테마거리에 위치한 ‘더 브릿지 호텔’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 공간에서 두 번째 금성오락실을 운영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금성오락실은 고객들이 게임뿐만 아니라 과거의 추억과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프라이빗 게이밍 룸 ▲올레드 게이밍 존 ▲카페 라운지 등의 체험공간으로 꾸몄다. LG전자는 개인 공간에서 올레드 TV로 게이밍을 체험해 보고 싶다는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4명 이하 소규모의 인원이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게이밍 룸을 조성했다. 고객들은 금성오락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goldstar_arcade)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매주 금요
[KJtimes=김봄내 기자]직무별로 가장 인기 있는 기업은 어디일까. 요즘 가장 핫한 직군인 개발자들이 가장 관심있어 하는 분야는 어디일까? 커리어테크 플랫폼 사람인이 1분기 자사 검색어를 분석해 구직자들의 최근 동향을 살펴봤다. 올해 1분기(1~3월) 사용자들이 사람인 통합검색에서 검색한 횟수는 약 6,700만건 이상이며, 그 중 ‘IT개발/데이터’ 직무 분야에서만 280만건의 검색이 이뤄졌다. ‘IT개발/데이터’ 직무 분야 검색 동향은 어떠할까. 개발자 인기 검색어는 신입과 경력별로 양상이 달랐는데, 신입의 경우, ▲java가 단연 1위를 차지했으며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인턴, ▲백엔드, ▲카카오, ▲웹개발, ▲퍼블리셔, ▲웹퍼블리셔, ▲데이터분석 등이 10위권에 있었다. 신규 입사 자리를 찾기 때문에 ‘개발자’나 ‘인턴’과 같이 개괄적인 키워드를 많이 검색한 것을 알 수 있다. 경력직 개발자들이 같은 기간 동안 가장 많이 검색한 키워드는 ▲전산, ▲정보보안, ▲java, ▲C#, ▲퍼블리셔, ▲카카오, ▲IT, ▲QA, ▲프론트엔드, ▲롯데정보통신 등이었다. 신입보다 구체적인 기술 스택 중심이며, 1분기에 대규모 채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005930]에 대한 증권사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분석은 엇갈리게 나타나고 있다. NH투자증권와 DB금융투자는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기대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유진투자증권은 부정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4일 NH투자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한 목표주가를 10만5000원으로, 투자의견으로는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1분기 영업이익이 13조9000억원으로 추정되며 양호한 메모리 반도체 수급과 원/달러 환율 상승, 스마트폰 판매 호조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2분기 영업이익은 14조7000억원으로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경우 메모리 반도체는 데이터센터 중심의 양호한 수요, 업계 전반적으로 가격 하락 방어를 위한 보수적 투자, 고가 제품 위주 판매, 적극적인 재고 확충 전략 등으로 제품 가격 하락 폭이 과거 다운사이클 대비 상당히 양호하게 진행됐으나 파운드리는 최신 공정 수율 이슈 등으로 실적이 부진했다고 평가했다. 같은 날, DB금융투자 삼성전자의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에 대해 각각 10만원과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향후 몇 년간은 과거와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가 우먼스 엠베서더 김연아의 봄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봄 캠페인 화보에서 테린이로 변신한 김연아는 편안하고 가벼운 소재의 우먼스 경량 셋업과 바람막이를 착용하고 테니스 코트에서 따뜻한 봄을 자유롭게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테린이로 이제 막 새로운 취미를 시작한 설레임과 평화로운 일상이 고스란히 담겼다. 김연아가 착용한 우먼스 경량 자켓 셋업은 내추럴한 면라이크 소재로 터치감이 부드럽고 가벼워 운동뿐만 아니라 데일리웨어로도 착용 가능하다. 또한 가벼운 소재로 한여름까지 입을 수 있고, 배까지 잡아주는 편안한 하이웨스트 기장에 허리 밴딩으로 착용이 편리하며, 허리 스트링이 있어 사이즈를 조절하기 용이한 장점이 있다. 아울러 김연아가 착용한 경량 바람막이 셋업은 롱 바람막이와 플레어 쇼츠로 구성됐다. 나일론 경량 소재로 여름 시즌까지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원단 표면을 발수 가공처리해 원단을 깨끗이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힙을 덮는 기장으로 레깅스와 함께 착용해도 부담 없을 뿐만 아니라 운동이나 스포티 무드의 데일리웨어로도 제격이다. 김연아가 경량
[KJtimes=김봄내 기자]4월 국내증시 RISK-OFF 시그널 추세가 재전환되는 분위기다. 김경훈 다올투자증권은 지난해 8월부터 시작된 국내 경기 수축 사이클은 이번 4월까지 이어지며 9개월 연속 RISK-OFF 시그널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경기 사이클의 경우 과거 경험상 대칭적으로 움직여 온 점을 고려 시 최소 올 상반기까지 지속적인 수축 국면이 이어질 것이라고 판단하는 만큼 시장 전반적인 측면에서 아직까진 색깔을 내기보단 보수적인 접근을 지속할 것을 권고했다. 이런 가운데 SK증권과 IBK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등 증권사들이 은행업종에 대한 비중확대를 제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일 SK증권은 은행업종에 대해 ‘비중확대(Overweight)’ 의견을 제시했다. 이는 금리 상승에 힘입어 지난 2월 은행 예대금리차는 2.27% (잔액)로 전월대비 0.03%포인트 확대했고 은행 금리가 시장금리에 후행하는 점을 감안할 때 예대금리차는 상반기 중 확대 추세를 지속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SK증권은 미국 은행주의 경우 최근 전쟁 리스크로 약세를 보였으나 국내 은행주는 상대적으로 양호한 성과 기록한 만큼 NIM의 금리 민감도가 큰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