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동국제강이 세계 최초로 무용제형 컬러강판 ‘럭스틸 BM유니글라스(Luxteel Biomass Uniglass)’를 개발했다. 컬러강판 도료는 수지, 용제, 안료 등으로 구성되며 그중 용제가 절반가량을 차지한다. 용제(solvent)는 석유계 원료로 도료의 점성을 조절하기 위해 사용되고, 컬러강판 제조 시 가열 건조되며 이산화탄소 등을 발생시킨다. 동국제강은 세계 최초로 휘발성 용제가 아예 없는 바이오매스 도료를 컬러강판에 적용하는데 성공했다. 바이오매스를 원료로 용제가 필요 없는 수지를 만드는 것이 친환경 핵심 기술이다. 동국제강은 무용제 컬러강판 기술에 UV(자외선) 경화 기술을 더해 기존 컬러강판 공법 대비 탄소 배출량을 80% 이상 줄였다. UV 경화 방식은 동국제강이 지난해 신설한 컬러강판 생산라인 ‘S1CCL’에 도입된 친환경 제조 공정으로, LNG가열 공정을 대체한다. 동국제강은 3월 주요 고객사와 생산성 검증 및 제품 개발 협의를 거쳐 하반기 본격 상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동국제강은 친환경 컬러강판 제품 확산을 위한 연구로 원가 경쟁력을 확보했다. 아울러 제품 용도에 따른 물성 테스트를 거쳐 충격과 구부림에
[KJtimes=김봄내 기자]7일 독립투사 송몽규 순국일을 맞아 배우 최희서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의기투합해 송몽규의 삶을 기리는 다국어 영상을 국내외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4분짜리 영상은 KB국민은행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한국어 및 영어로 공개되어 누리꾼에게 널리 전파중이다. 영상의 주요 내용은 문학소년으로 뛰어난 재능을 보였지만 김구의 낙양군사학교에 입학한 이후 독립투사로서의 길을 걸어갔던 송몽규의 학창시절을 소개했다. 또한 일본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그의 사촌이자 평생의 동반자였던 시인 윤동주와 함께 생을 마감하게 된 마지막 모습을 재조명했다. 이번 영상을 기획한 서 교수는 "조국을 위해 희생했지만, 남아있는 자료가 많지 않아 후손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들이 많다"며 "앞으로 이들을 알리는데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유튜브 뿐만이 아니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각 종 SNS로 전파중이며, 특히 전 세계 주요 한인 및 유학생 커뮤니티에도 영상을 공유하여 널리 알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영상의 내레이션을 맡은 최희서는 "영화 '동주'에 출연하면서 송몽규의 삶을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사단법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를 통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 동해시 이재민에게 재난 구호용 생수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희망브리지는 오비맥주 기부금으로 마련한 12,000병(500ml기준)의 생수를 강원도 동해시청을 통해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긴급 구호품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강원도 동해시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생수 등을 지원하게 했다"며 “더 이상의 피해가 없이 조속히 복구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적시에 구호물품을 전달할 수 있도록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생수 등 긴급 구호물품을 상시 구비해 놓고 지원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2016년부터 구호물품 지원 사업을 이어 온 오비맥주는 지진과 태풍 피해지역 이재민과 재난 취약계층, 코로나19 의료진과 자가격리 중인 시민들을 위해 약 47만여병(500ml 기준)의 생수를 긴급 지원한 바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기업들이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호하고, 수시 채용과 블라인드 채용이 늘어남에 따라 학벌이 채용 평가에 미치는 영향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290개사를 대상으로 ‘학벌이 채용 평가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42.8%가 ‘영향이 있다’고 답했다. 2020년 조사(53.5%) 보다 10.7%p 하락한 수치다. 다만, 대기업(66%)은 중소기업(38.3%)에 비해 학벌이 평가에 영향을 미치는 비율이 27.7%p 높았다. 실제로 과거에 비해 좋은 학벌이 채용 평가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에 차이가 있는지에 대해서도 ‘줄어들고 있다’는 답변이 49%로 ‘늘어나고 있다’는 응답(11%)의 5배가량 됐다. 40%는 ‘비슷하다’고 응답했다. 학벌이 채용 평가에 영향이 없다는 이유는 단연 ‘업무 능력과 큰 연관이 없어서’(76.5%, 복수응답)가 1위였다. 이밖에 ‘학벌 좋은 직원은 과한 대우를 원하거나 조기 퇴사 등을 많이 해서’(28.9%), ‘기존 채용 시 만족도가 낮아서’(7.8%), ‘기존 직원들에게 위화감을 줄 수 있어서’(6%) 등이 있었다. 반면, 학벌이 채용 평가에 영향을 미
[KJtimes=김봄내 기자]국내 증권가가 술렁이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국제유가가 고공행진을 거듭하면서 불확실성도 더욱 커지고 있는 탓이다. 멏몇 종목들을 제외하고는 큰 타격을 입고 있는 모양새다. 증권가 전문가들은 이럴 때일수록 속도가 아닌 탐색전으로 한 보수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7일 KTB투자증권은 건설업종에 대해 대선 이후 실제 대출 규제 완화 시 청약시장은 양호한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그 근거로 여야 주요 대선 후보 모두 대출 규제 완화를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는 점을 꼽았다. KTB투자증권은 최고 3.3대 1로 전 타입 순위 내 청약을 마감한 현대건설[000720]과 고부가가치 산업에 푹 빠진 DL이앤씨[375500], 부실 사업장 털어내고 빠르게 차입 부담 줄이는 신세계건설[034300], 에이스·시몬스 형제 독점 깨고 침대 사업 강화 나선 한샘[009240] 등을 주목할 만 하다고 조언했다. 같은 날, SK증권은 은행주의 경우 2022년 상반기 실적 발표 시점까지 강세가 예상되는 만큼 ‘비중확대’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는 긴축과 금리 인상으로 인해 은행업종의 영업 환경이 개선되고 있으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이 화이트데이를 맞아 츄파춥스 ‘흥UP’ 이벤트를 진행한다. 츄파춥스 이벤트는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되며 자신만의 ‘스윗’한 순간을 담은 사진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에어팟,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츄파춥스 공식 SNS 채널을 참고하면 된다. 이와 함께, 농심은 츄파춥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악뮤 이찬혁을 모델로 한 새로운 광고를 공개했다. 광고에서 이찬혁은 특유의 장난기 넘치는 유쾌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직접 작사 작곡한 음원에서 츄파춥스를 마치 달콤한 보석과 같은 ‘스윗 다이아몬드’로 묘사하며 츄파춥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농심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가족, 연인과의 행복한 일상을 되찾길 바라며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화이트데이에는 츄파춥스와 함께 즐거움으로 가득한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앞두고 다양성과 포용 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나의 편견을 깨준 사람에게 전하는 한 잔의 편지’ 사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비맥주는 세계 여성의 날 조직위원회(IWD2022)가 발표한 캠페인 주제 #Break the Bias (편견을 깨라)에 맞춰 임직원의 ‘편견'을 깨준 용기 있는 사람에게 사랑, 감사,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다양성과 포용성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캠페인 기간 접수된 편지 중 총 50개를 선정해 스텔라 아르투아의 ‘레터 챌리스’에 각인해 전달한다. 선정된 50개의 사연 중 3명의 사연은 영상과 카드뉴스 등으로도 제작해 ‘세계 여성의 날’에 오비맥주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가 펼치는 ‘마음을 전하는 한 잔의 편지’ 캠페인의 일환으로 출시된 ‘레터 챌리스’는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전용잔 챌리스(Chalice)에 원하는 문구를 각인해 선물하는 이벤트다. 단 하나뿐인 특별한 제품이라는 희소성으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을 맡고 있는 제너시스비비큐 그룹 윤홍근 회장이 4일 롯데호텔 월드에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포상금 전수식을 개최, 쇼트트랙 개인종목 금메달을 획득한 황대헌(강원도청)과 최민정(성남시청)을 비롯해 빙상 종목 지도자들과 메달리스트들에 대해 포상금을 지급했다. 연맹은 개인종목 메달리스트에 대해 금메달 1억원, 은메달 5천만원, 동메달 3천만원의 포상금을, 단체종목은 금메달 2억원 은메달 1억5천만원, 동메달 1억원을 출전 선수들에게 배정했다. 이는 4년 전 평창 때의 포상금액과 비교해 두 배 이상 인상된 금액이다. 쇼트트랙 개인종목에서 금메달과 은메달, 여자계주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최민정이 총 1억8천만원의 포상금을 수령하게 되며, 황대헌이 개인종목 금메달과 남자계주 은메달 획득으로 1억3천만원의 포상금을 수령할 예정이다. 쇼트트랙 대표팀은 남자계주와 여자계주에서 모두 은메달을 획득하였으며, 총 3억원의 상금이 출전했던 선수들에게 배분된다. 스피드스케이팅에서는 500M 은메달리스트 차민규(의정부시청)와 매스스타트 은메달리스트 정재원(의정부시청)이 각 5천만원을 수령할 예정이다. 또한, 1
[KJtimes=김봄내 기자]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은 예비 항공인의 항공안전에 대한 의식을 높이기 위해 주요 대학의 항공관련 학과와 산학협력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지금까지 산학협력관계에서 중심이 되었던 서비스와 현장체험, 실습비행 등에서 벗어나 예비 항공인들이 갖춰야할 핵심 요소인 안전관리에 초점을 맞췄다. 항공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예비 항공인들이 안전에 대한 관리체계를 우선적으로 이해할 경우 현장에서도 더 높은 안전의식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항공의 산학협력은 항공안전교육을 희망하는 항공 관련학과들과 협약을 맺은 후 안전관리체계와 공정문화 형성 등의 항공안전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제주항공의 안전관리 담당자가 각 대학 또는 제주항공 사내 교육장 등에서 직접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 프로그램에 맞는 체계적인 현장실습도 지원된다. 제주항공은 지난 2일 명지전문대 항공서비스과를 시작으로 광주대, 극동대 등과 산학협력을 맺을 예정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예비 항공인이 겸비해야 하는 필수 요소인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학창시절부터 항공안전에 대한 높은 의식을 가지고 있다면 미래의 항공산업은 더 밝아질
[KJtimes=김봄내 기자]부영그룹이 재정 지원하는 창신대학교는 지난해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2024년까지 교육부의 대학혁신지원 사업을 통해 3년 간 50억 원 가량의 지원을 받게 된다. 창신대학교는 1차 년도 사업비와 적정규모화 지원비를 추가로 지원받아「지역사회 공유가치 창출 스마트 휴먼교육 특성화 대학」이라는 비전을 실행하기 위해 체계적인 대학혁신을 추진해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부영그룹 지원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는 지난 24일(목) ‘2022 대학혁신지원사업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은 대내외 환경 분석 및 대학 역량진단, 대학 구성원 및 전문가들의 의견수렴 내용을 근거로 향후 3년 동안 대학 자체의 혁신계획을 수립·추진하게 된다. 이날 개최식에서는 모든 구성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융합하여 출범식을 진행하였으며, 이날 출범식에 참여한 대학 교직원, 재학생 100여명에게 대학 자율혁신계획의 방향 및 추진내용을 전달하고 구성원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이원근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대학의 자율 혁신과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스마트 휴먼인재 양성
[KJtimes=김봄내 기자]2022 F/W 서울패션위크는 세계 패션위크의 하나로 자리잡기 위해 파리패션위크 트라노이 트레이드쇼에 진출한다. 트라노이쇼는 프랑스패션연합회가 파리패션위크와 함께 선정한 디자이너들이 패션의 독창적 비전을 찾는 인터내셔널 바이어들과의 커뮤니티 장으로 이어진다. 이번 시즌 서울패션위크 최초로 파리패션위크에서 4명의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 잉크(EENK), 라이(LIE), 분더캄머(WNDERKAMMER), 두칸(DOUCAN)이 파리 브롱나이궁에서 패션쇼를 3월 6일(일, 현지시각)선보인다. 같은 날, 발렌시아가, 발렌티노, 지방시 등 세계적인 브랜드가 쇼를 진행하는 등 전 세계 이목이 집중되는만큼, 한국 디자이너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서울패션위크에서는 일반 소비자들이 참여 브랜드의 의상을 직접 입어보고 구매할 수 있는 ‘서울패션위크 현장 기획전’을 K패션몰 한컬렉션(HAN Collection) 광화문점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며, 신진 디자이너로 구성된 제너레이션 넥스트 패션쇼를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K패션몰 한컬렉션(HAN Collection) 광화문점에서 라이브로 만나볼 수 있다. 서울패션위크 진행 기간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3월 11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과 함께 2022년도 상반기 ‘리스타트 지원 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 ‘리스타트 지원 프로그램’은 2020년 스타벅스가 중소벤처기업부와 맺은 13호 자상한 기업 업무 협약 관련 상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스타벅스만의 전문적인 바리스타 교육과 운영 노하우 전수 등을 진행함으로써 중년층 소상공인의 재기를 위한 취업이나 카페 재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스타벅스의 2022년 상반기 리스타트 지원 프로그램은 전국에서 50명 내외의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 이수 수료생에 한해 채용 전형 응시 기회가 주어지고, 채용지역은 기존 서울과 부산에서 전국으로 확대해 더 많은 중년층 소상공인들에게 재기의 기회를 전할 예정이다. 서울과 부산에 위치한 교육장에서 교육이 진행되는 점을 고려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측에서 교육생을 대상으로 25만 원의 교육 수당도 제공한다. 바리스타 혹은 카페 창업을 통해 재기를 꿈꾸는 만 35세 이상의 폐업(예정) 소상공인과 폐업(예정) 소상공인의 배우자(1988년 12월 31일 이전
[KJtimes=김봄내 기자]CJ문화재단이 젊은 창작자들의 ‘문화꿈지기’로서 올해도 건강한 문화생태계 구축과 K-컬처의 다양성에 기여하기 위한 대중문화 소외영역의 창작자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CJ문화재단은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Tune up)’ ▲뮤지컬 창작자 및 창작단체 지원사업 ‘스테이지업(Stage up)’ ▲신인 단편영화감독 지원사업 ‘스토리업(Story up)’ ▲버클리 음대 및 해외 음악대학원 장학생 지원사업 ‘CJ음악장학사업’ 등 분야별 젊은 창작자들의 성장과 시장 진출을 돕는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Tune up)’은 스타 시스템 밖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국내외 음악 시장에 소개하고, 대중음악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오는 3월 22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 정규 앨범 기준 5장 미만의 앨범을 발매한 뮤지션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심사와 실연 심사를 거쳐 최대 6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 팀은 신규 음반 제작이나 신규 음원 홍보영상 제작 중 선택해 최대 1,500만 원의 창작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온·오프라인 공연 플랫폼을 확보한 국내 유일의 뮤지션 지원사업
[KJtimes=김봄내 기자]‘AI 역량검사’를 도입한 대기업들이 예전보다 늘어남에 따라, 최근 취업준비생이나 직장인 커뮤니티에도 후기들이 빈번하게 올라오고 있다. 실제 기업들은 ‘AI’를 채용 과정에 도입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560개사를 대상으로 ‘채용 과정에 인공지능(AI) 도입’에 대한 생각을 들어봤다. 응답기업의 절반이 훌쩍 넘는 58.8%는 ‘채용에 인공지능이 도움된다’고 보고 있었다. 이들 기업은 ‘시간 및 노동력 투입의 감소로 채용 비용 감소’(54.4%, 복수응답)를 인공지능의 가장 큰 효용성으로 보고 있었고, ‘인사담당자의 불필요한 업무 줄여 채용 효율성 향상’(48.9%), ‘채용 과정의 공정성 및 투명성 확보’(46.5%), ‘묻지마 지원자 등 허수를 빠르게 제외할 수 있어서’(31%), ‘객관적 평가 가능’(27.1%) 등이 이어졌다. 하지만 실제로 인공지능 채용 솔루션을 도입한 기업은 겨우 6.1%에 그쳤다. 대부분은 ‘AI 역량평가’(76.5%, 복수응답)를 활용하고 있었고, ‘AI 화상면접’(29.4%), ‘AI 자기소개서 분석’(26.5%) 등의 순이었다. 현재 도입
[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가 2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철강전문 사업회사로 새롭게 출범했다. 포스코는 지주회사 체제하에 그룹의 핵심인 철강사업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안전경영을 더욱 강화하고 수소환원제철, CCUS(탄소포집 및 활용•저장)기술 등 친환경 생산체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여 세계 최고의 철강 경쟁력을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포스코는 이날 창립총회에서 김학동 부회장과 정탁 사장을 초대 대표이사(각자대표)로 선임하고, 사외이사에 박재환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 이민호 前 경희대 환경학과 교수를, 사내이사로는 이시우 생산기술본부장(부사장), 김지용 안전환경본부장(부사장), 윤덕일 경영기획본부장(부사장)을, 비상무이사로는 포스코홀딩스 전중선 경영전략팀장(사장)을 각각 선임했다. 이사회 의장은 김학동 대표이사 부회장이 맡는다. 현재 상법에서는 상장사와 금융회사에만 사외이사를 의무적으로 선임하도록 하고 있으나, 포스코는 선진 지배구조의 정착과 경영의 전문성을 제고할 목적으로 사외이사를 선임했다. 김학동 대표이사 부회장은 이날 오후 포항 본사 대회의장에서 직원 대의기구 대표, 협력사 및 공급사 대표, 제철소 파트장•주임 및 영보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