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애경그룹은 2022년 그룹 신년회를 애경그룹 사옥인 애경타워를 메타버스로 구현한 공간에서 5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그룹 임직원이면 누구나 ‘AK Metaverse’에 접속해 신년메시지 및 다양한 새해 이벤트를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애경그룹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올해도 오프라인 행사가 어렵다고 판단, 게더타운(gather.town) 플랫폼을 활용해 그룹 사옥인 애경타워를 구현한 AK Metaverse에서 열리는 신년회를 기획했다. AK Metaverse에 입장하면 총 7개의 워프 게이트(Warp Gate)를 통해 애경산업, AK플라자, 제주항공, 애경케미칼 등 주요 계열사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테마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신년 행사 답게 새해 소망을 비는 해돋이 공간, 타로 신년운세를 볼 수 있는 공간, OX퀴즈존 등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구현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대면하지 못했던 신규 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인사할 수 있는 공간도 준비해 환영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한편 AK플라자는 AK Metaverse 내에서 임직원 대상으로 깜짝 라방(라이브방
[KJtimes=김봄내 기자]통신 3사는 코로나19 접종증명 (방역패스) 도입에 맞춰 PASS(패스)앱 내 QR출입증의 증명 기능을 강화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존 QR출입증으로는 전자출입명부와 백신 접종 증명만 가능했으나, PASS는 이번 업데이트로 ▲확진 후 완치자 ▲기타 접종 예외자 등에 대한 증명도 제공해 완벽하게 방역패스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통신3사가 제공 중인 PASS QR출입증은 지난 2020년 6월 오픈한 이후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위젯 기능(SK텔레콤, LG유플러스)ᆞ바로표시 기능(KT) 추가 및 실행 속도 단축 등 지속적으로 사용성을 개선하고 있다. 또한, 인증 특화앱인 PASS는 보안 솔루션을 통해 타인의 방역패스 도용 가능성을 원천 차단했으며, 타 QR출입증이 보안 문제로 월 1회 재인증을 수행해야 하는 것과 달리 별도 재인증 절차가 필요 없어 안전하고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강화된 PASS QR 출입증의 증명 기능은 30일부터 사용 가능할 예정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지난해 적자를 봤던 아워홈이 구지은 대표이사 부회장 취임 이후 경영혁신에나선 끝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30일 아워홈은 올해매출 1조 7천2백여억원, 영업이익 약 25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0년 코로나19 등 경영악화 요인으로 적자 성적표를 받은이후, 1년 만에 정상화 된 것이다. 핵심사업인 단체급식과 식재사업부문이 신규 수주 물량 확대와 거래처 발굴, 비용절감을 통해 수익을 개선하면서 흑자 달성을 견인했다. 특히식재사업부문은 신규 거래처 발굴뿐 아니라 부실 거래처 관리, 컨설팅 등을 통해 수익성을 크게 높여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식품사업부문은 대리점 및 대형마트 신규 입점 확대에 나서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미국과 폴란드, 베트남 등 해외법인에서 단체급식 식수 증가, 신규 점포 오픈 등으로 이익 개선이 크게 이뤄진 점도 흑자전환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지난 9월 아워홈미국 법인(Ourhome Catering)은 미국 우편서비스를 총괄하는 미국우정청 구내식당 운영계약을 체결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국내 단체급식기업이 미국 공공기관 구내식당 운영을 수주한 일은아워홈이
[KJtimes=김봄내 기자]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29일 고성능 모델인 메르세데스-AMG G 63의 10대 한정판 ‘G 63 효성 에디션’을 단독 공개했다. ‘G 63 효성 에디션’은 오직 더클래스 효성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10대 한정 에디션으로, 스페셜 인디오더를 통해 국내에서는 볼 수 없는 2종의 유니크한 컬러로 공개됐다. 차이나 블루 솔리드 외장 컬러 모델의 실내는 플래티넘 화이트 투톤 나파 가죽 시트가 적용됐으며, 클래식 그레이 솔리드 외장 컬러 모델의 실내는 클래식 레드&블랙의 투톤 나파 가죽 시트로 구성돼 ‘G 63 효성 에디션’만이 가진 최상의 품격을 엿볼 수 있다. 더클래스 효성에서 단독으로 선보이는 ‘G 63 효성 에디션’은 AMG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과 카본 및 다이나미카 등이 적용돼 한층 더 견고하고 고급스러운 G 63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22인치 AMG 크로스 스포크 단조 휠과 레드 시트 벨트로 차량 내·외부의 역동적인 포인트를 살려준 점이 특징이다. 또한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 옵션 사양이 적용된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운전자를 위한 앞 좌석 액티브 멀티 컨투어 시트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얼죽아(얼어죽어도 아이스아메리카노)’, ‘이냉치냉(추운날씨를 차가운 음식으로 극복한다)’ 등의 신조어처럼 계절 구분 없는 식품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식품업계에서 시즌의 고정관념을 깬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를 비롯해 실내 생활이 길어지면서 상대적으로 날씨에 대한 영향을 덜 받게 되는 환경 속 계절 구분이 없는 이색 제품들이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 주로 여름에 많이 즐기는 열대과일을 담은 과일컵부터 아이스크림, 비빔면 등 제철의 고정관념을 깬, 일명 ‘철없는 간식’이 최근 식음료업계 내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 식품업계 전문가는 “과거에는 시즌 맞춤형 제품 출시에 주력했다면, 최근에는 시즌보다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과 취향에 초점을 맞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세계적인 청과 브랜드 돌코리아는 여름철 대표 과일로 여겨지는 파인애플과 망고를 과즙 주스에 담아 과육과 주스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2in1 디저트 ‘파인애플컵’과 ‘망고컵’을 선보이고 있다. ‘파인애플컵’과 ‘망고컵’은 상큼하고 아삭한 파인애플 과육과 부드럽고 진한 향이 일품인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북한강과 주변 자연을 바라보는 전망을 가진 특화된 리저브 매장인 더북한강R점(경기도남양주시 화도읍 금남리 806-1)을 새해 1월 7일 오픈한다. 스타벅스는 기존 도심 속 매장의 범주에서 벗어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과 인테리어를 더북한강R점에 반영해 고객이 직접 찾아가서체험하고 싶어하는 매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를 위해 반려동물과 아웃도어 등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기존 매장과 차별화한 새로운 공간을 구성하고 이에 맞는 여러가지 편의 시설을 마련했다. 더북한강R점은 야외 옥상을 포함해 총 4층에 걸친 300여석 규모로주변 북한강 풍경과 어울리는 건축물이 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매장 내부 공간 역시 간결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자연 경관을 하나의 인테리어 요소처럼 느끼도록 북한강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대형 창을 마련했다. 1층부터 3층까지일반 메뉴 주문 공간을 비롯해 스타벅스의 프리미엄 커피와 특화된 티바나 티를 즐길 수 있는 리저브 바를 함께 운영한다. 4층 루프탑 공간에서는 주변 자연 풍경을 감상하며 휴식을 즐길 수 있
[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그룹이 세계 최대규모의 IT•전자제품 융합전시회인 ‘CES 2022’에 참가한다. 포스코그룹은 내년 1월 5일부터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2에서 그룹의 미래 신성장 사업을 발굴 및 투자하는 ‘포스코형 벤처플랫폼’을 소개하고, 포스코 아이디어마켓 플레이스(IMP) 등을 통해 우수 벤처기업으로 발굴되고 성장 중인 유망 벤처기업들과 공동으로 전시관도 마련할 예정이다. CES (Consumer Electronics Show, 국제전자제품박람회)는 세계 최대의 디지털 첨단 기술 박람회로, 이번 CES 2022에는 온•오프라인으로 159개 국가의 약 2,100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년 만에 오프라인 전시회로 개최되는 만큼 미래 신기술 및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어 전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어 있다. 포스코그룹은 포스텍, RIST와 공동으로 전시관을 마련해 포스코 고유의 산•학•연 인프라를 활용한 벤처플랫폼을 소개하고, 포스코 육성 벤처기업 6社, 포스코인터내셔널 육성 벤처기업 2 社, 포스텍 창업 벤처기업 5 社 등 총 13개의 기업 설명회를 진행하고 RIST의 혁신
[KJtimes=김봄내 기자]2022년 임인년 호랑이 해를 앞두고 새로운 시작을 위해 아웃도어 업계가 분주하다. 장기화된 코로나19에 따라 경기 불안이 지속되면서 2022년은 코로나 위기 극복과 회복을 위한 중요한 해가 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2022년 임인년 ‘호랑이’의 해를 맞아 ‘타이거(TIGER)’를 키워드로 아웃도어 시장을 전망했다. K2가 제시하는 ‘타이거(TIGER)’는 ▲MZ세대로 타겟 고객 확장(Twenties & Thirties), ▲차별화된혁신의 기술력으로 마켓 리딩(Innovation & High tech), ▲지속가능한 상품 확대(Green & Eco friendly), ▲사라진 메가 트렌드 속 스타일 다양화(Essential style & On-memand), ▲릴렉싱, 라이프 아웃도어 스타일 강세(Relax & Life style outdoor)를 의미한다. ■ Twenties & Thirties – MZ세대로의 구매고객 범위 확장 MZ세대가 아웃도어로 눈을 돌리면서 ‘등린이’라는 신조어가 생기고, 산행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잡았다. K2는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29일 야간 시간대에 운영하는 LG 베스트샵 무인매장을 기존 9곳에서 19곳으로 확대한다. 지난 2년 동안 코로나 19가 확산됨에 따라 비대면 상담과 무인매장에 대한 고객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LG전자는 무인매장 확대를 통해 변화하는 고객 트렌드에 적극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무인매장은 직원들이 퇴근한 이후인 오후 8시 30분부터 자정까지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운영된다. 고객은 무인매장 입구에서 본인 인증을 거친 후 매장에 들어가 자유롭게 제품을 체험하면 된다. 매장 곳곳에 설치된 키오스크에서는 제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제품 가격표의 QR 코드를 이용하면 LG전자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LGE.COM’에 접속해 제품 구매도 가능하다. LG전자는 지난 5월 국내 가전회사 가운데 처음으로 서울을 비롯해 인천, 경기, 부산 등 4개 지역에 총 9곳의 무인매장을 열었다. 지난달까지 누적방문객은 6천여 명에 달한다. 무인매장 방문객 가운데 MZ 세대인 20대와 30대가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MZ 세대가 무인매장을 찾는 것은 부담 없이 자유롭게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LG전자가 일부
[KJtimes=김봄내 기자]애경산업은 지난 28일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함께 연말을 맞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과 존경의 연탄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애경산업은 이번 전달식에서 코로나19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8,890장을 지원했다. 기부된 연탄은 서대문구 홍은동, 인천 학익동 등 4개 지역의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특히 지난 11월 애경산업의 온라인 서포터즈 AK LOVER에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사랑의 연탄 나눔 댓글 이벤트’의 참여 기부 수량인 연탄 3,890장에 애경산업이 연탄 5,000장을 더 해 나눔 활동에 의미를 더했다. ‘사랑의 연탄 나눔 댓글 이벤트’는 사회의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면 댓글 1개당 5장의 연탄이 기부되는 소비자 참여형 사회공헌이다. 애경산업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경영의 일환으로 2008년부터 매년 연말을 맞이해 14년째 임직원들이 우리 사회의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들에게 연탄을 전달하는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애경산업은 사랑(愛)과 존경(敬)이라는 기업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연탄 나눔 행사 외에도 서울시와 함께하는 애경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주택금융공사는 장기 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내년 1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u-보금자리론'과 't-보금자리론'은 연 3.10%(10년)∼3.40%(40년) 금리로, '아낌e-보금자리론'은 이보다 0.1%포인트(p) 낮은 연 3.00%(10년)∼3.30%(40년) 금리로 만기까지 고정 적용된다. 앞서 주택금융공사는 9∼11월, 석 달 연속으로 보금자리론 금리를 상향 조정했다. 보금자리론은 약정 만기(최장 40년)동안 고정된 금리로 원리금을 매달 상환하는 주택담보대출이다. 온라인을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을 방문해 신청하는 t-보금자리론으로 나뉜다. 주택금융공사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공동인증서로 전자 약정을 진행하는 아낌e-보금자리론을 이용하면 금리가 0.1%p 저렴하다.
[KJtimes=김봄내 기자]부영그룹이 재정지원 중인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가 ‘2020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 조사결과 취업률 71.4%로 부울경지역 4년제 대학 중 취업률 1위를 차지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27일 발표한 ‘2020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 조사 결과를 보면 2020년 2월 고등교육기관 졸업자(2019년 8월 졸업자 포함) 가운데 전체 취업자는 31만 2,430명으로 취업대상자의 65.1%로 집계됐다. 이는 취업률 통계를 발표하기 시작한 2011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이다. 부울경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률을 살펴보면 울산 66.8%, 경남 62.9%, 부산 59.6% 순으로 전년 대비 전체적으로 취업률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창신대학교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한 취업시장의 침체 속에서도 부울경 대학 중 유일하게 전년대비 취업률이 상승하면서 부울경 4년제 대학 중 취업률 1위를 차지하여, 대학의 취업역량이 향상된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창의적인 현장실무 중심형 인재 양성 ▲개인별 맞춤 진로 및 취·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평생멘토 교
[KJtimes=김봄내 기자]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탄소중립 시대를 준비하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탄소중립이란 탄소 배출량을 줄이거나 배출량을 상쇄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으로 ‘넷제로(Net Zero)’라고도 한다. 정부는 지난달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2030년까지 국가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2018년 대비 40% 이상 감축하겠다고 선언했으며, 이에 앞서 2050 탄소중립을 법제화하고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발표했다. 유통업계도 넷제로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세계적인 탄소중립 흐름과 함께 환경에 대한 소비자 인식 확대 및 개인 신념에 따른 소비를 즐기는 ‘가치 소비’ 트렌드가 맞물린 결과다. 생산과 폐기 과정에서 많은 탄소를 배출하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대표적이다. 재활용 또는 재생 가능한 플라스틱으로 만든 제품, 플라스틱 사용량을 감축한 제품 포장재, 일회용품을 대체할 수 있는 다회용컵 등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지속가능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COP26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 글로
[KJtimes=김봄내 기자]직장인에게 ‘이직’ 또한 ‘경력’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요즘에는 한 직장에서 오래 일하는 것 보다 커리어 발전을 위해 이직을 실행하는 이들이 더 많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직장인 1,813명을 대상으로 ‘이직 경험’에 대해 조사했다. 직장생활 시작 후, 1회 이상 이직을 했다는 이들은 77.2%로 대다수가 이직을 하고 있었다. 이직 경험은 연차가 올라갈수록 높았는데, ‘9년차’(87.5%), ‘10년 이상’(85.3%), ‘4년’(83.3%), ‘8년’(81.8%), ‘5년’(81.7%), ‘7년’(80.8%) 등의 순이었다. 1년 미만의 연차도 이직경험이 절반 이상인 59.9%나 됐다. 이직을 한 직장인들은 평균 3회 이상 이직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직 결심한 중요한 원인은 ‘연봉’(49.8%, 복수응답)과 ‘낮은 수준의 근무환경’(45.1%)이 비등하게 꼽혔다. 계속해서 ‘회사 성장성 및 비전 부족’(34.1%), ‘워라밸 유지 어려움’(31.8%), ‘과도한 업무량’(31.7%), ‘무능력한 동료, 상사’(22.9%), ‘커리어 성장기회 부족’(19.6%), ‘고용 불안정성’(18%) 등이 이어졌다. 이
[KJtimes=김봄내 기자]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직무대행 신흥식)는 27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에서 9월 27일부터 10월 29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 「내규 규제혁신 국민 아이디어 공모대회」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캠코가 국민 관점에서 내부 규정 중 국민의 권리·의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항을 발굴·개선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공모에 혁신 아이디어 총 18건이 제출됐으며, 캠코 ‘내규 규제혁신 위원회’에서 우수 아이디어 5건을 선정했다. 공모결과 대상은 채무자 상환부담 완화를 위한 ‘채무조정 재약정시 기한의 이익 유지’, 우수상은 재판 소재지를 본사 외 지역으로 확대하는 ‘약관상 재판관할 소재지 변경’이 차지했다. 장려상으로는 공익 신고 시 개인정보 기재 최소화, 직원 채용 시 취업지원대상자 적용 대상범위(의사상자 등) 확대, 내부 위촉 법무사의 중도 해촉 요건 신설 등 3개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캠코는 선정된 대상 1건(70만원), 우수상 1건(30만원), 장려상 3건(각 10만원)에 대해 상금과 함께 ‘캠코사장상’을 수여하고, 응모자들에게 기프티콘을 증정했다. 신흥식 캠코 사장 직무대행은 “캠코는 앞으로도 국민과 소통하고,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