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오미크론 대유행이 국내에서도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이번 설도 온라인이나 모바일을 통한 비대면 선물하기 서비스 이용자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비대면 선물 시장 규모는 2017년 1조 원에서 2020년 3조5000억 원으로 급증했으며, e커머스 업체뿐 아니라 대형마트와 백화점까지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2020년 4월 시작한 쿠팡의 로켓 선물하기 서비스는 연간 336% 성장했으며, 11번가는 2020년 기준 선물하기 거래액이 4,110억 원을 기록했다. 이러한 비대면 선물 시장은 설을 앞두고 경쟁이 더 치열해지는 상황이다. 마켓컬리는 지난 추석 한시적으로 시행했던 모바일 선물하기를 정식 서비스로 도입했고, 현대백화점은 한 번의 결제로 같은 상품을 여러 사람에게 동시에 보낼 수 있는 ‘여러 명에게 선물하기’ 기능을 추가하는 등 다양한 시도가 진행 중이다. 특히, 김영란 법 개정으로 최대 20만 원까지 명절 선물을 주고받을 수 있게 되면서 비대면 선물도 프리미엄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유통업계는 모바일 선물하기로 구매할 수 있는 정육이나 고급 과일 등 고가의 프리미엄 선물 세트를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
[KJtimes=김봄내 기자]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가 2000년대 문화를 재해석하여 위트 있고 당당한 메시지를 전하는 ‘시리어슬리 조크 (Seriously Jokes)’ 캠페인 전개와 함께 신제품 스니커즈 ‘아스티어(Astir)’를 선보인다. ‘시리어슬리 조크 (Seriously Jokes)’ 캠페인은 2000년대 문화에 대한 노스탤지어를 담고 있으며, 이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해냄과 동시에 다음 세대의 크리에이터들에게 창조적 영감을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캠페인이 전달하는 메시지, ‘우리 장난은 장난 아냐’는 장난스럽게 던지는 짧은 문장 속에 자신감 넘치면서도 진지한 애티튜드를 중의적인 표현으로 위트 있게 담아냈다. 이번 캠페인과 함께 선보이는 신제품 스니커즈 ‘아스티어(Astir)’는 2000년대 패션과 스케이트 컬처에 영감을 받아, 과거 트렌드를 새롭게 변형하여 반전을 준 디자인이 특징이다. 독특한 실루엣에 비비드한 컬러 그리고 이전과는 다른 대담하고 파격적인 디테일 요소가 눈길을 사로잡는 ‘아스티어(Astir)’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한 전국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스토어와 아디다스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1월 13일부터 개인컵 이용 고객 혜택 강화 이후 개인컵 이용률이 늘어난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월 13일부터 1월 26일까지 2주간 개인컵으로 주문한 건수가 약 90만건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60% 증가했다. 스타벅스는 1월 13일부터 개인컵 이용시 300원의 할인 혜택을 400원으로 폭을 높였으며, 금액 할인 대신 에코별 적립을 선택한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의 경우 2월 2일까지 개인컵에 제조 음료 주문 시 음료 한 잔만 주문해도 최대 4개의 별을 받을 수 있다. 1월 13일부터 1월 26일까지 2주간 고객이 적립한 에코별 개수는 120만개를 넘어섰다. 실제로 스타벅스가 지난해 개인컵 사용을 통해 에코별 적립 건수가 가장 많은 고객 243명을 대상으로 개인컵 이용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일회용컵 사용 줄이기’(45%, 109명)와함께 ‘개인컵 할인 혜택’(40%, 97명)이 개인컵을 사용하는 주요한 이유로 나타났다. 기타 의견으로 ‘텀블러의 보온보냉 기능’, ‘드라이브 스루 매장 이용’ 등을 이유로 뽑았다. 개인컵 이용시 노하우에 대해서 ‘귀찮아도 휴대 습관 들이기’가 43%(1
[KJtimes=김봄내 기자]코로나19의 장기화의 여파로 ‘집콕’ 생활이 일상화되면서 넉넉한 용량과 뛰어난 보관성을 갖춰 가정에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제품들이 자연스레 주목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영하권 날씨까지 이어지며, 외출 횟수가 크게 줄어들고 있어 집에서 여유 있게 보관하고 먹을 수 있는 일명 ‘쟁여푸드’가 주목받고 있다. ‘쟁여푸드’는 물건을 쌓아 놓는 의미의 ‘쟁이다’와 식품을 뜻하는 ‘Food’의 합성어이다. 시즌과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나 과일을 즐길 수 있는 과일 병조림을 비롯해 대용량 간식, 김치 등 소비자의 니즈를 고려해 넉넉한 양과 보관의 편리성을 갖춘 제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 식품업계 전문가는 “과거에는 1인 가구를 겨냥해 작고 간편한 소포장 제품들이 인기를 얻었다면, 코로나19 이후 넉넉한 용량에 보관성이 뛰어난 제품들이 오히려 주목받는 추세”라고 전했다. 세계적인 청과 브랜드 돌(Dole) 코리아는 반으로 큼지막하게 자른 살구를 100% 과즙주스 (비타민C, 구연산 포함)와 함께 유리병에 담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살구 하프컷’을 선보였다. ‘살구 하프컷’은 돌(Dole) 사가 엄선한 살구를 큼지막한 크기로
[KJtimes=김봄내 기자]수시 채용이 대세가 되면서 연초부터 주요 대기업이나 견실한 중견기업들의 채용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주말을 포함해 5일을 내리 쉬는 올해 설 연휴 기간에 걸쳐 서류를 접수하는 공고들도 눈에 띈다. 신입 구직자뿐 아니라, 평소 바쁜 업무로 이직이 쉽지 않은 경력 구직자들도 이 기간을 통해 지원을 노려볼만 하다. 커리어테크 플랫폼 사람인이 설 연휴에 노려볼만한 주요 기업의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 소식을 정리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022년 상반기 부문별 경력직을 채용한다. 모집 부문은 ▲산업환경플랜트 사업(공무) ▲산업환경플랜트 시공관리자 ▲국내현장 안전관리자 ▲해외현장(화공)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화공플랜트 제어설계 ▲화공플랜트 설계 IT ▲화공플랜트 공사(공무/견적, 시공) ▲화공플랜트 모듈사업 ▲BIO플랜트 마케팅 ▲BIO플랜트 설계(건축) ▲금융(투자, M&A) ▲재무(회계/세무) ▲정보보안 등이다. 부문별 2~10년 이상 경력 보유자로, 이외 세부 자격 및 우대 조건이 상이하므로 지원 전 공고를 확인해야 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면접전형 ▲건강검진 ▲최종합격 순이다. 오는 2월 7일 오후 5시까지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오비맥주 본사에서 새로운 기업 슬로건을 공개하는 선포식을 가졌다. 오비맥주의 글로벌 본사인 AB인베브는 최근 ‘우리는 더 크게 환호할 미래를 위하여 큰 꿈을 꿉니다(We Dream Big to Create a Future with More Cheers!)’라는 비전 슬로건을 공표했다. ‘꿈’은 기업의 정체성이자 모든 활동의 근간을 의미하며, ‘환호’는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당찬 포부를 뜻한다. 오비맥주 배하준 배표와 임직원들은 새 슬로건을 캘리그래피 작품으로 만들며 성공적인 한 해를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와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캘리그래피 아티스트 지수정 작가는 오비맥주 슬로건의 의미를 힘찬 서예 디자인에 담아 붓글씨로 선보였다. 배하준 대표는 슬로건의 핵심 키워드인 ‘꿈’과 ‘환호’를 직접 작성해 의미를 더했다. 오비맥주 배하준 사장은 “2022년 설을 맞아 새로운 기업 슬로건을 직접 써보며 직원들과 함께 그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이지만 항상 과감한 도전을 통해 발전하며
[KJtimes=김봄내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유력 치료제 후보로 꼽히는 니클로사마이드가 오미크론에 기존 항바이러스제보다 탁월한 효능을 발휘한다는 정부 산하 연구기관의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27일 현대바이오에 따르면 질병관리청 산하 국립보건연구원이 최근 세포실험을 통해 현대바이오의 코로나19 경구치료제 후보물질인 CP-COV03의 주성분(니클로사마이드)의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능 및 세포독성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니클로사마이드가 코로나19 변이에도 효능을 발휘한다는 점을 정부 산하 연구기관에서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이를 기반으로 한 항바이러스제 CP-COV03의 탄생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실험에서 CP-COV03의 주성분 니클로사마이드는 바이러스 증식을 50% 이상 억제하는 혈중유효약물농도(IC50)가 코로나19에는 1.75 마이크로몰(μM)인데 비해 오미크론에는 0.46 μM으로 코로나19 유효농도의 1/4에 불과했다. 오미크론에 대한 니클로사마이드의 이 같은 IC50 충족값은 코로나19 제1호 치료제인 렘데시비르의 IC50 값인 3.16 μM의 약 1/7배에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차그룹 계열사들이 증권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기아[000270]와 현대모비스[012330], 현대글로비스[086280] 등이 그 주인공이다. 그러면 유진투자증권과 SK증권, NH투자증권 등이 각각 이들 종목에 관심을 나타내는 이유는 무엇일까. 27일 유진투자증권은 기아에 대한 목표주가를 12만5000원으로,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2021년 기말 배당금을 전년대비 3배 증가한 3000원을 지급하기로 결정(시가배당률 3.6%)했는데 이것은 실적 지속성에 대한 신뢰를 담보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유진투자증권은 기아의 이번 결정은 최근의 급격한 영업이익률 상승이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구조적인 변화라는 점과 재무 구조 개선으로 투자 확대와 주주환원정책 확대를 동시에 추진할 수 있는 여력이 생겼다는 점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날, SK증권은 현대모비스에 대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에 대해 각각 31만원과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현대차그룹의 신차 라인업과 E-GMP 확대 적용을 감안하면 202년에도 전동화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SK증권은 현대모비스의 경우 그룹사 이외에 N
[KJtimes=김봄내 기자]LG화학이 바이오 원료를 적용한 NPG로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화학은 25일, ‘Bio-balanced NPG’(Neopentyl Glycol, 네오펜틸글리콜)를 첫 수출한다고 밝혔다. 폐식용유와 팜부산물 등 바이오 원료를 활용해 생산된 이 제품은 글로벌 지속가능 친환경 소재 인증인 ‘ISCC PLUS’(International Sustainability & Carbon Certification PLUS)를 획득했다. NPG는 코팅제의 원료로 자동차, 가전제품, 음료수 캔 등의 코팅에 필수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여수공장에서 출하된 이 제품은 이탈리아 소재 고객사인 노바레진(Novaresine)에 납품돼 캔과 코일 등의 코팅 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지속가능 기술 선도 기업인 노바레진(Novaresine)은 친환경 분야 혁신을 목표로 유럽 내 Bio-balanced 제품(레진) 공급 및 판매 활성화에 집중하고 있다. LG화학은 Bio-balanced NPG 수출을 통해 친환경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유럽 시장에서 첫 발을 내딛게 됐으며, 이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LG화
[KJtimes=김봄내 기자]부영그룹이 설 명절을 맞아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68곳, 769명의 교사들에게 식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부영그룹은 저출산·고령화 및 일·가정 양립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보육사업의 일환으로 그룹 내 보육지원팀을 두고 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다. 부영그룹은 부영 아파트 단지 내 관리동 어린이집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보육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해당 어린이집은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을 선발하는 기준과 동일하게 '어린이집 원장'을 선발하고 있으며 무상 행사지원, 무상 부모 및 교사교육, 무상 보육 컨설팅, 개원 지원금, 디지털 피아노 기증, 다자녀 입학금 등(셋째 자녀부터 입학 시 입학금 면제)을 지원하고 있다. 임대료에 해당되는 비용은 학부모 부담금인 행사·견학비, 교재·교구비 등의 면제, 유기농급 간식업체와의 제휴를 통한 급식 질의 제고 등 영유아들의 복지와 보육비용으로 쓰여지고 있다. 부영그룹은 이러한 양질의 보육 프로그램 지원을 통하여 보육의 질을 한 단계 높인다면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어린이집'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신념으로 현재 68곳의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지원하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기아는 친환경 전용 SUV ‘디 올 뉴 기아 니로(The all-new Kia Niro, 이하 신형 니로)’를 25일 공식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신형 니로는 사전계약 첫 날인 18일부터 21일까지(영업일 4일) 사전계약 누적 대수 총 1만7600대로 친환경 SUV 시장을 대표하는 모델임을 입증했다. 특히 사전계약 고객 중 20·30세대 비중은 약 46%로, 기존 니로 대비 16% 포인트 증가하는 등 젊은 층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권혁호 부사장은 “신형 니로는 친환경 소재를 확대 적용하고 그린존 드라이브 모드 2세대를 국내 최초로 장착하는 등 환경은 물론, 고객들의 소중한 일상까지 생각한 기아 대표 친환경 SUV 모델”이라며 “사전계약을 통해 보여주신 고객들의 기대와 관심에 힘입어 친환경 SUV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는 18일부터 21일까지 신형 니로의 사전계약 고객을 분석한 결과도 공개했다. 고객 연령은 30대가 26.7%로 가장 많았고 50대 20.9%, 40대 20.7%, 20대 19.0%, 60대 이상 12.7% 순으로 나타났다. 기존 니로의 경우 20대 고객층이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이 설 연휴에도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돌입한다. SKT는 설 연휴를 앞둔 28일부터 2월 2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전국적으로 일평균 1,500여 명의 SK텔레콤 및 ICT패밀리사 전문인력을 배치해 통신 서비스를 24시간 모니터링한다. SKT는 전국적으로 이동통신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기차역, 버스 터미널,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을 증설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고객들의 자가용 이동이 늘어날 가능성을 고려해 고속도로와 국도 주요 구간, 리조트와 휴양림 등 가족단위 여행지 통신 인프라에 대한 점검도 마쳤다. 특히, 국지적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 이동통신 품질과, 고객들이 귀성·귀경길에 많이 활용하는 티맵(TMAP) 서비스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SKT는 언택트 세배 등 이동전화를 이용한 가족모임을 지원하기 위해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자사 고객들에게 영상통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SKT는 지난해 설연휴 무료 영상통화 지원 당시의 이용패턴을 바탕으로 올해 영상
[KJtimes=김봄내 기자]투썸플레이스가 오는 1월 27일부로 일부 음료 가격을 인상한다. 2012년 8월 이후 9년 5개월만이다. 투썸플레이스는 원·부재료와 인건비 등 고정비의 지속적인 상승에도 불구하고, 자체 로스팅 플랜트 운영과 자동화 설비 투자 등을 통해 커피 음료의 가격 조정 압박을 내부적으로 최대한 방어해왔다. 하지만 최근 원두 시세 급등, 우유 가격 인상, 물류비 상승 등 외부 환경이 급변하였고, 코로나19 장기화, 인건비, 임대료 상승 등으로 인해 가맹점들 또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투썸플레이스는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원두, 우유 등 가격 인상에 직접적인 원자재와 관련된 품목을 중심으로 가격 조정을 진행한다.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400원, 카라멜 마키아또 300원, 프라페 200원, 쉐이크 100원 등, 총 54종의 커피·음료 중 절반 이하인 21종의 가격이 인상된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가격 인상을 방어하기 위해 여러모로 노력해왔으나, 최근 원두, 우유 등 원가 압박이 더는 감내하기 어려운 수준을 넘었기에 부득이하게 가격 인상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멤버십 혜택 및 개인컵 사용 확대 캠페인 등을
[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사의 ‘미닛메이드’가 100% 유기농 과즙으로 과일의 맛을 상큼하게 즐길 수 있는 ‘미닛메이드 유기농’ 주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미닛메이드 유기농’은 최근 좋은 원재료로 만든 제품들을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100% 유기농 과즙을 사용했으며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다.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미닛메이드 유기농은 ‘포도’와 ‘사과’ 두 가지 종류로 구성돼 취향에 맞게 골라 마실 수 있다. 미닛메이드 유기농은 아이 간식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120㎖ 소용량 파우치 제품과 사무실이나 집에서 여러 명이 함께 즐길 수 있는 1ℓ 페트 제품 총 두 가지로 출시됐다. 패키지에는 제품에 따라 포도나 사과 그림이 싱그러운 이미지로 입혀져있고, 은은한 베이지 계열의 색상 배경을 적용해 포근한 자연의 느낌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유기농 과즙으로 맛과 건강을 살린 주스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일상 속 기분전환이 필요할 때 ‘미닛메이드 유기농’으로 상큼한 즐거움을 느껴 보시길 바란다. 특히 다가오는 설 명절, 가족과 함께 즐기시기에도
[KJtimes=김봄내 기자]코로나 펜데믹이 장기화되고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반면, IT 업계를 중심으로 한 연봉 인상 릴레이와 풍부한 유동성에 따른 화폐가치 하락 등의 이슈로 직장인 연봉 수준에 변화의 바람이 거세다. 이 가운데, 구직자들은 첫 연봉으로 얼마를 받고 싶어할까. 커리어테크 플랫폼 사람인이 구직자 1,505명을 대상으로 ‘2022년 희망연봉’을 조사한 결과, 평균 3,279만원으로 집계됐다. 팬데믹 직격탄에 고용시장이 위축됐던 지난해 초 조사결과(3,039만원)보다는 240만원 늘어난 수치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은 3,536만원으로 여성(3,098만원)보다 438만원 더 높았다. 취업을 원하는 기업 형태별로도 희망하는 연봉에 차이가 있었다. 외국계기업에 들어가려는 구직자들의 희망 연봉이 평균 3,859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대기업(3,647만원), 벤처/스타트업(3,442만원), 중견기업(3,363만원), 공기업/공공기관(3,100만원), 중소기업(3,014만원) 순이었다. 지난해에 비교해 올해 희망 연봉을 높인 구직자는 29.1%로, 낮췄다는 구직자(21.8%)보다 7.3%p 많았다. 올해 연봉 눈높이를 높인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