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일부 기업에서 직원들이 성과에 대한 보상의 합당함에 문제를 제기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비단 직접적인 문제제기가 없더라도 수면 아래에서는 평가, 보상에 불만을 느끼는 직장인들도 많은 것이 현실이다. 실제로 직장인 10명 중 6명 이상은 재직 중인 직장으로부터 정당한 평가와 보상을 받지 못한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직장인 1,256명을 대상으로 ‘자신의 성과에 대한 평가와 보상이 합당하다고 생각하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64.2%가 ‘부당하다’고 밝혔다. 연령대별로는 30대(68.8%)가 가장 부당함을 많이 느끼고 있었으며, 40대(67%), 50대 이상(65.1%), 20대(53.9%)의 순이었다. 평가 및 보상이 부당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로는 ‘회사의 이익 대비 연봉 상승률, 성과급 등 보상이 적어서’(67.1%, 복수응답)가 1위였다. 다음으로 ‘평가 및 보상 기준이 불투명하고 공개돼 있지 않아서’(40.4%), ‘대부분의 직원이 평가 및 보상에 불만이 많아서’(21.3%), ‘정치만 잘 하면 평가 및 보상을 잘 받아서’(19.2%), ‘평가 기준이 자주 바뀌고 이해하기 힘들
[KJtimes=김봄내 기자]LG에너지솔루션이 도서지역 학교에 태양광 연계 ESS 보급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이와 관련 LG에너지솔루션은 인천항만공사, 인천광역시, 한국전력공사 등 10개 기관과 함께 ‘도서지역 태양광 보급 및 장학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 참가기관: LG에너지솔루션, 인천항만공사, 한솔테크닉스,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전력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나눔과평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해당 기관들은 도서지역인 인천 옹진군 덕적도 덕적 초·중·고등학교 건물에 60kW급 태양광 발전설비와 312kW급 ESS 설비를 설치하기로 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ESS설비 및 설치 비용을 지원하며, 태양광 발전소는 내년 1분기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도서지역의 불안정한 전기 공급을 안정적인 친환경 전기로 대체해 학생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며 학생들이 환경에 대해 중요성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또한 탄소 배출권 확보를 통해 얻은 수익도 학교발전기금을 조성하여 장학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태양광
[KJtimes=김봄내 기자]LG 복지재단은 54년간 형편이 어려운 1만 4천쌍 부부에게 무료 예식을 지원한 신신예식장 대표 백낙삼 (89) 씨에게 ‘LG 의인상’ 을 수여했다. 또한 12년간 매일 폐품을 수집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학생을 돕고 있는 박화 자 (60) 씨와 운전자 없이 내리막으로 질주하는 차량을 자신의 차로 막아 대형 인명피해를 막은 안현기 (24) 씨에게도 ‘LG 의인상’ 을 수여했다. 백낙삼 씨 는 1967년부터 경남 마산에서 예식장을 운영하며 형편이 어려운 예비 부부들이 최소 비용을 들여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백씨는 20 대부터 10년 넘게 전문 사진사로 일하며 아껴 모은 돈으로 1967년 3 층짜리 건물을 사서 예식장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 그는 가난 때문에 결혼식을 미뤘던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돈이 없어 식을 못 올리는 예비 부부들이 부담 없이 결혼식을 진행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사진 값 외에는 식장 대관을 비롯한 예식 전반에 대한 비용은 받지 않았다. 무료 결혼식을 이어가기 위해 백씨와 그의 아내는 80 세가 넘는 나이에도 건물 관리는 물론 식장 청소, 주차까지 모두 직접 챙기고 있다. 이 곳에서 인연을 맺은 부부만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30일,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2021 문화재 사회공헌 컨퍼런스’에서 문화재 사회공헌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효성은 2018년부터 문화재청에서 위촉된 ‘문화재 지킴이’로 아름다운 우리 고궁의 보존을 위해 노력해왔다. 올해는 창덕궁 대조전과 희정당 내 조명 및 인테리어 복구 프로젝트를 진행한 공로로 문화재 사회공헌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효성은 재단법인 아름지기와 함께 방치된 궁궐 근대 조명 기구 복원 및 공간 재현에 힘써왔다. 평소 창덕궁 희정당 내부는 관람이 제한돼 있었지만, 2018년 10월 효성과 문화재청의 복원작업 진행 후 2019년에 일반 시민에게 첫 공개가 되어 관람객의 호평을 받았다. 효성은 또한, 2006년부터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이 참여하는 창덕궁 환경정화 자원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해왔다. 효성은 조현준 회장의 문화재에 대한 관심 아래 문화재 지킴이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현준 회장은 문화유산 보존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문화재 보호단체인 재단법인 아름지기 집행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문화재 관련 메세나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자동차그룹은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있는 국립중앙과학관에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 ‘E-pit (이피트)’를 설치하고 29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국립중앙과학관 E-pit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4월 고속도로 휴게소 12곳을 시작으로 주요 도심 3곳(을지로 센터원, 기아 강서 플래그십스토어, 송도 현대프리미엄 아울렛)에 이어 구축한 네 번째 도심형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다. 이번 충전소는 올해 2월 공공기관 소유 유휴부지 중 일부에 민간기업이 초고속 충전소를 설치할 수 있도록 전력 및 부지 등을 지원한다는 정부 계획이 발표된 이후 처음으로 설치된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대전광역시청 및 주요 IC 부근에 있는 국립중앙과학관은 인근 교통량이 하루 약 2만 대 이상으로 추정돼 전기차 운전자들의 충전 편의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중앙과학관 지상 주차장에 마련된 충전소에는 최대 260kW까지 초고속 충전이 가능한 충전기 4기와 100kW까지 급속 충전할 수 있는 충전기 2기가 설치돼 있다. 충전 속도는 차량의 수용 가능 전력량 및 동시 충전 등 충전 조건 등에 맞춰 조절되며, 충
[KJtimes=김봄내 기자]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있는 무주덕유산 일대는 최근 상고대들이 만들어낸 눈꽃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설천봉부터 정상 상고대까지 펼쳐진 설경은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상고대는 서리가 나무나 풀 따위 물체에 들러붙어 얼은 것을 지칭한 것을 말한다. ‘수빙(樹氷)’, ‘무빙(霧氷)’, ‘나무 서리’라고도 한다. 기온이 영하 이하로 떨어질 때 대기 중에 있는 수증기가 차가워진 물체에 붙으면서 생성되는 현상이다. 순백의 눈꽃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매년 인기 관광지로 손꼽히고 있다. 무주 덕유산은 국내에서 상고대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으로 영화 ‘겨울왕국’을 연상시킬 만큼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관광곤도라를 타고 해발 1,520미터 설천봉에 오르면 정상 향적봉까지 20분만에 도착할 수 있다. 경사도도 높지 않아 노부부나 가족들끼리도 쉽게 상고대를 감상할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위드 코로나' 시대로 접어들었지만 코로나19 확진자는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개인의 위생과 면역력 관리의 중요성이 화두가 됐다. 단계적으로 일상이 회복되면서 연말 모임을 갖거나 여행을 가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스스로 방역에 힘쓰고 면역력을 높여 건강 관리를 하려는 움직임이 눈에 띈다. 겨울철은 기온이 떨어지고 대기가 건조해 면역력 저하로 인한 잔병치레를 겪기 쉽고, 일조량이 감소해 기운이 없거나 우울감을 느끼는 사람도 많다. 코로나19뿐 아니라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시즌도 겹쳐 있기 때문에 더욱이 건강을 지키기 위한 철저한 대비가 필수적이다. 특히, 평소 섭취하는 식단은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면역력을 높이고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북돋게 하는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풍부한 영양 성분을 함유해 이맘때쯤 먹으면 가장 맛있고 건강에 좋은 식품을 소개한다. 달콤하고 상큼한 맛과 풍부한 영양을 자랑하는 골드키위는 겨울철 면역력 증진에 좋은 대표적인 과일이다. 특히, 이맘때쯤 먹을 수 있는 제스프리 제주 골드키위는 천혜의 환경을 갖춘 제주에서 자란 키위로 달콤한 맛은 물론 20가지 이상의 다양한 비타
[KJtimes=김봄내 기자]기존과는 완전하게 다른 경험을 갖고 자라난 세대들이 기업으로 입성하면서 회사 내에서 ‘세대갈등’으로 인한 크고 작은 경험들이 이야기되고 있다. 특히 MZ세대가 미래 기업의 주축이 되면서 기존의 경직된 방식은 더 이상 지속할 수 없다는 생각에 대기업을 비롯해 기업문화 쇄신을 하고 있는데, 실제 각 기업들이 느끼는 세대갈등 양상은 어떨까.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373개사를 대상으로 ‘기업 내 세대갈등 양상’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절반 이상(60.6%)이 ‘임직원간 세대갈등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 기업의 98.2%가 세대갈등은 조직문화나 경영성과에 영향이 있다고 보았다. 단순 팀원간의 헤프닝으로 보기 어려운 이유다. 구체적으로는 ‘젊은 직원들의 퇴사’(56.3%, 복수응답) 영향을 가장 심각하게 보고 있었고, ‘팀워크 악화’(54.5%), ‘사내 스트레스 조성’(49.1%), ‘업무 집중력 하락으로 성과 하락’(26.1%) 등의 영향이 있다고 답했다. 전체 응답 기업의 5곳 중 2곳(39.9%)은 세대 갈등으로 퇴사한 직원이 있다고 밝혔다. 퇴사자의 비율은 ‘MZ세대(84.6%, 복수응답)가 단연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제주도 한라봉 과수 농가에 스타벅스 커피박으로 제작한 친환경 커피 퇴비를 기부하며 자원선순환 활동을선도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지난 26일 제주 서귀포시 한라봉 농가에서 제주도청, 자원순환사회연대, 서귀포시 위미농업협동조합, 미듬영농조합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주 지역 농가 커피 퇴비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스타벅스는 제주도 서귀포시 한라봉 과수 농가에 스타벅스 친환경 커피박 퇴비 11,650 포대를 전달했으며 전달된 커피 퇴비는 제주도 위미 농협을 통해 서귀포시 각 한라봉 농가에 배포 예정이다. 커피박 퇴비 11,650포대이며 이를 무게로 환산하면 약 233톤에 이르는 양이다. 스타벅스 커피 퇴비로 재배 및 수확된 제주 한라봉은 2022년 상반기 중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2015년부터 경기도와 농산물 소비촉진 및 자원 재활용을 위한 협력을 맺은 이후 현재까지 다양한 농가에 꾸준한 커피 퇴비 기부로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자원선순환 활동을 계속하고있다. 2016년에는 업계 최초로 환경부, 자원순환사회연대와 커피찌꺼기 재활용 활성화 시범사업
[KJtimes=김봄내 기자]대상이 동대문구 신설동에 위치한 본사 사옥을 종로구 인의동 소재의 종로플레이스타워로 이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48년간의 ‘신설동 시대’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종로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 신설동 사옥은 1973년 고(故) 임대홍 창업회장이 준공, 입주한 이래 지난 48년간 사용해왔다. 검소했던 임 창업주의 의지를 이어받아 준공 후 한 번도 외관을 바꾸지 않았으며, 다만 지난 2013년 임직원의 업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내부를 리모델링 한 바 있다. 1987년 임창욱 명예회장이 회장직을 물려받은 후에도 임 창업주가 신설동 사옥 뒤에 연구실을 두고 고추장, 된장 등 전통 장류에 대한 연구를 계속했을 만큼 애착이 깊은 장소기도 하다. 대상은 그간 신설동, 상봉동, 광화문 등에 사옥을 두고 운영해왔으나, 회사 규모가 점차 확장하면서 사옥 이전을 결정하게 됐다. 창립 65주년을 맞아 여러 곳에 흩어진 부서를 통합해 결속력을 강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대상이 새 둥지를 트는 종로플레이스타워는 지하 4층, 지상 14층 규모로 지하철 1호선 종로5가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대상은 이 중 지하 1
[KJtimes=김봄내 기자] 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지난 26일 서울창업허브와 함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국내 유망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2021 스타트업 밋업(Startup Meet-Up)’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스타트업 밋업’은 혁신성을 갖춘 스타트업에게 동반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상생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오비맥주의 ESG 경영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배하준 사장 등 오비맥주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개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이들은 스토리텔링형 AR콘텐츠 플랫폼, PET병의 극초단 레이저3D 각인 기술 개발, 듀얼 디지털 라벨 활용 블록체인 기반 맥주 케그 이력관리 솔루션, 비대면 미성년자 QR신분증 검증 서비스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오비맥주 임원진과 스타트업 간 교류하는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밋업을 통해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서울창업허브(SBA)의 사업화(POC) 지원금, 사무공간, 투자유치 연계 등 오비맥주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후속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는 29일 글로벌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중장기 지속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승격제도 ▲양성제도 ▲평가제도를 중심으로 한 ‘미래지향 인사제도’ 혁신안을 발표했다. 새 인사제도는 연공서열을 타파하고 나이와 상관없이 인재를 과감히 중용해 젊은 경영진을 조기에 육성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임원인 '부사장·전무' 직급을 '부사장'으로 통합했다. 아울러 임원의 직급단계를 과감히 축소함과 동시에 직급별 표준 체류 기간도 폐지했다. 현재 삼성전자의 직원 직급단계는 CL(Career Level) 4단계(CL1∼CL4)로 돼 있는데, 승격하기 위해선 8∼10년의 기간을 채워야 했다. 삼성전자는 이 같은 직급별 표준 체류 기간을 폐지하는 대신 성과와 전문성을 다각도로 검증하기 위한 '승격세션'을 도입해 젊고 유능한 임원을 조기 배출할 수 있는 기반 구축했다. 앞으로 삼성전자에서도 30대 임원, 40대 CEO 등 젊은 경영자들이 나올 수 있다는 의미다. 삼성전자는 수평적인 조직문화 강화를 강화하기 위해 회사 인트라넷에 표기된 직급과 사번 정보를 삭제하고, 매년 3월 진행되던 공식 승격자 발표도 폐지
[KJtimes=김봄내 기자]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에 변수로 등장했다. 알려진 정보는 제한적인 가운데 변이 바이러스의 전파력, 치명률, 기존 백신의 효능 여부 등에 따라 영향력이 크게 달라질 것이라는 게 증권가의 시각이다. 그러면 증권가에서는 이처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이미 재확산 양상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어떤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있을까. 29일 KB증권은 봉쇄조치가 확대될 경우 우려되는 것은 병목현상의 장기화와 서비스업의 회복 지연이라며 그동안 진행된 백신 접종, 온라인 커머스 활성화 및 미국, 유럽 등의 연말 소비 시즌 등을 바탕으로 전체 소비 위축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위드 코로나로 기대됐던 서비스 회복이 지연될 것이고 생산 및 운송 차질로 병목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봤다. KB증권은 유가 등 원자재 가격 하락이 일부 물가 압력을 상쇄할 것이나 병목현상이 이어지며 전반적인 물가 수준은 내년 초까지 상승률을 높여나갈 가능성이 높아졌고 물가 부담은 코로나19 재확산에도 주요국의 부양책 시행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오미크론변이 등장으로 OPEC+는 정책 선회 구
[KJtimes=김봄내 기자]부영그룹이 내달 중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에 위치한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 3, 4단지 상가를 경쟁 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 3, 4단지 상가는 지상1~3층 총 18개 점포, 전용면적은 33~134㎡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지 별로는 3단지 10개 점포, 4단지 8개 점포 규모다. 이 상가는 총 1,368세대의 대단지 입주민 고정 배후수요를 확보한 만큼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인근 2, 5, 6, 8, 14단지의 6,500세대가 모두 분양을 완료해 이에 따른 수요도 흡수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3, 4단지의 임차인 모집이 완료되었고 단지 주출입구 옆으로 상가가 위치해 있어 가시성이 매우 좋다”면서 “배후수요가 풍부한 만큼 투자가치가 높은 상품”이라고 말했다. 입찰 및 계약은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1351-6에 위치한 부산 신항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이 국내 최대 모터쇼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자동차 전용 AI 플랫폼 ‘누구 오토(NUGU auto)’를 선보인다. 국내 최대 모터쇼인 '2021 서울모빌리티쇼'는 12월 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을 주제로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를 제시한다. SKT는 '모빌리티'를 주제로 약 100㎡ 규모의 전시관을 열고 '누구 오토(NUGU auto)'가 탑재된 ‘볼보 XC60’을 전시, 관람객에게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로 진화한 카라이프 경험을 제공한다. 관람객은 별도 조작 없이 음성 명령을 통해 ▲‘TMAP’의 길찾기/상호검색 ▲‘플로’의 음악 재생 및 추전 ▲에어컨이나 시트 열선을 조작하는 차량 기능 제어 ▲문자/전화 송수신 ▲차내 라디오/볼륨 제어 등을 할 수 있다. 기존에는 스마트폰 등 기기에서 'TMAP'을 실행 후 음성 명령을 전달해야 했다. SKT는 티맵모빌리티, 볼보자동차와 협력해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 기반 ‘누구 오토(NUGU auto)’를 개발, 차량에 직접 음성 명령을 전달하고 제어 가능하게 만들며 자동차를 스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