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NAVER[035420]와 코윈테크[282880]에 대해 KB증권과 유진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각각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8일 KB증권은 네이버에 대해 국내 1위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이는 이 회사가 스토어솔루션, 머천트솔루션, 마케팅솔루션, 물류솔루션, 글로벌 전략 등 5개 분야에 걸쳐 상세 전략을 공개한 것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네이버가 이마트, 신세계인터내셔널과 각각 1500억원 1000억원 규모의 지분교환을 공시했는데 이마트의 경우 7300여 개의 오프라인 거점과 물류창고, 배송시스템, 2020년 기준 20조원 수준의 거래대금을 보유하고 있어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같은 날, 유진투자증권은 코윈테크의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각각 3만4000원과 매수로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현재주가는 13.4배 수준으로 유사업체 및 주요고객(피엔티, 피앤이솔루션, 신흥에스이씨, LG화학, 삼성SDI)의 평균 PER 23.1배 대비 저평가되어 있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유진투자증권은 최근 인수한 탑머티리얼의 실적을 반영한다면 밸류에이션 매력이 더더욱 부각될 것
[KJtimes=김봄내 기자]부영그룹 무주덕유산CC(대표 김병철)가 겨울 휴장기를 마치고 영업에 들어갔다. 지난 3월 11일 개장 이후 첫 주말을 맞은 무주덕유산CC에는 예년 대비 많은 고객들이 찾아 명품 골프장으로서 인기를 실감케 했다. 무주 덕유산 국립공원의 빼어난 절경 속에 호쾌한 드라이브샷을 즐길 수 있는 무주덕유산CC는 ‘골프의 전설, 아놀드 파머’가 청정고원 골프장이라는 지형적 특성을 최대한 잘 살려 돌과 나무, 물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게 설계했다. 해발 900m 에 위치한 청정 야생 고원골프장으로 한여름에도 시원하고 쾌적한 골프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그린피는 일반요금 기준 주중 9만5천원부터 주말 15만원(회원가 별도/기간별 상이함)으로 이용가능 하며 특히, 주중 7시 30분이전 티오프시 6만원의 조조할인 요금이 적용되어 더욱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개장을 맞이하며 고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다양한 변화를 주었다. 기존의 협소한 스타트하우스를 철거하고 신축했다. 더욱 넓고 편리해진 공간에 고객들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클럽하우스 주변에 연습그린을 설치하여 라운딩 전 대기시간을 활용해 연습이 가능해져
[KJtimes=김봄내 기자]하이테크 제품에만 기술 혁신이 있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쉽게 접하는 일상 생활 속 식품, 주류에도 혁신적 기술이 담겨있다. 혁신적 기술은 단순히 특정 브랜드 및 제품의 인기를 높이는 것을 넘어서 관련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기도 한다. 최근 오비맥주는 소비자 트렌드에 발맞춘 혁신적인 제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코로나 19로 침체된 주류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제품 주요 요소에 혁신적 변화를 도입한 ‘올 뉴 카스’부터 사전 소비자 테스트라는 혁신적 프로세스를 도입한 ‘한맥’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업계를 이끌고 있다. 오비맥주 본사 이노베이션팀과 이천 공장에 위치한 이노베이션센터는 급변하는 소비자 취향과 시장 트렌드를 만족시킬 제품 연구개발을 주도하며 국내 맥주 시장을 이끌고 있다. 최근 출시된 ‘올 뉴 카스’에는 오비맥주의 혁신적 기술 및 비전이 총망라되어 있다. 새롭게 선보인 카스에는 디자인 뿐만 아니라 원재료, 공법 등 맥주 제품을 구성하는 다양한 요소에 소비자 트렌드를 만족시킬 혁신적 변화를 도입했다. 우선, 투명병을 채택하여 오늘날의 소비자들이 추구하는 ‘심플함’과 ‘투명성’을 표현함과 동시에 이를
[KJtimes=김봄내 기자]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따른 글로벌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상반기 채용 시즌을 맞은 대기업들이 신입사원 채용에 나서고 있다. 3월 들어, 삼성그룹과 롯데그룹을 비롯해 현대중공업그룹, CJ그룹, KT 등 주요 대기업들을 중심으로 신입사원 채용문이 활짝 열렸다. 모처럼 신입 구직자들에게 단비 같은 소식이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주요 대기업들의 신입사원 채용 공고를 정리했다. 현대중공업그룹 각 계열사가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신입을 모집하는 계열사는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 ▲현대글로벌서비스 ▲현대로보틱스 ▲현대건설기계 ▲현대코어모션 ▲현대오일뱅크(신입사원, 하계인턴, 산학장학생) 등으로, 현대중공업그룹의 주요 계열사가 대부분 채용에 나섰다. 세부 지원자격 및 우대조건, 전형 절차 등은 각 계열사별 채용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현대오일뱅크는 22일 오후 11시 50분까지, 그외 기업들은 24일 오후 3시까지(단, 연구 분야 신입은 26일 오후 3시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CJ그룹 계열사가 2021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CJ제일제당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중공업이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대용량 ESS(Energy Storage System)로 전력산업의 본고장인 유럽시장 공략에 나섰다. 효성중공업은 최근 영국 최대 전력 투자개발사인 다우닝(Downing)사와 영국 사우샘프턴 지역에 50MW급 규모의 대용량 ESS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50MW급 ESS는 효성중공업이 그동안 해외시장에 공급한 제품 중 최대용량으로 영국 전력 공기업인 내셔널 그리드社 송전망에 연결돼 사용된다. 효성중공업은 PCS(전력변환장치), 배터리, EMS(에너지관리시스템) 등 ESS 시스템 전체에 대한 설계 및 공급부터 설치 후 10년 간 유지 보수 관리에 이르기까지 ESS 시스템의 토털 솔루션을 공급한다. 이번 계약은 효성중공업이 글로벌 메이저 업체들이 선점하고 있는 유럽 ESS시장에서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ESS는 에너지저장장치로 특히 발전량이 일정하지 않는 신재생에너지의 안정적인 사용에 필수적인 설비다. 최근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높아지고 있어 미래 전력∙에너지 산업의 핵심 설비로 주목을 받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는 1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주주, 기관투자자, 김기남 대표이사(부회장), 김현석 대표이사(사장), 고동진 대표이사(사장)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재무제표 승인 ▲사내/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을 상정했다. 김기남 대표이사(부회장)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 등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임직원과 협력사를 포함한 모든 분들의 헌신과 노력에 힘입어 연결 기준 매출 237조원, 영업이익 36조원이라는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DS부문은 메모리 사업에서 차별화된 고용량 제품 등의 판매 확대로 반도체 시장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했으며, 시스템 반도체 사업은 EUV 공정의 양산 확대 등 미래 성장 기반을 다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세트 사업과 관련해 김 부회장은, “CE부문은 새로운 QLED TV, 비스포크 가전 등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리더십을 굳건히 했고, IM부문은 첨단 기술을 탑재한 플래그십 스마트폰, 혁신적인 폴더블폰을 출시하며 시장을 선도했다”고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신세계그룹과 네이버는 지난 16일 공시를 통해 온·오프라인 커머스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이마트의 주식 82만4176주, 지분 2.96%, 1500억원 및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주식 48만8998주, 지분 6.85%, 1000억원을 투자한다는 게 주요 골자다. 또 이번 합의에서 신세계는 보유하고 있는 신세계인터내셔날 주식 48만8998주의 처분과 동시에 네이버의 주식 25만9404주, 지분 0.16%, 1000억원을 투자했고 이마트는 네이버의 주식 38만9106주, 지분 0.24%, 1500억원을 투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을 통해 신세계에 대한 분석을 들어봤다. 17일 NH투자증권은 신세계그룹과 네이버의 제휴로 신세계인터내셔날과 이마트·신세계, 네이버 순으로 수혜를 누릴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그러면서 신세계인터내셔날의 경우 국내에서 가장 많은 럭셔리 브랜드를 유통시키는 기업으로 향후 네이버 플랫폼을 통해 판로를 크게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NH투자증권은 실제 럭셔리는 이커머스 산업 내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이는 카테고리로 지난해 기준 글로벌 럭셔리의 15~17%가
[KJtimes=김봄내 기자]부영주택이 오는 4월 전라남도 나주시 빛가람동 1번지에 위치한 광주전남 ‘이노시티 애시앙’ 상가를 공급할 예정이다. 현재 아파트의 계약률이 97%를 넘어선 가운데 상가 공급에도 큰 관심이 예상된다. 이 상가는 1, 2동 총 16개 점포로 이뤄져 있다. 동별 점포 수는 1동 상가 7개 점포, 2동 상가는 9개 점포이며, 분양면적은 41.95~125.85㎡다. 공급은 경쟁 입찰 방식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부영 관계자는 “단지 내 1,478세대의 대규모 입주민 배후수요를 확보한데다 주변 시세대비 합리적 가격으로 분양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분양 관심 문의가 꾸준하다”고 말했다. ‘이노시티 애사앙’은 단지 인근에 유전저수지 및 유전제공원, 중앙호수공원이 있어 주거여건이 쾌적하며 단지 가까이 공립 빛누리 유치원과 빛누리 초교가 있다. 모델하우스는 전라남도 나주시 빛가람로 696에 위치해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첨단소재의 ‘OPW(One-piece Woven) 에어백’이 아마존(Amazon)의 완전 자율 주행 차량‘로보택시(robotaxi)’와 함께 달린다. 효성첨단소재의 에어백 제조회사인 ‘GST글로벌(GSTGlobal GmbH)’은 최근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체인‘ZF(ZF Friedrichshafen AG)’를 통해 ‘죽스(Zooxinc.)’의 로보택시에 장착될 차세대 OPW 에어백(New Generation Airbag)을 2022년부터 공급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마존의 자율주행차 스타트업인 ‘죽스’가 지난해 12월 공개한 로보택시는 최초의 완전 자율 주행 차량으로 차체가 박스 모양이다. 이같은 디자인은 다양한 사용목적에 따라 실내 공간 구성이 달라지는 목적 기반 차량(PBV : Purpose Built Vehicle)에서 자주 사용되며, PBV에 설치될 에어백은 자유로운 공간 설계에 맞춰 확장성을 지닌 새로운 디자인을 필요로 한다. 완전 자율 주행 PBV에 에어백을 납품하는 것은 효성첨단소재가 최초이다. 특히, 완전 자율 주행이라는 새로운 영역에서 ‘안전’은 핵심요소이다. 기존 차량 대비 다양하고 자유로운 자세
[KJtimes=김봄내 기자]LG복지재단은 36년, 그리고 24년 동안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무료 반찬 나눔 봉사'를 해온 우영순(73), 이상기(60) 씨에게 각각 'LG의인상'을 수여했다. 우영순 씨는 대구광역시에서 1985년부터 36년간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반찬 나눔, 무료급식, 재난구호 등 각종 봉사 활동을 해왔다. 그는 지역 복지관에서 매주 나흘 이상 독거노인과 장애인들에게 나눠줄 100인분의 반찬을 만들고, 이와는 별도로 한 달에 서너 번씩 복지관 무료급식소에서 350인분의 식사도 만들고 있다. 우 씨는 1985년 친구와 함께 대한적십자사 봉사회에 가입하면서부터 노인과 장애인 지원, 재난구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함께 봉사를 시작했던 친구들 중에는 현재 우 씨만 남아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그는 개인적인 수술치료와 대구 전역에 코로나19 확산이 심했던 지난해 두 달 외에는 봉사를 쉰 적이 없다. 은퇴한 남편도 우 씨의 영향을 받아 15년 전부터 반찬 봉사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대구 지역에서 일어난 2003년 지하철 화재 참사, 2005년 서문시장 화재 등 재난 현장에서도 빠지지 않고 급식 봉사활동을 해왔다. 우영순 씨는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도심 최고급 리조트에서 휴식을 즐기는 프리미엄 고객 대상 체험마케팅을 실시한다. LG전자와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은 이달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소리로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힐링 ASMR(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 패키지'를 운영한다. 패키지는 서울 남산에 위치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객실 1박과 함께 LG 톤프리 무선이어폰, 힐링사운드 앱 블림프 (BLIMP) 연간 멤버십, 2인 조식권, 실내수영장과 피트니스 무료 입장 혜택으로 구성된다. (선착순 30객실 한정) 'LG 톤프리'는 LG전자가 영국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인 '메리디안 오디오(Meridian Audio)'와 협업해 만든 제품이다. 무선 이어폰에 최적화된 구조와 프리미엄 음질을 완성해 마치 스테레오 스피커로 듣는 것처럼 풍부한 사운드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ctive Noise Cancellation) 기능으로 외부 소음을 줄여줘 사용자가 프리미엄 메리디안 사운드에 더 몰입할 수 있다. 이어폰을 보관·충전하는 케이스는 대장균 등 유해 세균을 99.9% 제거해 주
[KJtimes=김봄내 기자]풀무원(대표 이효율)은 주요 계열사인 풀무원식품㈜의 신임 대표이사에 김진홍(55) 전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을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김진홍 신임 대표는 글로벌 브랜드 질레트, 켈로그 등에서 20여 년간 국내 및 다양한 국가에서 마케팅 전문가로 활동했으며 켈로그 동남아시아 사장, 켈로그코리아 대표이사, LG전자 프랑스 법인장, LG전자 글로벌마케팅 센터장을 역임했다. 김 신임 대표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건강과 지구환경을 생각하는 로하스 가치가 더욱 주목받는 상황에서, 한국의 대표적인 바른먹거리 기업이자 로하스 기업인 풀무원식품이 앞으로 글로벌 No.1 로하스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오는 3월 16일부터 만개한 벚꽃과 봄 정취를 가득 담은 체리블라썸 시즌을 시작한다. 올해는 새로운 콜드 브루 베리에이션 음료인 ‘미드나잇 베르가못 콜드 브루’를 시즌 음료로 전국 매장에서 선보인다. (일부 미판매 매장 제외) ‘미드나잇 베르가못 콜드 브루’는 벚꽃이 핀 야경을 표현한 시즌 한정 음료로, 풍미 가득한 콜드 브루에 달콤한 화이트 초콜릿과 은은하게 맴도는 베르가못 향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딸기와 체리, 은은한 벚꽃향이 부드럽게 어우러져 벚꽃의 화사한 분위기를 표현한 ‘체리블라썸 화이트 초콜릿’, 살아있는 유산균이 풍부한 크리미한 요거트와 딸기 과육을 듬뿍 넣은 ‘딸기 딜라이트 요거트 블렌디드’를 출시한다. 아울러, 상큼한 다크 체리와 부드러운 생크림이 조화를 이루는 ‘체리 포레스트 케이크’를 비롯해 ‘베이컨&브로콜리 샌드위치’, ‘쉬림프&해초 샐러드 밀 박스’ 등 봄날에 어울리는 신규 푸드 3종이 소개된다. 또한, 한국적인 정서로 벚꽃길을 그려낸 ‘SS 벚꽃길 케셀 텀블러 355ml’, ’SS 벚꽃길 엘마 텀블러 473ml’를 비롯해 벚꽃이 만개한
[KJtimes=김봄내 기자] 오비맥주 (대표 배하준)는 15일 ‘카스 희망의 숲’ 조림지역인 몽골 에르덴 솜(Erdene Sum)에서 국제 환경단체 ‘푸른아시아’와 함께 몽골 환경난민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마련한 방한용품과 방역물품을 환경난민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오비맥주는 푸른아시아와 함께 지난해 12월 초부터 보름 간 임직원과 일반 시민들에게 겨울용 외투, 기모 바지, 목도리, 털모자 등을 기부 받는 ‘따숨박스’ 캠페인을 펼쳐 2019년 대비 4배가 넘는 3,120kg상당의 방한용품을 마련했다. 또한 오비맥주는 물과 비누를 사용하기 힘든 환경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손소독제와 마스크 등 코로나19 예방 물품도 함께 기부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몽골 에르덴 솜 지역의 환경난민들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카스 희망의 숲’ 조림사업에 동참하고 있어 이들을 돕고자 ‘따숨박스’ 캠페인을 마련했다” 며 “몽골 사막화로 인한 황사, 미세먼지 유입은 국민들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환경문제 해결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의 3월 평균 최저기온은 영하13.8℃, 평균 최고기온은 영하 0.8℃로 우리나라의 한
[KJtimes=김봄내 기자]기업들이 현업에 바로 투입 가능한 인재를 선호하는 기조가 지속되면서 올 상반기 역시 신입보다 경력을 채용하는 기업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대기업 201개사를 대상으로 ‘2021년 상반기 채용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경력을 채용한다는 기업이 55.2%로 신입을 뽑는다는 곳(47.3%)보다 7.9%p 높았다. 구체적인 신입사원 채용 계획을 살펴보면, 먼저 채용 시기는 ‘수시 채용’으로 진행한다는 기업이 35.8%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3월’(24.2%), ‘4월’(10.5%)에 뽑는다는 답변이 이어졌으며, ‘1월’(7.4%)이나 ‘2월’(18.9%)에 채용을 이미 진행한 기업들도 적지 않았다. 이들 기업의 올해 신입사원 연봉은 평균 3,255만원(세전 기준)으로 집계됐다. 구간별로는 ‘4,000~4,200만원 미만’(15.8%)이 가장 많았다. 뒤이어서 ‘3,400~3,600만원 미만’(14.7%), ‘3,000~3,200만원 미만’(11.6%), ‘3,200~3,400만원 미만’(9.5%), ‘3,600~3,800만원 미만’(9.5%) 등의 순이었다. 그렇다면, 경력 채용 계획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