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네이버와 손잡고 코로나 19로 인해 증가하는 언택트 교육 서비스 시장에 진출한다. LG전자와 네이버는 7일(목)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그린팩토리에서 '스마트 교육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네이버의 교육 플랫폼 웨일 스페이스(Whale Space)* 소프트웨어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웨일북'을 공동 개발한다. '웨일북'은 'Whale OS'로 구동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노트북으로, 네이버나 웨일 스페이스 계정을 통해 편리한 사용자 환경을 지원한다. LG전자와 네이버는 양사가 갖추고 있는 교육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그리고 유통 시장에서의 역량을 통해 스마트 교육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추가적인 사업기회 모색을 위해 다양한 제품들과 플랫폼들을 연계해 관련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양사 간 협력도 강화한다. 네이버 웨일 김효 리더는 "이번 LG전자와의 MOU 로 웨일북을 통한 디지털 교육 혁신 사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공동 사업 범위를 확대해 이용자에게 더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IT 사업부장 장익환 전
[부고] 이정원 효성 커뮤니케이션실 전무 부친상 ▲ 이금출 씨 별세 (향년 83세) ▲ 김숙자 씨 배우자상 ▲ 이정무, 정원(효성 커뮤니케이션실 전무), 영희, 정대 씨 부친상 ▲ 조경원(서앤이 세무사) 씨 장인상 ▲ 황정아, 유지연 씨 시부상 ▲ 빈소 : 울진 오차드장례식장 2호실(054-787-1206) ▲ 발인 : 10일 8시 ▲ 장지 : 경주공원묘역
[KJtimes=김봄내 기자]GS건설[006360]과 삼성전기[009150], 카카오[035720] 등이 KB증권과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증권사들의 눈도장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증권사가 각각 이들 종목에 주목하는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KB증권은 GS건설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대비 19.2% 상향한 4만6500원으로,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적용 ROE 상승(6.60%→7.45%)을 반영한 것으로 적용 ROE 상승은 2020년 나타난 대형건설사의 주택시장 M/S 증가를 근거로 회사의 장기적인 수익성 레벨을 조정한데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이 회사의 현재 주가는 12개월 선행기준 P/B 0.66배, P/E 5.6배 수준에 불과해 4분기 빠른 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밸류에이션 매력이 충분한 상황이며 현재의 주택시장 M/S 개선 추이가 유지된다면 중기적인 이익 증가도 가능할 것이라는 점에서 빠른 저평가 탈피가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22만5000원에서 25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2021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6.5% 상향했고 글로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7일 오후 2시부터 25일 자정까지 크라우드 펀딩 와디즈(Wadiz)에서 카스 맥주박으로 만든 에너지바 ‘리너지바(RE:nergy bar)’ 본펀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리너지바’는 오비맥주가 푸드 업사이클 스타트업 리하베스트(대표 민명준)와 함께 와디즈를 통해 처음 선보이는 고단백 에너지바로 대한민국 대표맥주 카스의 부산물을 새활용(Upcycling)해 만들었다. ‘리너지바’의 주원료인 BSG(Barley Saved Grain) 가루는 맥주박을 건조시켜 갈아 만든 가루로서 일반 밀가루 대비 단백질은 약 2.4배, 식이섬유는 약 20배를 함유해 영양가도 높다. 치즈맛과 흑임자맛 두 가지로 구성된 카스 맥주박 ‘리너지바’ 본펀딩은 금일 오후 2시부터 1월 25일 자정까지 실시된다. 목표액이 달성되면 펀딩금이 결제되고 이후 리워드가 일괄 배송된다. 리너지바 목표 펀딩 금액의 10%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후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푸드 업사이클 스타트업 리하베스트는 단백질과 섬유질 등 영양성분이 풍부해 먹거리로 가치가 충분함에도 대부분 버려지던 부산물을 업사이클해 환경친화적인 식품을 만들고
[KJtimes=김봄내 기자]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직장인 1,596명과 구직자 1,989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가 바꿔놓은 일상생활’을 주제로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가장 크게 변한 것 1위로 직장인은 ‘모임이 줄어들거나 비대면 방식 전환으로 대인관계의 변화’(29.2%)를 들었으며, 구직자는 ‘언택트 전형, 공채 축소 등 취업환경의 변화’(27.3%)를 꼽았다. 직장인은 그 다음으로 ‘배달음식의 증가, 외식 감소 등 식문화의 변화’(18.5%), ‘재택근무 확대 등 근무방식의 변화’(11.4%), ‘운동, 취미생활 자제 등 여가생활의 변화’(9%), ‘해외여행 자제 등 이동 동선의 변화’(6.8%), ‘운동량 저하 등으로 신체의 변화’(6.5%), ‘온라인쇼핑 증가 등 소비형태의 변화’(5.8%), ‘무급휴직, 실직 등 직장생활의 변화’(5%) 등의 순으로 변화를 크게 체감하고 있었다. 취업환경의 변화를 가장 큰 변화로 꼽은 취준생들은 다음으로 ‘모임이 줄어들거나 비대면 방식 전환으로 대인관계의 변화’(15.9%), ‘아르바이트 축소, 용돈 감소 등 수입의 변화’(13.4%), ‘배달음식의 증가, 외식 감소 등 식문화의 변화’(12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SDI[006400]과 HDC현대산업개발[294870], 엘앤케이바이오[156100] 등에 대해 한화투자증권과 하나금융투자, KTB투자증권 등 증권사들이 각각 주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들 종목의 주가가 거침없이 달릴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7일 한화투자증권은 삼성SDI에 대한 목표주가를 86만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목표주가는 2022년 예상 BPS에 4배를 적용한 것으로 2022년을 기준으로 한 것은 전기차 시장 성장률이 가장 높고 이 회사의 이익 역시 극대화되는 구간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은 그간 보수적이었던 캐파 증설도 현대차 E-GMP 계약 가능성이 높아 대규모 증설이 시작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전방 시장이 확대되고 고객사가 다각화되는 구간에 접어들고 있어 멀티플에 대한 부담보다는 모멘텀 효과가 더욱 클 것이라고 예상했다. 같은 날, 하나금융투자는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해 목표주가 3만3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당초 예정되어있던 광운대개발을 제외하더라도 하반기부터 전년도 주택분양 증가에 따른 매출성장이 기대되며 김
[KJtimes=김봄내 기자]2021년 새해 외국계 기업들이 속속 채용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세계 경제가 얼어붙었음에도 e커머스, 친환경, 헬스케어 등 유망 분야를 포함한 글로벌 기업들은 성장을 거듭했다. 현재 채용을 실시하는 외국계 기업들도 거대한 규모의 글로벌 본사를 두거나 탄탄한 입지를 다진 업계의 강자가 많아 지원을 적극 고려해볼만 하다. 특히, 국내 인지도는 낮으나 세계적인 위치를 점하는 굴지 기업들도 있어 관심 업종에 진출한 기업을 파악하고 지원하는 것도 좋다. 외국계 기업이라 해도 직무와 업종에 따라 요구하는 외국어 수준이 다르므로 막연히 지원을 꺼리지 않아도 된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새해 눈여겨볼만한 외국계 기업 공고를 정리했다.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각 부문 신입·경력 사원을 채용한다. 모집 부문은 △영상의료기기 판매사업부(Sales Account Manager, MR Product Specialist) △진단검사장비 판매사업부(진단검사장비 Marketing Professional) △재무관리부(Financial Controller, Order Management Specialist) △전략마케팅부(Marketing
[KJtimes=김봄내 기자]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6일 "3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특고.프리랜서 고용안정지원금)" 사업 시행을 공고했다. 이번 공고는 기존 1차, 2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을 지원받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이하, ‘특고’).프리랜서를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코로나19 3차 확산에 대응해 특고·프리랜서의 생계안정을 위해 5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1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을 ‘특고.프리랜서’ 유형으로 지원받았거나 2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을 신규로 신청해 지원받은 자에게 5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다만,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이 시행된 2020년 12월 24일 당시 고용보험에 가입된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3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은 6일부터 11일 18시까지 신청 누리집(covid19.ei.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누리집에 접속해 본인 인증을 한 후, 지원금을 지급받을 계좌 정보(계좌번호, 예금주)를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만약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1월 8일(금)과 1월 11일(월)에 신분증, 통장 사본을 지참하여 고용센터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본인 명의의 핸드폰이 없
[KJtimes=김봄내 기자]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신임 부사장에 최영화 전 신한은행 강동본부 본부장을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최 신임 부사장은 1993년 신한은행 입행 이후 리테일 영업, 은퇴 설계, 신탁사업 등 여러 영역에서 경력을 쌓았다. 그는 신한은행 개인고객부를 거쳐 신탁본부 본부장, 강동본부 본부장 등을 지냈다. 최 부사장은 오준석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대표이사 사장에게 공식 보고하게 되며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KJtimes=김봄내 기자]연초부터 주식시장이 뜨겁다. 새해 벽두부터 이틀 연속 코스피 최고가 찍었고 개인 순매수세만 보면 이틀 합쳐서 약 한 2조원에 달했다. 증권가 일각에서는 이런 현상을 두고 ‘무섭다’는 말도 나온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국내 증시를 떠받친 개인투자자와 기업 실적, 유동성, 이 3박자가 올해는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6일 KB증권은 증권업종에 대해 4분기 증권사 실적의 경우 투자자산 관련 충당금 이슈에 따라 회사별로 차별화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이는 4분기 기준으로 27조6000억원 수준의 거래대금 및 신용융자잔고 17.4% 증가, ELS 조기상환 증가, 주식시장 상승 등 증권사의 경상적인 수익원은 4분기에 매우 우수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채권금리 상승이 소폭 진행됐지만 주식시장 관련 PI 투자성과 및 파생결합증권 운용 개선을 감안하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되는데 다만 증권사가 보유한 대출에 대한 부도율 (PD) 가정 상향과 투자자산에 대한 보수적인 손상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비경상적인 요인에 따라 회사별 실적은 차별화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같은 날
[KJtimes=김봄내 기자]LG디스플레이 정호영 사장은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아 국내외 임직원을 대상으로 신년사를 전하며 "고객가치 혁신을 기반으로 LG디스플레이의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자"고 당부했다. 시무식을 대신해 임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 신년사에서 정호영 사장은 "지난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치열한 노력으로 경영정상화의 초입에 들어설 수 있었다"며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하지만 수요 변동성 확대와 경쟁심화로 경영환경이 여전히 도전적이고 불확실하다고 지적하고, 완전한 경영정상화와 새로운 도약을 위해 2021년에도 ▲OLED 대세화 ▲POLED 사업기반 강화 ▲LCD 구조혁신의 3대 핵심 전략과제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정사장은 'OLED 대세화'를 이 가운데 가장 중요한 과제로 꼽으며, "OLED TV가 프리미엄 시장에서 '명실상부 최고의 TV'로 확고히 자리잡아 안정적인 성장과 이익을 창출하는 핵심사업이 되게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확대된 생산 capa와 고객 기반, 모델 라인업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경쟁력과 시장지배력, 수익 기반 강화에 전사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사장은 핵
[KJtimes=김봄내 기자]SKC[011790]과 엔씨소프트[036570], 롯데하이마트[071840] 등에 대해 SK증권과 NH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일 SK증권은 SKC에 대해 목표주가 13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기존 화학의 견조한 실적에 더해 동박의 성장동력이 더해지면서 이전 보다 높은 복합적인 부여까지 가능한 상황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SK증권은 4분기 영업이익의 경우 719억원이 예상돼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대하고 있는데 이는 코로나 19 수혜로 연장된 PO 강세 및 PG, PPG의 견조한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며 또한 SK넥실리스에서 나오는 동박의 이익기여도는 더욱 빠르게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NH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122만원에서 140만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게임업종 최우선주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1분기에 집중되어 있는 신규 게임 출시 모멘텀이 고조되고 있는데 이에 반해 벨류에이션은 경쟁사 대비 낮다는 점에서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는 분석에 기인
[KJtimes=김봄내 기자]박준 농심 대표이사 부회장은 이메일 신년사를 통해 ‘ 코로나19 가 가져올 시장변화에 대처’ 하고 ‘ 지속가능한 발전 체계를 마련하자’ 고 강조했다. 박 부회장은 코로나19 이후 세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주목해야 한다고 말하며 2021 년 농심의 경영활동과 계획이 코로나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박 부회장은 “ 브랜드의 체계적 관리에 힘써야 한다” 며, “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선 고객이 사고 싶은 제품을 만들고 진심 어린 커뮤니케이션을 펼쳐야 한다” 고 말했다. 성장하는 해외사업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을 주문했다. 박 부회장은 “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기틀을 마련하자” 며, “ 이를 위해 미국 제 2 공장의 설립 완료와 안정적인 가동에 집중해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농심은 제 2 공장 가동이 미주시장 내 안정적인 공급은 물론, 남미시장 공략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곳에서 신제품을 발빠르게 선보이며, 미주시장에서 큰 폭의 성장세를 이뤄간다는 계획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 비비큐그룹의 윤홍근 회장은 1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제너시스 치킨대학에서 창사 이후 처음으로 유투브와 줌을 통한 비대면 신년회를 갖고 “새해에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Digital Transformation) 고도화로 기하급수 성장”을 다짐했다. 이날 윤회장은 온라인을 통해 전국의 패밀리(가맹점) 사장들과 임직원들에게 전달된 신년 메시지를 통해 “불확실성이 여전히 상존하는 2021년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혁신(Innovation), 언택트 (Untact)전략으로 창사 최대 실적을 기록한 작년의 성과를 뛰어 넘어 ‘2025년 천년기업 제너시스 BBQ그룹 완성’이라는 비전 달성의 본격적인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업계를 선도하며 철저하게 준비했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경영을 바탕으로 ‘혁신적 매출성장’, ‘기하급수적 마케팅 실행’, ‘미래지향적 기업문화의 완성’, ‘지속가능한 패밀리와의 상생경영’을 통해 ‘Again Great BBQ’ 실현을 다짐했다. 또 2021년에는 국내의 성과를 바탕으로, “북미지역, 유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4일 효성첨단소재㈜ 조용수 전무의 부사장 승진과 18명의 신규 임원 선임을 포함한 총 41명 규모의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철저한 성과주의에 기반해 이뤄졌다. 승진자들은 △포스트 코로나라는 위기 속에서도 주력 사업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사업실적 달성에 기여하고, 성장을 이끌 수 있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점 △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고객 지향적인 마인드를 가진 점 등을 인정받았다. 신임 조용수 부사장은 효성첨단소재㈜ 경영전략실장으로서 글로벌 경쟁력확보에 기여함으로써 적극적으로 국내외 사업 확장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번 인사에서는 여성 임원들의 중용도 이뤄졌다. 효성중공업 탁정미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으며, 효성티앤씨는 유소라 상무보가 첫 여성임원으로 승진했다. 임원 인사 명단은 다음과 같다. ■ ㈜효성 ▲전무 : 효성기술원 김철 ▲상무 : 재무본부 이형욱 피츠버그법인장 연규찬 ▲상무보 : 안양공장장 주정권 전략본부 손판규 러시아법인장 정상윤 Hyosung USA 안태환 ■ 효성티앤씨㈜ ▲전무: 인도스판덱스법인장 배인한 두바이지사장 김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