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코스피의 가격 부담감이 높아진 상태다. 이에 따라 앞으로 상승 여력이 존재하는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투자증권이 아직 상승 여력은 존재한다며 12월 둘째 주 코스피지수는 2660~2740p 내에서 움직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놔 시선을 끌고 있다. 그러면 증권사들은 시황과 업종에 대해 어떤 시각을 가지고 있을까. 7일 KB증권은 주식시황에 대해 지금은 환율의 골디락스 시기로 원화 강세에도 불구하고 수출 개선세는 지속되며 주식시장도 양호한 시기가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그러면서 내수주보다는 오히려 수출주(반도체, IT, 자동차 등)의 주가가 더 양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KB증권은 원달러 환율 하락 속도가 가팔라지면서 일부 투자자들이 고민을 하기 시작했는데 이에 따라 환율 하락이 지속될 경우 유동성 관점에서 긍정적인 것은 분명하지만 과연 펀더멘털(수출, 기업이익) 측면에서도 긍정적일지 또는 부정적 영향은 없을지 점검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자동차산업에 대해 2021년에 이번 사이클에서 가장 높은 이익 성장 모멘텀을 기대한다는 전망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최근 원달러 환율이 가파르게 하락하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바이오시스[092190]와 HSD엔진[082740], 현대제철[004020] 등에 대해 KB증권과 하나금융투자, 유진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주목하고 있다. 이에 따라 그 배경과 이유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는 모양새다. 4일 KB증권은 서울바이오시스에 대한 목표주가를 2만3000원으로, 투자의견으로는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IT BLU 및 자동차 부문을 중심으로 가시적인 LED 실적이 확대됐고 코로나19 영향으로 살균 관련 UV LED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서울바이오시스의 경우 2002년 설립된 반도체 소자 제조업체로 광범위한 분야에 적용되는 다양한 종류의 LED 칩을 연구개발 및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LED 칩의 수요는 일반 조명 분야를 시작으로 중대형 LCD와 모바일,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고 2018년 기준 글로벌 LED 시장 규모는 19억 달러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같은 날, 하나금융투자는 HSD엔진에 대한 목표주가를 9000원에서 1만1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2021년 영업실적이 매출액 9989억원, 영업이익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12월 3일부터 신제품 비알코올(Non-alcoholic) 음료 ‘카스 0.0’ 출시를 기념해 ‘스마트 초이스(Smart Choice)’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스마트 초이스’는 오리지널 맥주의 짜릿한 맛은 즐기고 싶지만 운동 전후, 다이어트, 중요한 일정을 앞두고 알코올 음용이 부담스러운 상황에서 카스 0.0가 현명한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알리는 온라인 캠페인이다. ‘카스 0.0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제로생활’이라는 슬로건 아래 카스 0.0가 필요한 사연을 공모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3일부터 오비맥주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를 통해 카스 0.0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사연을 남기면 된다.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카스 0.0가 필요한 사연을 남긴 분들 중 417명을 선정해 총 10,000캔을 증정한다. 스마트 초이스 캠페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카스 0.0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비맥주는 비알코올 음료 카스 0.0 제대로 즐기는 법을 알리기 위해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주노(JUNO)’와 컬래버레이션한다.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트렌드와 이런 트
[KJtimes=김봄내 기자]장기화된 코로나19로 경영난에 시달리는 기업들이 구조조정이나 휴직 등 강도 높은 인력 운영 대책을 꺼내 들고 있다. 실제로 기업 4곳 중 1곳은 올해 구조조정을 시행했거나 계획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437곳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구조조정 실시 여부’를 조사한 결과, 27.2%가 ‘구조조정을 실시했거나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코로나19 사태에 직격탄을 맞은 ‘식음료/외식’이 57.9%로 가장 높았고, ‘조선/중공업’(44.4%), ‘유통/무역’(33.3%), ‘서비스업’(32.1%) 등의 순으로 구조조정 실시율이 높았다. 구조조정을 실시하는 이유로는 ‘코로나19로 경영 상황이 악화돼서’(69.7%,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고, ‘인건비를 절감하기 위해서’(68.9%)가 바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고정비 부담이 증가해서’(37.8%), ‘잉여 인력이 있어서’(16.8%),‘합병, 사업부 개편 등이 예정돼 있어서'(4.2%), ‘조직에 긴장감을 불어넣기 위해서’(4.2%), ‘신규 채용을 위한 여건 마련을 위해서’(4.2%) 등을 이유로 들었다. 목표
[KJtimes=김봄내 기자]돌(Dole)코리아가 34가지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황금비율로 블렌딩한 100% 과채 주스 ‘마녀비법 레드’를 선보이며, 과채주스 라인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고 밝혔다. ‘마녀비법 레드’는 다양한 채소를 끓여 만든 것으로 체내 독소 배출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한 때 화제를 모았던 ‘마녀스프’ 레시피를 돌(Dole)만의 노하우로 재해석해 선보인 제품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실내 생활이 길어지고, 올바른 과일, 채소 섭취가 어려운 현대인들을 겨냥해 출시한 것. 이번 신제품은 기존 마녀스프 레시피처럼 채소를 손질하거나 끓여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100% 과채즙 만을 담아냈다. 토마토, 양배추 등 마녀스프에 들어가는 필수 채소와 케일, 서양민들레 등 프리미엄 원물을 함께 넣었으며, 달콤한 파인애플, 배, 사과 농축액 등 과즙까지 총 34가지의 과일과 야채를 담아냈다. 또한 설탕이나 합성향료 및 색소를 일체 넣지 않고, 천연 샐러리 향을 더해 과채주스 본연의 신선한 풍미와 건강한 맛을 그대로 살렸다. 특별히 이번 ‘마녀비법 레드’는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190ml 중용량의 사이즈 대비 부담 없는 칼로리(90kcal)까지 갖춰,
[KJtimes=김봄내 기자]대한광통신[010170]과 넷마블[251270], 현대제철[004020] 등에 대해 SK증권과 한화투자증권, 현대차증권 등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특히 이들 종목의 주가가 올라갈 수 있을지 여부가 관심 포인트다. 3일 SK증권은 대한광통신에 대해 글로벌 광섬유 판매단가 반등 시 이익률 개선 속도가 가장 빠르게 나타날 수 있는 국내 대표 기업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이는 통신 인프라에서 광케이블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가고 있는 만큼 시장의 성장 잠재력은 매우 크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SK증권은 대한광통신의 경우 광섬유 및 광케이블 생산 전문 업체로 광섬유 생산에 필요한 모재(母材)부터 광케이블까지 제품 생산을 위한 수직계열화에 성공한 국내 유일의 기업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광섬유 생산 설비 CAPA 를 확보 중이며 아시아/유럽/북미 지역 등 매출처도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한화투자증권은 넷마블의 목표주가를 13만원으로,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4분기 실적이 신작 흥행과 기존 게임의 매출 상승으로 인해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라는 전망에 기인한다. 한화투자증권은
[KJtimes=김봄내 기자]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홀리데이 기프트팩’ 2종을 선보인다. ‘홀리데이 기프트팩’은 소중한 사람들과 연말 홈파티에서 즐기기 좋은 스텔라 아르투아 750ml 대용량 병 제품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750ml 병 제품과 함께 크리스마스 특별 한정판 ‘챌리스’ 전용잔과 투명 ‘칠링백’이 각각 포함된 기프트팩 2종은 12월 3일부터 전국 대형마트에서 판매한다. 스텔라 아르투아의 750ml 병은 크리스마스 기념 한정판이다. 600년 전 벨기에 뢰벤에서 크리스마스 축배 맥주로 탄생한 당시 병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았다. 짙은 초록색 병에 스텔라 아르투아를 상징하는 별 문양과 샴페인처럼 코르크 마개가 적용된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연말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기프트팩에 포함된 크리스마스 기념 한정판 챌리스에는 라틴어로 별을 의미하는 ‘스텔라(Stella)’가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빨간색으로 새겨져 있고, 반짝이는 눈꽃 이미지가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휴대가 가능한 칠링백은 얼음을 넣어 맥주를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실용성 높은 아이템이다. 스텔라 아르투
[KJtimes=김봄내 기자]이케아 코리아가 코로나19 시대에 더 많은 사람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고 편리한 쇼핑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자 언택트 쇼핑 경험 강화에 나선다. 최근 코로나 19의 재확산으로 전국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격상됨에 따라 오프라인 쇼핑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집에서의 생활에 대한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이케아 코리아는 다가오는 연말, 집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야 하는 사람들이 더 낮은 가격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케아의 홈퍼니싱 제품과 솔루션으로 포근하고 행복한 겨울을 즐길 수 있도록, 배송 요금 할인과 ‘따뜻한 겨울’ 프로모션 을 제공한다. 이케아 코리아가 제공하는 비대면 서비스는 다양한 홈퍼니싱 제품과 영감을 만날 수 있는 온라인 쇼핑, 이케아 고객지원센터(1670-4532)의 홈퍼니싱 전문가를 통해 홈퍼니싱 플래닝부터 주문, 배송까지 유선으로 편리하게 만날 수 있는 ‘전화 주문 및 플래닝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또 온라인으로 주문한 제품을 가까운 이케아 매장에서 바로 픽업해 대면 접촉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매장 픽업 서비스’도 비대면 서비스 중 하나다. 배송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 조현준 회장이 터키에 이어 브라질 스판덱스 공장을 증설하며 세계 1위 스판덱스 초격차 확대에 나섰다. 효성티앤씨는 내년 12월까지 400억원(약 3600만 달러)을 투자, 브라질 남부 산타카타리나(Santa Catarina) 스판덱스 공장의 생산규모를 10,000톤 증설하겠다고 2일 밝혔다. 증설이 완료되면 산타 카타리나 공장의 생산능력은 기존 약 두 배인 총 22,000톤으로 늘어난다. 이번 증설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남미 의류시장에서 홈웨어, 애슬레저 등 편안한 의류의 판매가 증가하면서 신축성있는 섬유인 스판덱스의 수요가 급증한 데 따른 것이다. 브라질 시장은 스판덱스 수입 관세가 18%에 이르는 등 타 지역에 비해 2배 이상의 고율관세를 적용하고 있어 경쟁력 있는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현지 생산기반이 필요하다. 또한, 브라질은 남미의 다른 12개국 가운데 10개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고 바다와 접한 면도 있어 인근지역 수출에도 유리하다. 이번 증설로 효성티앤씨는 미주지역에서의 늘어나는 수요를 충족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경쟁사와의 초격차를 확대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선제적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KJtimes=김봄내 기자]증권가에 경기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분위기다. 코로나19 백신개발 소식이 보도된 이후 금과 은 가격의 약세가 지속되고 있는 추세를 보이면서 자산에 대한 투자심리 위축됐으나 중기적으로는 투자 기회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그러면 증권사들은 업종분석을 어떻게 하고 있을까. 2일 KB증권은 화장품업종의 경우 코로나19 백신의 개발이나 트래블 버블 체결 등이 실질적인 영업환경 개선과 연관이 있어 투자심리 개선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그러면서 이 업종의 2021년 실적에 주요 변수로 영업환경 개선 여부(마스크 착용 지속 여부)와 개별 기업의 매출 성장(브랜드 경쟁력 유무) 여부를 꼽았다. KB증권은 화장품업종 중에서는 최선호주로 LG생활건강[051900]을 꼽으며 아모레퍼시픽[090430]과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 등은 기회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매출 회복의 시그널이 포착될 때 매수할 것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같은 날, 유진투자증권은 건설업종에 대해 대형 수주 없이도 주가는 이익 성장 방향을 따라 상승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그러면서 올해 신규분양 호조로 내년에는 4년만에 대형건설사 매출액이 성
[KJtimes=김봄내 기자]아이에스동서[010780]와 롯데지주[004990], 현대미포조선[010620] 등에 대해 NH투자증권과 KB증권, DB금융투자 등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들 종목의 매력포인트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는 분위기다. 1일 NH투자증권은 아이에스동서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5만1500원에서 6만원으로 16.5%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으로는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기존 자체/도급 사업 외에도 경주, 울산, 대구 중심으로 신규 사업이 추가돼 2022년까지 외형 및 질적 성장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3분기 실적 개선의 핵심은 대구 수성범어W의 낮은 원가율로 일반적인 도급사업의 원가율은 85% 수준인데 대구 수성범어W는 지분형 사업 구조로 일반적인 도급사업보다 원가율이 낮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같은 날, KB증권은 롯데지주의 목표주가를 기존 3만2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9.4%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롯데칠성 및 롯데케미칼 지분 추가취득으로 지배력 강화됐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롯데지주 실적의 경우 3분기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과 함께 대한민국 40대 이상 소상공인의 카페 창업과 스타벅스 취업을 지원하는 ‘스타벅스 리스타트 지원 프로그램’에 뜻 깊은 결실을 맺었다. 11월 30일(월) 스타벅스 리스타트 지원 프로그램 교육 수료식이 스타벅스 소공아카데미에서 진행되었다. 소공 아카데미는 실제 스타벅스 입사 시 바리스타 전문교육을 받는 곳으로 언택트 주문이 가능한 드라이브 스루 교육, 스페셜티 전문교육장인 리저브 교육장 등을 갖추고 있는 곳이다. 이날 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조봉환 이사장, 스타벅스 송호섭 대표이사가 참여하여 리스타트 지원프로그램을 마친 교육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프로그램 교육생 중 스타벅스 바리스타로 채용된 교육생들과 채용식을 진행했다. 행사 전 스타벅스 소공 아카데미의 최첨단 교육 시설과 R&D개발실 및 리스타트 지원프로그램 교육생들을 위한 실습 교육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스타벅스 리스타트 지원프로그램’은 지난 5월 스타벅스가 중소벤처기업부와 맺은 13호 자상한 기업 업무 협약 관
[KJtimes=김봄내 기자]2020년 11월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낙연 대표와 윤석열 총장, 이재명 경기지사가 오차범위(±1.9%P) 내인 1.2%P 차의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낙연 대표는 7개월 연속 완만한 하락세가 지속되었으나, 오차범위 내 선두를 유지했고, 윤석열 검찰총장은 전월에 이어 이번 달에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최고치를 또다시 갱신, 이재명 지사를 제치고 처음으로 2위로 올라섰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전월 대비 하락하며 지난 달 공동 1위에서 두 계단 내린 오차범위 내 3위를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여야 주요 정치인 14인을 대상으로 한 2020년 11월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1개월 전 10월 조사 대비 0.9%P 하락한 20.6%를 기록하며 7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였으나, 1위는 유지했다. 이 대표는 서울과 호남, 70대 이상, 사무직과 노동직에서 하락했고, 인천·경기와 20대, 무직과 가정주부, 학생에서는 상승했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2.6%P 상승한 19.8%로 20%대를 근접하며, 또
[KJtimes=김봄내 기자]종근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나파벨탄'(성분명 나파모스타트)이 러시아 임상 2상 중간평가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보이며 러시아 데이터안전성모니터링위원회(DSMB)로부터 임상을 계속하도록 권고받았다고 30일 밝혔다. DSMB는 목표 임상 대상자 중 50%에 대한 시험을 완료한 시점에서 피험자의 안전성을 점검하고 임상의 진행 여부를 결정하면서 임상적 가치를 평가한다. 이번 중간평가에서는 코로나19 확진 환자 50명에게 10일 동안 위약과 나파벨탄을 투여한 후 환자의 안전성 등 다양한 임상 지표를 평가했다. DSMB는 임상의 유용성을 확인하고 임상을 지속할 것을 권고했다. 이에 따라 종근당은 올해 안에 임상을 끝낼 예정이다. 내년 1월 국내 조건부 허가 신청을 목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임상 결과 심사와 허가 및 허가 일정을 협의 중이다. 회사는 허가가 나면 코로나19 치료제로 나파벨탄을 국내에 즉시 공급할 계획이다. 종근당은 올해 8월 31일 러시아 보건부로부터 나파벨탄의 코로나19 치료 임상 2상을 승인받아 9월 25일부터 환자 등재를 시작했다. 현재 목표로 하는 전체 피험자 100여명에
[KJtimes=김봄내 기자]채권시장 금리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2월 국고채 발행 축소와 국내외 완화정책 기대 등이 금리 반락 등이 상승 폭을 축소했지만 투자심리를 되돌리지는 못한 모습이다. 이런 가운데 12월 수급 개선에도 재난지원금 논의로 내년도 국고채 발행 부담이 커진 형국이다. 그러면 12월 증시는 어떤 모습이 그려질까. 30일 SK증권은 2020년 양호한 영업이익에도 부진한 주가를 보였던 통신주가 2021년 탑라인 성장을 통해 주가 상승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을 내놨다. 이는 5G 가입자 비중이 규모의 경제 효과를 나타내며 본격적인 매출 반등이 기대되는 가운데 B2B 부문에 대한 매출이 확대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SK증권은 코로나19 이후 주목받았던 국내 인터넷주의 경우 2021년에도 높은 성장세가 이어지며 밸류에이션에 대한 프리미엄이 정당화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탑픽으로는 신규 비즈니스로 탑라인 성장과 자회사 IPO를 통해 가치가 부각될 SK텔레콤[017670]과 카카오[035720]를 꼽았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백신 기대가 3주 연속 원자재 시장 랠리를 견인하고 있는데 최근 랠리에서 배제된 귀금속 섹터는 기대 인플레 확대가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