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서울창업허브와 함께 환경적·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2020 서울창업허브-오비맥주 스타트업 밋업(Startup Meet-Up)’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서울창업허브와 함께 스타트업에게 기업 파트너십 구축 기회 및 액셀러레이팅(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번 공모 행사를 공동 개최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녹색 혁신 성장 분야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유치와 기술협력 브랜딩 등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창업허브는 서울시 중소·벤처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산하 기관으로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사업 초기 단계에서 육성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공모분야는 ▲친환경 ▲신사업 ▲물류 및 시설관리 최적화 ▲’Direct to Consumer 솔루션’ 등 4개 영역이다. ‘2020 서울창업허브-오비맥주 스타트업 밋업’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내달 11일까지 서울창업허브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선정 업체는 11월 25일 ‘스타트업 밋업’ 행사에서 발표된다.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서울
[KJtimes=김봄내 기자]10월 21일 청산리 전투 100주년을 기념하여 배우 송혜교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의기투합해 중국 해림시 한중우의공원에 김좌진 장군 대형 부조작품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조작품은 가로 80센티, 세로 90센티 크기의 청동으로 제작됐으며 한중우의공원 내 백야 김좌진 장군 기념관에 설치될 예정이다. '전 세계 독립운동가 부조작품 기증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기증은 네덜란드 헤이그의 이준 열사 기념관, 중국 상하이의 윤봉길 기념관 등에 이어 네 번째로 작품을 기증하게 된 것이다. 특히 지난 3월에는 봉오동 전투 100주년을 기념하여 카자흐스탄 크질오르다 주립과학도서관에 홍범도 장군 대형 부조작품을 기증하여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번 일을 추진한 서 교수는 "이번 기증을 통해 청산리 전투 승전 100주년을 기념하고 김좌진 장군의 업적을 국내외로 다시금 기리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해외에 남아 있는 독립운동 유적지들의 상황도 썩 좋은 편은 아니다. 하지만 이럴 때 일수록 우리가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크스피가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에 힘입어 상승세로 출발했다. 21일 오전 9시 23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31포인트(0.52%) 오른 2,370.72를 나타냈다. 하지만 업종별로 희비가 엇갈리고 있는 모습이다. 증권가에서도 인터넷 업종에는 기대를, 화학업종에는 우려는 나타내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날 KB증권은 미 대선 결과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울 수 있는 펀더멘탈에 집중한다면 ‘중간재’가 긍정적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이는 현재 바이든이 우세한 상황이지만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도 결코 낮다고 말할 순 없다는 진단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현재 어느 한쪽에 베팅하는 포트폴리오를 짜기가 쉽지 않을 것이며 다만 미국 대통령에 따라 산업 업황이 엄청나게 변하지는 않는다는 것도 생각할 필요가 있는데 결국 이에 따라 ‘대선’ 이슈와 상관없이 펀더멘탈의 변화에 베팅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같은 날, 유진투자증권은 화학업종의 경우 취약해지고 있는 원유 시장으로 단기 업사이드 리스크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을 제시했다. 이는 OPEC의 감산 준수율이 102%(OPEC 105%, Non-OPEC 97%)를 달성했지만 러시아와
[KJtimes=김봄내 기자]GS건설[006360]에 대해 한화투자증권과 KB증권, 유진투자증권 등 증권사들이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들 증권사는 이 회사의 성장 가능성에 대해 기대감을 높인 모습이다. 특히 주택부문 매출에 대해 희망적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분위기다. 20일 한화투자증권은 GS건설에 대한 목표주가를 4만원으로,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하면서 업종 내 최선호주로 꼽았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상향 제시한 분양 계획 2만9000세대는 분양 공급이 최고로 많았던 지난 2015년 2만8783세대와 같은 수준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한화투자증권은 4년 만의 확실한 분양 증가로 주택 부문의 실적 턴어라운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의 신사업 확대를 검토 및 추진 중인 만큼 이를 중심으로 한 중장기적 실적 성장도 기대해볼 수 있어 매력적이라고 판단했다. 같은 날, KB증권은 GS건설의 경우 오는 2021년 외형과 이익의 동반 성장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2020년 대형 현장 준공효과로 주택/건축 부문 이익률 크게 개선되고 2021년에는 2020년보다는 이익률 다소 하락하겠으나 4분기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문화예술 지원활동의 일환으로 지원하는 ‘잠실창작스튜디오’의 기획전시 “같이 잇는 가치”가 이달 16일부터 11월 4일까지 서울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기획전시는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들의 기획전시와 서울문화재단 창작공간 입주작가 간 공동 창작 기획전시, 그리고 장애아동 멘토링 프로그램 기획전시로 이뤄진다. 효성은 3년간 메세나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들의 작품 창작 지원비와 전시비용을 후원했다. 올해는 1억 원의 후원금을 지원하였고, 2018년부터 3년간 총 2억 원을 기부하였다. 해당 후원금은 지금까지 약 30여 명의 장애 예술가들의 작품 활동에 사용되었다. 잠실창작스튜디오는 서울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시각예술 분야 장애 예술가 창작공간이다. 매년 입주 공모를 통해 시각예술분야 장애예술가 12명을 선발하여 스튜디오 내에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30여 명의 장애예술가를 발굴해왔다. 효성 관계자는 “실력 있는 장애 예술인들이 육성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문화예술 분야가 조금씩 활성화
[KJtimes=김봄내 기자]사회전반에 디지털화가 가속되고 있는 가운데, 바이러스의 영향을 받지 않는 AI나 기계로 사람이 하는 일을 대체하는 ‘무인화’도 함께 확산되는 추세다. 유통가에서는 이미 ‘키오스크’를 활용한 점포가 늘어나고 있으며, 공장 등의 생산라인에서 자동화도 빨라지고 있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에서 기업 265개사를 대상으로 ‘무인화 시대, 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7.5%가 ‘코로나19 이후 무인화는 더 가속화 될 것’으로 보고 있었다. 최근 산업 전반의 무인화 트렌드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고 응답한 기업은 전체의 26%였다. 영향으로는 ‘인건비 등의 절감’(43.5%, 복수응답)을 우선으로 꼽았다. 이어 ‘고용규모 축소’(34.8%), ‘구축 비용 부담 증가’(29%), ‘무인화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확보’(29%), ‘기업의 생존 위협’(24.6%) 등이 있었고, ‘기존 직원 감축’ 기업도 23.2% 였다. 응답 기업의 67.2%가 ‘무인화로 인력이 필요 없어 지면서 고용이 축소 될 것’으로 생각했다. 반면에 ‘새로운 직무창출로 관련분야 고용 증가’라고 생각하는 기업은 32.8%였다. 고용
[KJtimes=김봄내 기자]미 대선이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점점 고조되고 있는 분위기다. 글로벌 자금흐름은 경기부양 책과 백신 기대라는 위험자산 선호요인과 미 대선 불확실성 및 코로나19 재확산이라는 위험자산 기피요인이 팽팽하게 대치하는 좌고우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때 증권사에서는 어떤 분석을 내놓고 있을까. 19일 KB증권은 수출주와 중간재 로테이션은 생각보단 약간 느리게 진행될 수 있고 재고 소진 상태는 더욱 심화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이는 주말 발표된 미국의 9월 소비는 양호했고 생산은 부진했다는 것에 기인한다. KB증권은 주말 발표된 미국 소비의 경우 1.4% MoM(예상 +0.3%)으로 서프라이즈이었지만 생산은 -0.3% MoM(예상 +0.6%)으로 부진했고 가동률도 71.5%(예상 71.8%)를 기록해 생각보다 못 올라오고 있다고 분석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음식료업종에 대해 희망적 분석을 제시했다. 이는 이번 주 오리온[271560]과 CJ제일제당[097950], 하이트진로[000080] 등을 중심으로 실적과 수요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NH투자증권은 오리온의 경우 국내외 점유율
[KJtimes=김봄내 기자]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10월 15일부터 출생신고가 어려운 미혼부 자녀의 경우 출생신고 전(前)이라도 일정 요건 충족시 아동수당, 보육료 및 가정양육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미혼부 단체 등을 통해 제기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8월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미혼부 자녀 출생신고 및 지원 개선방안’의 후속 조치로, 현재 미혼부는 가정법원 확인을 받아 출생신고를 할 수 있는데 실제 법원 확인까지 상당 시간이 소요되면서 같은 기간에 아동수당, 보육료 및 가정양육수당 등의 지원이 제약되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당초 아동수당, 양육수당은 출생신고 완료 후에 신청 가능하고, 신청한 날이 속하는 달부터 지급받을 수 있었다. 또한 출생신고 관련 소송 등으로 출생 후 60일 이내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 소송 기간은 제외하고 60일 기간산정(아동수당법령, 영유아보육법령) 그러나 이번 제도개선으로 출생신고 전이라도 미혼부가 △자녀와의 유전자검사결과 △출생신고를 위해 법원 확인 등 절차를 진행 중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갖추어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지방자치단체는 실제 아동 양육여부
[KJtimes=김봄내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성윤모 장관 주재로 16일 오후2시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이하 코세페) 지자체·부처 합동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전국 17개 시·도의 연계 행사계획을 확정·발표했다. 정부는 기업과 소비자가 주도하는 코세페 행사(11.1~11.15)를 적극 지원하여, 대한민국동행세일, 추석 계기 4차 추경 집행에 이어 소비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모멘텀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금년 코세페는 최초로 17개 광역시·도가 모두 참여하는 전국적 행사로 진행되어 정부와 지자체가 합심하여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골목상권의 위기 극복을 총력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코세페는 제조사가 적극 참여하여 소비진작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행사로 추진되고 있다. 10.14일 현재 1,084개 기업이 참여를 신청했고 이중 제조사는 700여개사에 이른다. 2016년 코세페 개최 이래 최대 규모이다. 성윤모 장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민간소비 감소가 경기위축의 주요 요인이 되고 있는 가운데 내수활성화는 4/4분기 경기 회복의 핵심변수”라고 언급하고,“최초로 전국 시·도가 모두 참여하는 이번 코세페가 ‘연대와 협력’을 통한 소비회복으로 이어
[KJtimes=김봄내 기자]오리지날 맥주에서 알코올만을 추출한 논알코올 맥주가 국내 맥주 최초로 출시된다. 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오리지널 맥주의 맛과 풍미를 그대로 구현한 논알코올(Non-alcoholic) 맥주 ‘카스 0.0’(이하 카스 제로)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카스 제로는 논알코올 맥주이지만 맥주 고유의 짜릿하고 청량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발효과정 없이 맥아 엑기스에 홉과 향을 첨가하는 기존의 형태와 달리, 카스 제로는 일반 맥주와 같은 원료를 사용하고 동일한 발효 및 숙성 과정을 거치기 때문이다. 이 후 마지막 여과 단계에서 ‘스마트 분리공법’을 통해 알코올만 추출하여 도수는 0.05% 미만이다. 이번 신제품 카스 제로는 오비맥주가 국내 판매량 1위 ‘국민맥주’ 카스의 이름을 내건 첫 논알코올 맥주다. 카스 제로는 최근 가벼운 술자리를 선호하고 저도주 및 무알코올·논알코올 제품 수요가 증가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춘 제품. 여러 사정으로 알코올의 음용이 부담스러운 상황에서 적합한 대안이 될 수 있다. 술을 마시지 못하지만 술자리의 흥겨운 분위기를 느끼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카스 제로는 355m
[KJtimes=김봄내 기자]풍산[103140]과 에코프로[086520], 쌍용양회[003410]에 대해 NH투자증권과 하나금융투자, 한화투자증권 등이 각각 주목하고 있다. 이에 따라 그 배경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분위기다. 16일 NH투자증권은 풍산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26% 상향 조정한 3만1500원을,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3분기 영업이익이 10분기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회복되고 구리가격은 재고 재축적에 따른 인플레이션과 긍정적인 수요에 힘입어 추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구리 가격 상승과 방산 매출 회복이 이익 개선을 견인할 것이며 코로나19 사태로부터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점진적으로 이루어지면서 재고 재축적에 따른 물가 상승률 확대가 예상되고 있다고 밝혔다. 같은 날, 하나금융투자는 에코프로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1000원을 제시했다. 이는 에코프로비엠의 현재 시가총액 2조7000억원과 에코프로 보유 지분 52% 감안 시 최소 1조원 이상의 지분가치 평가 가능하다는 판단에 기인한다. 하나금융투자는 본업과 연결 자회사 고른 성장 3분기 연결 매출은 2828억원, 영업이
[KJtimes=김봄내 기자]신세계그룹이 10월 15일 자로 이마트부문에 대한 2021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경영 환경 극복과 경영 성과 창출에 초점을 맞추고 전문성 강화 및 우수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한편 온라인 역량 강화 및 온·오프 시너지 창출과 조직 효율 제고 및 신성장 기반 구축에 중점을 뒀다. 또 전체적으로 임원수를 축소하면서 젊고 실력 있는 인재를 과감히 기용, 인재 육성 및 미래 준비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구체적인 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SSG.COM 대표이사에 이마트 강희석 대표이사를 내정했다. 이에 따라 강희석 대표이사는 이마트와 SSG.COM 대표이사를 겸직하게 된다. 이마트에브리데이 대표이사에는 이마트24 김성영 대표이사를, 이마트24 대표이사에는 신세계I&C 김장욱 대표이사를 각각 내정했으며 신세계푸드 대표이사는 신세계푸드 마케팅담당 송현석 상무를, 신세계I&C 대표이사에는 신세계I&C IT사업부장 손정현 전무를, 신세계건설 레저부문 대표이사에는 전략실 지원총괄 이주희 부사장보를 내정했다. 이마트 노재악 부사장보와 형태준 부사장보는 부사장으로, 곽정우 상무는 전무로
[KJtimes=김봄내 기자]14일 KCGS(한국기업지배구조원)가발표한 ‘2020년 상장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가 A+등급을 받았다. 조사대상 기업 760개 중 16개 기업이 A+등급을 받았으며, 효성의 계열사가 그 중 3개 포함됐다. 이번 평가에서 S등급을 받은 기업이 없어 이들 기업의 A+등급은 사실상 최고 등급인 셈이다. ㈜효성과 효성중공업㈜ 역시 A등급을 획득, 지속가능경영체제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18년 지주사 체제 전환 이후 받은 첫 평가에서 모두 A등급 이상을 받은 것이다. 이와 관련, 지주사 체제 전환 등 효성의 지배구조 개선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전사적인 환경경영 관리와 준법경영체계 강화, 이사회 및 감사위원회 운영 등 지배구조 개선과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한 소통 노력을 인정 받은 것이다. 효성그룹 계열사들은 환경 부문에서 그린경영비전 2030 전략을 수립하고 최고의사결정기구 EHS(Environment, Health, Safety: 환경안전보건) 위원회를 신설, 체계적으로 운영했다. 사회 부문에서는 공정거래법, 반부패, 보안 등 준법과 인권경영을 위한
[KJtimes=김봄내 기자]버드와이저가 미국 싱어송라이터 할시(Halsey)를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했다. 버드와이저는 할시의 브랜드 앰배서더 발탁 소식과 함께 그녀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Make Your Name – Be a King” 영상을 15일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할시가 뉴욕 브루클린의 지하철 역 ‘할시 스트리트(Halsey Street)’를 거닐며 뮤지션의 꿈을 키웠던 시절과 그녀의 예명에 대한 뒷이야기를 담았다. 영상 속 할시는 결단력과 꿈, 펜 한 자루로 무장한 자신감 넘치는 태도가 자신을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갖춘 글로벌 뮤지션 대열에 오를 수 있게 한 원동력이었다고 덧붙인다. 방탄소년단(BTS)와 블랙핑크 로제와의 협업으로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할시는 유년 시절 브루클린의 지하철에서 노숙 생활을 하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도 자신의 꿈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현재 전세계적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래미 후보에 이어 타임지가 선정한 '2020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으로 꼽히기도 한 할시는 올해 초 슈퍼볼 기간에 열린 BUDX MIAMI 행사 콘서트를 기점으로 버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켈로그가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와 손잡고 본격적인 프로틴 시장 공략에 나선다. 농심켈로그의 프로틴 라인업이 젝시믹스와 함께 ‘프로틴믹스’ 콜라보레이션 캠페인을 진행하고 요가복을 한정 수량 출시하는 것. 농심켈로그와 젝시믹스는 이번 협업을 통해 켈로그의 빨간색 공식 로고를 포인트로 담은 크롭티(3종), 박스티(2종), 레깅스(3종), 양말 등 총 9가지의 켈로그X젝시믹스 요가복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출시를 기념해 15일부터 11번가, SSG, 지마켓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켈로그 프로틴 제품을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켈로그X젝시믹스 요가복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젝시믹스 자사몰에서는 23일까지 콜라보 요가복을 구매하면 프로틴 그래놀라 샤쉐팩(50g)과 함께 구매 금액별로 켈로그 프로틴 라인업 추가 증정 등 브랜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농심켈로그 백수진 마케팅팀 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과 체력 관리가 여느 때보다 중요한 요즘, 20·30세대들에게 에너지 충전을 돕는 프로틴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며, “다양한 형태로 맛있게 즐기는 켈로그 프로틴과 일상에 탄력을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