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제철이 커피박 재자원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발전을 꾀하고 있다. ‘커피박’은 커피를 만들고 남은 부산물을 뜻하는 말로, 흔히 ‘커피 찌꺼기’로 불린다. 1인당 연간 커피소비는 512잔으로 국내 커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커피박 처리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또한 아메리카노 한 잔 추출 시, 99.8%의 원두가 커피박이 되어 버려진다. 매년 발생하는 커피박만 15만 톤에 이를 정도로 그 규모가 매우 크지만 현행법인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생활폐기물로 분류돼 대부분 매립 또는 소각 처리되고 있다. 커피박 재자원화 프로젝트는 자원으로서 유용한 가치가 있음에도 수거 시스템의 부재로 폐기되는 커피박을 활용해 환경/사회/경제적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현대제철은 작년 1차년도에 환경부, 인천시, 중구/미추홀구등 10개기관과 MOU를 체결하고 커피박 공공 수거 시스템의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 2차년도에는 인천시 중구/미추홀구를 중심으로 공공수거를 실시하였고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재자원화 기관들이 수거된 커피박을 활용해 업사이클링 제품을 생산하였다. 또한 생산과정
[KJtimes=김봄내 기자]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미·중 갈등에 대한 우려 완화에도 미국의 소비 관련 지표가 부진했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반면 코스피는 상승세를 계속 이어나기고 있는 중이다. 이런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향후 산업 전망을 어떻게 하고 있을까. 26일 NH투자증권은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조 바이든이 친환경 정책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하고 있는데 9월 이후 바이든 후보 지지율이 상승할 경우 친환경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 성장 기대감이 확대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NH투자증권은 조 바이든의 친환경 정책은 유럽 그린딜 정책보다 적극적이고 대규모 투자를 수반해 관련 산업과 기업 성장이 가능하며 전기차/2차전지 분야에서는 LG화학과 삼성SDI 및 전지박(SKC, 일진머티리얼) 기업, 발전/신재생 분야에서는 한화솔루션과 씨에스윈드 등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같은 날, 유진투자증권은 유통분야 향후 증시 전망에 대해 코로나19 재확산이 변수라고 지목했다. 8월 소비자 심리지수가 전월대비 4.0p 상승한 88.2를 기록하며 4개월 연속 반등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나 여전히 절대적인 지수 수준이 낮은 만큼 낙관적으로 만
[KJtimes=김봄내 기자]삼천리[004690]와 한국카본[017960], 한글과컴퓨터[030520] 등에 대해 하나금융투자와 DB금융투자, KB증권 등 증권사가 주목하고 있다. 이에 따라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5일 하나금융투자는 삼천리에 대해 목표주가 10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도시가스 판매량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전반적으로 부진했던 가운데 단가가 높은 가정용은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하나금융투자는 8월 도시가스 공급비용 인상으로 향후 비용부담은 제한적일 전망이지만 9월 연료비 단가의 변화와 전력시장 운영에 따라 이익 변동성이 커질 수 있고 SMP 하락은 에스파워 외형에 부담이나 급전순위 변경으로 발전소 이용률이 상승하게 될 경우 실적이 개선될 여지가 있다고 예상했다. 같은 날, DB금융투자는 한국카본의 목표주가를 1만1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으로는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지난 24일 삼성중공업과 LNG보냉재 공급 계약을 체결한 것에 기인한다. DB금융투자는 공시를 달러기준 계약으로 환산하면 총 1.6억 달러로 대규모 수주 계약이며 이번 LNG보냉재 수주는 삼성중공업이 수주 잔
[KJtimes=김봄내 기자]의류 세탁에 필수적인 세탁용 세제는 대표적인 국민 다소비 제품으로 코로나19 확산 등 개인 위생이 중요해지면서 관련 제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피부에 자극이 적고, 유해화학물질 등을 첨가하지 않은 다양한 유아용 의류 전용 세제들이 판매되고 있으나, 관련 상품에 대한 품질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소비자에게 객관적인 상품 품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유아용 세탁세제 10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품질 등을 시험·평가했다. 시험·평가 결과, 유해물질, 액성(pH), 생분해도 등 안전성과 친환경성은 전 제품이 기준에 적합했지만, 세척성능 및 경제성은 제품 간 차이가 있었다. 한편 일부 제품은 내용량이 부족해 기준을 위반했고, 소비자가 사용 중에 떨어트릴 경우 용기 접합부에 균열이 발생해 샐 우려가 있었으며, 올바른 세제 사용을 위한 표준사용량의 표시 개선도 필요했다. 세탁 시 옷의 오염을 제거하는 성능인 세척성능을 평가한 결과, 2개 제품*의 세척성능이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 베비언스 핑크퐁 세탁세제(㈜엘지생활건강), 비앤비 섬유세제(보령메
[KJtimes=김봄내 기자] 오비맥주 필굿(FiLGOOD)이 최근 모델로 선정한 배우 박주현과 함께한 고도수 발포주 ‘필굿 세븐(FiLGOOD Seven)’의 첫 광고 영상을 SNS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필굿 세븐’ 광고영상은 ‘지금 이 순간’의 재미를 찾아내는 젊은 소비자들의 최근 트렌드를 반영, 필굿 세븐과 함께 언제 어느 곳이든 즐거울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또한, 패키지 색상인 빨간색을 영상 곳곳에 적용하여 새로운 제품인 ‘필굿 세븐’을 자연스럽게 강조한다. 메인 영상인 ‘불토’ 편은 토요일 저녁만을 기다리는 친구에게 ‘그때까지 언제 기다리니?’라고 반문하는 박주현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영상은 ‘지금 여기 불토’, ‘7%로 더 진하게’라는 자막 이후 ‘필굿 세븐’과 함께 마치 불토를 즐기듯 막춤을 추는 박주현의 익살스러운 모습으로 마무리된다. 가수 손담비의 ‘토요일 밤에’를 배경음악으로 활용, 영상에 재미를 더했다. 함께 공개된 ‘뒤풀이’와 ‘풀코스’ 영상 역시 ‘필굿 세븐’과 함께 흥겹게 즐기는 박주현의 모습을 짧게 담았다. ‘필굿 세븐’은 오비맥주가 ‘필굿’ 제품을 출시 후 약 1년 반만에 최근 선보인 국내 최초의 고도수 발
[KJtimes=김봄내 기자]공공기관 및 대기업의 채용 비리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이러한 분위기에 실제 구직자 5명 중 2명은 실제 채용 과정 중 불공정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구직자 1,578명을 대상으로 ‘채용 공정성’에 대해 조사한 결과, 39%가 채용과정에서 불공정함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이 겪은 불공정한 경험 1위는 ‘직무와 관련 없는 질문(가족관계, 학벌, 결혼여부 등)’(42.4%, 복수응답)이었다. 다음은 ‘내정자가 있는 듯한 채용 진행’(42.3%)이 바로 뒤를 이었다. 계속해서 ‘근무조건 등의 기재가 불분명함’(27.6%), ‘면접에서 특정 지원자에게만 질문 몰림’(25%), ‘나보다 스펙과 역량이 떨어지는 사람이 합격’(23.4%) 등의 순이었다. 이들은 ‘서류전형’(44.9%, 복수응답)과 ‘실무 면접전형’(42.1%)에서 불공정함을 가장 많이 느끼고 있었다. 계속해서 ‘임원 면접전형’(29.3%), ‘연봉협상’(16.3%), ‘인적성 및 필기전형’(7%) 순으로 답했다. 서류전형에서 공정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기재항목은 ‘연령’(41.3%, 복수응답)을 첫번째로 꼽았다. 이어, ‘
[KJtimes=김봄내 기자]코로나19 사태 이후 재택근무나 시차출퇴근제 등 유연근무제가 급속도로 확산되는 모양새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342개사를 대상으로 ‘유연근무제 실시 현황’을 조사한 결과, 36.3%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조사 결과(22%) 대비 14.3%p 증가한 수치며, 같은 조사를 시작한 2017년 이래 가장 높은 비율이다. 특히, 2017년(19%)과 2018년(22.7%)의 실시 비율도 20% 초반 내외로 비슷했던 점을 감안하면 올해 큰 폭의 증가세를 나타낸 것이다. 다만, 기업 형태별로는 대기업은 57.3%, 중소기업은 30.3%로, 유연근무제를 실시하는 중소기업은 대기업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이들 기업 중 50%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올해 2월 이후 유연근무제를 도입했다고 답해, 코로나19 사태가 유연근무제를 도입 기업을 늘린 분수령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유연근무제를 실시하는 이유는 ‘직원들의 워라밸 보장을 위해서’(45.2%, 복수응답)가 1위였고, 근소한 차이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서’(42.7%)가 뒤를 이었다. 계속해서 ‘업무성과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34.7%) ‘
[KJtimes=김봄내 기자]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가 집에서 술을 즐기는 홈술족을 위한 ‘캄포도마’를 선보인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체코산 노블 사츠홉 사용해 기분 좋은 쌉쌀한 맛과 청량한 끝 맛이 특징으로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려 ‘푸드 페어링’으로 인기가 높은 라거 맥주다. 소비자들은 ‘캄포도마’를 활용해 스텔라 아르투아와 함께 곁들이는 음식을 준비하며 더욱 특별한 경험을 만들 수 있다. 글로벌 도마 전문 브랜드 ‘그린밸리’와 함께 선보인 이번 ‘캄포도마’는 호주 청정지역에서 자란 캄포나무를 그대로 잘라 스텔라 아르투아 로고를 새겨 제작했다. 원료부터 가공까지 모두 호주에서 제작돼 이를 인증하는 호주 정부의 마크를 받았다. ‘캄포도마’는 스텔라 아르투아와 함께 곁들일 치즈나 스테이크 등 맥주와 어울리는 음식의 플레이팅을 위한 용기로 활용할 수 있으며, 일반 도마처럼 재료를 썰고 손질할 수도 있다. 또한, 캄포나무의 결과 향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기 때문에 주방 벽에 걸거나, 테이블 중앙에 장식으로 놓아두면 멋스러운 인테리어 효과까지 볼 수 있다. ‘캄포도마’는 온라인 셀렉트숍 29CM에서 만나볼 수
[KJtimes=김봄내 기자]SPC삼립이 어반라이프 간편미식 브랜드 ‘삼립잇츠’에서 다양한 육가공 간편식을 출시했다. 먼저 신제품 ‘미트로드(Meat road)’는 세계 각국의 대표적인 육류 요리를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으로 전자레인지, 팬, 에어프라이어 등으로 손쉽게 조리할 수 있다. 삼겹살을 저온숙성하여 식감이 부드럽고, 참나무 향이 베어 있어 풍미가 깊은 ‘참나무향 반달삼겹’, 중국식 정통 돼지고기 요리인 ‘동파육’에 착안해 달콤하고 짭쪼름한 동파육 소스를 삼겹살에 곁들인 ‘동파육 슬라이스’다. ‘미트로드’는 전국 홈플러스 냉장 코너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권장소비자가격 7,980원이다. 이외에도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그릴리아’ 레시피를 활용해 ‘라그릴리아 라이스’를 선보였다. 가마솥 직화 방식과 올리브유를 사용해 갓 지은 밥처럼 고슬고슬하게 즐길 수 있다. 페퍼로니, 블랙 올리브, 스위트콘을 넣어 담백하고 고소한 ‘페퍼로니 라이스’, 짭조름한 명란과 고소한 마요네즈로 만든 소스를 넣은 ‘명란마요 라이스’, 돼지고기로 만든 베이컨과 묵은지를 넣어 아삭한 맛이 특징인 ‘묵은지베이컨 라이스’, 매콤한 할라피노
[KJtimes=김봄내 기자]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전라남도 순천시 서면 선평리 337-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포레나 순천’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포레나 순천은 지하 2층 ~ 지상 18층, 9개 동, 전용면적 84~119㎡ 총 613세대 규모로 순천 신(新)주거타운 내 첫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84㎡A 246세대, △84㎡B 265세대, △101㎡ 67세대, △119㎡ 35세대로 구성된다. 포레나 순천이 들어서는 서면 일대는 대대적인 개발 사업으로 인해 신주거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순천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과 22만여㎡ 규모의 삼산공원 조성사업 등이 예정돼 있다. 특히 포레나 순천의 경우 신주거타운의 핵심 입지이자 순천 내에 첫 번째로 들어서는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화건설은 포레나 순천을 지역 랜드마크로 완성하기 위해 차별화된 상품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우선 단지 출입구 디자인부터 건물 외부 색채에 이르기까지 외관만 봐도 포레나 브랜드임을 알 수 있는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이 단지 특성에 맞춰 적용된다. 또한 전 세대가
[KJtimes=김봄내 기자]국내에서 코로나19 감염이 재확산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7명 늘어 누적 1만7399명이라고 밝혔다. 특히 서울시에서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8일 동안 104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런 가운데 증권사들은 금주 증시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 24일 KB증권은 코로나 재확산이 나타난 국가의 증시가 조정을 받는 것은 새로운 현상은 아니라는 분석을 내놨다. 그러면서 이번 주까지는 국내 코로나 확산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데 다만 다른 국가와 키 맞추기는 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KB증권은 잭슨홀 미팅은 달러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측면에서 한국증시에 중요한데 네거티브한 충격은 주지 않을 것으로 기대하며 9월에는 글로벌 재확산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되는 가운데 백신과 치료제의 개발이 좀 더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바이러스 확산으로 위험 자산 투자 심리가 다소 저하되며 지난 주 스프레드 축소세가 소폭 둔화돼 바이러스 확산이 지속될 경우 위험 회피 심리 확대와 함께 크레딧도 약세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NH투자증권은 하지만
[KJtimes=김봄내 기자]풀무원이 미국서 수익구조를 개선하고, 식물성 단백질 트렌드로 성장하고 있는 미국 두부 시장을 선도하며 본격적인 수익창출에 나섰다.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미국법인 풀무원USA가 1991년 미국 시장에 진출한 이래 첫 흑자 분기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풀무원USA의 최근 네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추이를 보면 지속적인 외형성장과 수익구조 개선이 동시에 이뤄지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19년 3분기 풀무원USA는 매출 548억 원에 영업이익은 -58억 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반면 올해 2분기 매출은 작년 3분기 대비 약 20% 성장한 657억 원을 기록했고, 영업적자를 완전히 해소하며 영업이익 7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1991년 교민을 대상으로 미국에서 사업을 시작한 풀무원은 2016년 미국 1위 두부 브랜드 ‘나소야’(Nasoya)를 인수 후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갔다. 풀무원은 미국 진출 29년 만에, 나소야 인수 4년 만에 턴어라운드하며 ‘외형성장’과 ‘흑자구조’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것이다. 풀무원은 나소야 인수 이후 생산, 물류, 영업, 마케팅 등 전 분야에 걸쳐 수익 개선을 위
[KJtimes=김봄내 기자]풀무원이 오는 25일 ‘수능 D-100일’을 앞두고 수험생을 응원하는 수능선물 사전 주문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풀무원건강생활(대표 황진선)의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풀무원로하스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D-100일을 맞아 수험생들의 건강을 응원하기 위해 수험생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스펙업’의 사전 주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3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연초부터 코로나19로 학교 수업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못하고, 수능이 한차례 연기되어 12월 3일에 치러지게 된다. 이에 풀무원로하스는 8월 19일부터 31일까지 총 1천 명을 대상으로 신제품 ‘스펙업’ 3개월 본품(3.4g X 90포) 구입 시 10포입 체험용 제품과 응원 엽서를 증정하는 100일분 사전 주문 <힘내세요! 수험생 여러분! 스펙업이 여러분을 응원합니다!>을 진행하며 수험생 응원에 나선다. 사전 프로모션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풀무원로하스 홈페이지에서 집과 가까운 가맹점을 확인한 후 프로모션을 신청하면 된다. 제품은 수능을 100일 앞둔 자녀나 지
[KJtimes=김봄내 기자] 버드와이저가 사회적 거리두기와 길어진 ‘집콕’ 생활에 지친 소비자들을 위해 업사이클링(Up-cycling) 개념을 도입한 ‘붐박스 패키지’를 출시했다. 버드와이저는 헨리와 함께하는 ‘#즐겁게넘겨’ 여름 캠페인의 일환으로 음악과 함께 버드와이저를 마시며 일상 속 순간을 즐겁게 넘길 수 있도록 이번 패키지를 기획했다. 붐박스 패키지는 버드와이저가 가진 음악에 대한 열정을 담아 블루투스 스피커가 장착된 것이 특징이다. 일회용으로 사용되는 맥주 포장 박스를 90년대 레트로 감성을 담은 붐박스(카세트테이프 플레이어) 형태로 제작해 패키지에 활용했다. 버드와이저 473ml 맥주 8캔과 블루투스 기능이 포함된 스피커로 구성된 이번 패키지는 현재 전국 이마트에서 시즌 한정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가격은 1만 원 후반대다. 김아영 버드와이저 브랜드 매니저는 “코로나19 재확산과 폭염까지 겹쳐 여러모로 지친 소비자들을 위해 붐박스 패키지를 출시했다”며 “블루투스 스피커로 음악을 들으며 집콕 생활에서도 버드와이저와 함께 즐거움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066570]와 한샘[009240], 신한알파리츠[293940]에 대해 KB증권과 NH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1일 KB증권은 LG전자에 대해 목표주가 10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 내년 전장사업의 흑자 전환이 예상되며 밸류에이션 상승으로 직결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내년 2분기부터 이 회사 전장부품 사업의 흑자전환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추정되어 2021년 전장부품 사업부는 최대 2000~3000억원의 영업이익이 추정되고 있다고 밝혔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한샘에 대해 목표주가 12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지난 3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후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 증가로 2분기 인테리어 가구 부문 매출은 전년대비 21% 상승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8월 다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는 중이고 이로 인해 고위험시설 운영 중지와 재택근무 확대, 어려운 국내외 여행, 부동산 가격 상승 등은 주거 환경에 대한 투자를 늘리는 요인이라 판단돼 3분기 인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