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집에서도 영화나 밀린 드라마를 시청할 수 있는 플랫폼인 OTT(Over The Top, 개방된 인터넷을 통해 방송 프로그램, 영화 등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면서 이와 함께 즐기기 좋은 간편 간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넷플릭스가 발표한 올해 1분기(1월~3월) 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말 이후 전 세계 1577만명의 유료 회원 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일각에서는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외출을 자제하는 대신 안방에서 콘텐츠를 소비하면서 가입자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처럼 영화관에 가는 대신 집에서 휴대폰이나 모니터로 OTT시청하는 일명 ‘방구석 영화관’이 인기 집콕 취미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밤에 먹어도 부담이 없고 한 입 크기로 출시되어 먹기도 간편한 ‘원 바이트(One-bite) 스낵’이 주목 받고 있다. 한 입 크기로 컷팅되어 상큼하고 시원하게 즐기는 컵과일부터 와인과 함께 가볍게 곁들이기에도 좋은 미니 치즈까지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청과브랜드 돌(Dole)코리아는 한 입 크기로 먹기 좋게 자른
[Kjtimes=김봄내 기자]하이트진로[000080]와 게임빌[063080], 카카오[035720]에 대해 한화투자증권과 이베스트투자증권, 삼성증권 등 증권사가 주목하고 있다. 이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0일 한화투자증권은 하이트진로의 목표주가를 5만3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으로는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2분기에도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에 따른 것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코로나19여파 속에서도 경쟁사들의 부진과 주요 제품 성장으로 다가오는 성수기 시즌에 시장점유율 확대 추세는 지속될 것이라며 2분기 연결 매출액 5829억원과 영업이익 445억원, 지배주주순이익 263억원으로 이번 분기에도 기대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같은 날, 이베스트투자증권은 게임빌에 대한 목표주가를 3만원에서 4만1000원으로 37% 상향하고 투자의견도 중립에서 매수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자체 영업실적(지분법 제외) 가치 및 컴투스 지분가치 모두 상향함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자체 영업실적 가치의 경우 일단 정책성 투자비용의 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만으로도(3분기부터는 인건비 효율화도 본격화) 상당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의료진과 국민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0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10일 공식 SNS 채널에 ‘덕분에 챌린지’ 참여 사진을 게재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든 국민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오비맥주 배하준 대표와 임직원들은 ‘존경합니다’를 뜻하는 수어 동작을 함께하며 의료진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번 참여는 지난해 ‘물과 사람 사진 공모전’을 함께 개최한 할리스커피 김유진 대표로부터 지목을 받아 이뤄졌다. 오비맥주는 다음 참여자로 지난해 이천시 가뭄 피해 농가에 농업용수를 함께 지원한 인그리디언코리아(대표 구자규)와 환경캠페인 협력사인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을 지목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무더위에도 방역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의료진과 관계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의료진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지침을 적극 준수하겠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국내
[KJtimes=김봄내 기자]7월 들어서면서 증권가 분위기는 좋은 편이다. 게다가 희망적 메시지도 들리고 있다. 우리금융연구소는 발간한 금융시장 브리프 보고서를 통해 코스피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원/달러 환율은 하락세를 보이며 달러수급 여건 개선에 원화 가치가 상승될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면 증권사들은 하반기 산업전망을 어떻게 하고 있을까. 9일 NH투자증권은 2분기 은행섹터 실적이 전년 같은 기간 및 전분기 대비 감소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그러면서 긴급자금수요 충족 위한 일시적 대출 성장 강세에도 불구하고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마진 훼손과 사모펀드 투자손실 관련 일회성 비용, 보수적 충당금 적립 등으로 인한 전반적 실적 약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NH투자증권은 업종 최선호주로 KB금융지주[105560]를 꼽으면서 전반적으로 고른 성장과 안정적 이자이익 규모, 양호한 비용 및 자산건전성 관리 등 균형 잡힌 실적과 자본력을 기반으로 펀더멘털 순항 중이라고 평가했다. 같은 날, 하나금융투자는 음식료 및 담배 업종지수의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 이유로 지난 2013년부터 재평가되기 시작한 음식료업종의 시가총액이 2015년 55조원까지 상승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의 대표 브랜드 카스(Cass)가 여름 캠페인 모델인 엑소의 두 멤버 ‘세훈&찬열(이하 EXO-SC)’과 함께한 새 TV 광고 영상을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카스 브랜드가 추구하는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젊은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카스와 함께 더 짜릿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라는 메시지도 함께 담았다. 광고 영상은 2030 소비자들이 여름을 즐기는 다양한 모습들을 담아냈다. 루프탑 파티, 스케이트보드, 비치발리볼, 서핑 등 여름을 상징하는 경쾌한 활동들을 감각적이고 역동적인 카메라 앵글로 표현한다. 영상은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부딪쳐라! 더 짜릿하게!’ 라는 멘트와 함께 EXO-SC가 새로운 디자인의 카스 캔을 부딪치는 장면으로 마무리된다. 유희문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은 “국가 대표 K-팝 아티스트 세훈, 찬열과 함께한 이번 TV 광고는 젊은 소비자들이 답답한 일상의 피로감을 벗고 젊음의 계절인 여름을 즐겁게 보내길 응원하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카스는 2030 젊은 세대와 공감하는 마케팅을 계속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카스는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 코카-콜라 최수정 대표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한다. LG생활건강의 자회사인 코카-콜라 음료 이정애 대표의 추천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 하게 되었다. 한국 코카-콜라 최수정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도쿄올림픽 연기는 물론, 비대면 개별 시상식으로 진행된 올해 25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수상자들에게 짜릿한 응원을 담아 꽃다발을 전달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도쿄 올림픽 연기라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며 4년간 올림픽을 향해 땀흘리며 열심히 노력해온 선수들에게 큰 허탈감을 안겨줬다. 또한 코카-콜라 체육대상 시상식도 선수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비대면 개별 시상식으로 진행돼 수상 선수들이 수상의 기쁨을 충분히 느끼지 못해 아쉬움으로 남았던 것. 이에 한국 코카-콜라 최수정 대표는 선수들을 위로하고 짜릿한 응원을 전하고자, 최우수선수상 오상욱 (펜싱), 우수선수상 조구함 (유도), 강채영 (양궁), 남자휠체어농구대표팀 등 총 30여명의 25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수상자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기로 한 것이다. ‘코카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066570]에 대해 증권사들이 바라보는 시선이 예사롭지 않다. 이는 가전 부문이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 효과로 고익성이 지속되고 있고 지난 6월부터 북미시장 중심의 홈엔터테인먼트 수요증가 영향으로 TV 부문 실적이 우려 대비 선방하고 있다는 분석에 기인하고 있다. 그러면 증권사들은 이 회사에 대해 어떻게 전망하고 있을까. 8일 KB증권은 LG전자에 대한 목표주가를 8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으로는 매수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2020년과 2021년 실적 추정치를 각각 7%, 9% 상향했고 자기자본비용 하락을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KB증권은 이 회사의 경우 코로나19에 따른 H&A(가전), HE(TV) 부문의 실적 감소 우려에도 불구하고 2분기 잠정실적이 컨센서스 영업이익을 22% 상회하며 우려를 해소했고 가전 사업의 상반기 평균 영업이익률(추정치 12.9%)이 글로벌 경쟁업체 수익성을 압도했다고 평가했다. 같은 날, 삼성증권은 LG전자의 목표주가를 종전 6만5000원에서 7만7000원으로 높이고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가전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삼성증권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2020 캔크러시 챌린지(Can Crush Challenge)’ 환경 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기부금을 소셜벤처 ‘끌림(대표 송형우)’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오비맥주 배하준 대표는 8일 오전 서울 송파구 주신자원 고물상에서 열린 전달식에 참석해 끌림 송형우 대표에게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오비맥주 장유택 부사장을 비롯한 끌림 관계자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끌림은 재활용품 수거 어르신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소설벤처다. 기부금은 끌림을 통해 재활용품 수거로 어렵게 생계를 유지하는 어르신들의 신체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일반 손수레보다 30kg 이상 가벼운 소재로 제작한 경량 손수레를 무상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또한 손수레에 오비맥주 사회공헌 홍보물을 부착하고 광고수익금의 일부를 어르신들에게 매달 지급하는 형태로 경제적 자립을 도울 계획이다. 기부금은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5월 25일부터 한 달간 실시한 환경 캠페인 ‘캔크러시 챌린지’ 참여자 한 명당 1000원씩 적립한 기부금에 기업 차원에서 마련한 기금을 더해 조성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캔크러시 챌린지는 환경을 생각하는
[KJtimes=김봄내 기자]반도건설이 대구 도심권 평리3동주택 재건축정비사업인 ‘서대구역반도유보라 센텀’ 견본주택을 7월 10일 선보이며, 7월 13일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서대구역반도유보라 센텀’은 대구광역시 서구 평리 3동 1083-2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18~35층, 11개동 총1,678세대의 메머드급 대단지로 희소가치가 높은 전용 46~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분양가격은 3.3㎡당 평균분양가가 1,370만원대로 책정되어 대구 타 지역 대비 합리적이라는 평가다. 특히,지난해 대구에 공급된 전체 분양단지의3.3㎡당 평균분양가가 1,500만원을 넘겼음에도 불구하고 대구 도심에서 보기 힘든 분양가가 책정되어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계약금1차1천만원 정액제, 중도금60%무이자혜택도 누릴 수 있으며, 8월부터 시행되는 전매제한에 영향을 받지 않아 6개월 이후에는 전매가 가능하다. ‘서대구역반도유보라 센텀’은 서대구IC, 신천대로, 달구벌대로, 서대구로 등 풍부한 도로망으로 연결돼 대구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인근에서 대구 고속철도역이 내년 개통될 예정으로 큰 기대감을 모으고 있
[KJtimes=김봄내 기자]셀트리온헬스케어가 3년 연속으로 코스닥 상장사 1인당 평균 연봉 1위에 올랐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코스닥 시총 상위 50대기업의 사업보고서(2019년 결산 기준)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1위를 차지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직원 1인당 평균 1억 4,800만원(천단위 이하 절사)을 받았다. 다음으로 ▲PI첨단소재(구 SKC코오롱PI, 1억 2,100만원) ▲스튜디오드래곤(9,202만원) ▲에스에프에이(8,769만원) ▲SK머티리얼즈(8,400만원) ▲NICE평가정보(7,700만원) ▲펄어비스(7,281만원) ▲제넥신(7,200만원) ▲고영(7,100만원) ▲CJ ENM(6,800만원) 등이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코스닥 시총 50대 기업 직원들의 평균 연봉은 5,925만원이었으며, 1억 넘는 연봉을 지급하는 회사는 2개사였다. 성별 평균 연봉은 다소 차이가 있었다. 남녀별 합계 평균 연봉을 밝힌 기업(31개사)을 비교한 결과, 남성 직원의 평균 연봉은 6,475만원으로, 여성(4,477만원)보다 1,998만원 더 많았다. 남성 평균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PI첨단소재로, 지난해 1인당 평균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매출 52조원, 영업이익 8.1조원의 2020년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2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6.02% 감소, 영업이익은 25.58%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36% 감소, 영업이익은 22.73% 증가했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실적 예상치를 제공하고, 2010년 IFRS를 先적용함으로써 글로벌 스탠다드에 입각한 정보제공을 통해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한 실적 예측과 기업가치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주가치를 제고해 왔다.
[KJtimes=김봄내 기자]6·17 부동산 대책 후 후속 조치에 대해 국민 10명 중 절반 가까이는 ‘효과 없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6·17 부동산 대책 후 시장 불안이 계속되자 문재인 대통령이 ‘다주택자 세 부담 강화’, ‘공급 확대’ 등 후속 대책 마련을 지시한 가운데, YTN <더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후속 조치 효과에 대한 여론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효과 없을 것’이라는 응답이 49.1%로 다수였다. ‘효과 있을 것’이라는 응답은 36.8%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14.1%. 권역별로 ‘효과 없을 것’ 응답이 대구·경북에서 66.2%, 대전·세종·충청에서 60.0%로 전체 평균보다 높은 비율로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부산·울산·경남에서 56.9%, 경기·인천 47.8%, 서울 47.0% 순으로 부동산 대책 후속 조치에 대해 부정적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광주·전라에서는 ‘효과 있을 것’ 응답이 67.3%로 다른 지역과 달린 후속 조치 효과를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20대와 60대에서 ‘효과 없을 것’ 응답이 50%대를 상회했다. 30대와 40대, 50대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의 대표 브랜드 카스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 커넥트 2.0 (Cass Blue Playground Connect 2.0; 이하 CBP)’의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CBP는 젊은 소비자들을 위한 뮤직 페스티벌로 지난 2015년 8월 처음 시작했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젊은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온택트’ 형식의 공연으로 개최된다. 공연은 오는 7월 18일(토)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카스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되며 카스 공식 SNS 채널에 게시된 행사 포스터 내의 QR코드로 접속 후 만 19세 인증을 거친 소비자에 한해서만 시청이 가능하다. 공연에는 최근 카스의 여름 캠페인 모델로 발탁된 K-팝 대표그룹 엑소(EXO)의 세훈&찬열(EXO-SC)을 비롯해 레드벨벳과 일렉트로닉 음악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인 디제이 효(DJ HYO, 효연)가 참여한다. 또한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으로 감성 짙은 R&B 음악을 통해 인기를 얻고 있는 이하이(LeeHi) 등
[KJtimes=김봄내 기자]예년보다 힘들었던 올 상반기 구직난을 뚫고 취업에 성공한 신입사원들의 합격 스펙은 어떻게 될까?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상반기 신입 채용을 진행한 기업 118개사를 대상으로 ‘신입사원 채용 결산 및 합격 스펙’에 대해 조사했다. 상반기 신입사원 10명 중 4명은 ‘이공계열’(42.5%)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하반기(39.6%)보다 2.9%p 늘어 기업의 이공계 선호 현상이 더욱 두드러졌다. 이어 ‘인문, 어학계열’(18.6%), ‘상경계열’(13.5%), ‘사회계열’(9.7%), ‘예체능계열’(9.6%)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자격증은 신입사원의 79.7%가 보유하고 있었으며, 평균 보유 개수는 2개였다. 또, 신입사원 중 44.1%는 인턴 경험이 있었으며, 전체 합격자 중 인턴 경험 보유자 비율은 16.9%로 집계되었다. 외국어능력을 살펴보면 토익 보유자의 평균 성적은 758점으로 지난해 하반기(771점)보다 13점 하락했다. 구간별로는 ‘700~750점 미만’(21%), ‘800~850점 미만’(17.7%), ‘750~800점 미만’(17.7%), ‘600~650점 미만’(14.5%), ‘950점 이상
[KJtimes=김봄내 기자]증권가에 훈풍의 기운이 감돌고 있다. 주가가 호재에 둔감해지면서 지수 상승 폭과 탄력이 제한적인 가운데 실적에 대한 기대감으로 자금이 유입되고 있는 분위기다. 지수가 상승세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기대감 또한 높아지고 있는 모습이다. 그러면 증권사들은 어떤 전망을 하고 있을까. 6일 KB증권은 2분기가 투자자들에게 놓쳐서는 안될 역대급 상승장이었다는 분석을 내놨다. 그러면서 코스피(22.8%)의 분기 상승률은 지난 1990년 이래 7번째로 높은 기록이었고 코스닥(36.1%)은역대 4번째 높은 기록이었다고 밝혔다. KB증권은 코스피와 코스닥 이동시에 각각 20%, 30% 이상 상승한 분기는 역사상 세 번에 불과하다며 미국증시에서도 2분기는 1926년 이래 9번째로 강한 상승장(20.5%)이었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유진투자증권은 오는 9일은 미니코스피200 선물/옵션, 코스피200 옵션, 개별주식선물/옵션의 만기일인 만큼 지수선물보다는 현재 미결제량이 높게 형성된 일부 개별주식선물의 청산물량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유진투자증권은 7월 만기 개별주식선물의 미결제량의 경우 지난 2018년 이후 상위 1%에 해당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