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회식 문화가 감소하는 대신, 혼자 실내에서 소소하게 음주를 즐기는 ‘홈술’ 문화가 주요한 주류 트렌드로 떠올랐다. 실제 홈술 트렌드는 편의점, 마트 업계의 주류 매출 증가로 나타났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올해(1/1~6/26) 와인 매출은 전년대비 32.2% 증가했으며, 신세계백화점 경우 지난 3월 와인 매출은 4% 증가, 이후 4월에는 25% 뛰었고, 5월에는 63%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처럼 홈술이 2030 세대를 중심으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의 일부로 자리잡으면서, 술과 함께 간편하게 즐기는 홈술 안주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간단한 조리를 통해 요리의 재미도 느끼고, 집에서도 전문점 못지 않은 맛과 비주얼을 뽐낼 수 있는 다양한 홈술 안주 레시피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홈술 안주를 만들 때 미리 손질된 재료를 적정량만큼 담은 제품을 활용하면 더욱 손쉽게 완성도 높은 음식을 만들 수 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된 열대과일을 담은 돌(Dole)코리아의 ‘돌 후룻바틀’을 비롯, 여러 가지 프리미엄 견과류와 건과일을 한 봉에 담은 ‘돌 후룻&넛
[KJtimes=김봄내 기자]올해는 집 안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하며 실내 위생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이를 방증하듯 전자랜드가 선정한 지난 1분기(1~3월) 가전 트렌드 주요 키워드는 ‘#집콕’과 ‘#위생’이었다. 의식주는 물론 여가생활까지 집 안에서 해결하게 되면서 실내 환경을 청정하게 관리할 위생 가전 수요가 증가한 것. 이에 가전업계는 사용 편의성과 공간 효율을 더한 ‘업글(업그레이드) 위생가전’을 선보이며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 공기청정기만으로는 부족, 환기 기능 더해 종합적인 공기질 관리 최근 실내 위생에 대한 관심이 늘며 미세먼지만 관리하는 공기청정기 대신 환기를 선호하는 이들이 많다. 호흡을 통해 발생하는 고농도의 이산화탄소와 새집증후군을 유발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 각종 가스형 유해물질은 공기청정기 필터로는 제거할 수 없고 환기만이 해결책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른 더위에 냉방기기를 작동하는 빈도가 높아지면서 자주 창문을 열고 환기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이에 창문을 열지 않고도 환기와 공기 청정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고성능 청정환기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높다. 대표적인 제품이 경동나비엔에서 출시한 ‘나비엔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066570]와 지역난방공사[071320], 녹십자[006280] 등에 대해 NH투자증권과 하나금융투자, 키움증권 등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일 NH투자증권은 LG전자[066570]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7만5000원과 매수로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2분기 실적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실적 방어력이 해외 경쟁업체 대비 강할 것이며 글로벌 가전 섹터 내 상대적 밸류에이션 매력도 부각될 것이라는데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예상한대로 2분기 코로나19 영향 집중에 따른 실적 감소 추정되지만 타 가전 업체 대비 그 폭은 작을 것이고 LG전자의 현재 주가는 2020년 기준 PER 8.0배 수준에 불과해 가전 섹터 평균치를 하회하고 있으며 향후 상대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같은 날, 하나금융투자는 지역난방공사의 목표주가를 6만원으로, 투자의견로는 매수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지난 1일 도시가스요금이 평균 13.1% 인하되어 도시가스에 연동되는 열요금도 2.85% 인하됐는데 외형상으로는 열요금 인하지만 내용은 인상이라고 밝혔다. 하나금융투자는 이번 열요금 정상화로 4분기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의 대표 브랜드 카스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Cass Blue Playground, 이하 CBP)’를 ‘온택트(Ontact)’ 뮤직 페스티벌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15초 길이의 티저 영상은 “관객석 무제한” 등의 문구를 통해 뉴노멀 시대에 젊은 소비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려는 카스의 노력을 알린다. 이어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 커넥트 2.0(Cass Blue Playground Connect 2.0)’ 로고와 함께 7월 18일 개최 일자를 예고하며 마무리된다. CBP는 카스가 지난 2015년 8월 2030세대를 위해 음악과 즐길 거리를 함께 제공하는 신개념 뮤직페스티벌로 기획해 올해로 6회를 맞이한다. 최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각종 뮤직 페스티벌들이 줄줄이 연기된 가운데 카스의 대표적 뮤직 페스티벌인 CBP를 ‘온택트’ 방식으로 선보일 것으로 예고됨에 따라 티저 영상을 접한 소비자들은 행사와 라인업 등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유희문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은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에 지친 젊은 소비자들을 응원하고자 새로운 방식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1일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를 방문해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효성이 이번에 전달한 위문금과 위문품은 4천4백만원 상당으로 무더위에 고생하는 육군 장병들의 체력 단련과 사기 진작을 위해 사용된다. 효성은 지난 2010년 수도권 북방과 서부전선을 책임지고 있는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와 1사1병영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후 매년 광개토부대를 방문해 군부대 발전을 위한 위문금과 장병들을 위한 독서카페시설 등을 후원해왔다. 한편, 효성은 지난 22일 100여 명의 중증장애인이 근무하고 있는 에덴복지재단에 시설개선지원금 2천만원을 지원했다. 효성의 후원금은 쓰레기봉투 생산에 필요한 인쇄기, 복열기 등 오래된 설비를 교체하고, 장애인 직원들의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공사 등에 쓰이게 된다.
[KJtimes=김봄내 기자]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유가증권시장(코스피)의 지수가 하루에도 4~5%씩 오르내리며 한 치 앞도 내다보기 어려운 상황이 계속 전개되고 있다. 이에 따라 주요 증권사들은 하반기 전망을 놓고 깊은 고민에 빠진 분위기다. 이 같은 상황에서 일부 증권사가 하반기 업종별 전망을 내놔 눈길을 끌었다. 2일 NH투자증권은 손해보험의 2분기 실적이 1분기보다 더 양호할 전망이며 증익 폭은 하반기에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생명보험은 2분기 실적은 양호하겠으나 변액 보증준비금 환입이 대부분으로 손해보험 선호 관점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NH투자증권은 손해보험 업황 개선의 경우 이제는 더 이상 가능성이 아닌 상수로 자동차보험은 요율 인상 효과로 경과보험료 증가율 상승하고 코로나19 반사이익도 당초 예상(4~6월)보다는 길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같은 날, 유진투자증권은 자동차업종의 6월 내수 판매는 17만6468대로 전년 대비 41.2%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이처럼 폭증한 이유로 개별소비세 3.5%포인트 인하의 마지막 달이었고 전년 동월 대비 영업일수가 3일 더 길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유진투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30일 환경재단(이사장 최열)과 함께 대학생 서포터즈 ‘오비랑 1기’의 환경활동 보고대회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3월에 선발된 오비맥주 대학생 사회공헌 서포터즈 ‘오비랑1기’ 24명은 3월말부터 3개월 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등 온라인상에서 직접 제작한 800여 건의 동영상과 카드뉴스 콘텐츠를 통해 대중에게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 속에서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에코스피커(Ecospeaker)’로 활동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사용량이 늘어난 마스크의 올바른 분리배출방법 알리기와 생활 속 일회용품 줄이기 등 비상시국에 필요한 환경 캠페인을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며 환경보전을 위한 대국민 홍보활동을 벌였다. 오비맥주는 이날 오비랑1기 환경활동 보고대회와 더불어 서포터즈 활동을 마무리하는 온라인 해단식도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해단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비맥주 공식 유튜브 채널의 라이브 방송을 활용한 ‘온택트(Ontact)’ 방식으로 개최됐다. ‘온택트’는 비대면을 뜻하는 ‘언택트(Untact)’에 온라인을 통한 외부와의 연결(On)을 더한 개
[KJtimes=김봄내 기자]CJ대한통운[000120]과 현대모비스[012330]에 대해 KB증권과 NH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이런 가운데 삼성증권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의 경영권 논란 해법은 주주친화정책 강화라고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1일 KB증권은 CJ대한통운의 목표주가를 15만원으로 제시하면서 올해 글로벌 사업부 매출총이익 전망치 기존 대비 196억원을 상향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로나19 국면에서 급격한 택배 물량 성장으로 이익이 급증하게 되거나 서비스 단가를 끌어올릴 수 있음을 보여주게 된다면 주가는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KB증권은 중국의 빠른 경기회복이 글로벌 부문 손익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지난 2월 급락했던 중국 PMI(국가통계국 및 차이신)는 3월부터 빠르게 회복중이고 중국의 철강재 생산 및 전력 생산도 2월을 저점으로 빠르게 회복됐다고 평가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현대모비스에 대한 목표주가를 40만원으로, 투자의견으로는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중장기 외형성장 잠재력과 동시에 수익성 개선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2020년
[KJtimes=김봄내 기자]코로나19로 역대 최악의 취업 한파가 몰아치면서 상반기 취업 전선에 뛰어든 구직자 10명 중 7명은 눈높이를 낮춰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김용환)이 구직자 1,66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사태로 눈높이를 낮춰 입사 지원한 경험’을 조사한 결과, 올해 2월 이후 입사 지원한 구직자(1,161명) 중 68.9%가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전공 별로는 인문/어학계열(77.1%)이 가장 많았다. 계속해서 예체능계열(69.7%), 상경계열(69.3%), 이/공학계열(65.3%) 순이었다. 전체 입사지원 기업 중 눈높이를 낮춰 지원한 기업의 비율은 평균 53%로 절반이 넘었다. 입사지원 두 번 중 한 번은 눈높이를 낮춰 지원한 셈이다. 구체적으로는 ‘50%’(26.1%), ‘60%’(11.4%), ‘30%’(11.1%), ‘80%’(9.4%), ‘40%’(8.6%) 등의 순이었다. 이들이 눈높이를 낮춘 조건으로는 ‘연봉’이 60.4%(복수응답)로 1위였다. 이 때, 연봉을 낮춘 지원자들의 희망 연봉은 평균 2,727만원으로, 애초 목표로 한 연봉(3126만원)
[KJtimes=김봄내 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7월 1일부터 우체국 방문 소포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신청하면 이용 요금을 인하한다고 30일 밝혔다. 우체국 방문소포는 우체국을 방문하지 않고 집배원이 고객을 방문해 소포를 접수하고 요금을 결제하는 서비스다. 우체국 애플리케이션이나 인터넷우체국에서 접수정보·물품정보·보관장소(문앞, 택배함, 경비실 등)를 입력한 후 사전 결제하면 집배원이 지정된 장소에서 소포를 수거해 배달한다. 비대면으로 신청하면 건당 500원씩 할인받을 수 있다. 우체국 방문소포 서비스 이용요금도 10∼20㎏ 구간에서 1천원, 20∼30㎏ 구간에서 2천원 할인받는다. 박종석 우정사업본부장은 "최근 비대면 문화 확산에 따라 우체국 방문 소포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했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하나은행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KEB하나은행지부는 2019년 임금 및 단체협상(이하 임단협)을 극적으로 타결하고, 전격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극복 및 상생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하나은행 노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인 위기상황의 심각성을 공감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성숙한 노사관계의 확립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노사 공동선언을 통해 하나은행 노사는 사회적 약자 기부를 위한 노사공동기금을 조성키로 했다. 직원들은 임금인상 소급분 중 1인당 5만원씩을 기부하고, 은행에서도 직원들이 기부한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기금을 조성함으로써, 全직원이 나서 소외계층 지원 등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로 했다. 또한, 하나은행 노사는 지역 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에도 적극 동참키로 했다. 이번 노사 공동선언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헌 방안을 마련, 직원들에게 지급되는 금원 중 일부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대체 지급키로 함으로써
[KJtimes=김봄내 기자]대우건설이 오는 7월, 경상남도 김해시 안동1지구 도시개발구역 2블록 2로트에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를 분양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8월부터 시행되는 수도권·광역시 분양권 전매 금지 규제를 적용받지 않아 분양가 전매가 가능해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이 단지는 김해시 올해 두번째 아파트 분양 물량으로 지하 3층~지상 47층 7개 동, 전용 59~84㎡ 총 1,400가구로 조성된다. 타입 별 가구수는 △59㎡A 297가구 △59㎡B 126가구 △59㎡C 224가구 △74㎡ 347가구 △84㎡ 406가구다.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으로만 선보인다.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는 평지에 들어서는 평세권 아파트이다. 김해 및 부산은 전 지역에 산지분포가 많고 완만한 경사면보다 급경사면을 갖춘 곳이 많아 평지 아파트에 대한 수요 선호도가 높다. 또한 평지는 차량 이동이 편리하고 일조권과 조망권 확보에도 좋아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요인이기도 하다. 단지는 지역 내 신규 아파트 공급이 많지 않는 상황에서 공급되는 1군 브랜드 푸르지오 아파트로 주목된다. 특히 푸르지오 만의 특화 설계와 우수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출 예정이
[KJtimes=김봄내 기자]대한민국 동행세일(이하 동행세일)을 알리기 위한 디지털캠페인 동행세일 틱톡챌린지(‘동행나비 챌린지’)가 해외까지 전파됐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동행세일 홍보대사 NCT드림이 25일(목) ‘동행나비 챌린지’에 참여했고, 26일 현재 댓글이 하루만에 1,000여 개를 돌파하고, 댓글 중 420여개의 댓글 이상이 영어, 아랍어 등 외국인 댓글이라며 글로벌 아이돌 답게 ‘동행세일’을 전 세계적으로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NCT드림은 SM의 대표적인 글로벌 아이돌 스타로 지난 5월에는 미국 빌보드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향후 NCT드림은 동행세일 홍보대사로서 세계로 송출되는 동행세일 비대면 라이브 공연에 참여하고, 지역의 동행세일 행사장에도 깜짝 방문 등을 통해 지역 상인들을 격려하며 동행세일 성공 개최를 응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행세일 디지털 홍보의 또 다른 축인 정동원의 동행세일 캠페인 송 ‘동행합시다’ 또한 6월 26일(금) 기준 유튜브 조회 수 210만회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구석구석으로 동행세일을 알려 나가고 있다. 정동원의 ‘동행합시다’ 메이킹 영상도
[KJtimes=김봄내 기자]대규모 할인 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시작된 가운데 7개 부처 장관이 실시간 판매 방송(라이브 커머스)에 출연해 홍보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동행세일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판매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장관 7명이 라이브 커머스에 출연한다고 27일 밝혔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전날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라이브 커머스에 출연해 브랜드K(중소기업 우수제품 공동브랜드) 제품인 두레촌 견과바를 홍보했다. 해당 제품은 완판됐다.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다음달 1일 다시마 등 수산물을 홍보하고,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여성 기업의 제품을 소개한다. 다음달 2일에는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출연해 홍보에 나선다. 이어 다음달 3일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으뜸 효율 가전제품을 홍보한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도 나설 계획이다. 박영선 장관은 "코로나19로 언택트(비대면) 경제가 가속하는 상황에서 라이브 커머스는 새로운 판매와 소비문화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정부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이러한 변화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라이브 커머스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지난달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시작한 ‘2020 캔크러시 챌린지(Can Crush Challenge)’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캔크러시 챌린지는 캔의 올바른 분리배출법을 알리기 위해 실시한 참여형 릴레이 환경 캠페인이다. 오비맥주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알루미늄 캔의 재활용률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캔 속에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찌그러뜨린 사진이나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후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전개됐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25일 오비맥주 배하준 대표를 시작으로 한 달간 실시됐다. 본사 임직원과 오비맥주 대학생 사회공헌 서포터즈 ‘오비랑’은 물론 파트너사인 환경재단과 세계 최대 압연 알루미늄 제조 기업인 노벨리스코리아,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도 참여해 알루미늄 캔 재활용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제고와 행동 변화를 이끌었다. 또한 배우 권율, 가수 션, 헬스트레이너 양치승 관장 등도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캔크러시 챌린지에 동참해 알루미늄 캔의 올바른 분리배출법을 알렸다. 일반 시민들도 각자의 방식으로 캔을 찌그러뜨리며 자발적인 참여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