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원스톱 자동차 금융 플랫폼인 ‘신한카드 마이오토’ 앱 업그레이드를 실시해 ‘내 차 시세조회’, ‘내 차 팔기’, ‘중고차 차량 정보조회’ 기능 등을 추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한카드 마이오토’는 지난 1월 내 차 사기, 내 차 관리 서비스 론칭에 이어 내 차 시세조회, 내 차 팔기, 중고차 차량 정보조회 등 차량 판매 기능을 추가해 차량 구매 및 판매 관련 서비스를 한 곳에서 보다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플랫폼 기능을 확장했다. 그리고 주차장 조회, 중고차 구매 동행, 차량 점검 서비스 등 자동차 관련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마이오토 라운지’ 기능도 강화했다. 먼저 내 차 시세조회 서비스를 통해 간단하게 현재 시세를 조회할 수 있다. 또한 차량 모델에 따른 시세도 확인할 수 있어 고객성향에 따라 조회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중고차 차량 정보 조회를 통해 관심 있는 차량의 일반사양, 사고이력, 소유자 변경이력 등의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중고차량을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유익하게 활용될 것으로 보고 있다. 내 차 시세 확인 후 차량을 판매하고자 하는 고객은 내 차
[KJtimes=김승훈 기자]한샘[009240]이 올해 2분기에 기대를 밑도는 실적을 냈다는 분석이 나왔다. 29일 KB증권은 한샘의 목표주가를 8만3000원에서 7만30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 ‘중립’(Hold)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2분기에 기대를 밑도는 실적을 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분양물량 감소로 기업 간 거래(B2B) 매출이 큰 폭으로 줄고 주택 거래량 감소로 인테리어와 부엌유통 매출도 부진했으며 가격 인상으로 원가율이 개선된 것으로 파악되나 외형 감소로 판관비 부담이 증가해 외형과 이익 모두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고 분석했다. 장문준·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빠른 리하우스 대리점 증가와 패키지 판매 확장 전략은 긍정적”이라면서도 “재고 주택시장 침체의 복합적 원인을 고려하면 단기적으로 인테리어·리모델링 시장의 빠른 성장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진단했다. 이들 연구원은 “리하우스 성장만으로 전사 성장을 이끌기는 역부족”이라면서 “과거 키친&바스 중심 성장기의 높은 이익률을 패키지 판매에서 확보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도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한편 한샘은 지난 26일 공시를 통해 2분기 영업이익이 128억원으로
[KJtimes=김승훈 기자]SK머티리얼즈[036490]와 현대위아[011210]에 대해 유진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각각 목표주가를 올리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진다. 29일 유진투자증권은 SK머티리얼즈의 목표주가를 20만원에서 23만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가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응해 반도체 소재의 국산화가 정책적으로 추진될 경우 수혜가 예상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유진투자증권은 SK머티리얼즈 2분기 순이익은 395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1% 증가해 컨센서스(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으며 이를 반영해 올해 연간 예상 주당순이익(EPS)을 소폭 상향 조정하고 반도체 소재주에 대한 높아진 기대감을 반영해 목표 멀티플(주가수익비율 배수)도 올렸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현대위아의 목표주가를 4만8000원에서 5만2000원으로 높이고 투자의견은 ‘중립’(Hold)으로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수익성이 낮은 일부 사업을 축소해 실적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NH투자증권은 현대위아의 경우 장기적인 자동차 수요 감소 가능성을 고려하면 현재의 사업 구조로 지속적인 성장을 확신할 수는 없다고 판단했다. 이승우 유진투자
[KJtimes=김승훈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24일, 서울 은평구 혁신파크에서 사회혁신 스타트업 기업 육성 프로그램인 『KB금융캠퍼스 S.I.N.G프로젝트』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B금융캠퍼스 S.I.N.G프로젝트』는 Social Innovation startup New Guru의 약자로 사회혁신 스타트업 기업 전문가를 만들기 위한 KB국민은행의 프로젝트이다. 또한, 경영관리가 필요한 사회혁신 스타트업 기업의 사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KB국민은행 시니어 임직원의 재능기부 활동도 이어졌다. 이를 위해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3년차 이상 스타트업 기업 15개사를 선발하고 기업의 사업 영역별 특성을 고려하여 KB국민은행 임직원으로 구성된 금융 코치를 1:1 매칭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5월 시작된 이번 프로젝트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참가팀과 우수 코치를 선발해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수 참가팀으로는 ▲할머니들께 행복한 일상을 선물해 준다는 미션으로 할머니들이 직접 제작한 매듭 수공예 악세서리 ‘마르코로호’ 브랜드를 성장시킨 ㈜알브이핀 ▲고객 중심의 자동차 관리 앱/웹 솔루션 개발 및 운영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KJtimes=김승훈 기자]이제 네이버 검색 한 번으로 인천공항의 다양한 면세점 정보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가 사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검색 한 번으로 편리하게 인천공항 내 면세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네이버 모바일 검색창에 ‘인천공항면세점’이나 ‘인청공항면세점ㅇㅇ(브랜드/영업시간/면세점업체)’과 같은 키워드로 검색하면, 인천공항 면세점 매장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각 여객터미널의 출·입국장에 위치한 매장을 상품유형별, 면세점업체별로 선택하여 매장의 영업시간과 품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매장의 ‘위치보기’를 누르면 해당 매장이 어느 게이트 근처인지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사용자들이라면, 보다 편리하게 공항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네이버는 인천국제공항공사로부터 실시간 제공 받는 데이터를 검색 결과로 제공하는 것으로, 향후 국내 다른 공항 면세점까지 제공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앞서 네이버는 네이버 검색 결과를 통해 인천공항 출국장별 현재 대기인원 및 혼잡도, 전국 공항의 운항정보와 함께 주차장 정보까지
[KJtimes=김승훈 기자]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국토교통부와 함께 ‘2019년 제6회 청소년 항공교실’을 열고 25일(목) 서울시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본사로 중학생 80명을 초청했다. 이번 방문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2019년 제6회 청소년 항공교실’의 일환으로 전날인 24일(수)에는 아시아나항공 정종철 기장이 경기도 양주시 해태연수원을 찾아 ‘조종사가 되는 법’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아시아나항공을 방문한 학생들은 항공기의 비행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기상 등 각종 상황에 대비해 비행과 관련된 내용을 실시간으로 총괄하는 종합통제센터, 운항승무원들이 실전처럼 비행훈련을 실시하는 B767 시뮬레이터 등 치열한 훈련 현장을 직접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캐빈승무원들의 기내 서비스, 워킹(바른 자세로 걷기) 훈련 등을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이날 아시아나항공을 방문한 한 학생은 “막연하게나마 조종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실제 현장에서 일하는 운항승무원의 직업 강연과 훈련하는 모습을 보고 나니 목표가 명확해졌다”며 “직접 와서 체험하기를 잘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에 앞서 18일(목)에는 ‘청소년 항공교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은 e스포츠 관람 패러다임을 바꿀 5G AR(증강현실) · VR(가상현실) 서비스 3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 3월 세계적인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용 5G AR·VR 서비스 독점 개발권을 확보한 이후 개발을 거쳐 지난 25일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한국 프로리그)의 SKT T1과 Gen.G 경기를 통해 ▲’Jump AR’ ▲‘VR 현장생중계’ ▲‘VR리플레이’ 등 신개념 서비스를 상용화했다. 차세대 e스포츠 서비스 출시로 1999년 본격적으로 시작된 국내 e스포츠 중계가 진화할 전기가 마련됐다. e스포츠 중계는 기존 방송사가 선택한 게임 화면과 진행자의 해설을 듣는 방식을 벗어나 ▲시청자가 원하는 선수 화면을 선택해보거나 ▲게임 캐릭터의 시야로 e스포츠를 즐기고 ▲360도 VR로 선수 표정, 현장 팬들의 열기까지 느낄 수 있는 ‘실감형 중계’로 거듭나게 된다. 전국 어디서든 스마트폰 ‘Jump AR’로 LoL 경기장으로 순간 이동 e스포츠 팬은 빠르게 늘고 있다. 지난해 11월 한국에서 열린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을 2만 6000명이 현장 관람하고, 전
[KJtimes=김승훈 기자]네이버(NAVER)[035420]와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긍정적인 분석이 나왔다. 26일 KB증권은 네이버에 대한 목표주가를 15만원에서 16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주요 사업 부문이 예상을 웃도는 성장을 기록 중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전날 네이버는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28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8% 줄고 매출은 1조6303억원으로 19.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KB증권은 라인의 경우 2분기 대규모 마케팅 집행 이후 하반기부터 비용구조가 정상화하면서 적자 폭이 감소할 전망이며 주요 사업 성장과 라인의 비용 축소에 내년 영업이익은 1조2000억원으로 올해보다 51.4%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같은 날, 키움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한 목표주가를 8만5000원에서 9만5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4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 기인한다. 키움증권은 SK하이닉스 영업이익의 경우 3분기(5081억원)를 저점으로 4분기(6741억원)에 분기 턴어라운드를 기록할 것이며 오는 2020
[KJtimes=김승훈 기자]LG생활건강[051900]과 현대미포조선[010620]에 대해 유안타증권과 하이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내렸다. 이에 따라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진다. 26일 유안타증권은 LG생활건강의 목표주가를 162만1000원에서 152만7000원으로 낮췄다. 이는 이 회사가 2분기에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냈지만 성장 속도는 둔화하기 시작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유안타증권은 LG생활건강이 중국 지역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달성할 수 있는 유일한 기업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는 있지만 성장 속도가 다소 둔화하기 시작한 만큼 화장품 부문의 주가수익비율(PER) 하향이 불가피하고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6% 낮추게 됐다고 밝혔다. 같은 날, 하이투자증권은 현대미포조선의 목표주가를 7만원에서 6만500천원으로 낮추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2분기 수익성 개선에 실패했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하이투자증권은 현대미포조선의 경우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319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기대치)를 17% 밑돌았으며 건조량 증가에 따른 수익성 개선을 보여주는 데 실패했다고 평가했다. 박은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LG생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카드가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에 또다시 선정됐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신한금융투자(사장 김병철)와 함께 응모한 ‘마이데이터 기반 개인지출관리(PEM, Personal Expenditure Management) 및 해외주식 소액투자서비스’가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서비스는 고객의 카드 거래 내역을 빅데이터 분석을 함으로써 소비 지출 성향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이러한 진단을 바탕으로 카드 결제 자투리 금액을 자동으로 투자해 주는 것이다. 먼저 소비 지출 성향 분석은 고객 동의 하에 소비 정보를 통합해 패턴을 분석해 결과를 제공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주간, 월간 등 고객이 설정한 기간 동안 OO업종, XX업종 등에서 얼마를 썼는데 지난 기간에 비해 예산을 초과해서 썼으니, 그 동안 카드 결제 이력이 있는 △△가맹점, ◇◇가맹점 등 꼭 필요한 지출 외에는 사용을 자제하라고 안내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정보 제공을 통해 합리적이고 현명한 소비 습관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주식 소액투자 서비스는 카드 결제 시에 자투리 금액 또는 고객이 정한
[KJtimes=김승훈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24일, 춘천교육지원청 창의교육지원센터에서 120여명의 중–고등학생들과 함께 진로체험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의 멘토 KB!』진로멘토링 프로그램 중 하나인 진로체험캠프는 다양한 지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 정보 및 다양한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춘천을 시작으로 충청–전라–경상도 지역의 청소년들을 찾아가 1인 크리에이터, 프로그래밍, 법학 분야의 멘토들과 함께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새로운 분야의 진로 및 전문 직업 분야의 일일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청소년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분야인 1인 크리에이터(미디어콘텐츠 창작자)과정은 유튜브 크리에이터 그룹‘블라이미’가 멘토가 되어 컨텐츠 제작 교육을 진행하고 학생들과 함께 나만의 채널을 개설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4차산업시대의 핵심 교육인 프로그래밍 과정에서는 서울대 천재 해커로 불리는 프로그래머 이두희가 설립한 교육단체‘멋쟁이사자처럼’과 함께 관련 진로분야를 알아보고 코딩기법을 활용한 자기소개 페이지도 제작했다. 또한, 법학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을 위해 법무부 지정 교육기관인 한국법교육
[KJtimes=김승훈 기자]에어서울(대표 조규영)이 서울랜드(대표 김대중)와 업무 제휴를 맺고 에어서울 탑승객을 대상으로 서울랜드 파크 이용권의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오늘(25일), 에어서울 조진만 경영본부장과 서울랜드 김태형 마케팅 부문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제휴 협약식’을 가지고 앞으로의 공동 마케팅 협업을 약속하며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에어서울 탑승객들은 오늘(25일)부터 서울랜드 파크 이용권을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1일 파크 이용권은 기존의 44,000원에서 22,000원(어른)으로, 41,000원에서 20,500원(청소년)으로, 38,000원에서 19,000원(어린이)으로 할인되며, 야간 이용권 역시 같은 할인율이 적용된다. 할인 방법은 현장 매표소에서 탑승일로부터 30일 이내의 보딩패스를 신분증과 함께 제시하면 되며, 할인 혜택은 본인을 포함해 최대 4명까지 적용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에어서울 조진만 경영본부장은 “에어서울은 2-30대 젊은 고객층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의 승객이 많아 서울랜드에 많이 방문할텐데, 파격적인 할인 혜택으로 앞으로 더 부담 없이 방문하게 될 것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이 26일 저녁 8시부터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 올스타팀 ‘팀K리그’와 이탈리아 세리아A 명문팀 유벤투스FC의 친선경기를 모바일 OTT서비스 옥수수(oksusu) 5GX관 멀티뷰에서 생중계한다고 25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옥수수 5GX관에서 TV중계 화면 뿐만 아니라, 경기장의 생생한 현장감을 느끼는 중계방송 구현을 위해 4대의 FHD급 카메라를 별도로 설치해 시청자들이 다양한 화면을 멀티뷰로 볼 수 있도록 구현했다. 이번 친선경기는 옥수수 5GX관에서 멀티뷰 방식으로 독점 생중계한다. 특히, 45분 이상 그라운드를 누빌 예정인 유벤투스FC의 간판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 포르투갈) 등 주요 선수 경기장면을 별도로 보여주는 ‘스타 플레이어캠’과 각 선수들의 움직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센터서클 상단에 고정 설치한 ‘부감캠’, 감독이 펼치는 작전을 느낄 수 있는 ‘전술캠’, 유벤투수FC 벤치를 실감나게 보여줄 ‘벤치캠’ 등을 통해 다양한 화면의 5GX 멀티뷰 서비스를 제공한다. 5GX 멀티뷰 화면은 메인 중계화면과 멀티뷰 화면이 실시간으로 전환돼 시청자들이 기본 중계화면을 보면서 본인이 원하는
[KJtimes=김승훈 기자]금호산업[002990]의 아시아나항공[020560] 매각에 따른 자금 유입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25일 키움증권은 금호산업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을 ‘확신 매수(Conviction BUY)’로, 목표주가는 1만7000원을 제시했다. 아울러 이 회사를 중소형 건설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금호산업은 이날 공고를 통해 매각 주간사인 크레디트스위스증권(CS)을 통해 자사가 보유한 아시아나항공 지분을 매각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향후 예비입찰 및 실사, 본입찰을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키움증권은 올해 하반기부터는 인천국제공항 4단계 건설사업 및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등의 발주가 시작되면서 공항발 ‘슈퍼 호황’도 펼쳐질 것이며 주택 공급 역시 견조한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향후 2∼3년간은 안정적인 매출 증가 및 수익성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라진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아시아나항공 매각은 최대주주인 금호산업이 보유한 구주(33.47%)와 제3자 배정 유상증자로 발행하는 신주를 함께 매각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며 “연내 매각 완료 시 금호산업의 장부가(3054억원)를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기[009150]와 현대일렉트릭[267260]에 대해 KB증권과 하이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각각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5일 KB증권은 삼성전기의 목표주가를 13만원에서 12만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업황 회복 지연과 예상을 밑돈 실적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전날 이 회사의 공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매출액은 1조957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 늘고 영업이익은 1452억원으로 30% 줄었다. KB증권은 하반기 MLCC 시장의 경우 숨 고르기 국면 진입이 불가피할 전망이라면서도 4분기부터 IT MLCC 재고 일부 소진과 전장 및 고용량 MLCC 출하 증가로 점진적 회복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같은 날, 하이투자증권은 현대일렉트릭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Hold)으로, 목표주가를 2만80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각각 하향 조정했다. 이는 이 회사가 2분기에 대규모 적자를 냈고 시장 침체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하이투자증권은 "현대일렉트릭의 경우 올해 4분기에나 손익분기점 통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