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아주캐피탈[033660]의 안정적인 이익 창출과 높은 배당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31일 NH투자증권은 아주캐피탈에 대한 목표주가를 1만1500원에서 1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종전대로 ‘매수’로 유지했다. NH투자증권은 아주캐피탈 회사채 금리가 3년물 기준 2%로 여전채(여신전문 금융사가 발행하는 사채)와 비슷한 수준까지 하락해 예상보다 빠르게 개선됐으며 회사채 금리가 하락하면서 올해 2~3분기부터 차입금 평균 금리가 낮아지고 이익이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에서 금융주에 기대하는 점은 안정적인 이익 창출과 높은 배당”이라며 “아주캐피탈은 이익이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며 올해 예상 배당 수익률이 5.2%로 하반기로 갈수록 배당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아주캐피탈은 지난 4월 23일 나이스신용평가와 한국신용평가에서 신용등급을 종전 ‘A’에서 ‘A+’로 상향 조정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아주캐피탈에 따르면 지난 2016년 10월 나이스신용평가 신용등급이 ‘A+’에서 ‘A’로 하향조정됐다가 2017년 7월 최대주주가 기존 아주산업에서 사모펀드인 웰투시인베스트
[KJtimes=김승훈 기자]스마트폰 산업이 5G(5세대 이동통신) 휴대폰 및 폴더블폰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 수요를 기반으로 다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 같은 전망에 따라 최대 수혜주가 어딘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30일 대신증권은 이 같은 전망을 내놓고 업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삼성전자[005930]는 5G 칩 및 플렉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의 경쟁우위를 바탕으로 초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신증권은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의 경우 올해까지 감소하다가 2020년부터 다시 증가하기 시작할 것이며 이때부터 5G 휴대폰 교체 수요가 본격적으로 증가하고 2021년부터는 폴더블폰의 신규 수요도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2025년까지 5G폰의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68%, 폴더블폰의 점유율은 22%까지 각각 상승할 것”이라며 “관련 솔루션을 제공하는 삼성전기[009150], 대덕전자[008060], LG이노텍[011070] 등도 동반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다만 장기적으로 2025년 이후에는 다시 스마트폰 교체 수
[KJtimes=김승훈 기자]미중 무역분쟁으로 SK하이닉스[000660]의 실적 개선이 당초 예상보다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나왔다. 30일 NH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의 목표주가를 10만원에서 9만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투자 의견은 종전대로 ‘매수’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당초 3분기로 기대했던 수요 개선이 미중 무역분쟁 심화 등으로 다소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도현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중국 스마트폰 판매 개선이 화웨이에 의해 주도되는 상황에서 무역분쟁이 재개돼 IT 수요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5세대 이동통신(5G) 모멘텀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화웨이 제재로 인해 지연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한편 이날 SK하이닉스는 ‘SKHU 행복교실’을 올해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SKHU 행복교실’은 사업장이 있는 지역의 학교를 직접 찾아가 반도체 교육을 하는 것을 말한다. SK하이닉스에 따르면 SKHU 행복교실은 반도체 기술 교육, 방진복 체험, 반도체 분야 멘토링 등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반도체 기술지식과 교육인프라를 활용해 미래 인재
[KJtimes=김승훈 기자]인콘[083640]이 지난해 시작한 글로벌 바이오 플랫폼 사업으로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하게 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29일 하나금융투자는 인콘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투자 매력이 높다고 평가했다. 다만 이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하나금융투자는 희귀질환 의약품 시장은 경쟁이 비교적 적고 시장성이 높은 데다 개발 비용 위험이 적고 허가 절차 간소화 등 혜택도 있어 기술력만 갖추고 있다면 시장을 선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자이버사는 올해 하반기 나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며 “미국 항염증제 시장에서 신약개발 기업의 평균 기업가치가 약 5000억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자이버사의 나스닥 상장시 인콘에 대한 투자 매력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인콘은 지난 2000년 설립된 영상보안 전문업체다. 지난해부터 희귀질환 의약품 시장에 대한 투자를 시작했고 현재는 희귀질환 신약 개발사인 자이버사(지분율 20.8%), 대사항암제 신약개발사 이뮤노멧(19.4%), 임플란트 제조사 네오바이오텍(15.8%) 등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다. 한편 지난 23일 인콘은 공시를 통해 운영
[KJtimes=김승훈 기자]작년 두 계단 상승했던 한국의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 국가경쟁력 평가 순위가 올해는 28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수출·투자·취업자 등 주요 지표 증가율이 둔화하며 경제성과 분야가 7계단 하락하는 등 4대 평가 분야 중 3개가 전년보다 떨어진 영향이다. 기획재정부는 2019년 IMD 국가경쟁력 평가 결과 한국이 평가대상 63개국 중 28위로 작년보다 한 계단 하락했다고 29일 밝혔다. IMD는 4대 분야·20개 부문·235개 세부항목 순위를 기초로 각국의 종합순위를 산정해 매년 5월 말 세계경쟁력연감을 통해 발표한다. 한국은 2016∼2017년에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순위인 29위까지 떨어졌다가 작년 27위로 올라선 뒤 올해 한 계단 내려섰다. 한국의 최저 순위는 외환위기 시절인 1999년 41위고, 최고 순위는 2011∼2013년 22위다. 한국은 아시아·태평양 국가(14개) 중에선 작년과 같은 9위를, 인구 2천만명 이상 국가(28개) 중에서는 한 계단 떨어진 11위를 기록했다. 종합순위 하락은 4대 평가 분야 중 경제성과·정부 효율성·인프라 등 3개 분야에서 순위가 내려간 영향이다. 특히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이 지난해에 이어 2회 ‘0순위여행’ 참가자를 29일부터 모집한다. ‘0순위여행’은 SK텔레콤 컬처브랜드 ‘0(Young)’ 라이프 혜택의 일환으로 20대가 자신에 대한 해답을 찾도록 여행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0순위여행은 20대들의 관심이 많은 스포츠, 공연, 게임, 액티비티 등 4개의 특화된 여행 코스에서 진행된다. ‘5G로 떠나는 0순위여행’ 이라는 컨셉에 따라 여행의 중요한 순간을 VR·AR 콘텐츠로 제작하는 등 여행자들이 5G 요소를 접목한 영상제작에도 직접 참여한다. 제작된 VR 콘텐츠는 oksusu 5GX전용관에 고화질로 업로드돼 더 많은 고객이 SK텔레콤 5G기술로 0순위여행을 생동감있게 느낄 수 있도록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최대·최고속 5GX 커버리지에서 새롭게 출시될 AR게임을 즐기는 이색 AR게임 체험여행 등 5G 서비스를 경험하는 새로운 방법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각 여행 코스별로 20대 선호도가 높은 ▲유튜버 ‘슛포러브’ ▲’안테나’ 소속 가수 이진아·정승환·권진아·샘김 ▲개그맨 유튜버 ‘엔조이커플’ ▲여행 커뮤니티 ‘여행에미치다’가 멘토로 참여해 0순위여행에 선발된 참
[KJtimes=김승훈 기자]이마트[139480]와 코스닥 상장사 에코프로비엠[247540]에 대해 증권사가 ‘매수’를 추천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29일 미래에셋대우는 이마트에 대해 목표주가 19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온라인몰 SSG닷컴(SSG.COM)의 외형 성장 회복이 예상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미래에셋대우는 이마트 본업 부진의 경우 당분간 이어져도 SSG닷컴의 외형 성장 회복 가능성과 기업가치 재조명, 에브리데이와 프라퍼티 등 자회사 실적 개선에 따라 하반기 주가 반등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같은 날, 하이투자증권은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원을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향후 전기차 시장과 함께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하이투자증권은 에코프로비엠의 주가가 상반기 실적 부진 우려로 인해 지난 3월 이후 고점 대비 19%가량 하락했지만 부진한 실적의 원인이었던 주요 고객사의 재고 조정은 상반기 중 마무리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명주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SSG닷컴은 사모펀드(PEF)의 투자 집행 시 주주가치 3조원을 평가받았으나 현재 이마트 기업가치에 SS
[KJtimes=김승훈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28일, 서울 코엑스 D홀에서 250여개 우수기업이 참여하는 『2019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29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해 15회째를 맞는 ‘KB굿잡 취업박람회’는 총 누적 방문자수만 25만 명에 달하는 단일규모 국내 최대의 취업박람회이다. 현재까지 총 2,500여개의 구인기업이 참가하며 취업박람회 시장의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250여개의 구인기업 모집에 450개 이상 기업이 참여를 신청하는 등 준비단계부터 성황을 이룬 이번 『2019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는 우량기업의 참여 확대가 청년 구직자 참여 확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 모델을 제시하며 명실공히 일자리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KB국민은행은‘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에 앞서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5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KB국민은행 천안연수원과 일산연수원에서 직업계고 학생, 대학생 및 전역예정장병 310명을 대상으로 성공취업을 위한 취업교육 프로그램인 ‘KB굿잡 취업아카데미’를 실시했다. 매년 실시하는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이 28·29일 양일간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열리는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 ‘APAC 5G 서밋’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유력 통신사에 한국의 5G 상용화 핵심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한다. ‘APAC 5G 서밋’은 아시아 태평양의 ICT를 대표하는 GSMA,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일본 · 싱가포르 · 말레이시아 정부, NTT도코모(일본), 텔스트라(호주), 청화텔레콤(대만), 싱텔(싱가포르), 5G포럼 등 글로벌 20여개 통신사와 기관, 단체가 국가 차원의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에서 SK텔레콤은 세계 최초 5G 상용화까지 준비 과정, 교훈, 장애요인 극복 경험을 비롯 5G가 그릴 미래상, 기술 진화 방안 등을 참석자들에게 발표한다. 이를 위해, SK텔레콤, SK경영경제연구소, SK인포섹의 5G 관련 임원 약 10명이 발표와 토론자로 나선다. 특히 SK텔레콤 박진효 ICT기술센터장(CTO)은 28일 ‘APAC 5G 서밋’ 첫 세션에서 세계 최초 5G 상용화 과정 및 스마트팩토리, 모바일엣지컴퓨팅, 슈퍼노바 등 5G 특화 기술을 발표한다. 아울러 ▲SK인포섹 이용환 대표는 5G시대 네트
[KJtimes=김승훈 기자]5G(5세대 이동통신 서비스) 투자의 ‘빅 사이클’이 시작되면서 국내 통신장비 업체들의 수혜가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28일 대신증권은 이 같은 전망을 내놓고 업종 내 최선호주로 중국 ZTE의 주요 공급 업체인 케이엠더블유[(032500]와 삼성전자를 주요 고객사로 둔 서진시스템[178320]을 꼽았다. 대신증권은 지난 3월 국내 이동통신사들이 5G 사용 서비스를 개시한 뒤 5G 상용화를 위한 투자가 확대되면서 관련 통신장비 업체들의 1분기 합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4%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래·이민영 대신증권 연구원은 “5G는 4G에 비해 기지국 커버리지(통신 범위)가 작은 데다 사물인터넷·스마트 팩토리 등 연관 산업도 광범위하기 때문에 추가 인프라 투자는 필수”라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5G 투자 사이클이 시작됨에 따라 관련 시장이 올해 8조원 수준에서 오는 2026년 116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들 연구원은 “미중 무역분쟁도 국내 장비 업체들에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면서 “국내 장비 업체들은 삼성전자, 에릭슨, 노키아 등을 주요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의 5G 시장 점유율
[KJtimes=김승훈 기자]국내 통신사들의 기지국 투자로 케이엠더블유[032500]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많이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8일 하나금융투자는 케이엠더블유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의 목표주가를 5만6000원으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올해 주가수익비율(PER)이 6배에 불과하고 내년에도 최소 30% 이상의 영업이익 증가가 가능한 만큼 일단 적극 매수할 것을 권한다고 밝혔다. 하나금융투자는 케이엠더블유의 올해 2분기 매출은 219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8%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573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국의 차이나모바일이 화웨이와 ZTE, 에릭슨을 5G 벤더로 선정해 ZTE를 고객사로 둔 케이엠더블유가 큰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내에서도 내년 28㎓에 대한 투자가 예정돼있어 실적이 크게 늘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연간 매출은 8340억원에 달할 것이고 3월 이후 주가가 급등했지만 올해 실적을 감안하면 여전히 저평가 상황”이라면서 “현실적으로 인력 충원, 장비 증설 등 투자 없이는 매출액 1조원이 한계치인 만큼 내년 이익 증가율 저하
[KJtimes=김승훈 기자]에어서울(대표 조규영)이 27일 오후 2시, ‘민트 원정대’ 2기 활동가 합격자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고 밝혔다. 1차 관문을 통과한 ‘민트 원정대’ 2기 활동가는 노선 별로 각 1명씩 총 17명으로, 17명에게는 각자 담당하는 노선의 왕복 항공권 1매를 비롯해 민트존 좌석배정, 수하물 우선 처리권, 와이파이도시락 무료 이용권, 관광지 패스, 여행소품 등이 제공된다. 활동가들은 10월 31일까지의 기간 중에 담당한 노선에서 자유롭게 탐험을 펼친 후, 탐험한 과정들을 자신만의 개성있는 방식으로 여행 브이로그(VLOG)를 제작하면 된다. 에어서울은 17명의 노선 탐험 결과를 최종 심사한 후 1등에게는 에어서울 전 노선 1년 무제한 탑승권, 2등에게는 동남아 노선 1년 무제한 탑승권, 3등에게는 일본 노선 1년 무제한 탑승권을 증정한다. 최종 발표는 11월 18일(월)이며,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Jtimes=김승훈 기자]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지난 25일(토), 서울 도봉산 등산로 입구에서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제21회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국립공원공단 도봉분소와 동국제약 임직원들은 산행을 나온 탐방객들에게 구급함 위치 및 산행 안전수칙이 적힌 지도를 배포하며 안전한 산행을 독려했다. 내달 15일에는 설악산 국립공원에서도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국제약은 국립공원공단과 체결한 ‘안전한 산악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에 따라, 2009년부터 매년 탐방객이 늘어나는 봄, 가을에 산행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또한 전국 국립공원 500여 개의 구급함에 들어가는 마데카솔연고(의약외품) 등 구급용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 6월부터는 국립공원공단과 동국제약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의 국립공원지도를 신청한 사람들에게 무료로 발송해주는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완연한 초여름 날씨에 접어들며 산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 아무런 준비 없이 산에 오르다가 뜻밖의 부상을 당하는 사례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며, “산행안전 캠페인을 통해 제공하고 있는
[KJtimes=김승훈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25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호국 보훈의 달 및 제 64회 현충일을 기념해 묘역 관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KB국민은행 임직원 및 가족 90여명이 참석해 자매결연이 되어있는 21묘역에서 태극기 꽂기, 묘비 닦기, 환경정화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임직원과 가족들은 함께 현충탑 분향과 위패봉안관을 관람하며 순국선열의 희생을 추모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경험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가족들과 봉사활동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게 해줄 수 있어서 보람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 2012년부터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21묘역 1,587기에 대해 연 2회 헌화활동과 묘역 가꾸기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세상을 바꾸는 나눔’을 슬로건으로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KJtimes=김승훈 기자]대한항공이 5월 25일 베트남 호아빈(Hoa Binh)성 다박(DaBac)현 소재 탄민 (Tan Minh)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통학용 자전거를 선물하는 ‘희망 자전거’기증 행사를 가졌다. ‘희망 자전거’ 행사는 형편이 어려운 가정이 많은 하노이 인근 지역의 학교를 선정, 통학용 자전거를 선물함으로써 어려운 가정 환경에서도 학업에 힘쓰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지난해 시작된 행사이다. 올해 선정한 탄민(Tan Minh) 초등학교와 중학교, 탄페오(Tan Pheo) 중학교는 하노이 서쪽 산악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일부 학생들은 별다른 교통수단이 없어 한 시간 이상을 걸어서 통학하고 있다. 이날 대한항공은 다박현 인민위원회와 학교의 추천을 통해 어려운 환경 에서도 학업을 성실히 이어가는 65명의 학생들에게 ‘희망자전거’를 선물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작은 도움이지만 학생들의 통학 환경이 조금 이나마 나아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으며 다박현 인민위원회 관계자 및 학교 관계자도 대한항공의 활동에 대해 깊은 감사와 환영의 뜻을 전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중국에서 문화 기반이 부족한 학교에 도서실을 만들어 주거나 몽골에서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