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21일 서울 을지로 페럼홀에서 장년층 고객 200여명을 초청해『KB골든라이프 캠퍼스』 5월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B골든라이프 캠퍼스』는 50~60대 고객의 든든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개최하는 생애설계 주제별 정기 세미나이다. 지난 4월을 시작으로 상하반기 각 3회씩 개최 될 예정이며, 지난 4월 행사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다시 한번 캠퍼스에 오고 싶다는 의견을 주실 정도로 장년층 고객들의 호응이 매우 높은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가족’, 그리고 ‘자산관리 절세’를 주제로 총 2부에 걸쳐 진행됐다. 1부에서는 ‘부부가 행복해지는 대화법’을 통해 가족이 유쾌하게 소통하는 방법을 알아보고, 2부에서는 KB금융그룹 WM스타자문단 원종훈 세무 전문가와 함께 사례를 통한 ‘자산관리 절세의 법칙’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부부 중 한 명은 “평상시 배우자와 함께 나누는 따뜻한 말 한마디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어 좋았다” 며, “바쁘게 일하며 사느라 서먹해진 가족관계 회복을 위해 서툴더라도 자주 대화하는 시간을 갖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KB금융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과 대구광역시, 대구지방경찰청이 빅데이터를 활용, 점차 지능화 되어 가는 범죄현장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SK텔레콤과 대구광역시, 대구지방경찰청은 112 신고 정보, 순찰차 이동 정보, 유동인구 데이터 등 빅데이터 기반 안전사회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대구지방경찰청사에 진행된 협약식에는 신용식 SK텔레콤 스마트에너지시티유닛장, 백왕흠 대구광역시 스마트시티과장, 유오재 대구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과장, 김중곤 계명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SK텔레콤이 참여하고 있는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국가전략(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SK텔레콤은 대구광역시에 개방형 데이터 허브 센터를 구축하고 도시행정서비스를 고도화 하는 주관기관으로서 본 사업을 수행하게 됐다. SK텔레콤은 대구광역시와 대구지방경찰청, 계명대학교,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비투엔 등과 도시안전 관련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효율적인 범죄예방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SK텔레콤과 대구지방경찰청은 먼저 폭력, 시비, 주취자, 교통사고 등에 대한 112 신고 정보
[KJtimes=김승훈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22일, 기업이 보유한 지식재산(IP)의 가치평가를 통해 부동산 등 별도의 담보 없이 대출을 지원하는「KB 더드림 지식재산(IP) 담보대출」과「KB Plus 지식재산(IP) 담보대출」2종의 지식재산(IP) 담보대출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KB 더드림 지식재산(IP) 담보대출」대상은 지식재산(IP)의 가치평가금액이 5억원 이상인 우수지식재산(IP)을 보유한 기업이다. 지식재산(IP) 가치평가금액의 최대 100%까지 대출을 지원하며, 평가기관의 가치평가수수료 5백만원 중 50%는 은행이 지원하고, 나머지 50%는 특허청이 지원해 기업은 별도의 수수료 부담이 없다. 「KB Plus 지식재산(IP) 담보대출」은 KB국민은행과 신보·기보의 협약에 의해 발급된 지식재산(IP)관련 보증서를 담보로 대출을 받은 기업이 대상이다. 기존 보증서대출에 추가로 IP담보대출을 지원하며 기업의 기술평가등급에 따라 차등하여 대출을 지원하게 된다. KB금융지주는 지난 4월 26일 창업/벤처/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윤종규 회장을 의장으로 한“KB 혁신금융협의회”를 신설한 바 있다. KB 혁신금융협의회는
[KJtimes=김승훈 기자]대한항공은 지난 14일 미국 보잉사로부터 B777-300ER 항공기 1대를 신규 도입했다. 이 항공기는 대한항공이 도입한 누적 댓수 200대째 보잉사 제작 항공기다. B777-300ER 기종만으론 25대째 항공기이자, 대한항공 보유 기종 중 최다 운영 항공기이다. 대한항공은 1971년 B707-3B5C 항공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48년간 총 200대의 보잉 항공기를 도입했다. 대한항공은 현재 119대의 보잉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도입한 B777-300ER 항공기는 200대째 보잉 항공기를 기념하는 “200th AIRCRAFT”문구를 기체 앞부분에 래핑해 인천~후쿠오카 노선에 운항을 시작했으며 샌프란시스코, 오사카, 하노이 등지에도 투입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이 2009년 국내 처음 도입한 B777-300ER 항공기는 291석급 규모의 중대형기로 연료 효율성이 향상되어 기존 항공기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약 26% 줄어들고 소음도 한층 낮아진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다. 또한 비행 단계, 기내 서비스 단계에 따라 최대 21종류의 LED 컬러 조명으로 안락하고 편안한 객실 분위기를 제공한다. 이 항공기에는 코스모스위
[KJtimes=김승훈 기자]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오는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북, 서코스)에서 ‘2019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대회’ 중 하나인 ‘제2회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총 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 4천만원)을 개최한다. 올해 대회에서는 작년 마지막 라운드까지 치열한 경쟁과 명승부를 선보인 디펜딩 챔피언 맹동섭과 홍순상이 다시 한번 맞붙을지 주목 되는 가운데, 지난해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인 이형준, 올 시즌 KPGA 개막전 우승자 이태훈, 2012년 이후 7년만에 우승을 거둔 김비오, 5일 끝난 제 38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3번의 연장 승부 끝에 우승을 거둔 ‘3억원의 사나이’ 이태희 등 총 144명이 출전해 우승을 두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선수들의 치열하고 수준 높은 경기가 예상되는 가운데,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은 일반적인 남자골프 대회와는 다르게 KB금융만의 차별화된 컨셉인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골프대회’로 운영된다는 점이 또 다른 특징이다. 대회 코스가 아닌 동코스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키즈 놀이터 및 자연 속 휴식처가 준비되는데, 푸른 잔디
[KJtimes=김승훈 기자]덴티움[145720]이 해외 매출 증가로 2분기 실적 호조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2일 대신증권은 덴티움에 대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종전대로 ‘매수’와 10만9000원으로 각각 제시하면서 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대신증권은 덴티움 2분기 매출액의 경우 580억원, 영업이익은 124억원을 기록할 것이며 중국을 비롯한 신흥국에서 임플란트 판매가 확대되면서 매출액이 20%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민영 대신증권 연구원은 “덴티움은 1분기에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을 기록한 경쟁 업체들에 비해 밸류에이션(평가가치)도 저평가된 상황”이라면서 다만 “2분기 매출채권에 대한 대손상각 비율이 높고 직원 급여도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점을 고려해 영업이익 전망치는 다소 보수적으로 책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덴티움은 지난 7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11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으며 매출액은 533억원으로 30.4%, 당기순이익은 96억원으로 1.3% 각각 늘었다고 밝혔다.
[KJtimes=김승훈 기자]빙그레[005180]와 오스템임플란트[048260]에 대해 KB증권과 NH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각각 목표주가를 올렸다. 이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2일 KB증권은 빙그레의 목표주가를 7만7000원에서 8만3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중립’(Hold)을 유지했다.이는 이 회사가 올해 1분기에 예상을 상회하는 호실적을 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이 회사의 1분기 매출액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 증가한 1774억원, 영업이익은 119.8% 증가한 62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오스템임플란트의 목표주가를 7만3000원에서 8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종전대로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중국 임플란트 시장에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에 기인한다. NH투자증권은 앞서 오스템임플란트는 올해 1분기 중국에서 매출 267억원을 거둬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8.6%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 중국에 2∼3곳의 한국 임플란트 제조업체가 추가로 뛰어들어 시장 경쟁이 심화하고 있지만 이 회사는 중국에서 급격한 실적 성장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박애란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이 글로벌 어워드에서 이동통신 관련 주요 상을 싹쓸이하며 압도적인 ICT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SK텔레콤은 아시아 유력 ICT 어워드인 ‘텔레콤 아시아 어워드 2019(Telecom Asia Awards 2019)’에서 ‘최고 이동통신사(Best Mobile Carrier)’, ‘최고 5G 혁신상(Most Innovative 5G Use Case)’을 포함한 7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글로벌 어워드에서 한 이동통신사가 7개 부문을 석권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특히 올해는 5G 원년이기 때문에 기술∙서비스 각 분야에서 글로벌 이동통신사들의 경쟁이 치열했다. SK텔레콤은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인정 받아 ‘최우수 이동통신사’로 선정됐다. ▲국내 최고속, 최대 커버리지의 ‘5G초격차 네트워크’ ▲완벽한 통신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양자암호기술 ▲최적 네트워크 설계 및 운용 기술 ▲커버리지 확장 기술 등 압도적인 5G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5G 스마트팩토리’는 ‘최고 5G 혁신 사례(Most Innovative 5G Use Case)’를 수상하며 최우수 5G 활용 사례로 선정됐다. SK텔레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카드가 예비 신혼부부를 위해 다양한 혼수가전을 직접 살펴보고 특별한 혜택으로 구입할 수 있는 혼수 가전 박람회를 개최한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LG전자 베스트샵과 함께 하는 혼수 가전 박람회’(이하 신한카드 혼수 가전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박람회는 25일부터 27일까지 LG전자 베스트샵 전국 32개 지점에서 진행된다. 신한카드 혼수 가전 박람회는 신한카드 결제 금액의 1.5%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또 구매 금액대별로 LG전자 멤버십 포인트를 최대 30만 포인트를 증정하고 구입한 가전제품은 최대 3년 무상 A/S가 제공된다. 구매 금액에 따라 포터블 인덕션, 고급 그릇세트, 냄비세트 등의 사은품도 추가로 증정한다. 신한카드 가전 박람회는 결혼을 앞두고 있는 고객은 누구나 무료로 방문할 수 있다. 신한카드 홈페이지, 신한PayFAN 등에서 사전 참가 신청 후 방문해 상담하면 독일 미켈란젤로 아카나 14P 홈세트를 증정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32개 LG전자 베스트샵에서 동시 진행되는 만큼 가전제품을 구입해야 하는 예비 신혼부부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KJtimes=김승훈 기자]의료기기 업체 씨젠[096530]이 1분기 호실적을 거둔 데다 성장 잠재력도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1일 NH투자증권은 씨젠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를 1만8000원에서 3만2000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가 1분기에 연결기준 매출액 275억원, 영업이익 58억원을 올려 ’어닝 서프라이즈‘를 냈다고 평가했다. NH투자증권은 씨젠의 경우 현재까지 미국에서 연구용 시약을 공급하는 데 국한되고 있는데 미국 대중 시장에서도 제품이 출시되면 중장기적인 성장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분자진단 관련 글로벌 수요가 견조한 증가세를 보이고 지난해 프랑스에 대형 거래처를 확보해 장비 매출이 늘어난 데 이어 시약 매출도 증가하고 있다”며 “올해 씨젠의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174억원, 238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씨젠은 지난 3월 5일 국제의료기기규제당국자포럼(IMDRF)의 의료기기 품질 심사제도인 ‘의료기기단일심사프로그램'’MDSAP)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현재 이 회사는 캐나다에 10개,
[KJtimes=김승훈 기자]한진칼[180640]과 한화[000880]에 대해 증권사가 부정적 전망을 내놓으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1일 대신증권은 한진칼의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시장수익률’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는 종전대로 3만5000원으로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주가가 부진한 실적 전망에 비해 지나치게 고평가돼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대신증권은 KCGI의 지분 매입으로 인한 경영권 분쟁 기대감 등 추가 상승 요인은 있지만 펀더멘털(기초체력) 대비 주가가 고평가돼 있다는 점을 고려해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같은 날, 대신증권은 한화의 목표주가를 5만원에서 3만70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종전대로 ‘매수’로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하반기까지 주가 상승 모멘텀이 부재할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대신증권은 현재 한화의 주가가 추정 순자산가치(NAV)에 비해 65% 낮은 수준이라는 점을 고려해 매수 의견은 유지하지만 실제로 주가가 회복되는 시점은 하반기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재 한진칼의 주가(20일 종가 기준 4만1500원)는 대신증권이 제시한 목표주가를 웃돌며 이 회사의 순자산가치(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이 ‘골드번호’ 5천개를 공개한다. 골드번호는 이동통신 번호 뒤 4자리가 AAAA, 000A, A000, 00AA, ABAB 등 특정 패턴이 있거나, 번호가 국번과 동일하거나, 특정한 의미(예 1004, 2424 등)를 지녀 식별이 쉬운 번호를 뜻하며 총 9개 유형으로 분류된다. SK텔레콤은 이번에 5천개의 골드번호를 공개 추첨으로 제공한다.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공식인증대리점과 온라인 T월드에서 응모할 수 있다. 신규가입, 번호이동, 기기변경, 번호변경을 원하는 고객 모두 신청 가능하다.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6월 3일 공개추첨 행사를 갖는다. 추첨 행사는 과기정통부, KTOA 등 관계자 입회 하에 진행된다. 번호 당첨자에게는 6월 7일 개별적으로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6월 10일에서 7월1일 사이에 대리점을 방문해 새 번호로 이동통신 서비스를 개통하면 곧바로 이용할 수 있다. 골드번호 공개 추첨행사는 정부 시책에 따라 이동통신사가 매년 2회씩 시행하고있다. SK텔레콤은 하반기에 한차례 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골드번호 공개 추첨은 1인 최대 3순위 번호까지 응모할 수 있도록
[KJtimes=김승훈 기자]원화 약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며 미중 무역협상이 결렬되면 원/달러 환율이 1250원을 넘을 가능성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20일 하이투자증권은 이 같은 전망을 내놓고 미중 무역협상 불안감이 이어진다면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180원∼1250원선을 오르내릴 것으로 보이며 최악의 경우 미중 무역협상이 결렬되면 1250원을 상회할 가능성도 있다고 예상했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미중 무역갈등 영향이 세계 교역에 본격적으로 반영된 올해 1분기 주요국의 수출 증감률 가운데 한국의 감소폭이 가장 두드러졌다”며 “반도체 수출이 부진한 것도 원화 약세의 요인으로 반도체 수출 부진이 전체 수출에 악영향을 미치는 동시에 무역수지 흐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당분간은 원화 약세 심리를 차단할 브레이크가 없다”면서 “미중 무역 갈등이 6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까지 타결되거나 봉합되지 않으면 하반기 국내 수출 증가율이 상승세로 돌아설 것으로 기대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같은 날, 한국투자증권은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의 수급 불안 영향이 커지고 있어 대형주보다 중·소형주가 투자에 유리하다는 분석
[KJtimes=김승훈 기자]기아차[000270]가 원화 약세로 수출 이익증가가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20일 메리츠종금증권은 기아차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를 4만5000원에서 4만8000원으로 높이고 투자의견 ‘단기매수’(trading buy)를 유지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원/달러 환율이 10원 오를 때마다 기아차의 올해 영업이익은 해외 시장 가격경쟁력 강화와 실질적 평균판매단가(ASP) 상승으로 인해 5.5% 늘어날 것으로 추산된다고 분석했다. 김준성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기아차가 그간 수출 비중을 확대해온 결과 자동차 업종 주요 기업 중 환율 변화에 따른 이익 민감도가 가장 높은 회사가 됐다”면서 “향후 환율 수준에 따라 기아차의 이익 수준이 더 크게 변화할 수 있으므로 이를 계속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기아차 멕시코는 지난 14일(현지시간) 멕시코 박애센터(CEMEF)의 사회공헌(ESRㆍEmpresa Socialmente Responsible) 인증을 처음으로 획득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기아차 멕시코에 따르면 다른 기업들이 본격적으로 영업활동을 시작한 후 인증을 획득하기까지 10년 이상 걸렸
[KJtimes=김승훈 기자]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성능 향상을 위한 그린리모델링을 원하는 국민들의 편리를 위해 5월 20일부터 신용카드(롯데·신한)로도 이자지원 사업신청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 사업을 취급하는 금융기관을 기존 은행에서 신용카드사로 보다 확대하여 건축주가 사업비 대출을 위해 은행에 수차례 방문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소액·간편 결재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사용자 편의를 대폭 확대하였다. * (2014년)우리은행, 신한은행 → (2015년)제주은행 → (2016년)기업은행 → (2017년)농협은행, 국민은행 → (2019년)롯데카드, 신한카드 또한 최소 결재금액(300만원 → 5만원), 상환기간(5년 → 3년) 등을 은행 대출방식과 차별화하여 그린리모델링을 원하는 건축주의 여건에 따라 금융기관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세부 지원조건, 참여 절차 등은 붙임 공고문 참조 이자지원 기준은 신용카드를 사용하더라도 현행 은행 대출방식과 동일하게 에너지성능 개선 비율(20% 이상) 또는 창호 에너지소비 효율등급(3등급 이상)을 적용하였다. 신용카드사는 참여의사를 표명한 시중 카드사 중에서 사용조건,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