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부영그룹(회장 이중근) 무주덕유산리조트가 환경 보호를 위해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덕유산 설천봉 ~ 향적봉 구간 탐방로 일시 통제 기간에 맞춰 13일부터 17일까지 관광곤도라 춘계 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이 기간동안 관광곤도라 정기 점검을 실시해 고객들의 안전과 편의에 만전을 기하고, 18일부터는 재정비된 관광곤도라로 고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설천봉~향적봉 구간은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 삵, 무산쇠족제비, 덕유멋조롱박딱정벌레, 날개하늘나리 등은 물론, 구상나무 등 특산종이 서식·분포하고 있다. 덕유산국립공원은 봄철 멸종위기 야생생물, 특산종의 번식·개화기를 맞아 서식처를 보호하고 탐방객 과밀에 따른 훼손을 줄이기 위해 설천봉 ~ 향적봉 구간의 탐방로 출입 통제를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KJtimes=김승훈 기자]CJ그룹(회장이재현)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정수)는 유망한 작은기업과 크리에이터들의 성장을 돕기 위한 제 3회 작은기업-크리에이터 매칭 공모전 ‘오크리에이터스(O! CreatUsㆍOpen+Create+Us)'를 개최하고, 오는 6월 2일까지 충청∙호남∙제주 지역의 작은기업과 전국의 크리에이터들을 대상으로 모집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역의 잠재력 있는 작은기업을 소비자들에게 알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유망한 크리에이터를 발굴해 콘텐츠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상생 프로그램이다. 1인 크리에이터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로 작은기업을 홍보하는 콘텐츠를 만들어 기업에는 색다른 형태의 홍보 기회를, 크리에이터에게는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수도권과 영남권에서 각각 열린 1, 2회 공모전을 통해 총 50팀의 작은기업과 크리에이터들이 1:1 매칭을 통해 홍보 콘텐츠를 제작했다. 여기서 만들어진 콘텐츠가 유튜브에서 총 7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3회공모전에서는 세종∙충남∙전북∙전남∙광주∙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해당 지역 작은기업과 크리에이터 각 30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이 오는 16일부터 나흘간 인천 중구 SKY 72 골프앤리조트 하늘코스에서 개최되는 ‘SK텔레콤 오픈 2019’에서 5G 무선 네트워크를 활용한 골프 생중계 서비스를 선보인다. SK텔레콤은 JTBC와의 협업을 통해 5G 상용망을 활용한 TV 스포츠 생중계를 추진한다. 또한, 옥수수(oksusu)를 통해 별도 자막 및 해설이 제공되는 ‘5GX 전용홀 중계’도 선보인다. ■ 중계차 없는 5G 무선 환경 중계 구현 … 스포츠 중계에 일대 혁신 가져올 것 SK텔레콤은 SKY 72 골프장의 3번, 4번, 9번 홀을 ‘5GX 전용 홀’로 지정하고, 5G 무선 중계 설비를 구축했다. 소형 5G 모뎀과 연결된 ENG 카메라로 선수들의 경기 장면을 촬영, 5G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JTBC골프 채널로 송출해 기존과 전혀 다른 방식의 스포츠 중계를 선보인다. 일반적으로 골프 중계는 촬영 영상을 각 홀에 구축된 유선 케이블을 통해 현장에 있는 중계차로 보내고, 이를 다시 중계차에서 방송국 주·부조정실로 송출하는 다소 복잡한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5G 골프 생중계는 무선 모뎀과 연결된 카메라에서 임시 조정실로 영상을 직접
[KJtimes=김승훈 기자]화장품 제조업체 클리오[237880]가 매출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14일 NH투자증권은 클리오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의 목표주가를 2만3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종전처럼 ‘매수’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는 색조 브랜드로서 전문성이 있고 스킨케어 제품의 매출 확대까지 더해지며 기초 체력을 키우고 있다고 분석했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온라인 채널에서의 입점 확대와 유통 채널 구조조정, 신제품 판매 호조에 따라 매출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2∼3분기에는 국내외 시장에서 채널 정비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지만 온라인 채널의 고성장이 탄력을 받으며 실적 개선세는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지난달 1일 하나금융투자는 클리오의 목표주가도 1만8000원에서 2만3000원으로 올려 잡았다.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이는 이 회사가 온라인과 면세점의 고성장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실적이 크게 좋아질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했다. 당시 하나금융투자는 현재 주가의 경우 주가수익비율(PER) 27배로 낮지 않은 수준이지만
[KJtimes=김승훈 기자]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와 CJ제일제당[097950]에 대해 KTB투자증권과 유진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각각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14일 KTB투자증권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목표주가를 4만5000원에서 4만10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종전대로 ‘매수’로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로열티 매출 부진과 세무조사 관련 불확실성이 우려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TB투자증권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경우 올해 1분기 23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돌았으며 자회사인 YG PLUS[037270]가 영업 손실을 낸 가운데 아티스트 활동 부재가 크게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같은 날, 유진투자증권은 CJ제일제당의 목표주가를 41만원에서 36만원으로 낮추고 현재 추정치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1.5배, 주가순자산비율(PBR) 1.0배 수준인 주가를 고려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1분기 실적이 식품사업 부문의 비용 부담으로 부진했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유진투자증권은 햇반 등 70여개 품목의 가격 인상 영향이 2분기부터 반영되고 진천공장의 가동률 상승과
[KJtimes=김승훈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10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나눔관에서『청소년의 멘토 KB!』꿈꾸는대로 시즌7 진로멘토링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현우 마술사가‘편견을 넘어 꿈과 희망에 주문을 걸다!’, 김상욱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가‘과학자의 과거, 현재,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13년부터 청소년의 진로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꿈꾸는대로’진로콘서트를 진행해 왔다. 지금까지 전국 23,000여명의 청소년들이 관심 진로 분야 전문 멘토와의 현장 소통을 통해 직업의 의미와 역량 개발 방법 등을 전수받으며, 진로에 대해 자기 주도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받았다. ‘꿈꾸는대로’진로콘서트는 올해 상반기에 이번 서울 행사에 이어, 용인, 춘천 등에서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며, 김수영 작가, 김현유 구글 아시아 태평양 총괄 전무가 멘토로서 참여한다. 또한, 오는 25일에는 강남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학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상반기 주말 진로 멘토링’이 개최될 예정이다. 정재승 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와 이상화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가 멘
[KJtimes=김승훈 기자]대한항공과 인하대병원은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레바논 티르 지역에서 의료진 3명을 보내, 어린이들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가졌다. 또한 청각장애를 가진 레바논 소아 환자 2명을 오는 6월 국내로 초청, 제반 수술을 위한 모든 지원에 적극 나선다. 이를 위해 대한항공은 환자, 보호자, 통역 담당자 등의 왕복 항공권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등 환자 이송에 대한 제반 조치를 할 예정이며, 인하대병원은 현지에서의 환자 진료 및 국내에서의 수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주 레바논 대사관과 레바논 파병 동명부대는 이를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대한항공과 인하대병원의 이번 의료봉사활동은 주 레바논 한국 대사관과 맺은 자매결연의 후속조치다. 레바논은 과거 이스라엘과의 전쟁 및 종파 간 내전으로 인해 사회기반시설이 파괴됐으며, 소외계층들에 대한 의료혜택이 절실한 곳이다. 이에 대한항공과 인하대병원은 지난 해 12월 주 레바논 한국대사관과 레바논의 소외계층에 대한 의료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 협력 강화를 위한 자매 결연을 체결한 바 있다. 대한항공과 인하대병원은 이번 의료봉사활동을 정례화해 대한민국과 레바논과의 우호협력관계 발전에 기여한
[KJtimes=김승훈 기자] 신한카드와 함께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 받는 화가 중 한 명인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를 만나보자.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빈센트 반 고흐를 만나다’ 체험전(이하 반 고흐 체험전) 15% 단독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반 고흐 체험전은 암스테르담 반 고흐 미술관에서 제작한 공식 체험 전시회로, 국내 최초로 진행된다. 4월 19일부터 오는 8월 25일까지 우정아트센터(舊 로댕갤러리)에서 열리며, 단순히 명화를 보는 것을 넘어 직접 보고, 듣고, 만지며 그의 예술과 삶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관람료는 성인 1만 6천원, 청소년(만 7~18세) 1만 3천원, 미취학 아동 8천원이며 신한카드(신용, 체크, 법인 포함)로 결제하면 금액에 관계 없이 15% 할인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는 키스 해링전 등 특색 있는 전시회를 고객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반 고흐 체험전도 그 일환”이라며 “이번 체험전은 반 고흐의 삶의 여정을 함께 걸어보는 테마 전시라는 특징이 있는 만큼 많은 신한카드 고객들이 그의 삶과 예술을 느낄 수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이 마이크로소프트와 5G, AI, 클라우드 등 첨단 ICT 분야에서 포괄적 협력을 강화한다. SK텔레콤은 마이크로소프트와 ‘다양한 영역에서 지속 가능하고 혁신적인 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JIP(Joint Innovation Program)*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 JIP : SK텔레콤의 포괄적인 전략적 파트너십(Comprehensive Strategic Partnership) 프로그램으로, 파트너와 함께 다양한 영역에서 지속 가능하고 혁신적인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것이 목표임 이번 협력에 따라 양사는 5G, AI, 클라우드 등의 기술 역량을 결합, ▲스마트 팩토리 등 IoT 사업 ▲AI 기술∙서비스 경쟁력 강화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서비스 ▲SK ICT 패밀리사의 일하는 방식 혁신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의 초점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뛰어난 클라우드, AI 기술과 SK텔레콤의 5G, AI 등 New ICT 기술을 융합하는 데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협력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게임 체인저(Game Changer)’가 될 차별화된 상품·서비스를 선보여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차그룹 계열 종합 광고회사인 이노션[214320]이 공정거래법 개정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일감 몰아주기 관련 리스크가 해소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13일 한화투자증권은 이노션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를 8만원에서 8만8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종전대로 ‘매수’로 제시했다. 현재 공정거래법은 총수 일가 지분이 30% 이상인 회사에 일감 몰아주기 규제를 적용하고 있는데 최근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기준을 20%로 낮추는 방향으로 개정을 추진 중이다. 하지만 이노션이 롯데컬처웍스와의 합의대로 지분을 맞교환하게 되면 이 회사의 총수 일가 지분율은 종전 29.99%에서 19.69%로 내려가기 때문에 강화될 예정인 규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10일 이노션이 롯데컬처웍스와의 지분 교환을 발표함에 따라 그동안 이 회사의 저평가 요인으로 작용하던 불확실성이 해소됐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이노션은 올해 한화그룹과 컴투스를 신규 광고주로 영입했으며 향후 추가적인 대형 광고주 영입도 기대된다”면서 “연내 디지털 관련 기업 인수가 성사되면 대부분 외주를 주던 디지털 광고 물
[KJtimes=김승훈 기자]신세계[004170]와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 등 신세계그룹 계열사들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3일 유진투자증권은 신세계의 목표주가를 38만원에서 40만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의 백화점과 면세점 등 주요 사업 부문의 성장세가 두드러진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유진투자증권은 신세계 1분기 순매출과 영업이익의 경우 각각 1조5180억원과 1103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했으며 면세점의 영업이익이 126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보다 높았던 것이 어닝서프라이즈의 배경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KB증권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목표주가를 35만원에서 38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1분기에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냈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KB증권은 신세계인터내셔날 1분기 매출액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증가한 3659억원, 영업이익은 147% 증가한 292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주영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백화점은 특히 명품 매출이 높은 성장세를 보였는데 경쟁사 대비 명품 라인업이 월등해 VIP 고객을
[KJtimes=김승훈 기자]시민단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10일 기안84(본명 김희민·35)의 네이버 웹툰 '복학왕'에 청각장애인을 비하하는 표현이 담겼다며 공개 사과를 요구하자 기안84가 공식 사과했다. 전장연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7일 공개된 248화 '세미나1'에 나오는 장면 중 하나를 예로 들며 "주시은이라는 캐릭터가 말이 어눌하고 발음도 제대로 못 하는 것은 물론, 생각하는 부분에서도 제대로 발음을 못 하는 것처럼 등장 내내 표현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는 청각장애인이 말을 제대로 못 할 것이라는 편견을 고취하고 청각장애인을 별개의 사람인 것처럼 차별하는 것"이라고 꼬집으면서 "특히 이번 연재물에서는 청각장애인을 지적으로도 문제가 되는 사람처럼 희화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는 명백히 장애인차별금지법에 따른 장애인에 대한 차별 행위"라며 "기안84에게 이런 식으로 청각장애인을 희화화할 정당성은 없다"고 단체는 강조했다. 전장연은 기안84를 향해 "지금까지 작품을 통해 지속해서 차별 행위를 해온 데 대해 공개적으로 사과하라"라고 요구하는 한편, 네이버를 향해서도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차별 행위가 다른
[KJtimes=김승훈 기자]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LINE FRIENDS)’가 10일, 밀크티 전문 카페 ‘카페, 진정성’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라인프렌즈의 오리지널 캐릭터 라인업인 ‘브라운앤프렌즈’를 적용한 밀크티 2종 및 DIY 밀크티 키트 2종을 선보인다. ‘카페, 진정성’은 홍차 잎과 유기농 우유, 비정제 설탕 등 착한 원재료로만 정성스럽게 만든 깊고 진한 밀크티로 유명하며, 세련된 디자인의 밀크티 보틀로 SNS상에 올라온 관련 게시물만 6만여건 이상으로 인증 열풍을 일으킨 바 있다. 라인프렌즈는 인생 밀크티로 불리는 ‘카페, 진정성’의 노하우가 담긴 밀크티 제품에 브라운앤프렌즈만의 위트있는 감성을 더한 이번 ‘카페, 진정성 X 라인프렌즈 밀크티’ 제품을 통해 주 팬 층인 밀레니얼 세대에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카페, 진정성’이 직접 개발 및 제조한 시그니처 메뉴인 ‘밀크티’에 라인프렌즈의 ‘브라운’과 ‘코니’의 디자인을 적용한 ‘브라운 카라멜 밀크티’, ‘코니 스트로베리 밀크티’와 두 제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브라운 카라멜 밀크티 키트’, ‘코니 스트로베리 밀크티 키트’ 등으로
[KJtimes=김승훈 기자]부영그룹 제주부영호텔&리조트가 지난 3일 오후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안전인증시설 및 우수시설에 대한 시설물 안전관리로 표창장을 수상했다. 제주부영호텔&리조트는 국민안전의 날인 지난달 16일 ‘2019년 다중이용시설 안전인증제 인증시설’로 선정돼 인증패 제막식을 가진 바 있다. 안전 인증시설은 서귀포시가 안전한 지역 만들기 사업. 서귀포시는 올해 다중이용시설 안전인증제 1차 심사를 통과한 7개 시설을 대상으로 건축, 전기, 소방, 가스, 기계설비, 승강기 안전분야 등 6개 분야의 현장심사를 벌였다. 그리고 지난달 초 6개 분야 선정위원회 전체회의를 갖고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 결과를 토대로 평가점수 90%이상으로 자발적 시설물 안전관리에 노력한 제주부영호텔&리조트를 다중이용시설 안전인증제 인증시설로 선정했다. 3년간 안전인증제 인증시설 자격을 부여받았다. 제주부영호텔&리조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안전관리 시스템을 정착시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표창으로 제주부영호텔&리조트는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및 서귀포 시내 재난
[KJtimes=김승훈 기자]경춘 철교에서 서울 북쪽을 가로질러 구리시까지 이어지는 경춘선 숲길이 첫 삽을 뜬 지 6년 만에 6㎞ 전 구간을 막힘없이 걸을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11일부터 경춘선 숲길 전 구간을 정식으로 개방한다고 9일 밝혔다. 전 구간 개방은 앞서 개통한 1∼3단계 구간에 이어 행복주택 공사로 끊어졌던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입구부터 공덕제2철도건널목까지 0.4㎞ 구간 관리 업무를 서울시가 최근 넘겨받으면서 이뤄졌다. 경춘선 숲길은 2010년 12월 열차 운행이 중단된 이후 방치됐던 경춘선 폐선 부지를 서울시가 2013년부터 녹색의 선형공원으로 탈바꿈시키면서 탄생했다. 총 461억원을 들여 옛 기찻길과 구조물을 보존하면서 주변에 다양한 꽃과 나무를 심어 숲길을 조성했다. 개통은 크게 3단계에 걸쳐 이뤄졌는데 2015년 5월 1단계(공덕제2철도건널목∼육사삼거리 1.9㎞), 2016년 11월 2단계(경춘 철교∼서울과학기술대 입구 1.2㎞), 2017년 10월 3단계(육사삼거리∼구리시 경계 2.5㎞)가 개통됐다. 경춘 철교를 시작으로 구리시 경계까지 숲길을 따라 걸으면 약 두 시간이 걸린다. 마지막 개통 구간은 한국주택공사가 201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