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호텔신라[008770]에 대해 KB증권과 NH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9일 KB증권은 호텔신라의 목표주가를 11만4천원에서 13만5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1분기에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올렸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호텔신라는 지난 26일 공시를 통해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81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4.9% 늘고 매출액은 1조3432억원으로 19.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힌 바 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호텔신라의 목표주가를 12만원에서 15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종전대로 ‘매수’로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1분기에 호실적을 올린 데 이어 추가적인 수익 개선도 기대된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NH투자증권은 호텔신라의 경우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으로 모두 사상 최대의 ‘어닝 서프라이즈’를 발표했는데 환율상승이나 임차료 리스 회계처리 등 일회성 이익이 크지 않고 대부분 본업의 호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실적 서프라이즈(깜짝 호실적)를 시현했는데 국내 면세점
[KJtimes=김승훈 기자]LG디스플레이[034220]와 코오롱글로벌[003070]에 대해 하이투자증권과 교보증권 등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올리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29일 하이투자증권은 LG디스플레이의 목표주가를 2만3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이 회사가 향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부문 실적이 가파르게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하이투자증권은 LG디스플레이가 올해 하반기부터 중국 광저우에 신규 공장을 가동해 OLED TV 부문의 가파른 실적 성장이 예상되며 2020년에는 회사 전체 매출의 20%, 영업이익의 52%를 OLED TV 부문이 차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같은 날, 교보증권은 코오롱글로벌의 목표주가를 1만1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이 회사가 신규 분양 주택 등에 힘입어 올해 1분기 깜짝 실적을 냈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앞서 코오롱글로벌이 최근 발표한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은 27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4% 증가했다. 교보증권은 올해 코오롱글로벌의 매출액을 지난해보다 5.6% 증가한 3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56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과 현대건설기계, 현대건설은 국내외 건설현장 원격 모니터링을 위한 드론 자동 제어 기술 개발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기술은 건설현장 측량 드론에 SK텔레콤의 실시간 영상 관제 솔루션 ‘T 라이브 캐스터’를 결합한 것으로, 원격지에서 드론의 비행 경로를 지정해실시간 건설 측량 및 현장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SK텔레콤과 현대건설기계, 현대건설은 이번 기술 적용을 통해 본사와 건설현장 사이의 소통이 원활해지고, 교량∙초고층빌딩∙플랜트 등 대규모의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현안에 신속 대응할 수 있게 되는 등 ‘스마트 건설’의 새로운 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했다. SK텔레콤의 ‘T 라이브 캐스터’ 솔루션은 5G 및 LTE 망을 통해 드론 영상을 관제센터로 실시간 송출하고, 해당 영상을 다시 다른 곳으로 송출할 수 있다. 또한, 드론이나 카메라에 연결하는 ‘T 라이브 캐스터’ 단말 외에 ‘T 라이브 캐스터 스마트’ 앱을 활용하면 별도 장비 없이 스마트폰으로 현장 영상을 간편하게 전달할 수도 있다. ■ 현장 실증 및 글로벌 기술 시연 성공적으로 마쳐 SK텔레콤과 현대건설기계는 지난 8일 독일 뮌헨에서 열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의 자회사 SK브로드밴드와 태광산업의 자회사 티브로드가 합병을 추진하기 위한 본계약을 맺었다. 최근 급변하는 유료방송 시장에 대응하고 미디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SKB-티브로드 합병법인의 지분 구조는 SK텔레콤 74.4%, 태광산업 16.8%, FI(재무적투자자) 8.0%, 자사주 및 기타 0.8% 다. 합병법인의 1대주주는 SK텔레콤, 2대주주는 태광산업이 된다. SK텔레콤과 태광산업은 외부 회계법인의 기업가치 평가를 통해 SKB와 티브로드 합병 비율을 75:25로 산정했다. 또한 FI 투자 유치를 통해 태광산업 이외 주주들이 보유한 티브로드 지분을 매각하는 방식을 택했다. 이에 미래에셋대우로부터 합병법인의 성장성을 높게 평가받아 약 40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합병법인 출범 시 티브로드의 견실한 재무구조가 SK텔레콤 연결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 태광산업 등은 조만간 과기정통부에 인허가 신청서, 공정위에 기업결합심사 신청서를 각각 제출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 전반의 의견 수렴, 정부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합병법인을 출범한다는 방침이다. SKB와
[KJtimes=김승훈 기자]네이버 브이라이브(V LIVE)가 방탄소년단의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 투어 공연을 글로벌 독점 생중계 한다. 네이버(대표 한성숙)의 글로벌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인 브이라이브는 오는 6월 2일 새벽 3시 30분(한국 기준)에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방탄소년단의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LOVE YOURSELF : SPEAK YOURSELF)' 투어 공연을 글로벌 독점 생중계 한다. ‘웸블리 스타디움’은 퀸, 비틀즈, 마이클잭슨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의 공연이 펼쳐진 곳으로, 한국가수로서는 방탄소년단이 최초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네이버 브이라이브는 스타와 전세계 팬들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보다 생생하게 만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기술 고도화에 노력하고 있다. 브이라이브는 지난 4월 13일 0시, 뉴욕에서 진행된 방탄소년단의 컴백라이브도 안정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당시 라이브 방송은 한 시간 동안 1000만 이상의 시청수와 8억개 이상의 좋아요를 기록했다. 브이라이브는 이번 ‘웸블리 스타디움’ 공연 생중계의 원활한 방송을 위해 영국 현지에서의 송출 및 네트워크 테스트를 하고
[KJtimes=김승훈 기자]유네스코와 ‘소녀교육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는 CJ그룹이 이번에는 베트남 소수민족 소녀들의 교육지원사업에 발벗고 나선다. CJ그룹(회장 이재현)은지난 25일 오전(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유네스코 베트남본부와 함께 ‘CJ-유네스코 베트남 소녀교육 프로젝트’ 출범식을 개최하고, 향후 3년간 ‘CJ-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금 중 50만 달러(한화 약 6억원) 이상을 베트남 소수민족 소녀 교육지원사업에 사용한다고 26일 밝혔다. CJ그룹은 유네스코와 함께 앞으로 베트남 내에서도 소수민족 비율이높고 생활 환경이 낙후된 편에 속하는 하장(Ha Giang)성, 닌투언(Ninh Thuan)성, 속짱(Soc Trang)성 지역 소녀들의 교육 여건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여학생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교재 제공, 화장실과 수도 등 사춘기 소녀들의 학교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시설 개보수, 학부모 등 지역 사회의 기본교육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CJ 관계자는 “이들 지역은 베트남 내에서도 소득 수준이 가장 낮은 곳들로, 학교에 화장실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서 여학생들은 초등학교 고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은 국내 ICT 생태계의 동반성장을 위해 경기도 분당 SK텔레콤 ICT기술센터에 최신 ICT 기술과 R&D 인프라를 공유하는 총 180평 규모의 ‘테크갤러리(Tech. Gallery)’를 개소한다고 25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자체 개발한 다양한 분야의 최신 ICT 기술 74종(’19. 04. 기준)을 공개해 외부와 적극적으로 협업하고 동반성장하기 위해 ‘테크갤러리’를 개소했다. ‘테크갤러리’ 내 상설 기술 전시 공간은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협업을 제안할 수 있다. 기술개발 환경이 필요한 중소기업 및 개인 개발자들은 ‘테크갤러리’를 통해 ICT 기술 아이디어를 구체화시키고 SK텔레콤의 R&D 인력과 협업해 사업화하는 등 성과를 창출할 수 있다. 이는 5G, AI 등 국내 ICT 생태계의 발전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기업 및 개인 개발자들은 ‘테크갤러리’ 내 다양한 R&D인프라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5G의 핵심 기술로 불리는 ‘MEC(Mobile Edge Computing)’ 테스트베드에서 SK텔레콤과 함께 5G 특화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 ‘MEC’ 테스트베드는 상반기
[KJtimes=김승훈 기자]KB금융[105560]과 LG디스플레이[034220]에 대해 키움증권과 KB증권 등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25일 키움증권은 KB금융의 목표주가를 5만4000원에서 5만8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도 ‘시장수익률 상회’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이 회사가 적극적인 경영 효율화 전략을 추진하면서 이익 안정성을 제고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키움증권은 KB금융 이번 1분기 실적의 경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한 수준으로 향후 KB금융은 경기 및 부동산시장 침체에 대비해 여신 구조조정을 추진하는 한편 지점 및 인력 축소를 통한 비용 효율화 제고에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전했다. 같은 날, KB증권은 LG디스플레이에 대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종전처럼 2만4000원과 ‘매수’로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올해 하반기 실적 불확실성이 완화됐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앞서 LG디스플레이가 발표한 1분기 매출액은 5조8천788억원, 영업손실은 1천320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하회했다. KB증권은 LG디스플레이의 경우 하반기 흑자 전환에 대한 가시성이 확대됐으며 대형 올레드 부문은 전체 TV 패널 사업부 매출의 3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차[005380]가 올해 하반기로 갈수록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25일 NH투자증권은 현대차의 목표주가를 14만5000원에서 17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종전대로 ‘매수’로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하반기로 갈수록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현대차가 신차 라인업을 강화해 실적개선이 계속될 것으로 보이고 원화 약세와 내수시장 점유율 상승도 기대되는 요인이며 올해 매출액 100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또 신차 출시 효과가 누적되는 하반기로 갈수록 현대차의 점진적인 수익성 개선이 가시화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금융부문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됐고 자동차 부문도 내수판매 호조세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판매 비중 증가 등에 따라 양호한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실제 현대차는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는 모습이다.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팰리세이드 등 신차 판매 호조에 힘입은 까닭이다. 올해 들어서는 1분기 기준으로 영업이익이
[KJtimes=김승훈 기자]하이트진로가 다음 달 1일부터 참이슬 후레쉬 등 소주 제품 공장 출고가격을 6.45% 인상한다. 하이트진로는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오리지널(360㎖)의 공장 출고가격을 병당 1천15.7원에서 1천81.2원으로 65.5원 올린다고 24일 밝혔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2015년 11월 가격 인상 이후 원부자재 가격, 제조경비 등 원가 상승요인이 발생했다"면서 "3년여간 누적된 인상요인이 10% 이상 발생했으나, 원가절감 노력 등을 통해 소비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선에서 인상률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지난 23일 오후 2시 20분께 전북 군산시 소룡동 OCI 군산공장에서 근로자 A(47)씨가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탱크 청소 작업을 마치고 건물 외부로 나온 A씨는 작업복을 벗고 휴식을 취하던 중 갑자기 쓰러졌다. 혈액에서 가스 성분 등은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심장질환으로 숨을 거둔 것으로 추정하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Jtimes=김승훈 기자]KB금융지주는 24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KB데이타시스템 대표이사로 前메트라이프생명보험 CIO ‘최재을’ 후보자를 추천했다. 추천 된 후보는 오는 25일 KB데이타시스템의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급변하는 IT환경 등에 대응하고 디지털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인사를 추천하기 위해 신중히 검토한 결과, 그룹 발전을 선도하는 대형 IT서비스 전문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다양한 경험을 보유한 외부 인사를 대표이사 후보자로 최종 추천하였다. ‘최재을’ 후보는 메트라이프생명보험 CIO, GS SM사업 총괄, 현대카드/캐피탈/커머셜 CIO 역임 등 금융 IT 전반의 주요 핵심업무를 두루 경험하여, 그룹 IT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비즈니스 관점의 균형있는 시각과 실행력을 겸비하였다.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그룹내 주요 계열사의 차세대시스템 본격화, 그룹 IT SSC(Shared Service Center)로서 공동사업 발굴 및 인프라 지원이 필요한 상황 등 여러 측면을 고려하여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KB금융그룹은 AI, 블록체인,
[KJtimes=김승훈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23일, 충북 충주 아침편지 명상센터에서 은퇴부부 40명을 초청해『KB골든라이프 부부힐링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B골든라이프 부부힐링캠프』는 자연 속 힐링과 즐거운 체험을 통해 은퇴부부가 인생 후반을 함께 준비하도록 지원하는 KB국민은행의 차별화된 부부참여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숲 속을 조용히 걸으면서 명상하는 ‘걷기명상’부터, 사랑하는 사람과 음악에 맞춰 춤추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힐링허그 사랑감사 포옹’까지, 부부가 정서적으로 교감하며 서로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석자 중 한 고객은 “KB국민은행 덕분에 특별한 장소에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며, “앞으로도 배우자와 자주 대화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은퇴생활의 행복은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부부의 만족도에 따라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며, “부부가 행복한 노후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KB골든라이프 부부힐링캠프』를 통해 비재무적인 감성 소통을 지원하고,‘은퇴설계시스템’을 활용한 다양한 노후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은 국내 최대 ICT 전시회 ‘월드 IT 쇼 2019(WIS 2019)’에서 자사 5G·AI·IoT 관련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전시가 열리는 서울 코엑스(COEX) 3층 C홀에 ‘스마트 이노베이션(Smart Innovation)’을 주제로 864㎡ 면적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미디어·인공지능·게임·공공안전 4가지 테마로 ‘초(超)시대’ 5G 체험공간을 구성했다. 행사 개막일인 24일 오전에는 민원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SK텔레콤 전시관을 방문해 영상통화 상대의 나이를 분석하는 AI 기술을 체험하고, 5G 미디어 기술과 IoT 솔루션 시연을 참관했다. SK텔레콤은 오는 27일까지 계속될 ‘월드 IT쇼 2019’에서 고객의 생활을 혁신하는 5G 서비스 체험 공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KJtimes=김승훈 기자]CJ그룹(회장 이재현)의사회공헌재단 CJ나눔재단은 지난 23일 서울시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장애인의 날을 맞아 열린 ‘서울발달장애인 사생대회’에서 임직원 봉사활동 및 물품 나눔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33회째를 맞는 ‘서울발달장애인 사생대회’는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이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매년 개최하고 있는 대규모 장애인 행사로, CJ나눔재단은 지난 2016년부터 임직원 자원봉사와 재정적 후원을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CJ그룹 임직원 80여명과 함께 CJ도너스캠프 꿈키움아카데미 교육생 30명, 대학생봉사단 10명 등 총 120명이 참가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고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왔다. 또 행사 참가자들을 위한 간식과 자원봉사자 도시락, 행사 후원금 등 1,100만원 상당의 물품 및 현금도 지원했다. 이 밖에도 CJ대한통운은 2015년부터 발달장애인 택배사업을 추진해 누적 배송량이 48만 상자를 넘어섰으며, CJ ENM은 매년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임직원 봉사자들이 마포 일대를 함께 걷는 ‘거북이 마라톤’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CJ CGV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