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교통카드 ‘캐시비’ 발행사인 ㈜마이비(대표이사 이근재)는 매월 20일부터 말일까지 인기 캐릭터 무민 굿즈를 받을 수 있는 ‘꽝없는 룰렛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꽝없는 룰렛이벤트’는 3월부터 10월까지 무민 캐시비카드를 매월 5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무민 퍼즐(1014조각) 1종 ▲무민 퍼즐(500조각) 2종, ▲무민피규어 볼펜 6종 ▲KPOP 스타픽 게임 아이템(하트 3만개) 또는 캐시비 충전쿠폰(1천원)을 랜덤 지급한다. 이벤트는 카드 뒷면 QR코드 접속 후 카드번호를 인증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캐시비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민 캐시비카드’는 전 세계적 인기 캐릭터 ‘무민’을 교통카드에 디자인한 캐시비교통카드로 전국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4,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전국 대중교통 및 편의점, 외식, 쇼핑 등 캐시비 12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3월 31일까지 세븐일레븐 푸드존에서 캐시비카드(모바일캐시비 포함)로 3천원 이상 결제시 10% 현장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KJtimes=김승훈 기자]아시아나항공 (사장 한창수)이 캄보디아에서 해외 교육 기부 활동인 「아름다운 교실」 19년도 첫 활동 시작을 알렸다. 아시아나항공 임직원 봉사단 14명은 이달 19일(화)부터 20일(수)까지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캄보디아희망학교’에서 「아름다운 교실」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캄보디아 희망학교’는 유치원생~고등학생까지 총 42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학교로 한국인이 설립한 학교이다. 이들 봉사단은 학교 놀이터 도색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보수 활동을 하고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아시아나 현직 승무원과 정비사가 항공직업 관련 특강도 가졌다. 캄보디아 청소년들도 항공산업 직업에 관심이 많아 수업 시 적극적으로 질문을 하는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이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비행기 만들기 등 일일 특별활동 수업을 진행하고 학습에 필요한 학용품을 선물하는 등 정서교류 활동도 펼쳤다. 특히, 금년 봉사단은 작년 축봐중고등학교에 이어 캄보디아희망학교에 재학중인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컴퓨터 교실’ 조성 활동도 실시했다. 신규 컴퓨터실에는 노트북 2대, 컴퓨터 38대를 설치하고 컴퓨터용 책상, 의자, 대형 스크린 등 교육 기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기[009150]와 아모레퍼시픽[090430]에 대해 대신증권과 유진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각각 부정적 전망을 내놓으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일 대신증권은 삼성전기의 목표주가를 14만원에서 13만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1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대신증권은 삼성전기 1분기 영업이익의 경우 2144억원으로 종전 추정치인 2622억원이나 시장 기대치인 2625억원을 밑돌 것이며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의 매출 감소 및 설비 가동률 하락으로 해당 부문 영업이익률이 낮아졌다고 분석했다. 같은 날, 유진투자증권은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실적 개선이 하반기부터 가능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그러면서 현재 이 회사의 높은 밸류에이션(평가가치)이 정당화되려면 국내 채널의 회복과 중국 기존 점포의 성장률 회복이 확인되면서 펀더멘털 개선세를 입증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아모레퍼시픽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의 경우 1조497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6% 늘고 영업이익은 1871억원으로 20.7% 감소할 전망이며 1분기는 실적
[KJtimes=김승훈 기자]롯데칠성[005300]과 프로텍[053610]에 대해 삼성증권솨 KB증권 등 증권사가 관심을 높이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20일 삼성증권은 롯데칠성의 목표주가를 165만원에서 210만원으로 올리고 이 회사의 음료 부문 실적 개선세가 상반기 내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음료시장 성장과 맥주 사업 적자 폭 축소 등 예상보다 긍정적인 사업 환경을 고려해 올해 주당순이익(EPS) 추정치를 34% 상향 조정하며 목표주가도 27%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지난해 3분기를 기점으로 롯데칠성의 음료 부문 매출이 많이 증가하고 있으며 매출 증가가 가격 인상에 따른 효과가 아닌 판매량 증가에 따른 효과라는 점에서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같은 날, KB증권은 프로텍의 목표주가 2만43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하이엔드 디스펜서 장비 분야에서 압도적인 경쟁력과 우량한 재무구조를 갖췄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디스펜서 장비의 경우 스마트폰 SMT(표면실장)부터 카메라모듈 접합, 반도체 패키징에 이르기까지 범용성이 높은 장비며 하이엔드급 장비는 프로텍을 비롯한 소수의 디스펜서 업체만 납
[Kjtimes=김승훈 기자]LG디스플레이[034220]와 애경산업[01825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19일 KTB투자증권은 LG디스플레이에 대한 목표주가를 1만9500원에서 2만2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중립’은 그대로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패널 가격 반등에 따라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TB투자증권은 LG디스플레이 1분기 매출액의 경우 5조8914억원, 영업손실은 874억원으로 시장 추정치에 대체로 부합할 것이며 액정표시장치(LCD) 부문 수요 약세와 비수기 영향으로 부진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애경산업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종전대로 ‘매수’와 6만원으로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탄탄한 펀더멘털(기초여건)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NH투자증권은 애경산업의 경우 최근 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진행했는데 우려와 달리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주력 채널인 수출과 면세 부문의 성장이 유효하고 견고한 펀더멘탈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김양재·문정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르면 3월부터 LCD 패널 가격
[KJtimes=김승훈 기자]면세점 업종이 매출 증가에 따라 리스크가 완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낭오면서 최선호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9일 대신증권은 면세점 업종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업종 투자의견으로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그러면서 업종 내 최선호주로는 신세계[004170]를 제시했다. 앞서 면세점 업계에서는 올해 개정 발효된 중국의 전자상거래법이 국내 면세점의 ‘큰손’인 따이궁(보따리상)의 사업자 등록 및 세금 납부를 의무화함에 따라 매출 감소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유정현·이나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국내 면세 시장에서 외국인 매출액은 지난해 136억 달러보다 18% 증가한 161억 달러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면세점 사업의 구조적 문제는 앞으로도 계속 대두될 가능성이 높지만 전자상거래법 시행 이후 나타난 매출 증가로 리스크는 상당히 완화됐다”고 평가했다. 이들 연구원은 “국내 면세 시장은 중국 의존도가 높아 안정성이 떨어지지만 지난 1~2월 면세 매출액 증가세는 해당 리스크를 고려하더라도 판매 채널로서의 중요성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지난 1월 중국의 전자상거래법 시행을 앞두고 면세점 업계에서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자동차는 21일 출시되는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 신형 쏘나타에 카카오와 협력해 개발한 음성인식 대화형 비서 서비스를 최초로 적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음성인식 비서 서비스는 카카오의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 i(아이)’를 활용한 서비스로 현대차와 카카오는 2017년 초부터 스마트 스피커인 ‘카카오미니’의 다양한 기능을 차량 안에서도 순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차량 내 커넥티비티 시스템을 이용한 음성인식 비서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은 국내에서 신형 쏘나타가 처음이다. 현대자동차와 카카오의 협력은 미래 혁신 기술을 선도해 미래 커넥티드 카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양사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고객에게 지금껏 경험해 보지 못한 혁신적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차원이다. 차량용 음성인식 비서 서비스는 ICT 업체 간 개발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스마트 스피커를 차량에 최적화해 적용하는 기술이다. 신형 쏘나타에 적용되는 음성인식 비서 서비스의 카테고리는 △뉴스 브리핑 △날씨 △영화 및 TV 정보 △주가 정보 △일반상식 △스포츠 경기 △실시간 검색어 순위 △외국어 번역 △환율 △오늘의 운세 △자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이 5G 통신망에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본격 도입해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5G인프라를 구축한다. 앞으로 펼쳐질 ‘초(超)시대’는 모든 사물과 사람이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초연결 세상이다. 자율주행, 금융, 원격의료, 스마트팩토리 등 철저한 보안이 요구되는 영역에서 방대한 양의 데이터가 5G망을 통해 전달된다. 5G 진화에 맞춰 SK텔레콤이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통해 최고 수준의 안전한 통신 인프라 구현에 집중하는 이유다. 양자암호통신은 ‘양자(Quantum, 더 이상 쪼갤 수 없는 물리량의 최소 단위)’의 특성을 이용해 송신자와 수신자만이 해독할 수 있는 암호키(Key)를 만들어 도청을 막는 통신 기술이다. 현존하는 보안기술 가운데 가장 안전한 통신암호화 방식으로 평가 받는다. 기존 통신 방식을 공을 주고 받는 행위로 비유하자면, 제3자가 몰래 공을 가로챈 후 복제본을 전달해도 탈취 여부를 알기 어렵다. 반면 양자암호통신은 비눗방울을 주고 받는 것과 같아, 제3자가 비눗방울을 건들기만 해도 형태가 변형돼 해킹이나 복제 자체가 불가하다. ■ 세계 최초로5G 가입자 인증 서버에 양자난수생성기(QRNG) 적
[KJtimes=김승훈 기자]한미약품[128940]이 기술수출한 신약 ‘롤론티스’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신청이 자진 취하된 것과 관련해 출시 지연과 신약 가치 하향조정은 목표주가 변경 사유는 아니라고 판단되며 낙폭이 과도하게 커지면 오히려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18일 NH투자증권은 한미약품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마이너한 이슈이나 승인 시점은 6개월가량 지연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출시 지연에 따라 롤론티스의 신약 가치를 5096억원에서 4631억원으로 수정했으나 한미약품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종전대로 ‘매수’와 58만원으로 제시했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미약품의 미국 파트너사인 스펙트럼이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롤론티스’의 허가신청을 자진 취하했다”며 “이는 원료의약품을 생산하는 미국 위탁생산업체가 FDA에서 요청한 보완자료를 기한 내에 준비하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구 연구원은 “취하 사유는 약 자체 문제라기보다는 생산공정 관련 자료 미비로 추정되며 마이너한 이슈로 판단된다”면서 “다만 당초 올해 4분기로 예상했던 롤론티스의 FDA 승인 시점은 내년 2분기로 5~6개월
[KJtimes=김승훈 기자]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에 대해 KB증권과 하나금융투자 등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8일 KB증권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목표주가를 24만원에서 32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수직계열화, 해외사업 확장 등으로 올해 실적이 호조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올해 매출액의 경우 지난해보다 12.9% 증가한 1조4260억원, 영업이익은 68.5% 증가한 935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며 화장품 사업 성장을 통한 전사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같은 날, 하나금융투자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목표주가를 29만원에서 33만원으로 올려 잡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주가가 화장품 브랜드 비디비치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추가 상승할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하나금융투자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주가의 경우 연초 이후 63.8% 상승해 밸류에이션(평가가치)이 높아졌다면서도 밸류에이션이 부담되기는 하지만 비디비치의 실적 가시성만으로 합리화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하누리 KB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핵심 경쟁
[KJtimes=김승훈 기자]네이버랩스(대표 석상옥)는 자사 인턴 연구원들이 만든 ‘에어카트 휠체어’ 버전을, 인간-로봇 상호작용(HRI) 분야에서 전세계적 권위를 갖춘 학회 ACM/IEEE HRI 2019[1](Human-Robot Interaction)를 통해 첫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회 기간 동안 네이버랩스 로보틱스 6기 인턴들은 관련 분야의 전세계 석학들을 대상으로 에어카트 휠체어 프로젝트에 대한 논문 발표와 프로토타입을 시연했다. 해당 학회의 학생 디자인 컴퍼티션(SDC) 부문에서도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에어카트 휠체어’는 지난 8월 네이버랩스에 입사한 김민경(KAIST), 김근욱, 문정욱, 김재훈, 이호태(이상 서울대학교) 학부생 인턴 연구원 5인의 프로젝트 결과물이다. 인턴들의 아이디어로 시작한 프로젝트가 세계적인 학술대회에서 기술력과 실용성을 두루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발표자로 나선 김근욱 군은 “에어카트 기술을 실생활 속에서 더 유용하고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을 방법에 대해 고민한 끝에 지난 8월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다”며 “프로토타입 완성부터 학회 발표까지 약 6개월간 많은 도움을 주신 네이버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신한카드 워라밸 클래스’ (이하 워라밸 클래스)로 롱보드 레슨 프로그램을 오는 30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워라밸 클래스는 다양한 취미를 배우며 일과 삶 사이에서 균형을 찾고자 하는 2030 세대를 대상으로 신한카드가 작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취미 강습 프로그램이다. 체험에 중점을 둔 하루짜리 수업으로 시간에 쫓기는 젊은 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도심 액티비티’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던 ‘롱보드 클래스’ 를 가장 먼저 선보인다. 이번 달 30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에서 오후 1시와 4시 두 차례에 걸쳐 약 120분간 진행할 예정이다. 클래스 수강료와 수업에 필요한 물품들은 모두 신한카드에서 지원한다. 특히 이번 강습에는 2018 롱보드 대축제 여자 오픈부 댄싱, 프리스타일 부분 1위 수상자인 김진희 씨를 비롯하여 각종 대회에서 입상 경력이 있는 유명 롱보더들이 강사로 참여하는 만큼 더욱 내실 있는 클래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롱보드 체험으로 진행되는 오프라인 클래스 참여가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온라인 클래스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영상은 다음
[Kjtimes=김승훈 기자]LIG넥스원[079550]의 상반기 실적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고 단기 실적보다는 중장기 경쟁력을 봐야 하는 상황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5일 대신증권은 LIG넥스원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 4만35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각각 유지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는 올해 1분기 1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적자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신증권은 하반기부터는 지난해 국내 수주 증가분이 반영되면서 실적이 개선될 것이며 지난해 LIG넥스원의 신규수주는 3조3816억원 규모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는데 올해도 현궁 3차 양산 및 장거리 공대지 체계 등의 수주로 신규수주 모멘텀을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동헌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궁(보병용 중거리 유도무기)과 천궁(중거리·중고도 요격체계)의 2차 양산이 지난해 6월 종료되면서 양산물량 감소에 따라 이익률도 하락했다”면서 “신규수주 증가의 매출 인식 기간도 기존 가정보다 길어짐에 따라 이 회사의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20.3%,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23.1% 각각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한편 LIG넥스원은 지난달 26일 경남 창원시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상사[011760]가 미·중 무역분쟁과 글로벌 경기 둔화 속에서도 꾸준히 이익이 증가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15일 하나금융투자는 현대상사에 대해 이 같은 평가를 내놓고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이 회사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505억원으로 전년 대비 83.0% 증가했으며 완전차분해(DKD) 사업 호조와 범현대 계열 물량 증가로 당분간 실적개선이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나금융투자는 지난해의 경우 베트남에서의 일회성 비용 발생으로 세전이익이 적자 전환했지만 자원 개발 관련 추가 손상차손 가능성이 작기 때문에 적자전환은 오히려 올해 연간 순이익 개선의 기저효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주가가 조정됐음에도 밸류에이션(평가가치)은 실적 대비 다소 높다”면서도 “실적 방향성이 명확하고 장기적으로 예멘 액화천연가스(LNG) 재가동될 경우 연간 300억원 이상의 배당수입을 받을 수 있어 순이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카드는 창고형 할인점 이마트 트레이더스의 서울 1호 매장인 '월계점' 오픈 기념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삼성카드는 트레이더스 월계점을 이용하는 회원 대상으로 4월 10일까지 주차별로 선정된 품목에 대해 최대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추가로 양념소불고기 등 인기품목 3종에 대해 이달 20일까지 특별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또한 월계점에서 8만원 이상 이용한 삼성카드 회원은 소진될 때까지 트레이더스 장바구니 3개를 받을 수 있다. 트레이더스 제휴카드 회원에게는 추가 혜택으로 트레이더스 월계점에서 8만원 이상 이용 시 최고급 '삼성 그랑데 건조기(16Kg)' 경품 응모권을 준다. 경품행사는 4월 3일까지 진행하며 매일 1명이상 당첨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제휴카드로 트레이더스 매장에서 첫 결제 시 결제금액의 30%를 2만원 한도에서 캐시백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