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티웨이항공[091810]과 LG전자[066570]에 대해 신한금융투자과 KB증권이 각각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7일 신한금융투자는 티웨이항공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200원에서 9800원으로 높였다. 이는 이 회사의 올해 영업이익이 60% 가까이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신한금융투자는 티웨이항공의 경우 올해 항공기가 6대 순증함에 따라 외형 성장이 기대되며 증시 상장 이후 재무상태·신용도 개선을 바탕으로 임차료 항목에 포함되는 ‘MR’ 비용을 ‘L/C’(지급보증)로 대체해 70억원 수준의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같은 날, KB증권은 LG전자에 대한 목표주가를 8만원에서 9만4천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공기청정기를 비롯한 헬스케어 생활가전 수요 증가 등을 고려한 것이다. KB증권은 LG전자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8804억원으로 시장 전망치(7610억원)를 15.7% 상회할 전망이라며 헬스케어 생활가전 출하 증가로 올해 가전(H&A) 부문 매출액이 20조원을 상회해 사상 최대를 달성할 것이라고
[KJtimes=김승훈 기자]카카오모빌리티는 6일부터 인천광역시 연수구와 경기도 성남시에서 전기자전거 공유 서비스 '카카오 T 바이크'를 시범 개시한다고 밝혔다. 카카오 T 바이크는 삼천리자전거와 알톤스포츠의 전기자전거로, 별도 거치대 없이 대여와 반납이 가능하다. 카카오 T 앱에서 전기자전거의 위치를 확인해 자전거에 부착된 QR코드나 일련번호로 인증한 뒤 목적지까지 이동하면 된다. 이용 시간에 제한은 없으며 이용 후 잠금장치를 가동하면 자전거 이용이 종료되고 요금이 자동으로 결제된다. 이용 요금은 최초 15분간 1천원이며, 이후 5분에 500원씩 추가된다. 보증금 1만원을 먼저 내야 이용할 수 있다. 시범 서비스는 경기도 성남시 600대, 인천시 연수구 400대 등 총 1천여대로 진행된다. 카카오는 올 하반기 정식 출시에 맞춰 다양한 지방자치단체와 협의 중으로, 전기자전거를 3천대 이상 확충할 계획이다. 정주환 대표는 "생활양식이 다양해짐에 따라 이동 수단에 대한 요구가 세분화되는 추세"라며 "기존 교통수단이 미치지 못하는 단거리 이동을 보완해, 실질적인 개인맞춤형 이동 수단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은행은 6일 서울 성동구 소재 언더스탠드에비뉴에 위치한 ‘신한 두드림 스페이스’ 에서 청년 창업교육 프로그램 ‘디지털라이프스쿨’ 3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디지털라이프스쿨’ 은 20세부터 39세까지 청년 창업가들의 혁신적인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하는 창업교육 프로그램이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디지털라이프스쿨’ 1, 2기 총 210명의 청년들을 선발하여 산업 분석, 비즈니스 모델 개발, 데이터 분석, 마케팅, 법률 등 다양한 창업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해 총 85개의 아이템을 사업화했다. 이러한 성과는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스타트업 기업의 평균 고용효과 3.2명을 감안했을 때, 약 270명의 일자리를 창출한 셈이다. 이번 ‘디지털라이프스쿨’ 3기 입학식에는 서류 및 면접 전형을 거쳐 선발된 교육생 120여 명과 1, 2기 프로그램을 수료한 졸업생들이 참여해 3기 교육생을 환영하고 격려했다. 신한은행은 ‘디지털라이프스쿨’ 3기에 '혁신하는 창업가를 위한 네비게이션’을 슬로건으로 하여, 청년 창업가들이 혁신을 통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역량 강화 강의, 전문가 1:1 코칭, 빅데이터를 활용한 상권 분석 등
[KJtimes=김승훈 기자]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서울지역 저소득 가정 학생들의 아침식사 지원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아시아나항공은 6일(수), 서울 중구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의실에서 「2019 서울시 조식지원사업 기금」 전달 행사를 갖고 저소득 가정 학생들의 아침식사 지원을 위한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급여기금을 토대로 회사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동참해 조성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아시아나항공 안병석 경영관리본부장과 ‘서울 사랑의열매’ 윤영석 회장이 참석했으며, 안 본부장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의 아이들이 맘껏 뛰놀며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조식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식지원사업」은 가정 형편상 아침밥을 챙겨 먹기 어려운 서울시 저소득 가정 학생들에게 학교에서 도시락 또는 급식 형태의 아침식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시아나항공이 관내 저소득 가정 학생들의 식사비를 지원해오던 사업을 2015년부터 ‘서울시 교육청’ 및 ‘서울 사랑의열매’와의 공동사업으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지난 한해 동안 서울 시내 총 32개 학교
[KJtimes=김승훈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5일, 서울 중구 남산동 소재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해 적십자회비 3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허인 KB국민은행장,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및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어린이와 어르신, 다문화 가족, 국내외 재해 이재민, 북한 이주민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을 추진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KB국민은행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을 통해 서울 마장동, 경기도 성남 및 광주 광역시에‘사랑의 빵나눔터’를 조성해 왔으며, 매월 임직원들과 고객들이 정기적으로 제빵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강원도 춘천에 ‘사랑의 빵나눔터’를 추가 오픈하여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파해 나갈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국민의 행복을 위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더욱 활발하게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과 보안 자회사 ADT캡스, SK인포섹이 향후 보안 서비스의 새로운 트렌드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융합보안’의 구체적인 미래상을 보안전시회 SECON2019에서 제시한다고 6일 밝혔다. SK텔레콤과 ADT캡스, SK인포섹은 3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보안전시회 SECON2019(세계보안엑스포 ; International Security Exhibition & Conference)에 참가해 공동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3사의 통신 및 ICT기술, 물리보안과 정보보안을 아우르는 ‘융합보안’ 서비스를 선보인다. 미래의 보안산업은 5G 상용화와 AI, 빅데이터, 로봇 기술 등 정보통신기술 발전에 따라 기존 물리보안과 정보보안 영역에 New ICT 기술이 접목된 ‘융합보안’ 서비스가 새롭게 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라 인공지능의 딥러닝, 빅데이터 분석, 보안로봇 등이 접목된 보안서비스의 새로운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생체인식, 지능형 영상분석 등의 기술로 보안기업의 운영 효율성도 한층 증대될 전망이다. ■ SK텔레콤 보안 3사, 구체적인 융합보안 청사진 제시 SK텔레콤과 A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과 SK에너지, 사회적 기업 코액터스(대표 송민표)가 ‘고요한 택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는다. 3사는 SK텔레콤 본사에서 MOU를 맺고, 각 사의 역량을 모아 청각장애 택시기사를 위한 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코액터스는 사회적 약자인 청각 장애인의 사회 진출을 위해 ‘고요한 택시’ 서비스를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고요한 택시’는 지난 해 6월 청각장애 택시기사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서울, 경기, 대구 등으로 지역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텔레콤은 청각장애 택시기사 전용 ‘T맵 택시 앱’을 3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 택시호출 앱은 비장애인용 위주로 설계되어 청각장애 택시기사들이 이용하기에 어려웠다. 이에 SK텔레콤은 30만 청각장애인들의 일자리 확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전용 앱을 만들게 되었다. 또한 SK텔레콤은 청각장애 택시기사들의 원활한 콜 수락을 위해 ‘콜잡이’를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SK에너지는 전국 290개 충전소 네트워크를 통해 ‘고요한 택시’를 홍보하고, 청각장애인과 법인택시회사와의 연결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약자 일자리 확대에 나선다. S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066570]가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 가전’(건강관리용 가전제품) 판매 증가에 따라 1분기에 실적 호조를 보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6일 키움증권은 LG전자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 11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각각 유지했다. 키움증권은 LG전자의 경우 올해 1분기 H&A 사업부의 국내 매출은 내수 경기 침체 속에서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전적으로 건강 가전 효과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공기청정기 판매량은 2017년 140만 대에서 지난해 250만 대로 급증한 데 이어 올해 300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해 100만 대를 돌파한 건조기 판매량 역시 올해 200만 대 규모로 성장해 건조기 시장이 세탁기 시장을 능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이러한 건강 가전의 수요 강세는 장기적인 추세가 될 것이고 관련 매출 증가가 LG전자의 1분기 호실적을 이끌 것”이라면서 “이 회사의 공기청정기·건조기·의류관리기 등 건강 가전 매출액은 지난해 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H&A) 사업부 전체
[KJtimes=김승훈 기자]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과 NHN엔터테인먼트[181710]에 대해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6일 NH투자증권은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한 투자의견을 종전대로 ‘매수’로 제시하고 목표주가는 25만원에서 30만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의 화장품 부문 매출이 호조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수입화장품도 고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어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올해 화장품 부문 매출액 추정치를 기존 3000억원에서 3500억원으로 올려 잡았으며 목표주가는 2019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25배 수준으로 화장품 사업의 차별화된 성장성과 비즈니스 모델을 고려하면 무리 없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삼성증권은 NHN엔터테인먼트의 목표주가를 8만5000원에서 10만원으로 높였다. 이는 이 회사가 신작 게임 출시로 올해 영업이익이 50% 이상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에 기인한다. 삼성증권은 최근 주가 상승에도 대형 신작 3종의 높은 흥행 가능성과 보유 순현금 및 금융투자자산 가치, 페이코의 리스크 축소에 따른 평가가치(밸류에이션) 상승 등을 고려하면 NHN엔터는 여전히 높은 주가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은행은 개인형 퇴직연금(IRP) 고객을 대상으로 ‘잠자는 IRP를 깨워~봄’ 이벤트를 5월 31일까지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은행에서 개인형 퇴직연금(IRP)을 10만원 이상 신규하고 자동이체를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300명, 올해 2월말 기준 개인형 퇴직연금(IRP) 보유 고객 중 10만원 이상 자동이체를 새로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100명을 추첨해 파리바게트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매주 수요일에 개별 문자메시지를 통해 발표하며 13주 동안 총 5,200명에게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개인형 퇴직연금(IRP)은 노후 대비 연금 준비와 함께 연말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는 대표적인 절세상품으로 연간 입금금액 최대 700만원에 대해 최대 115만 5천원의 세액공제(세액공제율은 과표에 따라 상이)를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연초 세액공제 상품으로 연말정산을 미리 준비하시려는 고객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이벤트가 고객들이 노후 대비를 위한 은퇴자금 마련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5일, 인터넷뱅킹과 스타뱅킹의 펀드 및 보험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고객이 다소 어렵게 느껴왔던 펀드와 보험상품을 소비자 눈높이에 맞춰 상품정보 제공부터 사후관리까지 손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고객이 원하는 펀드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상품검색 기능을 강화하고, 펀드 운용규모나 투자비용과 같은 정보를 곧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펀드 상세정보 화면에서는 고객의 가입의사 결정에 필요한 핵심정보를 한눈에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제공해 거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고객의 포트폴리오 투자 문화를 지원하고자 새로운 서비스도 선보인다. 가입한 펀드의 운용 상태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My펀드진단 서비스」와 ‘Fun & Play’ 개념을 적용해 고객이 직접 선택한 펀드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는 「마이픽 폴리오(My Pick Folio)」서비스를 도입했다. 더불어 고객이 지정한 수익률에 도달하면 펀드를 자동으로 환매해 주는 「펀드 자동환매 서비스」, 연금저축펀드 가입고객의 「연금수령신청」 및 「연금저축펀드계좌 해
[KJtimes=김승훈 기자]에어서울(대표 조규영)이 5일부터 2019년 첫 신입 캐빈승무원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3월 5일(화) 오후 2시부터 3월 13일(수) 오후 6시까지며, 에어서울 채용 사이트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서류전형과 1·2차 면접전형, 체력검사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는 4월 중 입사하게 된다. 채용 규모는 00명이다. 지원 자격은 4월 중 입사가 가능한 지원자로,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채용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2019년 첫 정기 공채로, 지원자가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지원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며, “이번 채용뿐 아니라 향후에도 신규 항공기 도입 시기에 맞춰 이에 따른 적정 인원을 선발할 것이다. 열정 넘치고 개성 가득한 인재들의 많은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대한항공이 올해 신입 객실승무원 첫 채용에 나선다. 대한항공은 글로벌 항공사의 일원으로서 기내 안전과 서비스 업무를 수행할 신입 객실승무원 200명 이상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서 접수는 3월 12일 오후 6시까지 대한항공 채용 홈페이지 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기 졸업자 또는 2019년 9월 이전 졸업예정자에 한해 교정시력 1.0 이상이며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고, 공인 어학성적표를 제출해야 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 심사 후 1차 면접, 2차 면접 및 영어구술 테스트, 체력/수영 테스트 및 3차 면접, 건강검진 순이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3월 19일 채용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올해 650명 이상의 객실승무원을 포함해 총 1천180여명을 신규로 채용할 계획으로, 항공산업 일자리 창출과 인재 육성에 앞장서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대한항공은 양성평등주의 인사 철학을 바탕으로 여성 인력에 대한 채용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으며, 채용 및 처우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이 없도록 하고 있다. 또한 육아휴직, 산전후휴가, 가족돌봄휴직 등 법적 모성보호제도를 자유롭게 사용하도록 권장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을 이용 중인 10대 중고생 고객은 앞으로 모바일 메신저 ‘페이스북 메신저’를 데이터 소진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올해 이통사 가운데 처음으로 새로운 제로레이팅 서비스를 선보이는 셈이며, 이로써 10대 고객의 통신비 부담이 한층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10대 중고생은 영한동 웹사이트에 접속해 ‘데이터슈퍼패스’를 신청하면 데이터 무료 혜택을 바로 누릴 수 있다. 단, 페이스북 메신저 내에서 음성·영상통화 기능을 사용할 때에는 관련 혜택이 적용되지 않는다. 페이스북 메신저는 코리아클릭 ‘19년 1월 통계 기준으로 월 순이용자가 약 510만명에 이르며 국내 모바일 메신저 시장에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전체 이용시간 가운데 13~18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60.4%로, 다른 모바일 메신저보다 10대 고객의 이용률이 절대적으로 높다. 모바일 리서치 회사 ‘오픈서베이’의 10대 모바일 이용행태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10대 고객은 주로 친구간 대화 목적으로 페이스북 메신저를 이용하고 있다. 10대 고객은 페이스북 메신저를 선호하는 이유를 ▲편리한 기능(별도 PC버전 설치없이 웹페이지 접속) ▲페이스북과 연동 편의성 등으로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005930]와 한샘[00924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5일 KB증권은 삼성전자의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종전처럼 5만2000원과 ‘매수’로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2분기에 메모리 반도체 재고 감소로 실적 저점을 형성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6% 감소한 8조원으로 추정되며 D램과 낸드 ASP(평균판매가격) 하락이 예상보다 커져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이 56.9% 감소한 5조원, 하드웨어 스펙 상향에 따른 원가 상승으로 IM(IT모바일) 부문 영업이익이 28.9% 감소한 2조7조원이라고 전망했다. 같은 날, KTB투자증권은 한샘의 목표주가를 9만3000원에서 11만4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중장기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KTB투자증권은 한샘의 경우 최근 리하우스(리모델링) 스타일패키지 부문에서 양호한 판매 실적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1월 스타일패키지 판매량은 380세트로 지난해 3분기 월평균 판매량인 170세트를 훌쩍 뛰어넘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