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3·1절인 다음 달 1일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 환경부는 28일 이같이 발표하며 "외출을 자제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건강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공휴일인 점을 고려해 차량운행 제한은 실시하지 않는다. 비상저감조치는 당일과 다음 날 초미세먼지 농도가 50㎍/㎥ 초과할 것으로 전망될 때 발령된다. 이날 오후 4시까지 하루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서울 55㎍/㎥, 인천 47㎍/㎥, 경기 63㎍/㎥이다. 특히 오후 들어 중국 스모그가 서풍을 타고 국내로 유입되면서 오후 4시 현재 시간 평균 농도는 서울 84㎍/㎥, 경기 80㎍/㎥으로 '매우 나쁨'(76㎍/㎥ 이상) 범위에 들고 있다. 인천은 56㎍/㎥이다. 3·1절인 1일에는 인천, 경기 남부, 세종, 충북, 전북은 '매우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나쁨'(36∼75㎍/㎥)일 것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내다봤다. 국립환경과학원은 "28일부터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고 대기 정체로 국내 생성 미세먼지까지 더해져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모든 권역에서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고객중심 상품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해 온라인 고객패널인 『KB고객자문단 8기』를 2월 28일부터 3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에 도입한 『KB고객자문단』은 KB국민은행의 최우선 핵심 가치인‘고객중심경영’을 위한 고객과의 대표 소통 채널이다. 활동기간 중 진행되는 설문조사를 통해 상품, 제도, 서비스 등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신속하게 반영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 이번 KB고객자문단 8기는 평소 은행 상품과 서비스에 관심이 많은 KB국민은행 고객을 대상으로 성별, 연령 등을 감안해 5,000여명이 최종 선정될 예정이며, 향후 6개월 동안 온라인 설문조사, 아이디어 제안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최종 선정된 KB고객자문단에게는 KB국민프리미엄적금 금리우대쿠폰(최대 연 1.0%p)이 제공되며, 설문조사 참여시 KB금융그룹 통합 멤버십 포인트인 리브메이트 포인트도 제공된다. 신청방법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 전체서비스 > 이벤트존 또는 KB스타뱅킹 > 고객센터 >새소식/이벤트에서 신청 가능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KB고객자문단은 국
[KJtimes=김승훈 기자]네이버는 네이버랩스와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AVER Business Platform, 이하 NBP)이 MWC 기간 중 국내 1위 통신사업자 KT, 글로벌 반도체 기업 인텔과 함께 다양한 5G 기반 서비스 로봇을 공동개발하기로 합의했다고 28일 밝혔다. CES 2019에서 기술력을 과시해 LG전자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이루어낸 바 있는 네이버의 기술연구개발법인 네이버랩스는 NBP와 함께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되고 있는 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 MWC 2019에서도 KT, 인텔 부스 방문 중 전격적으로 협력을 맺게 됐다. 이번 파트너십에서 네이버랩스는 인텔이 제공하는 5G, 컴퓨팅 및 센서와 같은 솔루션을 사용해 서비스 로봇을 설계 및 개발한다. 클라우드, IDC서비스, 보안 등 IT 인프라 전반을 지원하는 네이버의 플랫폼 자회사 NBP도 참여한다. 삼성카드 AI 서비스, 미래에셋대우의 파생상품 분석서비스, 이지케어텍의 HIS 시스템등에 적용되는 등 굵직한 성과를 내고 있는 NBP의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이 네이버랩스의 자율주행 브레인리스 서비스 로봇(Brainless Service Robot)의 두뇌 역할을
[KJtimes=김승훈 기자]교통카드 ‘캐시비’ 발행사인 ㈜이비카드와 ㈜마이비(대표이사 이근재)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모바일캐시비 시외버스 결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3월 1일(금)부터 5월 31일(금)까지 3개월간 모바일캐시비 앱내 L.POINT 등록 후 전국 시외버스(우등형 버스 등 일부 노선 제외)에 탑승하면 탑승금액의 5%가 L.POINT로 적립된다. 포인트는 익월 10일 일괄 지급되며, L.POINT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특히, L.POINT 1,000점 이상은 모바일캐시비 금액으로 전환하여 사용할 수 있다. ‘시외버스 교통카드 결제 서비스’는 시외버스 단말기에 선불교통카드(캐시비, 모바일캐시비 등) 및 후불교통카드를 터치하면 승차요금이 결제되는 서비스다. 특히, 일반 시내버스와 같이 교통카드만 소지하고 있으면 별도 승차권 구매 없이도 바로 시외버스 탑승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캐시비는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일반 캐시비카드와 동일하게 전국 대중교통을 기본으로 편의점, 외식, 쇼핑 등 전국 12만여 캐시비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은행(은행장 위성호)은 27일 사이버위협 인텔리전스 전문기업인 ㈜씨티아이랩(대표이사 조홍연)과 ‘인공지능 위협탐지 기술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체결은 지속적인 인공지능 탐지 모델 발굴을 위한 데이터 분석역량 확보와 기술 노하우 습득을 통해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정보보호 이상징후 탐지 체계 고도화를 위해 추진됐다. 2018년 ‘신한금융그룹 퓨처스랩 육성기업’에 선발된 ㈜씨티아이랩은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전문 기업으로 향후 3년간 신한은행과 글로벌 보안 신기술 연구, 정보보안 체계 고도화, 기술교류 등을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또한 씨티아이랩은 다양한 위협대응 기술과 알고리즘을 제공하고 신한은행은 테스트 환경과 축적된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과 금융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위협 대응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지난 2019년 1월 씨티아이랩의「Deep Learning 기반 사이버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이용하여 ‘인공지능 위협탐지 시스템’을 구축 한 바 있으며, 본 협약을 통해 다양한 유형의 공격에 대해 신속하고 정확한 탐지모형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
[KJtimes=김승훈 기자]에어서울(대표 조규영)이 28일 오전 10시부터 일본 시즈오카 노선의 단독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에어서울은 2월 28일부터 3월 14일까지 에어서울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 회원을 대상으로 일본 시즈오카 노선 항공권을 편도총액 59,900원부터의 가격으로 판매한다. 탑승기간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시즈오카는 일본의 상징인 후지산이 위치한 풍경이 아름다운 도시이자, 일본 내 최대 녹차 생산지로 알려져 있다. 후지산의 서정적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아사기리고원’을 비롯해 일본 전통 료칸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13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온천마을 ‘슈젠지’ 등으로 전 세계 관광객을 사로 잡고 있으며, 특히, 동경과 가깝기 때문에 다양한 여행 루트를 구성할 수 있어, 젊은층 사이에서 ‘핫’한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은 59,900원부터, 왕복 총액은 102,000원부터다. 2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에어서울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선착순 한정 판매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이 3월 화이트데이를 맞아 T멤버십으로 고객들에게 착한 캔디를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선물한다. T Day는 매달 달력에 T자 모양으로 나타나는 날짜에 T멤버십 전 고객에게 깜짝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4월 T Day 론칭 이후 600만 고객이 T Day를 이용했다. 3월 T Day는 단순한 할인혜택을 넘어 고객들에게 착한 소비의 기회를 제공한다. 3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T멤버십 내 T Day이벤트페이지에서 비영리 사단법인인 오픈핸즈와 고급 수제 캔디 브랜드인 캔디미의 콜라보 제품 3종을 2천원에서 4천원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T멤버십의 3월 T Day 이벤트를 함께하는 오픈핸즈는 필리핀의 식수 오염 지역의 환경개선과 함께 미자립 가정의 지속적인 자립을 지원하고 있는 비영리 사단법인 이다. 오픈핸즈는 필리핀에서 망고 농장 운영을 지원해 사람 중심의 지속 가능한 사업을 통해 함께 마을을 세워가는 ‘망고드림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마을 주민들의 꿈인 농장 설립을 돕고 청년들에게는 농업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가 양성 및 고용기회 확대에 기여하고 있
[KJtimes=김승훈 기자]위메이드[112040]가 중국 업체와의 신규 게임 계약 체결로 매출이 반등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그 이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8일 삼성증권은 위메이드에 대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놓고 이 종목의 목표주가를 4만9000원에서 6만5000원으로 올렸다. 그러면서 이 회사가 중국 업체 37게임즈와 신규 모바일 게임 ‘일도전세’에 대한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로열티 매출 반등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37게임즈의 웹게임 ‘전기패업’이 위메이드의 지적 재산권을 침해했다는 이유로 중국 법원에서 재판이 진행 중인데 이번 계약 체결로 양측 간의 분쟁이 조기 해결될 가능성도 커졌다고 분석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모바일 게임 ‘이카루스M’의 부진한 해외 성과와 기존 라이선스 게임들의 매출 감소로 이번 신규 계약 체결 효과가 상당 부분 희석될 수도 있다”면서 “하지만 이번 계약으로 중국 내 입지는 분명히 강화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위메이드 지난 13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영업손실이 362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로 돌아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공시에 따르면 매출액은 1271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건설기계[267270]의 올해 영업환경이 우호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8일 KTB투자증권은 현대건설기계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의 목표주가를 5만9000원에서 6만1000원으로 올렸다. 그러면서 지난해 3분기부터 이어진 신흥국 환율 불안이 점차 안정되는 가운데 인도에서는 나렌드라 모디 총리 정부의 인프라 투자로 건설장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KTB투자증권은 미국의 주택시장 경기를 나타내는 주택시장지수가 지난해 12월 56에서 현재 62까지 회복된 상황이고 올해 상반기 미국 시장 수요도 견조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내 시장 매출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작아지고 있지만 올해 중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들로 인한 수혜가 예상돼 추가 매출 감소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효식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는 4월 치러질 인도 총선에서 모디 정부가 패배할 경우 인프라 정책에 변수가 생길 위험은 있다”면서 “중국 시장에서는 올해 1월 판매량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30.5% 감소하고 시장 점유율도 하락한 만큼 향후 판매량 회복세를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현대건설기계는 지난달 30일 공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차그룹과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의 주주총회 표결 경쟁으로 현대차그룹의 주주환원 정책이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현대모비스는 전날 3년간 배당 1조1000억원, 자기주식매입 1조원을 포함해 총 2조6000억원 규모의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했다. 현대차 주요주주 지분율은 현대모비스 등 29.1%, 국민연금 8.7%, 캐피털 그룹 7.2%, 엘리엇 3.0% 등이며 현대모비스의 주요주주 지분율은 기아차 등 30.2%, 국민연금 9.5%, 엘리엇 2.6% 등이다. 27일 KB증권은 다음 달 22일 현대차[005380]와 현대모비스[012330] 정기 주총에서는 현 경영진과 엘리엇이 각각 제시한 배당,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등의 의안을 두고 표 싸움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엘리엇 측이 제시한 안이 주총을 통과하려면 일반 주주들의 상당한 의결권 결집이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현대차그룹 경영진과 엘리엇 측이 모두 주주가치 제고를 명분으로 주주를 설득하는 상황”이라며 “이들의 경쟁이 이어짐에 따라 현대차그룹의 주주환원 정책은 계속 강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강
[KJtimes=김승훈 기자]휠라코리아[081660]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크게 뛰어넘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27일 한국투자증권은 휠라코리아에 대한 목표주가 7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각각 유지했다. 아울러 업종 내 최선호주 의견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꾸준한 주가 상승에도 이 회사의 올해 주가수익비율(PER)은 13.6배로 글로벌 평균인 24배에 미치지 못한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휠라코리아의 4분기 매출액의 경우 전년보다 25% 증가한 7685억원이고 영업이익은 61% 급증한 828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했으며 부문별 실적은 3월 중 확인할 수 있겠지만 아쿠쉬네트(Acushnet)를 제외한 휠라 브랜드에서만 600억원 내외의 영업이익을 보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휠라 브랜드는 특히 미주 지역에서 히트 제품과 스포츠 전문채널 위주로 사업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으며 중국에서도 올해 고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올해는 휠라 부문에서만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33% 증가한 2200억원에 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전날 휠라코리아는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3573억원으로 전년보다 64
[KJtimes=김승훈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25일, 강원도 춘천시 우두동 소재 육군2군단 관사인 두미르 보육지원센터에서 『두미르 작은도서관』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형구 KB국민은행 강원«경기북지역영업그룹대표, 김혁수 육군2군단장을 비롯한 관계자 및 관사 가족이 참석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08년부터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지역사회 주민들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과 함께‘작은도서관’조성 사업을 시작했다. 또한, 2015년부터는 격오지 부대에 근무하는 장병 및 군인 가족들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더불어 45인승 대형버스를 개조하여 제작한‘찾아가는 책버스’운영을 통해 소외지역의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번『두미르 작은도서관』은 KB국민은행이 지원한 76번째 작은도서관으로, 육군2군단 관사인 두미르 아파트 보육지원센터 2층에 있는 공간을 새롭게 리모델링했다. 약 40평대에 이르는 공간은 3,700여권의 장서로 채워진 서가, 열람공간, 정보검색공간, 어린이실 등 상상력을 자극하고 독서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소통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홈쇼핑[057050]이 다음 달 지주회사로 전환함에 따라 연결 자회사의 재평가가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26일 유안타증권은 현대홈쇼핑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의 목표주가를 13만5000원에서 15만9000원으로 올렸다. 그러면서 최근 현대백화점그룹 차원에서 배당을 확대하는 정책적 변화도 현대홈쇼핑이 보유한 현금성 자산의 가치를 인정받는 데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유안타증권은 현대홈쇼핑이 다음 달 지주회사로 전환함에 따라 경쟁력이 약화하는 홈쇼핑업에 대한 집중도는 낮아지는 대신 비상장 연결 자회사인 현대렌탈케어와 현대L&C의 실적 집중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진협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홈쇼핑업의 가장 큰 장점은 안정적인 현금 창출인데 홈쇼핑업을 통해 창출한 현금을 인수합병(M&A)과 자회사 출자에 활용해 성장 여력을 확보해나갈 수도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현대렌탈케어의 경우 특히 그동안 지속적인 적자로 그 가치를 인정받지 못했지만 브랜드 파워와 경쟁사 대비 높은 가격 경쟁력으로 내년 상반기에는 손익분기점 달성이 기대된다”면서 “현대렌탈케어에 대한 가치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
[KJtimes=김승훈 기자]셀트리온[068270]에 대해 NH투자증권과 대신증권 등 증권사들이 부정적 전망을 내놓았다. 이에 따라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26일 NH투자증권은 셀트리온에 대한 목표주가를 27만원에서 23만5천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이는 이 이 회사가 1공장 가동 중단으로 부진한 실적을 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셀트리온의 지난해 4분기 개별 매출액의 경우 전년 같은 기간보다 10.7% 감소한 2110억원, 영업이익은 74.1% 줄어든 396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밑돌았으며 허쥬마 단가 인하와 1공장 가동 중단으로 매출총이익률 하락세가 계속됐다고 분석했다. 같은 날, 대신증권은 셀트리온의 목표주가를 28만원에서 23만50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공급 단가 인하에 따른 실적 부담을 지적했다. 대신증권은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경쟁 심화에 따른 공급 단가 인하를 고려해 올해 영업이익 예상치를 기존 4650억원에서 3447억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가동률은 최악 국면을 벗어난 것으로 판단하나 실적 추정치 하향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이 세계적인 미디어 · 엔터테인먼트 그룹 ‘컴캐스트’(Comcast)와 함께 3조원대(2022년 전망) 글로벌 ‘e스포츠’ 산업 진출 출사표를 던졌다. SK텔레콤은 「MWC19」 개막 전날인 2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컴캐스트 그룹의 ‘컴캐스트 스펙타코어’(Comcast Spectacor)와 e스포츠·게임 공동 사업을 위한 조인트벤처 「T1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설립 등을 담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컴캐스트’는 시가총액 약 174조원, 연매출 약 110조원의 세계적인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전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케이블TV · 방송회사이자 미국 1위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로 5400만명 이상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에도 익숙한 미디어·콘텐츠 기업 ‘NBC유니버셜’ 및 ‘드림웍스’, ‘SKY’ 위성 방송사, 테마파크 ‘유니버셜 스튜디오’ 등도 컴캐스트 그룹에 속해있다. ‘컴캐스트 스펙타코어’는 컴캐스트 그룹의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영역을 총괄하고 있다. 양사가 추진 중인 조인트벤처의 모체는 SK텔레콤이 2004년 창단한 e스포츠 구단 「T1」이다. 「T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