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창원시에 있는 ‘황금돼지섬’ 돝섬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19년 1월의 가볼만한 곳’에 포함됐다. ‘이달의 가볼만한 곳’은 한국관광공사가 매달 테마를 정해 관광지를 추천하고 위원회의 심사, 여행 작가 현장 취재 등을 거쳐 선정된다. 2019년 1월은 황금돼지해를 맞아 ‘복을 부르는 돼지투어’를 테마로 잡았으며, 돝섬이 전국 명소 7곳 중 한 곳으로 이름을 올렸다. 관광공사는 돝섬과 함께 둘러볼 여행지로 ‘저도’도 추천했다. 시는 이를 계기로 돝섬 관광마케팅 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는 현재 돝섬 관광활성화를 위해 팸투어 추진, 여행사연합회 MOU 체결, 방송 프로그램 유치, 고운 최치원 비석 및 돼지 조형물 설치, 황금돼지 기념품 제작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황규종 관광과장은 “한국관광공사의 1월 가볼만한 곳 선정으로 돝섬이 ‘황금돼지섬’이라는 상징성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됐다”며 “1월뿐 아니라 12월까지 연중 찾고 싶은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체험콘텐츠 확충 등 관련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가 글로벌 자동차 업체 아우디에 2021년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IVI∙in-vehicle infotainment)을 위한 차량용 반도체 '엑시노스 오토(Exynos Auto) V9'을 공급한다. '엑시노스 오토 V9'은 삼성전자가 지난 10월 차량용 반도체 브랜드인 '엑시노스 오토'를 공개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용 고성능·저전력 프로세서다.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운행정보나 차량상태 등의 정보(인포메이션) 요소와 멀티미디어 재생과 같은 오락(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결합한 첨단 장비로,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각종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엑시노스 오토 V9'은 최대 2.1GHz속도로 동작하는 옥타코어(Octa Core)가 디스플레이 장치 6개를 동시에 제어할 수 있고 카메라는 최대 12대까지 지원한다. 또한 3개의 그래픽 처리장치(GPU)가 디지털 계기판과 CID(Center Information Display), HUD(Head Up Display) 등의 어플리케이션을 독립적으로 동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엑시노스 오토 V9'은 인공지능 연산을 위한 신경망
[KJtimes=김승훈 기자]대우조선해양[042660]과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NH투자증권과 한화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각각 부정적인 전망을 내놓으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3일 NH투자증권은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목표주가를 4만원에서 3만80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도 ‘매수’에서 ‘중립’(hold)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이 회사의 주가에 사업계획의 불확실성과 영구채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논란 등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대우조선해양의 경우 2018년 수주목표를 93% 달성했고 4분기 실적도 매출액 2조2510억원에 영업이익 841억원으로 평이한 수준을 보일 전망이지만 올해 사업계획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되기 전까지 보수적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같은 날, 한화투자증권은 대한항공에 대해 유가 하향 안정화와 미주노선 신규 취항, 중국 노선 회복 지속 등의 이유로 목표주가는 4만3000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돌았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한화투자증권은 대한항공의 4분기 영업이익의 경우 시장 기대치인 약 2000억원을 크게 하회한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건설[000720]의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이 예상되지만 올해 상반기 수주 증가를 기대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3일 KB증권은 현대건설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종전처럼 6만5000원과 ‘매수’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7억달러 규모 알제리 발전, 25억달러 규모 이라크 커먼 시워터 서플라이 프로젝트 등 대형 프로젝트 수주확정 가능성이 있으며 업종 대표주로 재평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KB증권은 지난해 4분기 현대건설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4.2% 증가한 4조4800억원, 영업이익은 10.2% 감소한 174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장문준·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쿠웨이트 교량, 카타르 도로, 아랍에미리트(UAE) 해상 원유처리시설 등 종류를 앞둔 대형 현장의 원가율 조정에 따라 해외 원가율이 상승하면서 영업이익이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들 연구원은 “저마진 해외현장 종료에 따라 올해 큰 폭의 이익 반등이 예상된다”면서 “지난해 수주확정이 이연된 다수의 대형 해외프로젝트로 올해 상반기 수주 모멘텀이 강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2일 낮 12시 20분께 강원 원주시 중앙동 중앙시장 1층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점포 1개 동을 모두 태우고 인근 점포로 계속 번지고 있다. 이 불로 인근 점포 상인 2명이 연기 등을 흡입해 소방대원 등에 의해 구조됐으나,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았다. 또 검은 연기가 인근 점포를 뒤덮어 시장 상인과 인근 주민들은 안전지대로 대피한 상태다.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가 총동원되는 '대응 1단계'에서 도 전체와 타시도 소방 인력·장비까지 지원하는 '대응 2단계'로 격상하고 총력 진화하고 있다.
[KJtimes=김승훈 기자]2일 오전 3시 55분께 충북 충주시 중앙탑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상행선 충주휴게소 인근에서 A(36)씨가 몰던 트레일러가 앞서가던 25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가 사망해 확인이 어렵지만, 새벽 시간 졸음운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광명동굴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19~2020년도 한국을 대표하는 100대 관광지에 뽑혔다. 광명시는 광명동굴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지난 2017~2018년에 이어 2019~2020년에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 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2013년부터 2년마다 한번씩 지역 대표 관광지 100곳을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으로 이번 한국관광 100선에는 경기도에서 광명동굴을 비롯해 광주 화담숲, 양평 두물머리, 포천 아트밸리, 연천 한탄강관광지 등 12곳이 이름을 올렸다. 광명동굴은 일제강점기인 1912년 개발돼 금·은·동·아연을 채굴하던 곳으로 1972년 폐광된 이후 새우젓 저장고로 쓰이던 것을 2011년 광명시가 사들여 문화관광명소로 개발한 ‘폐광의 기적’이다. 광명동굴은 지난 2015년 4월 유료화 개장 이래 2015년 92만명, 2016년 142만명, 2017년 123만명, 2018년 115만명 등 해마다 100만명이 훨씬 넘는 국내외 관광객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
[KJtimes=김승훈 기자]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2일 오전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 4층 강당에서 윤종규 회장 및 허인 은행장 그리고 계열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윤종규 회장은 그룹의 새로운 미션인 ‘세상을 바꾸는 금융’에 대해 밝히면서 “KB가 추구해 나갈 최우선 핵심가치는 ‘고객중심’이다” 며, “고객의 입장과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고객 중심적인 판단과 의사결정을 통해 ‘고객의 행복’ 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자” 고 강조했다. 또한 “2019년에는 ‘One KB’의 가시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금융혁신을 주도하는 리딩금융그룹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해야 한다” 며, 이를 위해 “신속한 의사결정과 기민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그룹의 경영전략 방향인 Reinforcement(본업 경쟁력 강화), Innovation(고객 중심 Biz infra 혁신), Smart Working(New KB 문화 정착), Expansion(사업영역 확장)의 의미가 담긴 ‘R.I.S.E 2019’를 추진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KJtimes=김승훈 기자]황금돼지해 1월 코스피 예상 등락 범위(밴드)가 1950∼2160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일 KB증권은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1월 선호 업종으로 ▲건설 ▲화장품·유통 ▲미디어·레저 ▲ 통신서비스 등을 제시했다. 반면 리스크 요인으로는 ▲미국 셧다운 장기화 ▲국내외 실적 둔화 ▲미중 무역협상 및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불확실성 등을 꼽았다. KB증권은 경기 둔화 우려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관련 불확실성 등으로 최근 선진국 증시를 중심으로 주가가 하락했으며 한국 증시에서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실적 하향 조정이 빠르게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은택·김영환·김민규 KB증권 연구원은 “펀더멘털(기초여건) 부진이 본격화하는 반면 이에 대응할 수 있는 매크로 이벤트가 1월에 집중됐다”며 “미중 무역협상,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 연설,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트럼프 대통령 연두교서 등이 모멘텀을 만들 이슈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들 연구원은 “한국은 1월에 코스닥 수익률이 코스피 수익률을 앞서는 경우가 많아 ‘코스닥 1월 효과’가 있다”면서 “그 이유로는 정책 기대, 대주주 과세이슈 해소, 연초 리밸런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증권이 역발상 전략을 제안해 투자자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1일 낸 '2019 위기에서 찾는 투자기회'라는 보고서가 그것이다. 이 보고서의 핵심은 ‘올해 투자 전략으로 위기에서 기회를 찾아라’는 것이다. 삼성증권은 더불어 올해 관심을 둘 투자 종목으로는 독점적 기술과 과점적 지위를 바탕으로 가격 결정력을 보유한 종목, 구조조정에 성공한 종목, 변동성 국면에 더욱 돋보이는 배당을 제공하는 종목 등을 제시했다. 이날 낸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투자기회가 될 수 있는 3대 위기 모멘텀으로 ▲기업실적 하향조정 ▲중국 경기 하강국면 ▲미국 경기의 둔화 조짐 등을 꼽았다. 올해 노려볼 만한 투자시기로는 1분기와 하반기를 꼽았다. 올해 1분기는 미중 무역분쟁이 완화하고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통화 긴축 속도 조절이 확인될 수 있는 시기라는 이유에서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는 미 연준의 긴축이 마무리되고 중국의 경기 부양정책이 가시화될 것을 기대해볼 만하다는 설명이다. 오현석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시장이 가장 싫어하는 것은 불확실성”이라며 “역발상 관점에서는 위기가 분명해질수록 주요 국가의 정책 방향이나 전망도 선명하게 드러나므로 이 과
[KJtimes=김승훈 기자]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2019년도 국가공무원 공개채용 선발인원이 6천117명으로 확정됐다. 인사처는 '2019년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계획'을 전자관보와 사이버국가고시센터(gosi.kr)에 공고한다고 31일 밝혔다. 직급별 선발인원은 ▲ 5급 370명(외교관후보자 40명 포함) ▲ 7급 760명 ▲ 9급 4천987명 등 총 6천117명으로, 올해 선발인원(6천106명)과 비슷하다.' 인사처는 공직 내 대표성을 높이기 위해 7·9급 공채의 장애인 구분모집 인원을 올해 300명에서 내년에는 334명으로, 9급 공채의 저소득층 구분모집 인원을 올해 134명에서 내년도 136명으로 늘렸다. 아울러 내년에는 경찰청 소속 일반직 공무원(9급 382명)을 공채로 선발한다. 경찰청의 일반직 공채 선발은 2006년 이후 13년 만이며, 그동안에는 경력채용만 일부 해왔다. 공채로 선발한 경찰청 소속 일반직 공무원은 그간 경찰이 수행하던 행정·지원·시설관리 등의 행정 전문분야를 담당하게 된다. 장애인 응시자의 필기시험 편의지원 신청을 원서접수 기간 이전에도 미리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편의지원 사전신청제
◇ 부장 승진 ▲ 컴플라이언스팀 유영진 ▲ 경영기획팀 최명재 ▲ 키움금융센터CS운영팀 최태환 ▲ 기업금융2팀 배세열 ▲ 프로젝트투자팀 김광빈 ▲ 투자전략팀 서상영 ◇ 차장 승진 ▲ 투자심사팀 동영제 ▲ 리스크관리팀 박호정 ▲ 결제업무팀 오제임 ▲ 업무개발팀 이준국 ▲ 랩솔루션팀 이준석 ▲ 디지털금융팀 최용현 ▲ 채권영업팀 차윤경 ▲ 구조화금융팀 방태언 ▲ 부동산금융팀 나엽 ▲ 투자금융팀 유인영 ▲ 구조화투자팀 백승지 ▲ 프로젝트투자팀 이광욱 ▲ 프로젝트투자팀 이세효 ▲ 성장기업분석팀 김상표
[KJtimes=김승훈 기자]대신증권[003540]은 새해 1월 최선호주로 3개 종목을 제시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1일 대신증권은 삼성전기[009150]와 삼성SDI[006400], LG전자[066570] 등 3개 종목을 새해 1월 최선호주로 꼽았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내년 1분기 영업이익은 3831억원으로 올해 4분기 대비 호조세를 보일 것”이라며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의 고수익성 유지와 삼성전자의 ‘갤럭시S10’ 효과를 이런 예측의 근거”라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삼성SDI의 1분기 영업이익은 2287억원으로 올해 동기보다 218% 늘어날 것이고 소형전지와 전자재료의 고수익성과 중대형 전지의 매출 확대로 호조세가 이어질 것”이라면서 “또 LG전자는 1분기 성수기 진입과 가전, TV 중심의 프리미엄 비중 확대로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앞서 대신증권은 지난 14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5000원을 유지한 바 있다. 이는 이 회사가 내년에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당시 이수빈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내년
[KJtimes=김승훈 기자]내년 글로벌 증시에서 한국 등 신흥 아시아 국가의 증시가 상대적으로 양호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또 국제유가가 미국의 증시 변동성에 동조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됐다. 28일 유안타증권은 내년 글로벌 증시의 경우 성장 희소성과 유가 하향 안정, 달러 약세, 무역분쟁 영향력 약화 전망 등을 고려하면 한국, 인도, 필리핀, 중국 등 신흥 아시아 지역 국가들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성적을 보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민병규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최근 미국 등 선진국 중앙은행들의 향후 통화 긴축 속도가 현저히 둔화할 것으로 전망되기 시작했다”며 “여기에 신흥국의 선행지표가 반등하는 흐름을 보이기 시작했다는 점 등에서 신흥국 강세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민 연구원은 “국제유가의 경우 최근 하향 안정 전망을 넘어서는 급락세를 보였으나 이미 이달 초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과 비회원 산유국들이 추가 감산을 시사하는 등 내년에도 배럴당 58달러 안팎에서 균형을 찾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날 키움증권은 내년 2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지난 2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전날보다 배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에스디에스[018260](SDS)[018260]와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에 대해 NH투자증권과 유진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각각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28일 NH투자증권은 삼성에스디에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0만원을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실적이 올해 4분기부터 개선되고 내년에도 정보기술(IT) 서비스 부문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삼성SDS의 4분기 매출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증가한 2조7765억원, 영업이익은 22% 늘어난 2515억원에 달해 시장 전망치를 웃돌 것이라고 분석했다. 같은 날, 유진투자증권은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내년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글로벌 주식시장 전반의 하락세를 감안했다며 목표주가는 기존의 15만원에서 13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셀트리온헬스케어의 경우 주력제품인 램시마 등의 가격 인하로 올해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33% 감소할 것이나 내년 하반기부터는 미국향 트룩시마와 허쥬마의 매출이 본격화되고 2020년부터는 램시마SC가 견인하는 성장이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김동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