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은 서울시와 함께 연말 시민들의 심야시간대 귀가를 돕기 위해 티맵택시(T map 택시) 운영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연말까지 금요일과 토요일, 월요일(21·22·24·28·29·31일, 총 6일),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2시간 동안 귀가 수요가 몰리는 강남역과 홍대입구역, 종각역에 300대의 티맵택시를 특별 배치해 서울 시내 거리와 목적지에 상관 없는 택시 이용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특히, 서울시가 지정한 승차대 부근에서 티맵택시 호출 시 가장 가까운 위치의 이벤트 참여 택시가 의무 배차되기 때문에 단거리 콜거부나 승객 골라 태우기를 원천 차단할 수 있다. SK텔레콤과 서울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연말 늦은 시간 추운 날씨 속에서 택시를 잡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불편이 조금이나마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다. 서울시는 이번 이벤트를 위해 운행에 나서는 300대의 택시에 대해 탑승 장소에서의 주차 편의 등 각종 행정상의 지원에 나선다. 여지영 SK텔레콤 TTS Unit장은 “이번 티맵택시 이벤트를 통해 올 연말 택시 잡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편하게 택
[KJtimes=김승훈 기자]대우건설은 ‘대우건설 기술연구원’이 주축이 되어 개발한 콘크리트 품질관리 모바일 앱 ‘BaroQ’를 전 현장에 적용하고, 일반에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장 품질관리자가 콘크리트 품질시험업무를 이 앱을 활용해 간략하게 디지털화하여 추적관리 할 수 있게 되면서 완성된 구조물의 품질향상이 기대된다. 또한, 기상 여건에 따른 타설 콘크리트의 강도 변화를 예측할 수 있어, 적정 강도가 확보되지 않은 구조체의 거푸집 해체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등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건설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시 150M3 당 1회의 빈도로 레미콘 반입시험을 하며, 타설량이 많을 경우 하루에 수십 번씩 굳지않은 콘크리트 시험을 한다. 시험 시에 제작한 공시체(원기둥 모양의 시험용 콘크리트)는 7일과 28일 후 압축강도를 측정하여 최종 시험일지를 완성하는데 한 달이 소요된다. BaroQ를 활용하기 전까지 품질시험 관련서류는 수작업으로 작성되었으며, 그 업무가 방대하여 서류작업이 야근으로 이어졌던 것이 현실이었다. 콘크리트 시험일지에는 시공부위, 콘크리트 규격, 콘크리트 납품업체, 슬럼프, 공기량, 염화물량, 7일 및 28일
◇ 상무보 ▲ 투자운용본부장 오진석
◇ 사장 ▲ 김기형 ◇ 전무 ▲ 안성호 ▲ 곽영권 ◇ 상무 ▲ 이호범 ◇ 상무보 ▲ Solution담당 오종원 ▲ 부동산금융2팀장 윤형철 ▲ 구조화금융1팀장 고효석 ▲ 특수여신2팀장 천정환 ▲ 특수여신3팀장 박동수 ▲ 기업여신2팀장 김남회 ▲ 기업여신3팀장 정대일
◇ 부사장 ▲ 이범진 ▲ 류재준 ◇ 전무 ▲ 황정국 ◇ 상무 ▲ 김중현 ▲ 한효범 ◇ 상무보 ▲ 감사업무담당 전계룡 ▲ 개인영업마케팅파트장 김정일 ▲ 충청GA본부장 이봉훈 ▲ 다이렉트마케팅파트장 이동욱 ▲ 투자금융부장 신용남 ▲ IT지원파트장 장승훈
[KJtimes=김승훈 기자]하림지주[003380]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에 대해 KB증권과 키움증권 등 증권사가 각각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8일 KB증권은 하림지주에 대해 목표주가 1만6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양재동 화물터미널 부지개발을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도 투자 포인트라며 벌크선 시황 개선으로 팬오션 실적 개선이 예상되고 사료 부문 자회사 선진, 팜스코, 제일사료는 사료판매량 회복과 판가 인상 효과로 점진적인 실적 개선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같은 날, 키움증권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목표주가를 4만원에서 4만2천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의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이라는 전망에 기인한다. 키움증권은 내년에는 한화테크윈과 한화시스템이 실적 개선을 주도하고 한화S&C 합병, ㈜한화 항공 및 공작기계 사업 인수 효과가 온전하게 더해질 것이며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1131억원에서 1437억원으로 높인다고 설명했다. 김준섭 KB증권 연구원은 “현재 하림지주의 주가 동인은 손자회사 하림산업의 양재동 부지개발 이슈로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기[009150]의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8일 대신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를 22만원에서 18만원으로 내리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비중 확대를 제시했다. 대신증권은 전통적인 비수기 및 재고 조정 기간으로 기판(PCB)과 카메라 모듈의 매출도 예상 대비 낮아졌기 때문이라며 MLCC 평균공급가격의 상승 추세는 유효해 내년 1분기 및 연간 기준으로는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은 3146억원으로 종전 추정치 3574억원 및 시장 기대치 3783억원을 하회할 것”이라며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가격 하락보다는 미중 무역분쟁 영향으로 중국에서 모바일 수요가 약화한 데다 삼성전자와 애플의 스마트폰 판매 부진으로 정보기술(IT)용 MLCC 12월 매출이 둔화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지난달 20일 키움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해 적층세라믹캐패시터(MLCC) 업체 중 3분기 수익성 개선이 가장 두드러졌으며 이 같은 개선세는 4분기에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당시 김지산
[KJtimes=김승훈 기자]일본이 내년 초부터 해외로 떠나는 자국민과 외국인에게 약 1만원의 출국세를 부과한다. 16일 산케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내년 1월 7월부터 2세 이상의 모든 자국민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항공기와 선박으로 출국할 때 1인당 1천엔(약 1만원)의 세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부과 세금의 정식명은 '국제관광여객세'다. 지난 4월 이러한 세금을 부과하는 내용의 '국제관광여객세법'이 일본 국회를 통과했다. 일본에서 지속해서 징수하는 개념의 국세가 신설되는 것은 1992년 이후 27년 만이다. 일본 정부는 항공기와 선박 티켓 요금에 이를 추가하는 형태로 징수하기로 했다. 2019년도에 이를 통한 세수입은 총 500억엔(약 4천994억원) 규모로 전망된다.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은행(은행장 위성호)은 네이버와 함께 네이버페이 간편환전서비스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내년 2월 28일까지 신한은행 계좌를 등록하고 네이버페이를 통해 환전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8종의 통화에 대해 최대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 한다. 네이버페이 환전이벤트에서 USD, JPY, EUR 3개의 주요 통화는 90%의 우대환율이 적용되며, 그 외의 기타 통화는 최고 40%의 환율우대가 적용된다. 신한은행 계좌가 없는 고객의 경우 환전 화면 내 ‘네이버페이X신한통장’ 링크를 통해 은행 방문 및 별도 회원가입 없이 입출금 통장을 신규하면 최고 환율우대 적용이 가능하다. 네이버페이 환전서비스는 네이버 검색창에서 ‘네이버 환전’을 검색 후 6자리 네이버페이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환전신청 금액을 결제하는 원스탑 모바일전용 간편환전서비스이다. 최대 환전가능한도는 100만원이며, 별도의 어플 설치나 인증절차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이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신한은행은 올해 초 디지털 슈퍼 플랫폼 SOL 출시 후 네이버 플랫폼과 제휴해 네이버 유동성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은 금융감독원(원장 윤석헌, 이하 금감원)과 함께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인공지능(AI) 기술 개발 및 도입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을지로 SK텔레콤 사옥에서 가진 협약식에서 김수헌 금감원 불법금융대응단 국장과 장유성 SK텔레콤 AI/Mobility사업단장 등 양측 관계자들은 AI 기술을 활용해 빠르게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간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최근 금감원에 따르면 보이스피싱 수법이 갈수록 교묘해지며 피해규모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피해액은 1,802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73.7%가 증가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SK텔레콤과 금감원은 AI를 활용할 경우 실시간으로 보이스피싱 여부 판단이 가능해 사기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협력을 추진하게 됐다. AI를 활용할 경우 특정 단어의 사용을 기준으로 보이스피싱 여부를 확인하는 기존의 필터링 방식과 달리 문장의 문맥만으로도 피싱 여부 판단이 가능해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금융사기를 차단할 수 있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음성 통화
[KJtimes=김승훈 기자]SK하이닉스[000660]의 실적 둔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분기 실적 바닥이 내년 1분기에서 2분기로 늦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7일 하나금융투자는 SK하이닉스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목표주가는 7만8000원에서 6만2000원으로 각각 하향 조정했다. 하나금융투자는 SK하이닉스의 월별 실적 둔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달 국내 메모리 반도체 수출이 중량 기준으로는 전월 대비 5.6%, 금액 기준으로는 14.4% 각각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수요 부진으로 공급사들의 D램과 낸드 재고가 3∼4주 이상 수준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이에 따라 SK하이닉스의 분기 실적 바닥을 확인하는 시점은 기존에 예상했던 내년 1분기보다 늦어진 2분기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내년 1분기 영업이익을 3조7000억원, 2분기는 3조6000억원으로 각각 전망된다”면서 “향후 투자의견 재조정 촉매는 무역분쟁 완화나 내년 2분기 D램 가격 흐름”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0일 한국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해 내년 실적이 올해보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자동차 월드랠리팀이 전설적인 드라이버와 함께 2019 WRC 우승을 노린다. 현대자동차는 현대차 월드랠리팀 선수로 전설적인 드라이버 세바스티앙 롭(Sebastien Loeb) 선수를 영입한다고 16일(일) 밝혔다. 올해 2018 WRC에서 제조사 부문과 드라이버 부문 종합 준우승을 거머쥔 현대차 월드랠리팀은 새로운 멤버 영입을 통해 전력을 보강하고 2019년 시즌 우승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새롭게 현대차 월드랠리팀에 합류하는 세바스티앙 롭 선수는 2004년부터 2012년까지 9년 연속으로 WRC 종합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79번의 랠리 우승과 117번의 포디움 입상, 915번의 스테이지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지닌 WRC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뿐만 아니라 올해 열린 WRC 스페인 랠리에서 깜짝 출전해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으며, WRC 뿐만 아니라 다카르 랠리(Dakar Rally), WTCC(World Touring Car Championship), 월드 랠리크로스 챔피언십(FIA World Rallycross Championship) 등 세계적인 자동차 경주 대회에도 참가한 바 있다. 세바스티앙 롭 선수는 2019
[KJtimes=김승훈 기자]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이 2018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우승을 차지했다. 16일 베트남 하노이 미딘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스즈키컵 결승 2차전에서 1-0으로 이겨,1, 2차전 합계 3-2승리로 말레이시아를 제치고 우승을 확정했다. 1-0으로 우승이 가시화되자 4만여 관중이 전원 자리에서 일어나 ‘박항서! 베트남 무적!’을 경기가 끝날 때까지 함께 외쳤다. 그 현장에서 박용식 응원단장 레드엔젤 대한민국 원정응원단도 그 기쁨을 함께했다. 마치 한국의 2002년을 보는 듯했고, 거리로 쏟아져 나온 베트남 응원단들은 그 기쁨을 서로가 서로에게 나누어 주는 것 같았다. 레드엔젤 박재현 대표는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섬김과 사랑을 받은 베트남 국민들은 다시 한국을 사랑해요”라고 말했다. 우리는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을 계속 지켜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베트남으로 날아와서 박항서 감독님과 베트남 선수들을 응원을 하게 되었다. 레드엔젤은 한베우정 행사로 ‘W-POP FESTIVAL in 베트남’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W-POP은 K-POP80%와 V-POP20%를 융합한 양국의
[KJtimes=김승훈 기자]우리나라 성인남녀 10명 중 6명이 올해 살림살이가 나빠졌다고 느끼고, 10명 중 7명은 내년 경제도 부정적으로 전망한다는 설문조사가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여론조사업체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19세 이상 남녀 1천3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올해 살림살이가 작년보다 나빠졌다는 응답이 62%였고 나아졌다는 답변은 10.8%에 그쳤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나빠졌다는 응답 가운데 '매우 나빠졌다'가 36.0%로 '조금 나빠졌다'(26.0%)보다 10%포인트 많았다. 한경연이 4월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전반적 살림살이에 대한 질문에 '큰 변화 없음'(52.3%), '나빠졌음'(28.8%), '나아졌음'(18.9%) 순으로 응답한 것과 비교하면 민생경제 체감도가 악화했음을 보여준다. 8개월 사이에 '비슷하다'와 '나아졌다'는 평가는 각각 25.1%포인트, 8.1%포인트 줄었지만, '나빠졌다'는 평가는 33.2%포인트 늘었다. 올해 겪은 어려움에 대한 질문에는 물가상승(26.3%)을 가장 많이 꼽았고, 소득정체(21.0%), 부동산 가격 상승(13.2%), 취업난(12.0%)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내년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은 서울관광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서울의 다양한 관광명소 및 이벤트, 축제 등 관광 정보를 인공지능 플랫폼 누구(NUGU)에 탑재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양사는 을지로 소재 SK텔레콤 사옥에서 박명순 AI사업Unit장, 서울관광재단 이준 마케팅본부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향후 지속적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력은 서울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용자들은 내년 3월부터 서울관광재단이 운영하는 비짓서울 내 서울 명소, 행사, 쇼핑, 음식점 등 5천여 개의 관광정보를 누구(NUGU) 스피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누구(NUGU) 스피커를 이용하는 고객이 ‘서울에서 꼭 가봐야 하는 10곳 알려줘’, ‘방탄소년단이 서울에서 자주 찾는 곳은 어디야?’, ‘시티투어버스 코스랑 가격 알려줘’ 등 서울에서 열리는 관광-축제 정보에 대해서 물어보면 관련 정보를 음성 답변을 통해 듣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방대한 서울 관광 콘텐츠, 정보 중 원하는 내용을 음성만으로 빠르고 손쉽게 찾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