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하림지주[003380]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에 대해 KB증권과 키움증권 등 증권사가 각각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8일 KB증권은 하림지주에 대해 목표주가 1만6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양재동 화물터미널 부지개발을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도 투자 포인트라며 벌크선 시황 개선으로 팬오션 실적 개선이 예상되고 사료 부문 자회사 선진, 팜스코, 제일사료는 사료판매량 회복과 판가 인상 효과로 점진적인 실적 개선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같은 날, 키움증권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목표주가를 4만원에서 4만2천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의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이라는 전망에 기인한다. 키움증권은 내년에는 한화테크윈과 한화시스템이 실적 개선을 주도하고 한화S&C 합병, ㈜한화 항공 및 공작기계 사업 인수 효과가 온전하게 더해질 것이며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1131억원에서 1437억원으로 높인다고 설명했다. 김준섭 KB증권 연구원은 “현재 하림지주의 주가 동인은 손자회사 하림산업의 양재동 부지개발 이슈로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기[009150]의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8일 대신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를 22만원에서 18만원으로 내리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비중 확대를 제시했다. 대신증권은 전통적인 비수기 및 재고 조정 기간으로 기판(PCB)과 카메라 모듈의 매출도 예상 대비 낮아졌기 때문이라며 MLCC 평균공급가격의 상승 추세는 유효해 내년 1분기 및 연간 기준으로는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은 3146억원으로 종전 추정치 3574억원 및 시장 기대치 3783억원을 하회할 것”이라며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가격 하락보다는 미중 무역분쟁 영향으로 중국에서 모바일 수요가 약화한 데다 삼성전자와 애플의 스마트폰 판매 부진으로 정보기술(IT)용 MLCC 12월 매출이 둔화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지난달 20일 키움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해 적층세라믹캐패시터(MLCC) 업체 중 3분기 수익성 개선이 가장 두드러졌으며 이 같은 개선세는 4분기에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당시 김지산
[KJtimes=김승훈 기자]일본이 내년 초부터 해외로 떠나는 자국민과 외국인에게 약 1만원의 출국세를 부과한다. 16일 산케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내년 1월 7월부터 2세 이상의 모든 자국민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항공기와 선박으로 출국할 때 1인당 1천엔(약 1만원)의 세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부과 세금의 정식명은 '국제관광여객세'다. 지난 4월 이러한 세금을 부과하는 내용의 '국제관광여객세법'이 일본 국회를 통과했다. 일본에서 지속해서 징수하는 개념의 국세가 신설되는 것은 1992년 이후 27년 만이다. 일본 정부는 항공기와 선박 티켓 요금에 이를 추가하는 형태로 징수하기로 했다. 2019년도에 이를 통한 세수입은 총 500억엔(약 4천994억원) 규모로 전망된다.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은행(은행장 위성호)은 네이버와 함께 네이버페이 간편환전서비스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내년 2월 28일까지 신한은행 계좌를 등록하고 네이버페이를 통해 환전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8종의 통화에 대해 최대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 한다. 네이버페이 환전이벤트에서 USD, JPY, EUR 3개의 주요 통화는 90%의 우대환율이 적용되며, 그 외의 기타 통화는 최고 40%의 환율우대가 적용된다. 신한은행 계좌가 없는 고객의 경우 환전 화면 내 ‘네이버페이X신한통장’ 링크를 통해 은행 방문 및 별도 회원가입 없이 입출금 통장을 신규하면 최고 환율우대 적용이 가능하다. 네이버페이 환전서비스는 네이버 검색창에서 ‘네이버 환전’을 검색 후 6자리 네이버페이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환전신청 금액을 결제하는 원스탑 모바일전용 간편환전서비스이다. 최대 환전가능한도는 100만원이며, 별도의 어플 설치나 인증절차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이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신한은행은 올해 초 디지털 슈퍼 플랫폼 SOL 출시 후 네이버 플랫폼과 제휴해 네이버 유동성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은 금융감독원(원장 윤석헌, 이하 금감원)과 함께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인공지능(AI) 기술 개발 및 도입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을지로 SK텔레콤 사옥에서 가진 협약식에서 김수헌 금감원 불법금융대응단 국장과 장유성 SK텔레콤 AI/Mobility사업단장 등 양측 관계자들은 AI 기술을 활용해 빠르게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간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최근 금감원에 따르면 보이스피싱 수법이 갈수록 교묘해지며 피해규모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피해액은 1,802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73.7%가 증가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SK텔레콤과 금감원은 AI를 활용할 경우 실시간으로 보이스피싱 여부 판단이 가능해 사기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협력을 추진하게 됐다. AI를 활용할 경우 특정 단어의 사용을 기준으로 보이스피싱 여부를 확인하는 기존의 필터링 방식과 달리 문장의 문맥만으로도 피싱 여부 판단이 가능해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금융사기를 차단할 수 있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음성 통화
[KJtimes=김승훈 기자]SK하이닉스[000660]의 실적 둔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분기 실적 바닥이 내년 1분기에서 2분기로 늦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7일 하나금융투자는 SK하이닉스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목표주가는 7만8000원에서 6만2000원으로 각각 하향 조정했다. 하나금융투자는 SK하이닉스의 월별 실적 둔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달 국내 메모리 반도체 수출이 중량 기준으로는 전월 대비 5.6%, 금액 기준으로는 14.4% 각각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수요 부진으로 공급사들의 D램과 낸드 재고가 3∼4주 이상 수준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이에 따라 SK하이닉스의 분기 실적 바닥을 확인하는 시점은 기존에 예상했던 내년 1분기보다 늦어진 2분기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내년 1분기 영업이익을 3조7000억원, 2분기는 3조6000억원으로 각각 전망된다”면서 “향후 투자의견 재조정 촉매는 무역분쟁 완화나 내년 2분기 D램 가격 흐름”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0일 한국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해 내년 실적이 올해보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자동차 월드랠리팀이 전설적인 드라이버와 함께 2019 WRC 우승을 노린다. 현대자동차는 현대차 월드랠리팀 선수로 전설적인 드라이버 세바스티앙 롭(Sebastien Loeb) 선수를 영입한다고 16일(일) 밝혔다. 올해 2018 WRC에서 제조사 부문과 드라이버 부문 종합 준우승을 거머쥔 현대차 월드랠리팀은 새로운 멤버 영입을 통해 전력을 보강하고 2019년 시즌 우승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새롭게 현대차 월드랠리팀에 합류하는 세바스티앙 롭 선수는 2004년부터 2012년까지 9년 연속으로 WRC 종합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79번의 랠리 우승과 117번의 포디움 입상, 915번의 스테이지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지닌 WRC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뿐만 아니라 올해 열린 WRC 스페인 랠리에서 깜짝 출전해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으며, WRC 뿐만 아니라 다카르 랠리(Dakar Rally), WTCC(World Touring Car Championship), 월드 랠리크로스 챔피언십(FIA World Rallycross Championship) 등 세계적인 자동차 경주 대회에도 참가한 바 있다. 세바스티앙 롭 선수는 2019
[KJtimes=김승훈 기자]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이 2018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우승을 차지했다. 16일 베트남 하노이 미딘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스즈키컵 결승 2차전에서 1-0으로 이겨,1, 2차전 합계 3-2승리로 말레이시아를 제치고 우승을 확정했다. 1-0으로 우승이 가시화되자 4만여 관중이 전원 자리에서 일어나 ‘박항서! 베트남 무적!’을 경기가 끝날 때까지 함께 외쳤다. 그 현장에서 박용식 응원단장 레드엔젤 대한민국 원정응원단도 그 기쁨을 함께했다. 마치 한국의 2002년을 보는 듯했고, 거리로 쏟아져 나온 베트남 응원단들은 그 기쁨을 서로가 서로에게 나누어 주는 것 같았다. 레드엔젤 박재현 대표는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섬김과 사랑을 받은 베트남 국민들은 다시 한국을 사랑해요”라고 말했다. 우리는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을 계속 지켜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베트남으로 날아와서 박항서 감독님과 베트남 선수들을 응원을 하게 되었다. 레드엔젤은 한베우정 행사로 ‘W-POP FESTIVAL in 베트남’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W-POP은 K-POP80%와 V-POP20%를 융합한 양국의
[KJtimes=김승훈 기자]우리나라 성인남녀 10명 중 6명이 올해 살림살이가 나빠졌다고 느끼고, 10명 중 7명은 내년 경제도 부정적으로 전망한다는 설문조사가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여론조사업체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19세 이상 남녀 1천3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올해 살림살이가 작년보다 나빠졌다는 응답이 62%였고 나아졌다는 답변은 10.8%에 그쳤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나빠졌다는 응답 가운데 '매우 나빠졌다'가 36.0%로 '조금 나빠졌다'(26.0%)보다 10%포인트 많았다. 한경연이 4월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전반적 살림살이에 대한 질문에 '큰 변화 없음'(52.3%), '나빠졌음'(28.8%), '나아졌음'(18.9%) 순으로 응답한 것과 비교하면 민생경제 체감도가 악화했음을 보여준다. 8개월 사이에 '비슷하다'와 '나아졌다'는 평가는 각각 25.1%포인트, 8.1%포인트 줄었지만, '나빠졌다'는 평가는 33.2%포인트 늘었다. 올해 겪은 어려움에 대한 질문에는 물가상승(26.3%)을 가장 많이 꼽았고, 소득정체(21.0%), 부동산 가격 상승(13.2%), 취업난(12.0%)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내년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은 서울관광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서울의 다양한 관광명소 및 이벤트, 축제 등 관광 정보를 인공지능 플랫폼 누구(NUGU)에 탑재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양사는 을지로 소재 SK텔레콤 사옥에서 박명순 AI사업Unit장, 서울관광재단 이준 마케팅본부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향후 지속적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력은 서울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용자들은 내년 3월부터 서울관광재단이 운영하는 비짓서울 내 서울 명소, 행사, 쇼핑, 음식점 등 5천여 개의 관광정보를 누구(NUGU) 스피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누구(NUGU) 스피커를 이용하는 고객이 ‘서울에서 꼭 가봐야 하는 10곳 알려줘’, ‘방탄소년단이 서울에서 자주 찾는 곳은 어디야?’, ‘시티투어버스 코스랑 가격 알려줘’ 등 서울에서 열리는 관광-축제 정보에 대해서 물어보면 관련 정보를 음성 답변을 통해 듣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방대한 서울 관광 콘텐츠, 정보 중 원하는 내용을 음성만으로 빠르고 손쉽게 찾을 수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2019년 국내소비 트렌드 키워드로 ‘DETAIL(디테일)’을 16일 제시했다. 세부적으로 ‘개인 생산ㆍ판매 시대(D)’부터 ‘조각 소비(E)’, ‘집안소비 다양화(T)’, ‘신선함이 우선(A)’, ‘새내기 20대(I)’, ‘취미의 전문화(L)’에 이르는 소비현상이 점차 확산될 것으로 전망했다. 신한카드 빅데이터 연구소는 생산ㆍ판매ㆍ소비 등 각 경제 영역에서 개인의 역할이 점차 강화되고, 소비자의 니즈가 초세분화 되면서 2019년 한 해 동안 ‘미세한 차이(디테일)’가 소비를 결정하는데 더욱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측했다. [ D : 개인의 생산판매 시대 ] 가장 먼저, 유튜브 SNS 1위 급부상, MCN(Multi-Channel Network, 개인 콘텐츠 생산 지원 및 광고주를 연결하는 사업자) 등장으로 1인 방송사업자와 중소형 온라인 사업가가 부상하는 것에 주목했다. 이로 인해 온라인 플랫폼을 매개로 개인이 생산ㆍ판매 영역에서 주도권을 강화하여 새로운 소비 생태계 형성이 가속화 되는 이른바 ‘개인의 생산판매 시대(Democratization of producing & sell
[KJtimes=김승훈 기자]KT[030200]와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KB증권과 대신증권이 각각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진다. 14일 KB증권은 KT에 대해 기존 목표주가 3만9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부동산 자산 수익화에 속도가 붙고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KT의 부동산 매출액이 올해 4500억원대에서 2020년 7000억원대로 증가할 전망이라며 부동산 매출 증가는 호텔 운영 수익, 기업형 임대주택 수익, 기존 전화국 국사 임대수익이 주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같은 날, 대신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내년에 실적이 개선될 것이는 전망에 기인한다. 대신증권은 삼성전자의 내년 사업 부문별 영업이익의 경우 반도체의 경우 올해보다 22% 감소한 36조5000억원, 디스플레이는 30% 늘어난 3조8000억원, IM(정보기술모바일)은 올해와 비슷한 10조5000억원, 가전은 3% 증가한 2조1000억원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준섭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7월 개장한 동대문 노보텔 호텔이 2019년 연간 기준 매출액 230억원
[KJtimes=김승훈 기자]SPC삼립[005610]이 내년에 모든 사업 부문에서 실적 개선세를 보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4일 삼성증권은 SPC삼립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만원을 유지했다. 그러면서 목표주가 16만원을 고려한 주가수익비율(PER)은 24배로 밸류에이션(가치평가) 부담이 있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SPC삼립의 내년 매출과 영업이익의 경우 2조3400억원과 761억원으로 올해보다 7.2%, 26.6% 각각 증가할 것이며 전 부문에서 실적 개선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조상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빵, 샌드위치 등의 베이커리 부문은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와 소매점포 채널 확대를 통해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푸드 부문은 원가 부담 완화와 청주공장 가동률 상승을 통해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조 연구원은 “물류를 포함한 식품유통 부문도 외부 영업 증가와 고수익성 품목 취급 증가로 영업이익이 28.0%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가 세련된 알루미늄 디자인에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S펜을 탑재한 ‘삼성 노트북 Pen S’를 14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성 노트북 Pen S는 전작 대비 2배 빠른 반응속도를 지원하는 S펜을 탑재해 아날로그 펜과 같이 자연스러운 필기 경험을 제공하고 정교한 작업이 가능하다. 0.7mm로 펜촉 두께는 동일하지만 각각 다른 소재의 세 가지 펜팁을 제공해 사용자가 스케치나 필기 등 사용 목적에 따라 더욱 적합한 펜팁을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삼성 노트북 Pen S은 S펜으로 쓴 손글씨를 자동으로 텍스트로 변환해주고 각종 도형과 공식을 디지털로 변환해주는 ‘네보(MyScript Nebo)’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했다. 또한 강의 내용을 녹음하면서 수학 공식이나 그래프 등 키보드로 타이핑 하기 어려운 내용도 S펜으로 적고 저장할 수 있는 ‘보이스 노트 with Pen’, 삼성 노트, 오토데스크 스케치북 등 S펜을 활용해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함께 제공한다. 이 밖에도 삼성 노트북 Pen S는 S펜을 디스플레이 가까이 대고 측면의 버튼을 누르면 유용한 기능을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에어 커맨드’
[KJtimes=김승훈 기자]간편하게 한끼를 즐기고자 하는 1인 가족이 증가함에 따라 편의점 식사 대용식 상품 매출이 매년 늘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가 수프, 죽 등 식사 대용식 관련 상품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2017년 39% 증가한 데 이어 2018년 11월까지 42%의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GS25는 식사 대용식을 찾는 고객이 매년 늘어남에 따라 동절기 성수기 상품인 컵 수프 3종을 이달 14일 PB로 출시한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유어스라인컵수프(이하 라인컵수프)는 △브로콜리&체다치즈수프 △스위트콘수프 △그릴드머쉬룸크림수프 3종이다. 가격은 1900원이다. GS25는 컵 수프 구매 고객의 71%가 10~30대 여성 고객임을 분석해 이번 라인컵수프의 맛과 디자인을 여성 취향에 맞춰 기획했다. 3종의 라인컵수프에는 각각 잉글랜드, 뉴질랜드,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방에서 즐기는 수프 레시피가 적용돼 고객이 다양한 입맛대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GS25는 라인컵수프가 간편한 한끼의 식사를 대신할 수 있게 포만감을 줄 수 있는 구성을 더했다. 식이 섬유가 풍부한 오트밀(귀리를 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