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은 10일 경기도 화성 자율주행실험도시(이하 K-시티) 준공식에서 5G 카셰어링 자율주행차를 처음 선보였다고 밝혔다. K-시티는 도심의 상점, 교차로, 자동차 전용 도로 등 실제 도로와 유사한 환경을 갖추고 있어 자율주행 테스트에 최적화 되어 있다. 총 면적 36만㎡ 규모다. K-시티 준공식에 참석한 이낙연 국무총리가 스마트폰에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하고 차량을 호출하자, SK텔레콤 5G 자율주행차가 행사장 앞으로 달려왔다. 이 총리는 5G 스마트폰 영상통화를 통해 자율주행차가 스스로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자율주행차는 운행하는 동안 내부에 탑재된 5G 통신 모듈을 통해 관제센터, 신호등 등 교통 인프라와 정보를 주고 받으며 약 500m 구간을 달렸다. 5G는 차량-차량, 차량-교통 인프라, 차량-관제센터 간 통신 등 V2X(Vehicle to Everything) 기술을 구현해 보다 안전한 자율주행을 가능케 하는 핵심 인프라다. 5G 카셰어링 자율주행차는 고객이 주차장까지 갈 필요가 없이 원하는 곳으로 언제든 차량을 호출할 수 있어 편리하다. 고객이 자율주행차를 타고 목적지에 도착하면 자율주행차는
[KJtimes=김승훈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7일, 경기도 의정부초등학교에서 교육부, 경기도 의정부교육지원청, (사)열린의사회와 함께『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활동 지원 사업』으로 조성된 뮤지컬 동아리방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윤계숙 경기도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 한형구 KB국민은행 경기북지역영업그룹대표, 김태윤 열린의사회 본부장 등 관계자와 의정부초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 20여명이 참석했다.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활동 지원 사업』은 교육부 주관하에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정부와 KB국민은행, 시민단체가 공동 추진하는 사업이다. 뮤지컬«연극 등 학생 중심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문화예술활동의 창작 과정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상호 이해도 증진 및 협동심을 함양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적이다. KB국민은행은 전국 8개 학교를 대상으로 교내 유휴 공간을 활용한 뮤지컬 동아리방 조성을 지원했다. 또한,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뮤지컬 연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인테리어 리모델링 공사 및 오디오·조명 시스템 등의 필수 기자재도 제공했다. 이 날 개관식에 참석한
[KJtimes=김승훈 기자]포스코켐텍[003670]이 포스코ESM과의 합병으로 양극재와 음극재를 모두 생산하는 업체로의 성장과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0일 하나금융투자는 포스코켐텍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해 목표주가 9만1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그러면서 포스코ESM이 생산능력을 2022년까지 총 6만2000t으로 증설할 계획으로 확충 완료 시 예상 영업이익이 14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하나금융투자는 포스코켐텍이 포스코ESM을 흡수합병하기로 했는데 이에 따라 국내에서 유일하게 양극재와 음극재 사업을 모두 영위하는 2차전지 소재 업체로 자리매김하며 실적과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모두 상향조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현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합병공시 내용 중 포스코 ESM의 2022년 예상 영업이익이 430억원이었는데 이는 수익가치가 저평가된 결과로 판단된다”며 “향후 포스코ESM의 적정가치가 포스코켐텍에 반영되며 주가 상승을 견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포스코켐텍 주가는 최근 12개월간 96% 상승했다가 시장 조정으로 최근 한 달간 11% 하락했다”면서 “올해 70GWh 규모인
◇상무보 승진 ▲송요한 ▲장병호 ▲지성구
[KJtimes=김승훈 기자]SK하이닉스[000660]의 내년 실적이 올해보다 31%가량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0일 한국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놓고 그 이유로 반도체 메모리 수요 둔화가 예상보다 심하다고 설명하면서 투자의견으로 ‘중립’을 제시했다. 한국투자증권으 모리 수요 둔화가 예상보다 심해 SK하이닉스의 D램과 낸드 출하량이 당초 예상치보다 부진할 전망이라며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당초 추정 대비 각각 7%, 10% 낮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수요가 부진하지만 단기적으로 생산량 조절을 할 수 있는 여지가 크지 않아 메모리업체의 재고가 빠르게 늘어날 전망”이라며 “높아진 재고가 다시 낮아지는 시점까지 메모리 가격과 주가의 상승 모멘텀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유 연구원은 “메모리 가격 하락 폭 확대를 반영해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15조1000억원으로 당초 예상보다 하향 조정하는데 이는 올해 추정치(21조9000억원)보다 31% 감소하는 것”이라면서 “설비투자 축소를 지금 결정한다고 해도 그 영향은 내년 하반기부터 나타날 수 있으며 현재 증가하는 재고를 부진한 수요가 언제 해소할
[KJtimes=김승훈 기자]미국이 수입 자동차에 25% 관세를 부과하면 한국의 국내총생산(GDP)은 최소 0.11%에서 최대 0.57% 감소할 수 있다는 추정이 제기됐다. 7일 KB증권은 이 같은 추정을 내놓고 다만 관세 부과로 미국 경제도 손실이 불가피하며 25% 관세 부과를 100% 소비자에게 가격으로 전가하면 자동차 소비지출은 최대 598억 달러 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KB증권은 관세의 수출가격 가격 전이 정도와 미국의 수입차와 미국산 차의 가격 변화에 따른 대체 탄력성 등에 따라 한국 경제의 총생산은 최소 0.11%에서 최대 0.57%까지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문정희 KB증권 연구원은 “미국이 수입 자동차 및 부품에 25%의 고율 관세를 부과하면 관세 상승분의 일부는 공급자가 부담하더라도 66%는 소비자에게 전가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문 연구원은 “한국의 자동차 수출가격은 16.5% 오르고 대미 수출은 2017년 기준 43억8000만 달러 감소할 것”이라면서 “미국으로의 총수출은 6.4% 줄고 명목 GDP는 0.29% 하락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한편 미국의 무역적자가 10년 만의 최대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현지시간)
[KJtimes=김승훈 기자]넷마블[251270]의 최근 주가 하락이 과도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7일 메리츠종금증권은 넷마블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해 강력한 매수 기회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4분기 매출액이 5909억원, 영업이익이 827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에 부합할 것으로 내다봤다. 메리츠종금증권은 블소 레볼루션의 실적 기여와 ‘BTS월드’, ‘A3’, ‘세븐나이츠2’ 등 내년 상반기 신작 라인업을 고려하면 12월 주가가 15.3% 하락한 것은 강력한 매수 기회라고 분석했다. 김동희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블소 레볼루션 출시 초반에 강제 종료 현상 등 소소한 오류들이 발생했으나 이는 신규 게임 서비스 초기에 통상 나오는 이슈”라며 “오히려 초반 서버 접속 장애, 그래픽·과금체계 등에 대한 논란은 게임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해석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블소 레볼루션은 출시 첫날 애플 앱스토어 다운로드 및 매출 1위, 구글플레이 다운로드 1위를 기록했으며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도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상위권에 진입할 것”이라면서 “넷마블의 4분기 매출액이 5909억원, 영업이익이 827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에 부합할 것”이
[KJtimes=김승훈 기자]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가 국내 엔터 사업자 중 유튜브 등 뉴미디어 수혜 탄력이 가장 강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6일 미래에셋대우는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해 기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했다. 이는 전체 이용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다양한 콘텐츠의 업로드 빈도와 영향력이 높아져 지속력 있는 구조적인 이용자 증가세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미래에셋대우는 블랙핑크가 앞장서서 유튜브의 강한 트래픽 상승을 실시간으로 증명하고 있으며 그간 블랙핑크는 온라인 환경에서 팬덤을 키워 현재 유튜브 구독자가 지난해 말의 3배인 1530만명에 달하고 11월 유튜브 채널 조회 수는 3억7000만회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박정엽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빅뱅 공백으로 실적에 대한 눈높이가 낮은 상태에서 기대할 변수가 많다”면서 “위너, 아이콘, 블랙핑크 등 차세대 3팀 활동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YG 보석함’ 연장선인 신인 남자 그룹이 내년 상반기 데뷔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9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77
[KJtimes=김승훈 기자]한국전력[015760]이 에너지 원료가격 하락으로 이익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6일 삼성증권은 한국전력에 대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를 3만원에서 3만4000원으로 올리고 ‘보유’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삼성증권은 내년 유가는 당초 예상보다 안정화할 가능성이 크며 두바이유 기준으로 내년 평균 유가 전망치를 배럴당 71달러에서 65달러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백재승 삼성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석탄 가격도 중국의 자국 내 생산 활동 규제 완화 및 수입 제한 조치 강화를 고려할 때 하향 안정화할 여지가 있다”며 “이런 에너지 원료 가격의 하향 안정화는 한국전력의 이익 증가를 담보하는데 내년 한국전력의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보다 높은 2조8700억원으로 제시하며 목표주가도 13% 상향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백 연구원은 “다만 이익 전망치 상향 조정을 고려하더라도 내년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5% 수준이어서 주가순자산비율(PBR) 0.27배에 거래 중인 현 주가에 높은 상승 여력을 담보한다고 보긴 어렵다”면서 “에너지 원료가격 안정화는 전기요금 변화를 더욱 멀어지게 만드는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KJtimes=김승훈 기자]넷마블이 기대작인 모바일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을 6일 국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했다. 이 게임은 인기 PC 온라인 게임 '블레이드&소울'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원작의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로 재해석했다. 풀 3D 그래픽을 바탕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오픈 필드 세력전', 계층을 기반으로 갈등, 협동, 경쟁이 발생하는 '커뮤니티' 등이 차별화 요소라고 넷마블은 설명했다. 2016년 출시돼 모바일 MMORPG 시대를 연 '리니지2 레볼루션' 이후 두번째 레볼루션 타이틀을 달았다. 전날 진행한 사전 다운로드만으로 당일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에 올랐고 6일 오전 구글 플레이에서도 인기 1위에 올랐다. 넷마블 강지훈 사업본부장은 "레볼루션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 또 한 번의 혁명을 일으켜 최고의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출시를 기념해 게임 내 아이템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출시에 맞춰 공식 커뮤니티 '포럼'도 개설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화장품 브랜드 마녀공장이 최대 76%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 마녀공장은 이날 정오 ‘비피락토 아이크림’을 기존 3만8000원에서 9900원으로 할인해 판매한다고 전했다. 지난 5일 정오에는 ‘온천수 미네랄 크림’을 할인해 3만5000원이던 크림을 9900원에 판매했다. 한편 마녀공장은 '겟잇뷰티 2018'에서 뷰라벨 1위를 기록하고 2018 뷰티어워드에서 카테고리별 15개 부문 10위 이내 선정, 7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등의 평가를 받은 브랜드다.
[KJtimes=김승훈 기자]교육부가 내년 국공립유치원 학급을 1천개 이상 늘려 원아 2만명가량을 더 수용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6일 '국공립유치원 신·증설 세부 이행계획 및 서비스 개선방안'을 6일 발표했다. 내년에 문 여는 유치원 학급을 유형별로 보면 단설이 321학급, 병설이 671학급, 공영형이 88학급이다. 단설유치원은 유치원을 위한 별도 부지에서 유아교육 전공자가 원장을 맡아 운영하는 형태다. 병설유치원은 초·중학교의 남는 교실 등을 소규모로 활용해 운영하고 학교장이 원장을 겸한다. 시기별로 보면 692학급은 내년 3월에, 나머지 388개 학급은 9월에 문을 연다. 지역별로는 경기에 240학급, 서울에 150학급, 경남에 68학급이 생긴다. 부산·대구·인천·울산·충북·경북 등에도 50여 학급씩 신증설된다. 이에 필요한 예산은 내년 교부금에 반영한다. 교사의 경우 500학급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마쳤고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협의가 진행 중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내년 3월 개원할 유치원을 위해 현재 교사 180명 정도가 더 필요한데 임용대기자를 활용하거나 방과 후 과정을 담당하고 있는 정규교원을 재배치할 예정"이라면서 "내년
[KJtimes=김승훈 기자]내년 주식 투자에서 가치주보다 성장주가 유리하다는 분석이 나와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5일 한국투자증권은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미디어·화장품·의류 업종의 성장주를 투자 유망 종목으로 꼽았다. 그러면서 대형 성장주로 삼성전기[009150], 펄어비스[263750], 휠라코리아[081660] 등을, 중소형 성장주로는 RFHIC[218410], JYP Ent.[035900], 아프리카TV[067160] 등을 추천했다. 한국투자증권은 거시 경제 환경을 고려하면 내년에는 경기 둔화와 금리하락을 염두에 둬야 하며 금리가 낮아지다 보니 성장주가 할인율 상승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에 가치주보다 성장주가 상대적으로 유리하다고 판단했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시장에서 순이익 기여도가 높은 성장 관련 업종은 소비재, 건강관리 등이고 전형적인 성장주인 IT는 상황이 그리 좋지 않다”며 “소비재 중에서도 미디어, 화장품, 의류의 이익모멘텀이 강한 것으로 확인되는데 성장주는 12개월 선행 매출액, 영업이익, 주당순이익(EPS) 증가율의 혼합점수가 높은 순서로 분류한다”고 밝혔다. 같은 날, KTB투자증권은 유통업종에 대한
[KJtimes=김승훈 기자]엔씨소프트[036570]가 경쟁업체보다 월등한 모멘텀으로 내년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5일 NH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를 60만원에서 65만원으로 올리면서 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NH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의 경우 올해 게임업종에서 가장 양호한 주가 수익률을 보이고 있으며 리니지M의 꾸준한 실적과 경쟁업체 대비 낮은 밸류에이션(평가가치), 탄탄한 신작 라인업 등 내년에도 긍정적 모멘텀이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리니지M’이 ‘리니지1’의 핵심 유저들을 흡수하며 꾸준하게 매출을 올리는 가운데 오는 6일에는 ‘테베라스’ 업데이트가 이뤄지고 내년 1분기 중에는 리니지1의 리마스터 버전 출시가 예정돼 있다”며 “2분기 이후에도 ‘리니지2M’, ‘블레이드&소울M’ 등이 출시될 예정이어서 꾸준한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안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내년 매출액은 올해보다 29.7% 증가한 2조2400억원, 영업이익은 33.5% 늘어난 8421억원으로 전망된다”면서 “최근 주가 상승에도 이 회사의 내년 주가수익비율(PER
[KJtimes=김승훈 기자]통신업종에 대해 대신증권과 KB증권 등 증권사가 비중확대를 제시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4일 대신증권은 통신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으로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이는 통신서비스 업종의 5G 매출이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대신증권은 통신서비스 종목 중 SK텔레콤[017670](매수, 목표주가 36만원)이 본업 개선뿐 아니라 SK브로드밴드와 11번가, ADT캡스 등 자회사의 가치 부각까지 전망된다며 최우선주로 제시했다. 같은 날, KB증권은 통신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종전처럼 ‘시장수익률 상회’(Positive)로 제시했다. 이는 5G(5세대) 통신망 커버리지(통신범위) 확대 동향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한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KB증권은 지난 1일부터 5G 통신용도의 3.5㎓ 대역 주파수 사용 허가가 이뤄지면서 전파가 송출되기 시작했으며 이로 인해 통신사가 5G 통신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수익모델이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감가상각비 감소에 따른 실적 수혜가 예상된다면서 통신업종 최선호주로 KT와 SK텔레콤을 제시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요금 할인율 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