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SPC삼립[005610]이 올해 3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29일 KB증권은 SPC삼립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종전처럼 17만원과 ‘매수’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제빵부문 점유율이 독보적이고 간편식 중심 수익구조 향상이 뚜렷하며 3분기부터는 본격적인 실적 개선과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KB증권은 SPC삼립의 3분기 매출액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증가한 5363억원, 영업이익은 81.2% 증가한 137억원으로 전망되며 지난 2분기를 기점으로 1년간 이어진 영업이익 감소세에서 벗어났다고 덧붙였다. 박애란 KB증권 연구원은 “‘캐시카우’인 제빵부문이 품목과 유통채널 다변화를 중심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계란 가격 하락에 따른 원가 안정화, 에그팜 청주 공장의 이익 기여도 확대, 식품 유통마진 개선 등이 실적 개선을 이끌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전통적인 양산빵의 양적 성장은 제한적이나 샌드위치와 냉장 디저트 등 간편식 중심 고성장이 지속 중이며 고부가 제품 특성상 성장성과 수익성이 동시에 부각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한편 지난 6월
[KJtimes=김승훈 기자]배우 박해미가 남편 황민의 음주운전 교통사고에 “가슴이 찢어진다”고 토로했다. 28일 ‘이데일리’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박해미는 세상을 떠난 두 배우가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제자들이라고 전했다. 박해미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모르겠다. 두렵고 죄송하고 가슴이 찢어진다”며 “어떻게 하면 사죄가 될 수 있을지 상상하기도 힘들다. 너무 무섭고 떨려서 아직 현장으로 가보지도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죽어서라도 용서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경찰 조사는 물론 장례식, 보상 등의 문제에 있어서 내 모든 것을 내놓고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7일 경기 구리시 강변북로에서 황씨가 운전하던 음주운전 승용차가 갓길에 서 있던 2.5t 화물차 2대를 들이 받으면서 차에 타고 있던 A(33)씨와 B(20·여)씨가 숨졌다.
[KJtimes=김승훈 기자]국민 2명 중 1명에 이르는 대다수는 2018 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에서 우리 남자축구 대표팀이 금메달을 딸 것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CBS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우리 남자축구 대표팀의 최종 성적을 전망하는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결승에서 승리하여 금메달’을 딸 것이라는 전망이 47.2%로 집계됐다. 이어 ‘결승에서 패해 은메달’(17.1%), ‘3·4위전에서 승리해 동메달’(10.9%), ‘4강 진출 실패’(8.6%), ‘3·4위전에서 패해 4위’(5.0%) 순으로 나타났다. ‘잘모름’은 11.2%. 모든 지역, 연령, 성별, 직업에서 ‘금메달’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충청권, 40대와 50대, 남성, 사무직과 노동직, 자영업에서는 절반 이상이 ‘금메달’을 전망했다. 연령별로는 ‘금메달’ 전망이 40대(금메달 58.4%)와 50대(52.7%)에서 50%를 넘었고, 30대(47.7%)와 60대이상(42.8%), 20대(33.7%) 순으로 ‘금메달’ 전망이 다수로 조사됐다. 다만 20대에서는 다른 연령층에 비해 ‘금메달’ 전망이 30%대로 다소 낮았다. 성별로는 남녀 모두에서 ‘금메달’
[KJtimes=김승훈 기자]우정사업본부는 병사들이 군복무 중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29일 '우체국 장병내일준비적금'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국방부, 금융위원회, 은행연합회 등과 협력해 출시한 이 적금의 가입금액은 월 1만~20만원이다. 적용금리는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고 연 5.5%다. 남은 복무기간이 6개월 이상인 장병이 '적금 가입 자격 확인서'를 소속부대나 기관에서 발급받아 우체국에 제출하면 가입할 수 있다. 우본은 29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신규 가입 고객에게 문화상품권, 화장품세트, 디저트 세트 등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핵심부품인 컴프레서의 에너지효율과 내구성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 ‘센텀시스템(Centum System™)’ 냉장고 신제품을 선보이며 유럽 프리미엄 냉장고 시장을 선도한다. 센텀시스템은 LG전자가 유럽에 선보인 고효율·고성능 가전 브랜드다. 핵심부품의 내구성과 에너지효율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 것이 특징인데, 효율과 내구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유럽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신제품은 384리터(ℓ) 용량의 상냉장·하냉동 냉장고다. 에너지효율이 유럽 최고 기준인 A+++ 보다 최대 40% 더 뛰어나다. LG전자는 신제품에 탑재한 핵심부품에 대해 업계 최장 20년 무상보증도 제공한다. 일반적으로 고객들이 냉장고를 구매하면서 약 10년 동안 사용하는 점을 고려하면 신제품의 내구성은 고객들의 기대치를 훨씬 뛰어 넘는다. LG전자가 냉장고에서 최고 수준의 에너지효율과 신뢰성을 구현한 데에는 LG만의 차별화된 핵심부품인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의 역할이 크다. 모터가 ‘직선운동’을 하는 인버터 리니어(Linear) 컴프레서는 동력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에너지 손실이 적어 일반 인버터 컴프레서보다 효율이 18% 이상 높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IFA 2018’에서 게이밍모니터 브랜드 ‘LG 울트라기어(UltraGearTM)’를 론칭하고 주요 제품을 전시한다고 28일 밝혔다. LG전자는 ‘LG 울트라기어’에 ‘승리를 안겨주는 최강의 무기’라는 의미를 담았다. 또렷한 화질과 빠른 처리 속도로 최고의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업계는 세계 게이밍모니터 시장이 작년 250만대에 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보다 2배 성장한 규모다. LG전자는 게임에 특화한 제품들로, 빠르게 성장하는 게이밍모니터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올해 총 9개 모델을 ‘LG 울트라기어’ 라인업으로 운영한다. 이미 판매중인 7개 제품에 더해, 10월 2개 모델을 추가로 출시한다. 주요 라인업은 △NVIDIA의 ‘G-싱크(G-SyncTM)’ 기술을 탑재한 모니터 △21:9 화면비 모니터 △1초에 최대 240장을 보여주는(240Hz) 모니터 △나노 IPS를 적용, DCI(Digital Cinema Initiatives)-P3 색표준을 98% 만족하는 모니터 등이다. 업계 최고 수준 성능으로 최상의 몰입감을 제공한다. 대표제품인 34인치 ‘LG 울트라기어(모델명: 34GK9
[KJtimes=김승훈 기자]제네시스가 28일 다양한 럭셔리카들이 한 곳에 모이는 세계적인 자동차 전시회에 참가해 존재감을 뽐냈다고 밝혔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22일부터 26일까지(현지시각) 5일간 미국 캘리포니아 몬터레이(Monterey)에서 열린 지상 최대의 럭셔리카 축제 ‘몬터레이 카 위크 2018(Monterey Car Week 2018)’에서 제네시스 브랜드의 콘셉트카 ‘에센시아 콘셉트’와 중형 럭셔리 세단 ‘G70’을 전시했다. 몬터레이 카 위크는 매년 8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약 5일간 열리는 자동차 전시회로 세계적인 럭셔리카와 클래식카가 한 자리에 모여 다양한 행사들이 개최된다. 몬터레이 카 위크는 클래식카와 항공기 등이 전시되는 ‘맥콜 모터웍스 리바이벌(McCall’s Motorworks Revival)'로 그 서막을 열며 최고의 클래식카를 뽑는 경연대회인 ‘페블비치 콩쿠르 드 엘레강스(Pebble Beach Concorso d’Elegance)’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리게 된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맥콜 모터웍스 리바이벌에서부터, 쿠웨일 전시회(The Quail) 그리고 페블비치 콩코르소 델레간차까지 몬터레이 카 위크 주요 행사에 에센시아 콘셉
[KJtimes=김승훈 기자]CJ제일제당은 다가오는 추석 시즌을 앞두고 ‘2~4만원대 중저가’와 ‘복합형’ 선물세트를 앞세워 명절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가성비 및 실용성 중시 트렌드 확산과 소비 양극화 현상에 따라, 약 3조원대 규모 선물세트 시장(상품권 제외)에서 중저가 가공식품 카테고리는 성장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 같은 추세는 이번 시즌에도 이어져 합리적인 가격대와 실용성이 최대 장점인 가공식품 선물세트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CJ제일제당은 이번 추석을 맞아 사상 최대 물량인 총 260여종, 950만 세트를 준비했다. 지난해 추석과 올해 설보다 물량을 확대하고 명절 선물세트 베스트셀러인 ‘스팸’을 중심으로 한 스팸 선물세트와 복합세트 판매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온라인·모바일 구매 증가 추세에 맞춰 온라인 전용 선물세트도 더 늘렸다. 특히 캔햄 카테고리 1위 제품인 스팸 선물세트 역시 지난해 추석 대비 물량을 30% 늘려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스팸 세트’는 2만원대에서 최대 7만원대 가격대로 선택을 다양화했다. 이 중에서도 3만원대의 ‘스팸 8호(3만8500원·스팸 클래식 200g*9)
[KJtimes=김승훈 기자]기아자동차는 2018년 9월 3일 오후 2시부터 기아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2018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아차 상시채용 도입 기아차는 2018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부터 조직과 직무에 적합한 우수 인재를 적시에 확보하기 위해 일부 부문에 상시채용 방식을 도입한다. 상시채용을 진행하는 부문은 △글로벌사업관리 △글로벌고객경험 △국내영업 △기업전략 △경영지원 △재경 △소하리공장 생산운영 △화성공장 생산운영 △광주공장 생산운영 등 총 9개 부문이다. 상시채용 부문별 마감 일정과 모집 요건, 전형 절차는 각각 다르며, 자세한 내용은 기아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 발표는 해당 부문의 전형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합격한 경우 기졸업자는 바로 입사, 졸업예정자는 2019년 1월에 입사하게 된다. 한편 기아차는 올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까지 상시채용과 정기공채를 동시에 진행하고, 내년 상반기부터는 상시채용을 전 부문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올 하반기에 정기공채를 진행하는 부문은 △상품 △생산기술 △구매 △품질 △차량지능화 IT △홍보 등이다. 정기공채 접수는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가 28일 김치뿐만 아니라 식품 특성에 따라 전문보관을 해주는 프리미엄 김치냉장고 2019년형 ‘김치플러스’를 출시했다. ‘김치플러스’는 다양한 종류의 김치는 물론, 바나나·감자 등 보관이 까다로운 식재료까지 맞춤 보관이 가능하다. 특히 삼성전자는 기존 ‘4도어’에 이어 ‘3도어’, ‘뚜껑형’ 제품에까지 ‘김치플러스’ 라인업을 확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2019년형 ‘김치플러스’ 4도어 제품은 냉기 보존에 탁월한 메탈쿨링 적용으로 해 ±0.3도의 미세한 온도 편차만을 허용하는 정온기술을 구현해 한겨울 땅속에 보관된 김치처럼 아삭한 맛을 장기간 유지해준다. 특히, 하루 60분간 -5도로 보관해 김치의 숙성 속도를 늦추고 오랫동안 아삭한 김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한 ‘아삭 모드’가 새롭게 추가됐다. 또한 ▲얼기 쉬운 저염 김치, 동치미·깍두기 등 별미 김치도 맞춤형으로 숙성 가능하고 ▲벌레가 생기거나 변질되기 쉬운 곡류·장류 보관 모드, ▲냉동 공간이 부족한 소비자들을 위한 중·하칸 냉동 모드 등 소비자들로부터 크게 호평받았던 전문 보관 기능들을 모두 갖췄다. 특히 뿌리채소나 열대과일 등 실온보관 해야 하는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성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제 473호 아름인 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다문화 지원기관에 아름인 도서관을 지원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원오 성동구청장, 최인선 신한카드 부사장, 주철수 신한은행 부행장, 이정숙 성동구건강가족·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아이들과 미래재단 박두준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성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06년 4월 개관했으며 다문화가족을 비롯해 총 1,200여명이 이용 중이다. 특히 베트남, 중국, 몽골, 필리핀 등 8개국 90여명의 다문화여성들이 참여한 자조모임이 활발하며, 다문화 자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다. 아름인 도서관은 2010년 1호 도서관 개관 이후로 총 473개가 구축됐으며, 국내는 물론이고 인도네시아, 미얀마, 베트남 등 해외에도 5개의 글로벌 아름인 도서관이 설치되는 등 신한카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잡았다. 아름인 도서관은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도서관 구축 위주로 진행되다 2015년부터는 다양한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종합사회복지관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부영그룹이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한국디지털미디어고 학생들을 위한 우정학사(기숙사)를 신축 ․ 기증하기로 했다. 지난 16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한 뒤 나온 약정 체결이라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부영그룹은 28일 오전 11시 서울시 중구 부영본사 6층 회의실에서 한국디지털미디어고와 우정학사(기숙사) 신축 ․ 기증 약정을 체결했다. 이날 약정식에는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을 대신하여 신명호 회장 직무대행(관리 부문)을 비롯해 최양환 대표이사 사장, 김시병 대표이사 사장이 참석했다. 한국디지털미디어고 측에선 김종현 이산학원 이사장, 정동윤 교장, 박주현 교감이 참석했다. 이번에 한국디지털미디어고에 신축 ․ 기증될 기숙사는 4층에 약 1,322㎡(400평)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부영그룹은 그동안 국내외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 온 대표적인 기업이다. 특히 교육시설 지원에 관심을 가지며 이중근 회장의 아호인 ‘우정(宇庭)’이 새겨진 건물을 신축 기증,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투자하고 있다. 국내 초, 중, 고, 대학교에 기숙사, 도서관, 체육관 등 100여 곳의 교
[KJtimes=김승훈 기자]증권사가 ‘매수’를 추천한 종목은 어떤 것이 있을까. 28일 미래에셋대우는 28일 삼성SDI[006400]를, NH투자증권은 고려아연[010130]을, 하나금융투자는 28일 NHN한국사이버결제[060250]를 꼽았다. 이날 미래에셋대우는 삼성SDI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종전처럼 ‘매수’와 33만원으로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3분기에 분기 최대 실적을 올릴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미래에셋대우는 삼성SDI의 질적 성장이 시작됐다며 견조한 실적을 이끄는 것은 스마트폰, 노트북 등 기존 애플리케이션이 아닌 전기차(EV),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전방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신규 애플리케이션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고려아연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0만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의 주주가치 환원이 기대된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NH투자증권은 고려아연의 경우 지난해 조액공정 합리화, 전해공장 증설, 에너지저장장치(ESS) 설치를 완료했으며 이를 통해 연간 1000억원 가량의 생산원가 절감이 추정된다고 진단했다. 그런가 하면 하나금융투자는 NHN한국사이버결제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KJtimes=김승훈 기자]GS건설[006360]의 해외수주 회복세가 올해 하반기에 본격화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8일 유안타증권은 GS건설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3000원을 유지했다. 그러면서 올해 하반기를 기점으로 알제리 소나트랙 정유공장(25억달러), 인도네시아 발리파판 정유공장(40억달러), 롯데케미칼[011170] 타이탄NCC(40억달러) 등 대형 현장에서 의미 있는 수주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안타증권은 20조원 규모의 GS그룹 투자 계획과 더불어 안정적인 그룹사 물량 확보와 배당 기대감 역시 긍정적이라며 전환사채 전환에 따른 단기 수급 부담이 상존하나 최근 양호한 주가 흐름 등을 고려하면 주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사업 규모가 10조원으로 알려진 베트남 개발 프로젝트 시범사업이 예정대로 진행될 전망”이라며 “GS건설은 호찌민 3개 부지 중 투티엠과 냐베 신도시에 각각 약 300세대 규모의 빌라와 아파트를 착공할 예정으로 하반기 사전청약 절차 이후 더욱 구체적인 향후 일정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주요 해
[KJtimes=김승훈 기자]CJ CGV[079160]의 중국 사업 적정가치를 하향 조정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27일 SK증권은 CJ CGV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의 목표주가를 10만원에서 7만3000원으로 내렸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주가는 5월 이후 가파르게 하락했는데 그 이유는 5월 리라화 가치 하락에 따른 터키 법인 리스크, 6월 위안화 가치 하락에 의한 중국 사업 우려 및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국내 사업의 수익성 악화 우려가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SK증권은 최근 급락한 위안화 가치가 중국의 구매력을 떨어뜨려 소비 둔화로 나타날 수 있으며 이는 중국의 중·단기 관람객 성장 둔화를 이끌어 CJ CGV 중국 사업의 성장 속도를 일시적으로 둔화시킬 수 있다고 진단했다. 손윤경 SK증권 연구원은 “베트남 법인의 성장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CJ CGV의 현지 스크린 점유율은 42%로 베트남의 높은 경제 성장과 그에 따른 극장 및 영화 배급 시장의 성장 수혜를 충분히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이날 미래에셋대우는 CJ CGV에 대해 기존 목표주가 8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빠르게 성장하는 베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