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1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KB국민은행 천안연수원에서 130여명의 고등학생이 참여하는‘진로체험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로체험캠프’는 연간 260여명의 청소년이 여름/겨울 방학기간에 자신의 관심분야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보고 미래 직업을 탐구해보는 프로그램으로, KB국민은행의 대표사회공헌 사업인 3가지(학습, 진로, 디지털)멘토링 사업 중 하나이다. 올해 초에는 충남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4차산업, 패션, 영화분야에 관심이 있는 13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바 있다. 이번‘진로체험캠프’는 진로적성검사, 직업체험 등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사전에 탐색해 볼 수 있는 숙박형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3개 분야(4차산업, 건축, 뮤지컬)에 관심있는 고등학교 동아리 청소년들이 참여해 각 분야의 전문 멘토와 함께 자신의 미래 직업을 체험했다. 4차산업분야는 VR전문가의 체계적인 지도 아래서 참가자들이 꿈꾸는 공간을 코딩으로 직접 디자인해 VR로 체험했고, 경북대학교 건축학부 김훈 교수의 강의를 들은 건축분야 학생들은 자신들이 직접 설계한 모형 건물을 만들었다. 또한, KB국민은행 진
[KJtimes=김승훈 기자]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The-K타워에서 금융권 최고 수준의 노후설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KB골든라이프 연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된 연구위원은 KB금융그룹 내에서 노후설계 분야 경력 10년 이상 또는 전문자격증 등을 갖춘 직원들로 KB국민은행 3명을 비롯해 증권 3명, 손해보험 1명, 카드 1명, 생명보험 1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KB골든라이프연구센터’ 연구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빅데이터와 전문 연구자료를 바탕으로 고객의 행복 노후를 위해 실질적인 금융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며, 각 분야별 최고 수준의 노후설계 역량을 결집해 ‘고객의 행복・자산가치 증대’를 이루고 ‘KB골든라이프’ 브랜드 위상도 강화할 예정이다. KB금융그룹 WM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박정림 부사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KB골든라이프 연구위원들이 One-Team을 이루어 노후 시장에서도 계열사간 시너지를 통해 One-Stop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중심의 가치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했다. KB금융그룹은 지난 2012년 KB 고유의 노후설계 서비스인 ‘KB골든라이프’를 출범한
[KJtimes=김승훈 기자]에어서울(대표 조규영)이 3일 10시부터 콕 집어 지정된 날짜에 후쿠오카와 오키나와 편도 항공권을 항공운임 10,000원(유류할증료 및 공항세 별도)에 판매하는 ‘콕콕 특가’를 실시한다. 후쿠오카와 오키나와 신규 취항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콕콕 특가’는 미리 특가 날짜를 콕 집어 알려주기 때문에 언제 특가 좌석이 열려있는지 찾을 필요가 없다. 후쿠오카~인천 노선은 8월 27일과 28일에, 오키나와~인천 노선은 9월 21일과 9월 23일에 각각 특가 좌석이 오픈된다. 유류할증료 및 공항세를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은 후쿠오카~인천이 편도 기준 32,200원부터, 오키나와~인천 노선이 편도 기준 33,500원부터다. ‘콕콕 특가’ 이벤트는 8월 3일 오전 10시부터 8월 17일까지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에 한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에서 편도 조회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에어서울은 8월 27일에는 후쿠오카에, 9월 21일에는 오키나와에 신규 취항할 예정이며, 삿포로(치토세)에도 연내 취항할 예정이다.
[KJtimes=김승훈 기자]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2022년까지 8대 핵심선도 사업에 30조원 이상을 투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 '위워크'에서 제3차 혁신성장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선도적·모험적 투자를 통해 정부가 혁신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의 주요 주제로는 플랫폼 경제 활성화 방안과 벤처지주회사 규제 완화를 꼽았다. 김 부총리는 "모든 경제와 산업 분야에서 기차를 탈 때 오르내리는 플랫폼처럼 공통으로 필요한 것이 플랫폼 경제"라며 "오늘은 공유 플랫폼을 중심으로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내에서는 여러 가지 규제로 공유경제 플랫폼 사업이 어려운 경우가 있다며 투자를 촉진하고 정부의 방향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략적 투자분야를 선정해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겠다고도 밝혔다. 그는 "지금 투자를 하지 않으면 뒤처지거나 한발 앞서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내년도 예산 편성에 반영할 계획이 있다"며 "플랫폼 경제와 관련해 여러 후보가 그 대상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책임장관제 도입과 광역 지자체장과의 연
[KJtimes=김승훈 기자]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3개 업체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자동차 총 10개 차종 27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주)에프엠케이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페라리 캘리포니아 등 5개 차종 78대는 에어백(다카타社) 전개 시 인플레이터의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발생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해당차량은 8월 2일부터 (주)에프엠케이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에어백 교환)를 받을 수 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람보르기니 Aventador LP700-4 Coupe 등 4개 차종 39대는 엔진 제어 프로그램 오류로 공회전 상태에서 연료 공급 유량 조절 장치(퍼지밸브)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여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해당차량은 8월 3일부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비엠더블유코리아(주)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BMW M5 153대는 연료탱크 내 연료레벨센서가 연료호스와의 간섭으로 정상적 작동이 되지 않아 연료가 소진되더라도 계기판에 연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카드(사장 임영진)가 대표 모빌리티 기업 쏘카(SOCAR)와 전략적 사업 제휴로 차량 공유 서비스 업종에 특화된 신상품 ‘SOCAR 신한카드’ 신용ㆍ체크 2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출시된 ‘SOCAR 신한카드’는 쏘카 결제금액의 30% 결제일 할인은 물론 철도할인(KTX,SRT포함), 쇼핑할인(3대할인점), 편의점할인, 커피할인 등 전월실적에 따라 최대 4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먼저, ‘SOCAR 신한카드 신용’ 서비스는 쏘카 결제금액의 30%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전 승인금액으로 회당 9천원까지 할인(월 최대 할인한도 2만원)이 가능하다. 월 할인횟수는 전월이용금액에 따라 30만원 이상 60만원 미만은 1회, 60만원이상 90만원 미만은 2회, 90만원 이상은 3회까지다. 이외 철도(KTX,SRT)는 10% 결제일 할인이 가능하며, 일 1회, 월 2회 통합 적용으로 회당 5천원까지 할인된다. 쇼핑(홈플러스,이마트,롯데마트)도 3% 결제일 할인으로 통합 일 1회, 월 3회, 회당 3천원까지 할인된다. 편의점(GS25,CU,세븐일레븐)이용시 통합 일 1회, 월 10회 적용으로 회당 500원까지 할인된다.
[KJtimes=김승훈 기자]JB금융지주[175330]와 원익머트리얼즈[104830]에 대해 미래에셋대우와 NH투자증권이 각각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진다. 2일 미래에셋대우는 JB금융지주의 목표주가를 7700원에서 81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2분기에 기대 이상의 호실적을 올렸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JB금융그룹은 광주은행을 100% 자회사로 편입하고자 지난달 13일 주식교환과 이전을 통해 광주은행 잔여지분 43.03% 인수를 결의했다. 미래에셋대우는 JB금융지주의 손익 특이요인으로 JB우리캐피탈의 부실채권 매각이익 43억원, 기부금 41억원 등이 있었으며 순이자마진(NIM) 개선과 충당금 비용 안정화, 보통주자본비율 상승이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원익머트리얼즈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9000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에 기인한다. NH투자증권은 원익머트리얼즈의 경우 하반기로 갈수록 주요 고객사 신규 반도체 라인이 본격적으로 가동되고 상반기 악화했던 디스플레이향 수요도 회복될 전망이며 실적은 우상향 추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KJtimes=김승훈 기자]하나투어[039130]에 대해 현대차증권과 대신증권 등이 부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이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일 현대차증권은 하나투어의 목표주가를 11만원에서 10만원으로 내렸다. 이는 이 회사가 2분기에 충격적인 실적(어닝쇼크)을 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현대차증권은 하반기 해외여행 성장 둔화 우려로 주가가 계속 부진한 상황이라며 중국인 단체관광객 회복 가능성이 있지만 본업 회복 여부가 주가 방향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같은 날, 대신증권은 하나투어의 목표주가를 13만원에서 11만원으로 내렸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2분기 실적이 부진했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대신증권은 2분기 하나투어 본사의 패키지 평균판매가는 67만1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하락했으며 저비용 항공사 비중 확대에 따라 평균판매가가 구조적으로 하락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유성만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하나투어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1967억원과 48억원으로 시장전망치(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했다”며 “특히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1% 줄어든 것으로 전통적 비수기에 일본 지진(오사카)까지 겹치면서 예상보다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은행은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600만 소상공인의 성공 경영을 위한 ‘소상공인 성공지원 컨설팅 센터’를 전국 주요 지역에 공동 구축하고 금융지원 및 교육/컨설팅을 대폭 강화 한다. ‘소상공인 성공지원 컨설팅 센터’는 창업자 및 공단 정책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 대상 ‘교육/컨설팅 지원’과 프로그램 성실 참여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교육/컨설팅 지원’ 부문은 기존 신한은행이 추진중인 ‘성공 두드림 SOHO사관학교’를 더욱 확대 강화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공동 추진함으로써 수도권 지역에 한정됐던 지원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해 경영 노하우 및 세무/법률 등 전문 지식 교육을 지원한다. ‘금융지원’ 부문에서는 청년 고용특별자금 등 소상공인시장진흥기금대출 활성화를 통해 소상공인 대상 자금 지원을 강화하고 컨설팅 센터 프로그램 성실 참여 소상공인에 대한 은행 대출 지원 및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협약식에서 신한은행 위성호 은행장은 “신한은행은 이번 소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이 8월 T멤버십으로 고객들에게 착한 소비를 제안한다. T멤버십은 지난 4월, 멤버십 연간 할인한도를 없애고, 매달 파격적인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T Day’를 도입해 7월 이용자 수 250만명을 돌파했다. T Day는 매달 달력에 T자 모양으로 나타나는 날짜에 T멤버십 전 고객에게 깜짝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8월 T Day는 단순한 할인혜택을 넘어 고객들에게 착한 소비의 기회를 제공한다. 8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T멤버십 내 T Day이벤트페이지에서 사회적 기업 제품인 천연비누 ‘엘레멘트’ 7종과 ‘동구밭’ 3종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SK텔레콤과 제휴 업체들은 고객들이 비누를 구매하면 같은 숫자의 비누를 보육원 등 복지시설의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한다. 고객들이 100개의 비누를 사면, 100개를 기부하는 것이다. SK텔레콤은 ‘ONE FOR ONE’으로 유명한 ‘탐스(TOMS)’ 슈즈와 같은 매칭 기부 방식을 통해 사회적 기업의 제품을 고객에게 소개한다. ‘엘레멘트’는 발달장애인들이 일하는 ‘동구밭’에서 생산한 비누를, 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고용해 배송하는 사회적 기업인 ‘두손컴퍼
[KJtimes=김승훈 기자]지난달 6일(현지시간) 리비아에서 한국인 1명이 무장단체에 납치돼 27일째 억류된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자들로 추정되는 한국인 포함 4명의 동영상이 1일 공개돼 조만간 납치 세력이 요구 조건 등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정부는 구조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일 외교부 당국자에 따르면 7월 6일 리비아 서부 자발 하사우나 지역에서 무장민병대가 현지 한 회사의 캠프에 침입해 한국인 1명과 필리핀인 3명을 납치하고 물품을 빼앗았다. 사건 발생 직후 이 회사 관계자가 피해를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 발생 27일째인 이날 현재까지 납치 세력과의 직접적인 접촉은 없었으며, 요구사항도 알려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납치세력이 현지 지방 부족 세력 산하의 무장 민병대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영상이 공개된 만큼 납치세력 측에서 조만간 요구사항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날 '218뉴스'라는 리비아 유력 매체 페이스북 계정에는 피해자로 보이는 이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자신이 한국인이라고 밝힌 남성 1명과 필리핀 국적이라고 밝힌 남성 3명 등 총 4명이 등장해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자동차는 2018년 7월 국내 6만367대, 해외 27만9327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6.5% 감소한 총 33만9694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3% 증가, 해외 판매는 8.0% 감소한 수치다. 현대자동차의 7월 판매는 지난달 중순부터 시작된 개별소비세 인하의 영향으로 국내 판매는 소폭 증가했지만, 수출 물량 생산 차질과 중국 시장에서의 부진 등의 영향으로 해외 시장에서는 감소세를 보였다. 1월부터 7월까지의 누계 실적을 살펴보면 국내 시장은 41만4748대, 해외 시장은 216만6476대가 팔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 3.0% 증가했다. 현대차는 다양한 신차와 투싼 페이스리프트 모델 등 주요 차종의 경쟁력 향상을 바탕으로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올해 판매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국내판매 현대차는 7월 국내 시장에서 2017년 같은 기간보다 1.3% 증가한 총 6만367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하이브리드 2004대 포함)가 8571대 판매되며 국내 시장 판매를 이끌었고, 이어 아반떼가 7522대, 쏘나타(하이브리드 338대 포함
[KJtimes=김승훈 기자]전남 곡성군 청계동 계곡이 내년 6월까지 자연휴식년제 시행으로 휴장한다. 곡성읍과 입면 사이에 있는 청계동 계곡은 여름에는 맑은 물이 계곡 사이로 흐르고, 울창한 소나무 숲이 우거져 시원한 그늘이 많다. 계곡 바닥에 깔린 바위와 돌들은 매끄럽고 부드러워 앉아 놀기 좋고, 계곡을 오르는 산책길 경사도가 완만해 여름철이면 피서지로 주목받는 곳이다. 그러나 취사·야영 행위와 쓰레기 무단투기로 계곡 수질이 나빠지고 생태환경이 훼손돼, 생태계 회복과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2017년 7월 1일부터 2019년 6월 30일까지 2년간 자연휴식년제를 시행, 행락객의 출입을 금하고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소식을 접하지 못하고 피서철을 맞아 청계동 계곡을 찾는 이들이 많다"며 "아쉬움이 크더라도 청계동 계곡이 예전의 수려하고 청청한 모습을 되찾기를 소망하며 이해해 달라"고 당부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1일 제주도의 예멘인 등 난민 수용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허위 난민'의 입국을 막기 위한 심사를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청와대 SNS 프로그램인 '11시 50분 청와대입니다'에 나와 '제주도 불법 난민 신청 문제에 따른 난민법·무사증 입국·난민신청허가 폐지 및 개헌을 청원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와대 국민청원에 대한 답을 내놨다. 해당 청원은 지난 6월 13일에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올라와 닷새 만에 청와대 공식답변 요건인 '한 달 내 20만 명 이상 참여'를 충족했다. 박 장관은 "이번 청원에 나타난 국민의 우려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청원을 계기로 난민제도의 전반적 상황을 꼼꼼하게 재검토해 개선 방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허위 난민' 우려와 관련해 "난민 신청 시 SNS 계정 제출을 의무화하는 등 신원 검증을 강화하겠다"며 "박해 사유는 물론 마약 검사, 전염병, 강력범죄 여부 등을 엄정히 심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난민제도를 악용하는 것이 명백한 신청자는 정식 난민심사 절차에 회부하지 않는 방안도 검토할 것"이라며 "불법
[KJtimes=김승훈 기자]KT&G[033780]와 한화손해보험[000370]에 대해 미래에셋대우와 하나금융투자 등 증권사가 각각 실적개선을 예상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1일 미래에셋대우는 KT&G에 대해 목표주가 13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3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예상에 기인한다. KT&G는 전날 공시를 통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25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7% 줄고 매출액은 1조1181억원으로 3.7%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미래에셋대우는 KT&G의 경우 실적이 2분기에 바닥을 찍고 3분기부터 개선될 것이라는 예상에 주가가 반등하고 있으며 전자담배 판매 증가, 홍삼 실적 호조, 수원 부지 개발, 높은 배당수익률 등으로 반등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같은 날, 하나금융투자는 한화손해보험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실적이 하반기에는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하나금융투자는 한화손해보험의 2분기 순익의 경우 52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 감소했으나 컨센서스(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