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기상청은 7월 1일 9시 현재 태풍 ‘쁘라삐룬(PRAPIROON)’이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북 내지 북북서진을 하다가 2일 오전 서귀포 남쪽 약 500km 해상에 위치하면서 제주도남쪽 먼 바다를 시작으로 영향을 받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후 태풍은 2일 밤부터 3일 새벽사이에 제주도 부근을 지나, 3일 오전 무렵 남해안으로 상륙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제주도는 2일 오후부터 3일 새벽사이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고, 남부지방은 3일 새벽부터 오후사이에 최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 이후 태풍은 계속 북북동진해 3일 밤 동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태풍의 진로와 영향범위는 추후 변경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기상 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1일 전국 곳곳에 시간당 3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이날 오후 3시를 기해 태풍 및 호우 대비를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비상 1단계 근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오후 3시 기준 강수량을 보면 서울 51.5㎜, 용인 66.0㎜, 태백 64.7㎜, 홍천 64.5㎜, 공주 109.0㎜, 보령 109.0㎜, 논산 94.5㎜를 기록했다. 흑산도 173.2㎜, 피아골(구례) 152.0㎜, 지리산 110.5㎜, 영주 103.5㎜ 등 남부지방에도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다. 전북 부안군·군산시, 전남 구례군·영광군·보성군·신안군 등에는 호우 경보가 발효됐다. 그밖의 전북 지역과 충남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전라도는 오늘 밤까지, 중부지방은 2일까지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KJtimes=김승훈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6월 29일(금) 오후 여의도 본점에서 윤종규 회장과 대한카누연맹 김용빈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카누 남녀 국가대표팀에 대한 후원 협약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B금융그룹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인 ‘스프린트, 슬라럼, 용선(드래곤보트)’ 등 3개 종목과 카누의 다른 6개 종목인 ‘와일드워터, 마라톤, 폴로, 세일링, 투어링, 래프팅’을 후원하게 된다. 특히 8월 개최될 아시안게임 여러 경기 중 ‘카누 용선(드래곤보트)’ 종목에는, 뛰어난 기량을 가진 남북한 선수들이 단일팀으로 참가할 예정이어서 메달 획득 가능성이 한층 더 높아졌다.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은 이번 협약식에서 “KB금융그룹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카누 대표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자 한다”며, “다가오는 아시안게임에서 카누 남북 단일팀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대한카누연맹 김용빈 회장은 “KB금융그룹과의 후원 협약을 통해 국가대표팀의 경기력 향상과 다양한 지원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며 “카누 종목에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이 함께하길 희망한다
[KJtimes=김승훈 기자]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5월 29일 제2018-4차 행정처분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2개 항공사 및 항공종사자·관계인 등 5명의 항공법령 위반사례 4건(신규 1, 재심의 3)에 대한 제재처분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해 9월 19일 괌 공항 도착 후 좌측엔진에서 유증기가 발생하였으나 매뉴얼에 따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운항한 진에어 641편 운항 관련 안건에 대해 위반 내용·정도가 중대하다고 인정하여 2가지 위반은 50%를 가중하여 총 60억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당시 운항규정·정비규정을 위반한 조종사와 정비사에 대해서도 자격증명 효력정지 처분키로 행정처분심의위원회가 심의·의결하였다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국토교통부는 사실조사 과정에서 당시 진에어의 정비본부장이 괌 공항의 정비조치와 관련하여 업무방해 등의 혐의가 있다고 의심할 만한 사유가 발견되어 6.18일부로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였다고 말했다. 한편, 재심의가 요청된 3건에 대해서는 당초 처분을 유지하되 대한항공 소속 정비사는 재발방지 및 정보공유 노력 등을 고려하여 15일 감경한 30일 처분으로 심의·의결되었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는 재심의 건에 대하
[kjtimes=김승훈 기자] 두산인프라코어[042670]가 올해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가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KB증권은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해 목표주가 1만35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가 기대된다는분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최근 미·중 무역분쟁 재점화 등으로 시장 변동성이 증가했으나 예상을 상회하는 중국 굴삭기 판매와 양호한 2분기 실적 등을 고려하면 최근 조정이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는 2분기에 중국 등 신흥시장 고성장에 힘입어 매출액은 지난해 2분기보다 20.3% 증가한 1329억원, 영업이익은 22.3% 증가한 2625억원을 기록해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돌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 연구원은 “4∼5월 중국 굴삭기 내수판매량은 4만300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7.3% 증가했고 2분기 누적으로는 78.6% 증가한 5만8000대에 이를 전망”이라면서 “올해 연간 중국 굴삭기 내수판매량 추정치는 17만3000대로 사상 최대”라고 예상했다. 그는 “중대형 장비 판
[KJtimes=김승훈 기자]반도체 호황 지속으로 SK하이닉스[000660]가 실적 증가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9일 신한금융투자는 SK하이닉스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의 목표주가를 12만5천원으로 기존 대비 4.2% 올렸다. 그러면서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39.2% 늘어난 41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22조1000억원으로 전망하는데 우호적 환율 흐름이 계속되면 더 늘어날 수 있으며 올해와 내년 실적 추정치를 올리면서 목표주가를 올렸다고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는 SK하이닉스 3분기 실적도 증가세를 이어가 매출액은 11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6조11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또한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 5조5400억원을 크게 넘으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2분기 매출액은 전 분기보다 18% 증가한 10조2900억원, 영업이익은 24.8% 늘어난 5조4500억원으로 추산한다”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 5조2000억원을 웃돌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기술전환(tech migration)에 의한 높은 비트 그로스(비트 단위로 환산한 생산량
[KJtimes=김승훈 기자]한국콜마[161890]가 KB증권과 유진투자증권 등 증권사들로부터 호평가를 받으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7일 KB증권은 한국콜마의 목표주가를 기존 9만2000원에서 9만5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2분기 국내 화장품 매출액 증가 등에 힘입어 양호한 실적을 낼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한국콜마의 2분기 매출액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1% 증가한 3549억원, 영업이익은 103% 증가한 34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별도 기준 매출액은 34% 증가한 2285억원이라고 예상했다. 같은 날, 유진투자증권은 한국콜마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를 8만3500원에서 10만5000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이는 이 회사의 실적이 올해 2분기에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유진투자증권은 한국콜마의 경우 CJ헬스케어를 1조3100억원에 인수했고 4월23일 합병을 완료했으며 5월부터는 CJ헬스케어가 연결 계상됨에 따라 2분기에 910억원의 매출이 새로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신애 KB증권연구원은 “국내 화장품 매출액이 42%
[KJtimes=김승훈 기자]LG상사[001120]와 휠라코리아[081660]에 대해 NH투자증권과 대신증권 등 증권사가 각각 관심을 가지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27일 NH투자증권은 LG상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현재 주가의 경우 자원가격 하락으로 사상 최대 순손실을 시현한 2015년 이후 최저점이라며 밸류에이션(평가가치)도 내년 예상실적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 0.7배로 역사적 저점이라고 평가했다. 같은 날, 대신증권은 휠라코리아의 목표주가를 3만6000원에서 4만3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2분기 호실적이 예상된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대신증권은 그간 아쿠쉬네트의 실적 개선과 국내 신발 사업부의 브랜드 가치 재평가로 주가가 지난 12개월간 120% 이상 상승했지만 여전히 주가 재평가 여력이 크다“며 ”휠라코리아의 내년 예상 주가수익비율은 15배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기업의 평균 주가수익비율(25∼30배)과 비교하면 아직 저렴하다“고 진단했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
[KJtimes=김승훈 기자]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윤정석)는 라돈이 검출된 대진침대 소비자들이 구입대금 환급을 요구한 사건에 대해 집단분쟁조정 절차를 개시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5월 원자력안전위원회는 대진침대가 생산한 매트리스 총 27종에서 기준을 초과하는 방사능 물질 라돈이 검출된 사실을 확인하고 대진침대에 매트리스 수거조치를 명령했다. 해당 매트리스를 구매하거나 사용한 소비자 2996명은 대진침대를 상대로 매트리스 구매 대금 환급 등을 요구하며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에 집단분쟁 조정을 신청했다. 대진침대를 구매하거나 사용한 소비자들은 7월 2일부터 31일까지 관련서류(매트리스 모델명 사진 등)를 구비해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 바로가기 메뉴를 통해 조정절차에 참가할 수 있다.
[KJtimes=김승훈 기자]수도권 광역전철의 급행확대로 출퇴근 시간이 빨라진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한국철도공사(사장 오영식)는 7월 1일부터 수도권에서 운행 중인 경인선, 경원선, 장항선(이상 수도권 전철 1호선), 분당선, 경의선 등 광역전철 5개 노선에 대해 총 34회의 급행전철을 신설 또는 확대하여 운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급행전철 확대는 그 효과가 극대화할 수 있도록 수요가 집중되는 출퇴근 시간의 급행 신규 추가에 초점을 맞추어 추진하였으며, 이를 통해 연간 480만명(일평균 1.3만명)의 수요증가와 이동시간 62만 시간을 단축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급행확대 노선은 급행전철 운행에 필요한 기반 시설을 이미 갖추고 있어 열차운행 변경을 통해 즉시 투입이 가능한 노선을 대상으로 이용수요와 차량 및 시설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선정하였다. 노선별 광역급행전철 확대의 세부 시행계획은 다음과 같다.(세부 시행계획의 열차 운행횟수는 1일 기준) ① 경인선(용산~동인천) 용산역에서 동인천역까지 현재 낮 시간대만 18회 운행하고 있는 특급전동열차를 출퇴근 시간대에 8회* 신규로 추가하여 운행한다. * 출근 시 용산행 4회, 퇴근
[KJtimes=김승훈 기자]CJ푸드빌(대표 구창근)이 운영하는 신선함이 가득한 베이커리 뚜레쥬르의 우유 식빵이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뚜레쥬르는 ‘결을 살려 뜯어 먹으면 더 맛있는 통우유 식빵’이 출시 100일 만에 30만개 판매 돌파했다고 밝혔다. 뚜레쥬르는 고객에게 건강한 재료로 신선하게 만든 빵을 제공하기 위한 시도를 계속해 왔다. 이 일환으로 4월,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고 한 끼 식사가 될 만큼 맛있고 든든한 빵을 콘셉트로 기획한 데일리브레드 시리즈를 기획해 출시했다. 버터와 계란을 넣지 않은 유럽 건강빵과 우유 함량을 늘린 통우유 식빵 등을 출시해 건강한 맛으로 각광을 받았으며 특히 통우유 식빵은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우유식빵을 고객의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해 재해석한 덕에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고 있다. 먼저 식감을 차별화하기 위해 탕종법을 적용했다. 부드러운 우유식빵에 쫄깃하면서도 수분 함량이 많아 촉촉한 맛이 특징이다. 우유 함량을 기존 자사 우유식빵 대비 3배인 30.7%까지 늘려 풍부한 맛을 살렸다. 1인 가구 증가와 소량 제품에 대한 고객 수요를 반영해 일반 식빵의 절반 크기로 잘라 판매한다. 우유식빵의 순수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모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인디 뮤지션들과 함께 LG G7 ThinQ의 고성능 마이크와 고해상도 카메라 성능 알리기에 나섰다. LG전자는 이달 초부터 음악에 대한 열정과 실력을 갖췄지만 대중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인디 뮤지션들의 연주 영상을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에 소개하고 있다. 참여 뮤지션은 인디밴드, 보컬리스트, 피아니스트 등 12개 팀으로 현재까지 20개의 영상이 공개됐다. LG전자는 이달 말까지 7개의 영상을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전문 음향장비나 촬영장비 없이 LG G7 ThinQ의 마이크와 카메라만으로 영상을 만들었다. LG전자는 LG G7 ThinQ의 탁월한 멀티미디어 성능을 알리는 동시에 실력파 인디 뮤지션들을 대중에 소개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네티즌들의 호응도 뜨겁다. 보컬의 숨소리까지 담아내는 고성능 마이크와 연주자의 감정선까지 보여주는 고해상도 카메라로 색다른 감성을 전달했다는 평가다. <가을방학>의 ‘취미는 사랑’ 영상은 공개 15일 만에 유튜브, 페이스북 등에서 총 30만 뷰를 기록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영상제작에 참여한 인디 뮤지션 <가을방학>은 “스
[KJtimes=김승훈 기자]제대로 놀 줄 아는 사람이라면 올 여름 롯데워터파크로 모여라. 유명 인기 래퍼가 포진한 화끈한 워터 DJ 페스티벌, 시원한 카바나에서 즐기는 바비큐 파티 등 롯데워터파크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꿀팁을 소개한다. 또한 흥으로 중무장한 모모랜드 ‘주이’와 유명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이 대거 등장하는 롯데워터파크의 새로운 광고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흥 책임지는 모모랜드 ‘주이’, ‘이사배’,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 ‘엠브로’ 광고 모델로 발탁 롯데워터파크는 넘치는 끼와 흥으로 즐거움을 선사하는 모모랜드의 ‘주이’와 유명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을 2018년 여름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최근 인기 뿜뿜하는 그뤠잇한 ‘주이’와 온라인 스타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뷰티 유튜버 ‘이사배’, 국내 유튜버 중 압도적인 인기로 개성 있는 댄스 영상을 선보이는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 먹방 BJ계의 제왕 ‘엠브로’ 등 최근 가장 힙한 인물들이 함께 등장하는 롯데워터파크의 올해 광고는 중독성 있는 비트, 가사와 댄스가 인상적이다. 롯데워터파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서 광고영상을 확인할 수 있고, 일주일에 한 편씩 광고에 등장하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카드가 개인간 물품거래 시장인 P2P(Peer to Peer) 마켓을 선점키로 했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중고거래 앱 1위 사업자인 번개장터와 을지로에 위치한 파인애비뉴 신한카드 본사에서 김정수 신한카드 디지털사업본부장과 장원귀 번개장터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P2P 마켓 공동활성화를 목표로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번개장터는 2011년에 설립되어 현재 누적회원 700만명, 월평균 거래액 200억원의 중고거래 앱 1위 사업자로서, 구매자와 판매자간의 커뮤니케이션 수단인 ‘번개톡’, 개인간 택배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중고거래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 왔다. 현재 P2P 중고거래 시장은 연간 거래규모가 1조원에 달하고, 제품 교체주기 단축 등으로 인해 모바일 앱 기반 중심으로 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성장 중에 있다. 다만, 현재 카드결제가 확대 추세이나 여전히 대다수가 개인간 현금 거래로 이루어지고 있는게 현실이다. 이에, 신한카드는 모바일앱에 특화된 번개장터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P2P 마켓내 신한카드 결제 기반의 안심거래 이용활성화를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첫째로, 번개장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은 포항공과대학과 ‘5G 분야 신기술 연구·개발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SK텔레콤과 POSTECH은 이번 협력 첫 연구과제로 ‘5G 단말 성능 향상을 위한 안테나 개선 연구’를 선정했다. 이 기술은 이용자가 스마트폰을 잡는 방식, 고개를 돌리는 방향 등 주변 환경 변화에 맞춰 안테나 성능을 최적화한다. 또, 데이터 전송 속도 및 품질, 배터리 효율도 향상시킨다. SK텔레콤과 POSTECH이 이 기술 고도화에 손을 잡은 이유는 5G에 활용될 28GHz 대역의 전파 손실률이 높기 때문이다. 고주파 대역일수록 전파의 직진성이 강한데, 28GHz 대역은 초고주파 대역으로 분류된다. 아울러 SK텔레콤과 POSTECH은 5G 단말의 초고속 · 초고화질 · 대용량 미디어 서비스 품질도 함께 높여나갈 계획이다. SK텔레콤 박종관 네트워크기술원장은 “이번 POSTECH과 협력이 5G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고객 체감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POSTECH 김형섭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력을 기반으로 대한민국이 향후 5G 단말 분야 원천 기술 개발을 주도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