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호텔신라[008770]의 목표주가가 ‘하향조정’됐다.22일 삼성증권은 호텔신라[008770]의 목표주가를 종전 16만원에서 14만원으로 내렸다. 그러나 그러나 시장 지배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중국인 입국자도 견조한 증가세라면서 이 회사에 대한 ‘적극매수’ 투자의견은 종전대로 유지했다. 이는 국내 면세사업의 영업이익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함에 따른 것이다. 양일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내년 국내 면세사업의 영업이익률을 6.4%로 종전보다 1.4%포인트 내렸다”며 “이런 환경에서 신규 시내 면세 진입자들은 이익을 거의 창출하지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양 연구원은 “면세 사업자 변경 이후 라이선스 갱신 여부가 향후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하락시킬 수 있는 요인이 됐고 신규 사업자 진입으로 인한 경쟁 심화가 수익성 하락을 야기할 것이라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카드[029780]가 수수료 인하로 내년 수익성 저하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21일 삼성증권은 삼성카드의 목표주가를 종전 4만8000원에서 4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그러면서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 영향을 반영해 내년 이익 전망치를 당초보다 14.6% 낮춘다고 설명했다. 다만 삼성증권은 삼성카드의 ‘매수’ 투자의견은 종전대로 유지했다. 주주환원 노력은 점진적으로 강화될 여지가 충분한 것으로 판단해 올해 이 회사의 주당 배당금을 지난해 대비 19% 늘어난 1190원으로 예상한다는 설명이다.김재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내년 1월말부터 수수료율 인하로 성장률이 6.3%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내년 순이익 전망치를 3125억원으로 제시했다”면서 “그러나 삼성차 손실 보상과 관련한 일회성 이익 450억원이 발생해 올해 4분기 순이익은 애초 예상(681억원
[KJtimes=김승훈 기자]강원랜드[035250]와 셀트리온[068270]에 대해 증권사들이 내년을 기대하고 있어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21일 신영증권은 강원랜드에 대해 내년에도 꾸준한 이익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리면서 이 회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종전대로 유지했다.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강원랜드는 신규·경력직 채용으로 딜러 인력을 종전보다 4% 정도 늘린 데다가 ‘전자 바카라’와 같은 게임을 도입해 외형 성장의 계기를 마련했다”며 “특히 전자 바카라 도입으로 전자 테이블게임 매출액은 종전보다 235% 급증할 것이고 신종 게임의 탑재만으로 내년 카지노 매출은 5% 정도 성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한 연구원은 “강원도가 레저세를 도입할 가능성은 낮아 보이며 실제 레저세 부과로 강원랜드 실적이 악화하면 폐광
[KJtimes=김승훈 기자]LG화학[051910]과 포스코켐텍[003670]에 대해 증권사들이 주목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1일 KDB대우증권은 LG화학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40만원을 종전대로 유지했다. 주가가 앞으로도 더 오를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DB대우증권은 LG화학 주가의 경우 전기차 배터리 부문의 성장 기대감 등으로 상승했지만 아직도 추가 상승 여력이 크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전기차 배터리 부문은 4분기에 의미 있는 실적 개선을 보인 후 내년에도 실적 성장 속도가 시장 기대치를 웃돌면서 사업가치가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박연주·배연지 KDB대우증권은 연구원은 “자동차용 배터리 부문은 지난 3분기 매출 증가에 따른 고정비 절감 효과로 적자 폭이 많이 줄 것”이라며 “내년부터는 중국과 유럽, 미국 주요 자
[KJtimes=김승훈 기자]CJ[001040]가영업이익 고성장세는 둔화되더라도 외형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는 진단이 나와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18일유진투자증권은CJ에 대해 이처럼 분석하고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6만5000원은 종전대로 유지했다. 그러면서 CJ의 올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은 1조3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며CJ제일제당[097950]의 식품사업부문과 CJ대한통운[000120]을 중심으로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김준섭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CJ EM과 CJ제일제당 생명공학사업부문의 실적도 턴어라운드했다"며 "실적 개선 요인 고려시 실적이 한 단계 레벨업됐다"고 판단했다.김 연구원은"CJ의 비상장 자회사인 CJ올리브네트웍스 역시 외형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점당 매출(점당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
[KJtimes=김승훈 기자]LG화학[051910]과 동국제약[086450]의 목표주가가 상향조정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18일 IBK투자증권은LG화학의 목표주가를 종전 35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이는내년에 중대형 전지의 성장성이 부각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이지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LG화학의 매출액은 21조원, 영업이익은 2조1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화학 부문은 톤당 400달러의 저가 납사 투입에 따른 스프레드 확대와 타 원료 대비 높아진 원가 경쟁력으로 타이트한 에틸렌 수급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이 연구원은 "신규 모델 출시에 따라 중대형 전지 매출은 올해 8천억원에서 내년 1조3000억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라면서 "특히 올해 4분기 중국 버스 공급을 시작으로 내년 중국과 유럽의 완성체 업체와
[KJtimes=김승훈 기자]한국전력[015760]이 유가 하락 수혜주로 꼽이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18일삼성증권은 한전에 대해'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6만5000원을 종전대로 유지했다. 그러면서이 회사의 경우 올해 유가 하락으로 3분기 연속 실적 개선이 이어졌으며 내년 요금 인하도 완만한 수준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수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78.7% 증가한 10조3000억원으로 예상되며 당기순이익은 지난 3분기에 인식된 약 8조원의 삼성동 본사부지 매각차익을 포함해 12조8000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내년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을 1200원, 유가를 배럴당 49달러로 예상하고 7월에 3.5% 요금이 인하된다고 가정하면 내년 영업이익은 11조4000억원으로 올해보다 9.8% 늘어난다"고 추정했다.범 연구원은 "유가와 환율 변동성을 고려해 급격한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자동차[005380]와 기아자동차[000270]가 글로벌 점유율을 점진적적으로 회복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7일 KDB대우증권은 현대차와 기아차의 세계 시장 점유율이 점진적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자동차 업종에 대한 투자 의견을 ‘비중 확대’로 유지했다. 아울러 자동차 업종 가운데 최근 세계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레저용 차량(RV) 매출 비중이 큰 기아차를 ‘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했다.박영호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자동차 수요는 9월까지 성장 둔화 추이를 나타내다가 10월부터 뚜렷하게 반등 중”이라며 “서유럽과 미국 수요 강세가 기본 배경으로 작용한 가운데 중국의 10월 배기량 1600cc 이하 승용차에 대한 취득세 인하 이후 수요 급증이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박 연구원은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및 주요 시장 점유
[KJtimes=김승훈 기자]GS리테일[007070]과 바이넥스[053030]대해 증권사가 주목하고 있어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7일 HMC투자증권은 GS리테일에 대해 편의점 업황의 호조세 지속 등으로 4분기에도 호실적이 예상된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7만원을 종전대로 유지했다.HMC투자증권은 GS리테일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에 대해 각각 1조5183억원과 58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1.4%, 75.1% 늘 것이라고 전망했다.박종렬 HMC투자증권 수석연구위원은 “가치합산방식(STOP)에 따른 GS리테일의 적정 주주가치를 사업가치(6조5288억원)와 투자자산가치(183억원)에서 순차입금(7289억원)과 비지배주주지분(3664억원)을 뺀 5조4517억원으로 제시한다”고 밝혔다.박 위원은 “편의점 업황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내년에도 오프라인 유통채널 중 가장 양호한 성장이 지속
[KJtimes=김승훈 기자]SK하이닉스[000660]의 목표주가가 내려갔다. 이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17일 삼성증권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종전 5만8000원에서 5만2000원으로 낮췄다. 다만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했다. 중국의 메모리 진출 우려가 주가에 부담을 주는 가운데 공정 개선 속도는 다소 부진하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황민성 삼성증권 연구원은 “최근 시작한 M14 팹(반도체공장)에서 20나노는 4분기에도 한자릿수 초반의 비중에 그칠 전망”이라며 “48단 3D낸드는 예상보다 1분기 정도 늦게 가동될 것”이라고 예상했다.황 연구원은 “하지만 SK하이닉스의 4분기 영업이익을 종전처럼 1조800억원 규모일 것으로 로 보이며 연말 배당도 소폭 개선될 것”이라면서 “이익 수준에 비해 주가는 여전히 싸고 긍정적인 전망도 동일하다”면서 평가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카드[029780]에 대해 매각 검토가 사실이라고 가정하더라도 시장 우려와는 달리 주주 가치에 크게 부정적일 이유가 없다는 분석이 나왔다. 16일 대신증권은 삼성카드에 대한 분석을 이처럼 내놓고 카드 선택의 기준은 소비자 혜택이이며 설령 삼성카드가 타 카드사로 매각된다고 하더라도 브랜드 소멸에 따른 펀더멘털 영향이 시장 우려와는 다르게 크지 않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진단했다. 박찬주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카드가 진짜 매각을 계획하고 있다면 향후 매각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 유상감자, 고배당 등을 통해 자본을 효율화하려는 작업이 선행될 공산이 크다”며 “이는 궁극적으로 주주가치 제고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 연구원은 “잠재 인수자는 또 현재의 주주보다는 좀 더 의욕적으로 삼성카드의 레버리지를
[KJtimes=김승훈 기자]한국전력[015760]에 대해 전기 요금 인하 가능성이 작다는 분석이 나왔다.16일 KB투자증권은 한국전력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회사의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또 목표주가는 6만6000원으로 제시했다. KB투자증권은 한전 주가가 11월5일 3분기 호실적 발표 이후 7.2% 하락한 것은 전기 요금 인하에 대한 우려 때문이라며 올해 한전은 1분기와 2분기에도 전망치를 각각 14.5% 20.9% 상회한 영업이익을 냈지만 주가는 실적 발표 이후 한 달간 각각 7.6%, 9.4% 하락했다고 밝혔다.강성진 KB투자증권 연구원은 “"호실적을 낸 이후 주가가 하락한 이유는 이익 증가가 요금 인하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라며 “이는 발전 원가 상승에도 전기 요금 인상이 불충분해 한전의 이익이 적정 수준을 보장받지 못한 과거 경험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지적했
[KJtimes=김승훈 기자]롯데하이마트[071840]와 삼성SDI[006400]에 대해 증권사들이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16일 삼성증권은 롯데하이마트에 대한 ‘매수’ 투자의견을 종전대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종전 9만원에서 8만3000원으로 내렸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4분기 영업이익 성장모멘텀이 전분기보다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남옥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9943억원과 33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4.1%, 14.2% 늘어날 전망”이라며 “올해와 내년 신규 출점이 종전 추정치보다 적어진 데 따라 내년 순이익 추정치는 7%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남 연구원은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 이후 휴대전화 유통 시장이 기업형 대리점 위주로 재편되고 있다”면서 “롯데하이마트의 시장 점유율
[KJtimes=김승훈 기자]한국전력[015760]과 ST모티브[064960], KG이니시스[035600] 등에 대해 증권사들이 주목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14일 키움증권은 한국전력이 파리 기후협정 타결로 긍정적 변화가 예상된다며 이 회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종전 6만5000원에서 7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는 종전대로 유지했다.김상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엔기후변화당사국총회(COP21)에서 온실가스 억제책을 담은 파리협정서가 타결됐다”며 “경제 및 산업에 직접적인 영향이 예상되는 가운데 전력 산업에는 긍정적 변화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김 연구원은 “온실가스 감축 강화에 따라 전력요금 정책은 감축 유도를 위한 방향으로 갈 수밖에 없으며 국내 전력요금의 정치·정책적 위험으로 할인 거래돼왔던 한전이 재평가받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화재[000810]와 현대해상[001450]가 업종 최선호주(Top Picks)로 지목을 받으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14일 KTB증권은 보험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으로 ‘비중확대’를 제시하면서 이들 보험사를 업종 최선호주로 꼽았다. 그러면서 손해율 개선은 손보사와 생보사에 공통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향후 손해율 회복 시 손해보험주의 실적 개선 폭이 상대적으로 더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KTB증권은 올해 하반기 보험업의 손해율 개선이 시작됐으며 여기에 금융당국의 우호적인 규제 개선 발표와 맞물리며 보험주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이 유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이남석 KTB증권 연구원은 “정부 추진안이 가격 규제 완화와 보험금 지급 심사 기준 강화, 저금리 대응을 위한 이율 조정범위 확대 등 보험사 자체적으로는 해결하기 쉽지 않은 부담요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