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대한항공[003490]과 아시아나항공[020560]의 목표주가가 하향조정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19일 KB투자증권은 대한항공의 투자의견을 ‘보유’로 유지한 채 목표주가를 기존의 3만8000원에서 3만2000원으로 내렸다. 이 회사가 양호한 3분기 실적을 내놓았지만 본업인 항공업의 지표가 부진했다는 평가에 따른 것이다. 그러면서 일각에서 거론되는 한진해운의 구조조정 위험 또한 주가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진단했다.KB투자증권은 3분기 호실적에도 조심스러운 투자 의견을 유지한다며 중동호흡기증후군 우려가 극대화된 3분기에 예상보다 나은 실적을 낸 것은 긍정적이지만 일드(Yield)가 예상보다 크게 하락하는 등 주력 사업인 항공업 지표가 부진했다고 설명했다.강성진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연료 단가 하락에 따른 비용 절감이 일드 하락으로 대부
[KJtimes=김승훈 기자]내년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올해보다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그 이유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18일 삼성증권은 ‘2016년 주식파생시장 전망 보고서’를 통해 내년 주식시장의 변동성에 대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놨다. 그러면서 국내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코스피200 변동성 지수(VKOSPI) 기준으로 올해 14%대에서 내년에 16∼19%대로 전망된다고 밝혔다.전균 삼성증권 연구위원은 “미국의 금리인상과 중국의 경기둔화 등 주요2개국(G2)발 리스크(위험)에 대한 경계감이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기업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높지 않은 편”이라며 “변동성 상승에 따라 주요 파생상품의 거래 규모는 올해보다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전 연구위원은 “미국 금리인상에 따른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한계기업이나 신흥시장 등 약한 고리부터 확산될 가
[KJtimes=김승훈 기자]광동제약[009290]과 롯데하이마트[071840]에 대해 증권사들이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8일 SK증권은 광동제약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만3000원을 유지했다. 이 회사가 장기적으로 안정 성장을 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올해 3분기 광동제약의 개별 기준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6% 증가한 1581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영업이익은 141억원으로 7.1% 감소했다.SK증권은 광동제약의 올해 3분기 실적은 판매관리비 증가로 영업이익이 예상치에 소폭 미달했지만 매출 성장률이 높아 전체적으로는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3분기 수익성이 다소 정체된 것은 매출 확대를 위한 불가피한 비용 지출 탓”이라며 “매출 고성장과 수익성 정체가 4분기까지 지속되겠지만 내년 수익성은 개선될 것으로 보이고 길게
[KJtimes=김승훈 기자]BNK금융지주[138930]에 대해 대신증권과 KDB대우증권, 신한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 등 증권사들이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18일 대신증권은 BNK금융지주의 목표주가를 종전의 2만원에서 1만7000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유상증자 결정으로 주당순자산(BPS) 하락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대신증권은 BNK금융지주 이사회가 전날 7000만주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며 결의일 기준 예정 발행가 주당 1만600원에 7420억원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가정하면 내년 말 BPS는 2만5159원에서 2만2032원으로 떨어진다고 분석했다. BNK금융지주는 전날 공시를 통해 주당 1만600원씩, 모두 7420억원 규모의 7000만주의 신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할인율은 17%이다.최정욱 대신증권
[KJtimes=김승훈 기자]증권사들이 17일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한 종목은 경동제약[011040]과 한국금융지주[071050], 금호타이어[073240] 등으로 나타났다. 이날 SK증권은 경동제약의 목표주가를 기존 3만1000원에서 2만6000원으로 내리고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했다. 이 회사가 내수 전문의약품(ETC) 매출 정체로 수익성이 떨어졌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SK증권은 경동제약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393억원으로 전년 대비 5.1%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43.6% 감소한 56억원, 세전이익도 98% 줄어든 2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어닝쇼크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경동제약은 3분기 순환기계와 소화기계 등 수익성 좋은 ETC의 내수 매출이 크게 줄었다”며 “판관비와 광고 선전비 등이 증가하고 자회사 경동스포츠와 케이디파마의 손실도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하 연구원은 “다만 경동제약은 4분기에는 영업마진이 소폭 개선되고 일회성비용 감소로 세전이익이 전년 수준으로 회복할 전망”이라면서 “연말 배당은 600원으로 배당 매력은 여전히 높은 편”이라고 덧붙였다. 같은 날,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한국금융지주의 목표주가를 종전
[KJtimes=김승훈 기자]대한항공[003490]과 아시아나항공[020560]의 목표주가가 하향조정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17일 대신증권은 대한항공의 목표주가를 종전의 4만6000원에서 3만60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도 ‘시장수익률’로 하향했다. 이는 이슬람국가(IS)의 테러위협으로 유럽노선 여행심리가 위축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대신증권은 또 장기적으로도 저가항공사(LCC)와의 경쟁 심화와 중국항공사들의 장거리 직항노선 증가에 따른 환승객 감소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이지윤 대신증권 연구원은 “대한항공의 매출에서 유럽노선이 차지하는 비중은 20%로 노선 기준으로 미주 다음으로 매출 기여도가 높다”며 “반복적인 학습을 통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인 전염병 사례와는 다르게 이번 테러사건은 특정 지역에 국한된 위험이 아니기 때문
[KJtimes=김승훈 기자]농심[004370]에 대한 증권사들의 호평가가 쏟아지고 있는 분위기다. 16일 대신증권과 SK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등은 농심의 목표주가를 40만~5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이들 증권사는 ▲짜왕이 라면 성장 견인 ▲비수기에도 실적 호조 ▲라면 매출액 성장 지속 ▲3분기 실적 호조 등을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이날 대신증권은 농심의 목표주가를 종전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2분기 연속으로 영업이익 서프라이즈를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대신증권은 신제품 판매 호조 및 프리미엄 제품 기여도 증가에 따른 배합 개선으로 수익성이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됐으며 4분기 중 출시될 짬뽕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 또한 높다고 밝혔다.박신애 대신증권 연구원은 “‘짜왕’은 3분기 매출액 약 400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을 견인했다”며 “‘신라면·
[KJtimes=김승훈 기자]SK케미칼[006120]과 한화케미칼[009830]의 목표주가가 올라가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16일, 미래에셋증권은 SK케미칼의 목표주가를 종전 8만6000원에서 9만4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영업이익 개선세가 지속하고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SK가스 등 자회사를 포함한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SK케미칼은 지난 3분기에 매출 1조4397억원, 영업이익 500억원, 당기순이익 480억원을 기록했다.박재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SK가스의 영업이익 둔화에도 SK케미칼 본사의 영업이익 개선으로 SK케미칼의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며 “2016년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를 1488억원으로 기존보다 10% 올렸다”고 밝혔다.박 연구원은 “내년에 폐렴구균 백신과 대상포진 백신 등 프리미엄 백신을
[KJtimes=김승훈 기자]LG디스플레이[034220]와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의 목표주가가 내려갔다. 이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16일 한화투자증권은 LG디스플레이[034220]의 목표주가를 종전 4만6000원에서 2만9000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는 유지했다. TV 수요 부진과 중국의 과감한 투자가 시장 불안을 부추기고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한화투자증권은 LCD TV 수요가 올해 3년 만에 역성장할 것으로 예상될 만큼 수요 침체가 심각하다면서 중국의 패널 업체들이 10세대급 이상의 대형 캐파(생산능력) 투자를 준비하고 있어 미래의 패널 수급 상황은 더욱 악화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이 신규 투자하는 공장은 오는 2017년 말에나 가동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미 올해 하반기부터 공급과잉 현상이 나타나며 패널 가격
[KJtimes=김승훈 기자]자본시장의 큰손으로 불리는 국민연금이 올 하반기 집중적으로 투자한 것은 어떤 것일까. 국민연금은 올해 하반기 불황기에도 꾸준히 이익을 낼 수 있는 경기방어주나 내수주에 집중적으로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경기민감주에 대한 투자는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민연금이 지난 6월말 이후 보유 주식 지분율을 늘린 종목은 133개로 집계됐다. 에프앤가이드는 이달 13일 현재 국민연금의 지분 5%이상 보유 종목에 대해 지난 6월말 이후 지분 증감 내역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중 지분이 늘어난 종목이 가장 많은 주식군은 식음료품주(18개)였다. 또 제약·바이오주는 모두 12개 종목의 지분이 늘어났다. 식음료품주나 제약·바이오주는 대표적인 내수, 경기방어주로 꼽힌다.반면 국민연
[KJtimes=김승훈 기자]카카오[035720]에 대해 증권사들의 ‘호평가’가 쏟아지고 있다. 이들 증권사는 ▲내년부터 O2O로 큰 폭 성장 ▲장기성장 돌입 ▲게임 매출 회복 등의 분석결과를 내놨다. 13일 LIG투자증권은 카카오에 대해 내년부터 O2O(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연계)서비스를 통한 폭발적인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성은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대리운전 서비스 출시가 가시화됨에 따라 내년을 기점으로 O2O 서비스를 통한 매출 창출이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 1∼2년 간 매분기 교통·홈·딜리버리 등 다양한 영역의 O2O 신규 서비스 출시할 계획”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100대로 시작한 카카오블랙은 양호한 초기 성과에 이어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할 전망이고 퀵서비스 등으로의 사업 영역 확대 또한 가속화할 것”이라면서 “카카오의 올해 3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선전한 게임 매출과 마케팅 비용의 감소로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고 앞으로 모바일 웹보드 게임 출시로 게임 매출의 반전도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이날 KB투자증권은 카카오의 실적이 올해 3분기 저점을 찍고 나서 개선 추세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하면서 투자 의견을 ‘매수(목표주
[KJtimes=김승훈 기자]NHN엔터테인먼트[181710]에 대해 증권사들은 어떤 분석을 하고 있을까.13일 삼성증권은 NHN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올해 3분기 적자 폭이 페이코 마케팅 비용 증가 등으로 확대됐지만 내년 상반기 대규모 마케팅이 종료되면 영업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NHN엔터테인먼트가 전날 공시한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63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7% 늘었다. 하지만 226억원의 영업손실을 내 전분기보다 적자폭이 커졌다.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신규 모바일 게임 흥행 등으로 매출은 늘었지만 간편 결제 서비스인 페이코에 대한 대규모 마케팅 등으로 적자폭이 오히려 커졌다”며 “페이코 사업의 성공 가능성에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높지만 대규모 마케팅이 내년 상반기로 종료되면 영업 흑자 전환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 연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066570]의 목표주가가 ‘상향조정’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13일 대신증권은 LG전자의 목표주가를 6만5000원에서 7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 회사의 연결 영업이익이 올해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호전 추세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대신증권은 LG전자의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15조4000억원과 3564억원으로 3분기보다 10%, 21.2% 증가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또 북미 시장 중심으로 프리미엄급 제품 판매 증가와 B2B(기업간 거래) 비중 확대, 원/달러 환율 효과 등으로 마진율이 호전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홈엔터테인먼트(HE) 부문은 TV의 성수기 진입과 대형 TV,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판매 증가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스마트폰(MC) 부문은 영
[KJtimes=김승훈 기자]서울 여의도 증권가에 장밋빛 전망이 사라지고 있다. 더욱이 미국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올릴 것이란 관측 속에 약세장이 이어지고 있는 모양새다. 이런 가운데 내년 증시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이 줄을 잇고 있는 분위기다. 실제 주요 증권사들은 줄줄이 눈높이를 낮춰 잡고 있다. ‘이번에야말로 박스권을 돌파할 것’이라는 등의 장밋빛 전망을 하던 예년과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이다. 그러면 증권사들은 내년 코스피에 대해 어떤 전망을 하고 있을까.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DB대우증권은 내년 코스피 하단 전망치로 1700을 제시했다. 이는 지난 2011년 미국 신용등급 강등 여파로 코스피가 1700선까지 떨어진 이후 가장 낮은 수치에 해당한다. 그나마 가장 낙관적인 전망을 한 증권사는 신한금융투자다. 신한금융투자는 내년 코스피 예상 등락 범위로 1900∼2350을 제시했다. 이밖에 내년 코스피 전망치로 하나금융투자가 ▲1840∼2170 ▲NH투자증권 1850∼2150 ▲IBK투자증권 1850∼2250 ▲삼성증권 1880∼2240 ▲현대증권 1900∼2250 ▲신영증권 1910∼2170 등을 제시했다. 이들 증권사들은 대부분 수년간 지속된 박
[KJtimes=김승훈 기자]휴맥스[115160]와 아스트[067390]의 목표주가가 상향조정됐다.12일 KDB대우증권은 휴맥스의 목표주가를 기존의 2만4300원에서 2만48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올해 3분기에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DB대우증권은 휴맥스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6.5%, 61.3% 증가한 3992억원과 184억원으로 분기 기준으로 모두 사상 최대라며 영업이익률은 4.6%로 2011년 4분기 이후 최고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박원재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휴맥스는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진행 중”이라며 “제품 다변화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통신과 방송이 융합하고 사물 인터넷 시대가 시작되는 등 시장 환경은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박 연구원은 “구조 조정으로 경쟁력 있는 셋톱박스 업체가 줄어들고 있다”면서 “시장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