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이 소외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1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LIG손해보험에 따르면 16일 구자준 회장과 대한적십자사 유중근 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남산동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에서 공익기금인 ‘LIG희망꼬꼬마기금’ 전달식을 갖고 총 1억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이 날 대한적십자사에 전달된 기금은 취약 아동 계층 지원과 재난 구조 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구 회장은 이 자리에서 “본격적인 한파와 함께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소외 아동 가정에 오늘 전달한 기금이 작은 선물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LIG손해보험은 2012년에도 지속적인 나눔경영 실천을 통해 고객과 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Jtimes=김필주 기자>
KB국민은행이 설 명절을 맞아 1월 16일부터 2월 29일까지 ‘KB주니어Star 통장·적금’ 설맞이 이벤트를 시행한다.이벤트 기간 중 KB주니어Star 통장·적금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01명에게 100만원(1명), 50만원(4명), 25만원(6명), 5만원(90명)의 세뱃돈을 증정한다.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벤트 상품에 해당하는 KB주니어Star 통장·적금은 우대이율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유소년 전용 금융상품으로 가입 시 뽀로로 캐릭터가 디자인된 통장을 선택하여 발급 받을 수 있다.1월 13일부터 전국의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인 뽀로로 캐릭터가 디자인된 뽀로로 세뱃돈 봉투를 증정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뽀로로 통장은 아이들에게 저축하는 재미와 어렸을 때부터 올바른 금융습관을 기를 수 있게 해주어 인기를 끌고 있다”며 “뽀로로 세뱃돈 봉투에
삼성카드가 개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특화카드를 출시했다. ‘삼성카드 BIZ 3'는 다양한 사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카드에 따르면 이 카드는 부가세 환급지원과 전자세금계산서 월 250건 무료 등 세무편의서비스와 함께 신용카드 결제대금 연장, 카드대출 우대금리 혜택 등 개인사업자의 자금회전 지원을 위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부가세 환급지원 서비스란 카드사용내역 중 부가세 환급대상을 자동으로 분류 및 신고해주는 서비스로 개인사업자가 별도로 지출 증빙을 모아둘 필요가 없어 편리할 뿐만 아니라 훼손·분실 등 신고 누락을 방지해준다.매월 전자세금계산서 250건을 무료로 이용가능하며 전국 100여 제휴 세무사무소에서 세무신고 대행 수수료 결제시 10% 포인트 적립 및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가 제공된다.사업자금 회전지원 및 사업장 운영과
BC카드가 모바일 환경에서 편리하고 저렴하게 서비스 및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스마트폰 전용 어플리케이션인 ‘스마트오더 서비스’를 시행한다. 16일 BC카드에 따르면 스마트오더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 접속해서 가맹점 방문 전에 해당 가맹점의 서비스 및 상품을 조회하고 할인된 가격에 예매 및 구매까지 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다. 이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가맹점 방문 후 기다리며 결제 등에 소요되었던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상품에 따라 또 모바일 스탬프 (매장마다 나누어 주던 스탬프 카드를 모바일로 저장하여 카드 결제와 연계해 자동으로 통합, 관리해주는 서비스), 모바일 영수증 (해당 서비스 및 상품 결제 시, 휴대폰으로 발급되는 디지털 형태의 영수증으로 이벤트, 쿠폰 등의 정보 뿐만 아니라 과거의 결제내역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 등
파생결합증권(DLS)가 지난 2011년 사상 최대 발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DLS 발행액은 12조 9,472억원으로 전년 대비 73% 증가했다. DLS 발행액은 지난 2009년에 2조원을 넘어선 후, 2011년 최초로 10조원을 돌파했다. 아울러 DLS 발행액 증가율은 ELS보다 높으며 2011년 연간 발행규모는 ELS 대비 1/3에 달했다. 2011년 ELS발행량은 34조 9,9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 예탁결제원은 "DLS 발행액의 증가는 투자자 선호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기초자산(자산, 조건, 지수 등)을 활용하거나 원금보장, ‘시중금리+α’를 제시하는 상품 등이 출시된 결과로 보여진다"고 설명했다. 사모 DLS 발행은 10조7290억원으로 전체 발행금액의 82%를 차지했으며 공모는 2조 2182억원으로 18%를 차지했다. 원금보전형 DLS 발행실적을 살펴보면, 전액보전이 전체 발행액의 64%를
대한생명이 JA Korea와 함께 겨울방학을 맞아 1월 10일부터 11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경기도 용인 한화리조트에서 지방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을 초청해 경제캠프를 진행했다.대한생명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10~11일 인천지역, 12~13일 충청지역, 17~18일 강원지역의 12개 복지단체 저소득가정 어린이 총 121명을 초청하여 진행한다.경제캠프에서 어린이들은 1박2일 동안 돈의 흐름과 다양한 직업 등에 대해 알아보고 나의 미래를 설계하는 시간을 가진다는 계획이다. 경제 골든벨 대회에도 참여하고 마술과 눈썰매도 타는 등 언니, 오빠들과 재밌는 체험도 함께하게 된다.경제캠프에 참여한 인천효성서초등학교 이가은 양(10세)은 "경제교육을 통해 올바른 소비습관을 배웠고 경제를 알고 나니 자신감도 생겼다"며 "하지만 경제 골든벨 4단계에서 떨어져 너무 아쉬웠다"고 밝혔다. 이번
우리은행이 ‘우리 외화 공동구매 정기예금’을 다음달 29일까지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우리은행에 따르면 이 상품은 공동구매를 통해 최고 연 0.1%P의 우대 금리를 지급하고 해외송금 수수료 면제와 환율우대까지 제공받는 장점이 있다. 가입대상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로 가입금액에는 제한이 없으며 3개월 이상 1년 이내 월단위로 가입이 가능하고 미달러를 비롯한 일본엔화, 유로화 등으로 다양하게 가입할 수 있다.이 상품은 또 해외송금이나 해외여행경비 등을 마련하기 위해 미리 외화를 예치해두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공동모집해 모집금액이 미화 1백만불 상당액 이상이 되면 최고 0.1%P를 우대해준다. 모집금액이 미화 3백만불 상당액 이상이 되면 금리우대 혜택 외에 해외송금을 하거나 해외에서 송금을 받는 경우 발생하는 송금수수료 면제해주는 혜택을 총 2회 제
SC제일은행이 '제일' 명칭을 떼고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하 SC은행)으로 공식 새출발 했다. 이로써 제일은행 간판은 54년만에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11일 SC은행에 따르면 은행은 이날 공평동 본사에서 브랜드 선포식을 열어 SC은행으로 바꾼다고 발표했다.SC제일은행의 전국 점포와 통장, 전산시스템은 이달 중 모두 SC은행으로 변경된다. 본사 건물 외벽은 이미 '스탠다드차타드'로 이미 바뀐 상태다.SC은행 관계자는 "전 세계 SC은행과 공통분모를 갖고 새롭게 시작하려는 차원에서 사명을 변경했다"며 "고객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은행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SC은행은 사명 변경에 맞춰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 소매금융본부, 기업금융본부, 인사부, 재무부 등 주요 본점 부서들의 하부 조직을 재편성했다.본점 직원 중 160여명은 경력 전환 프로그램을 통해 SC금융
삼성카드가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이하여 설 선물세트 할인 등 다양한 설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일 삼성카드에 따르면 오는 23일까지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전국 주요 할인점에서 삼성카드로 인기 선물세트 구입시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대형 할인점별로 정육과 수산물 등 명절 인기품목을 선정해 5%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설 선물세트 구매금액에 따라 1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상품권을 제공하는 상품권 이벤트도 진행한다.삼성카드는 또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명절 연휴기간 동안 주유소, 대형마트, 외식업종에서 삼성카드를 이용하면 5000원을 캐시백 해준다. 이벤트는 삼성카드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1월 29일까지 삼성카드 홈페이지를 방문해 캐시백 대상 업종을 응모한 후 업종별로 일정 금액을 2회 이상 삼성카드로 이용하면 캐시
인사 승진 - 부장 ▲신용리스크 한종환 ▲신탁 이동환 ▲여신IT개발 이재원 ▲일반사무관리 류제관 ▲트레이딩 하정 ▲IT보안관리 김홍수 - 부점장 대우 ▲기획조정본부 조사역 김길영 ▲자본시장Unit 조사역 안승현 - 해외지점장 ▲하얼빈 봉종국 ▲BCC 조사역 김성욱 ▲홍콩현지법인 이경렬 - 지점장 ▲가능동 한호섭 ▲가양동 권오영 ▲가양역 황미숙 ▲강남중앙 조용환 ▲강동롯데캐슬 유승례 ▲강변역 이영관 ▲강화 유재일 ▲개포남 조여익 ▲거창 이종준 ▲계룡대 이효태 ▲고강동 박성봉 ▲고양동 안철희 ▲고잔 하재성 ▲과천북 장성수 ▲관음동 이동문 ▲관저동 노상욱 ▲광양 장동환 ▲광장동 조미화 ▲구서동 이상호 ▲구의남 이완용 ▲김제 송미숙 ▲김포양촌 고낙범 ▲나운동 김순태 ▲나주 성동현 ▲난곡 유재술 ▲남원 권학준 ▲능곡 강래영 ▲다사 문부주
[KJtimes=김필주 기자]국세청이 탈세 혐의가 있는 2000만원 이상의 거래를 샅샅이 뒤져본다. 금융정보원(FIU)의 도움을 받아서다. 11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의 특정금융거래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지난달 말 국회를 통과되면서 국세청은 일반 세무조사에 FIU의 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 금융위원회와 국세청은 이날 개정 법률안이 관보게재, 관련 지침 개정 등 절차를 거쳐 이달 말 발효된다고 밝혔다. FIU 정보를 활용하면 1172조원(2010년 기준) 규모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20~30%로 추정되는 지하경제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국세청은 기대한다. 특히 전북 김제의 110억원대 마늘밭 사건, 여의도 물류창고 10억대 현금상자 사건 등 현금거래와 차명계좌를 이용한 탈세혐의도 쉽게 추적할 수 있게 된다. 국세청은 그동안 탈루 등 혐의가 있는 조세범칙 조사를
[KJtimes=김필주 기자]금융감독원이 보험업계에서 보험료 인상 기류가 형성되자 이에 제동을 건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관련업계 등에 다르면 보험업계는 최근 보험료를 더 올리려고 금융당국을 상대로 관련 규정 개정을 시도했던 것으로 드러나자 이에 금융당국이 저지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일부 보험사는 당국에 보험업 감독업무 시행세칙에 나온 표준이율 계산식 개정을 요구했다. 세칙은 표준이율이 국고채 수익률을 기준으로 0.25%포인트씩 조정되도록 했다. 업계는 산식을 새로 만들거나 조정 단위를 늘려달라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당국은 이 같은 업계의 요구를 거절했다. 다음 달부터 표준이율이 0.25%포인트 낮아져 보험료 인상 요인이 되는데 산식을 고치면 인상 폭이 더 커진다는 이유에서다. 보험사들은 당초 표준이율이 낮아진다는 이유로
[KJtimes=김필주 기자]국내 대형 시중은행들이 고액의 성과급을 받을 예정인 것으로 나타나 ‘보너스 잔치’를 벌이는 것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였다. 대출금리 상승에 고통 받는 서민들을 외면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지주로 피인수된 외환은행 직원들은 500%에 달하는 보너스를 받을 예정이다. 이번 보너스는 하나은행과의 인수합병에 따른 위로금 명목으로 기본급의 500%를 지급될 계획이다. 외환은행 노조 관계자는 “사측과 기본급 500% 지급에 합의했다”며 “지급 시기와 방법 등을 검토 중이며 400% 지급설 등도 있지만 500% 합의안에 변화는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지난 2006년 신한은행과의 합병 당시 조흥은행 직원들에 주어진 보너스 300%보다 훨씬 많은 금액이어서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기존 외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