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 북한의 정전협정 백지화 주장에 방위산업주 관련주가 연일 상승세를 구가하고 있다.11일 코스닥 오전장에서 빅텍은 전 거래일보다 6.20% 오른 2740원에 거래됐다. 스페코는 4.58% 상승한 4345원을 나타내며 5거래일 연속 올랐다. 같은 시간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퍼스텍이 2.70%, 휴니드가 2.14% 상승했다. 이 밖에 MDS테크(1.03%), 삼성테크윈(0.46%), HRS(0.33%)도 소폭 올랐다. 북한은 한미 연합군사훈련인 ‘키 리졸브’ 연습이 시작된 이날 예고한 대로 정전협정의 백지화를 주장하고, 남한과 미국을 겨냥한 위협 수위를 높였다. 북한은 앞서 지난 5일 최고사령부 대변인 성명에서 유엔의 대북제재 움직임과 한미 군사훈련에 반발해 정전협정을 백지화하고, 판문점대표부 활동도 전면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kjtimes=서민규 기자]하나은행은 10일 ‘하나N스마트(http://blog.hanabank.com)’를 신규 오픈했다. 10일 오픈했다. ‘하나N스마트’는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설치형 블로그. 하나은행은 이미 5만여 명의 팬을 확보한 페이스북 채널과 이번에 오픈한 블로그를 연계한다. 고객과의 소통은 물론 기업브랜드, 상품 홍보에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서다. 한편 하나은행은 오는 29일까지 이벤트도 벌린다. 이번 이벤트는 유튜브 채널(youtube.com/Hanabanknewbiz)을 통해 오픈 기념 UCC를 공개하고 감상평을 댓글로 달도록 하는 것.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준다.
[kjtimes=서민규 기자]삼성카드와 에쓰오일 간 수수료 특혜설이 사실무근인 것으로 판명이 났다.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 조사 결과 혐의를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카드업계에 따르면 삼성카드와 에쓰오일 간 수수료 특혜설이 불거진 것은 그동안 업계에서 꾸준히 제기됐던 비난에 기인한다.실제 업계에선 그동안 삼성카드가 전국 주유소 업주들에게 개인카드를 발급하고서 업주가 정유사에서 기름을 살 때 이 카드로 결제하도록 하는 대가로 각종 부가 혜택과 최저 기준(1.5%) 이하의 수수료율을 적용했다는 비난의 목소리가 들렸다. 일부 대형 카드사들은 이 같은 제휴 마케팅 때문에 시장질서가 문란해진다고 강하게 불만을 제기하기도 했다. 그러자 금감원은 삼성카드를 상대로 특별 검사를 벌였다. 하지만 결과는 에쓰오일과 수수료 짬짜미를 했다는 의혹에 대
[kjtimes=서민규 기자] 증권가도 감원바람을 피하지 못하고 있다. 국내 증권사의 애널리스트 수가 줄고 있는 것. 7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 확대됐던 증권사 조직이 유럽 재정위기 여파에 따른 불황으로 다시 슬림화하면서 애널리스트 수는 2년 남짓한 사이 6%가량 감소했다. 국내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2010년 말 1573명에서 지난달 현재 1478명으로 95명(6.0%) 줄었다. 거래대금이 급감하고 영업이익이 반 토막 나면서 전체적으로 임직원 구조조정이 지속됐고, 애널리스트들의 자리도 예외가 될 수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애널리스트 감소는 비교적 재정상태가 좋은 10대 증권사도 마찬가지다. 2010년 말 693명에서 지난 2월 말 현재 663명으로 4.3% 감소했다. 이 기간 삼성증권은 104명에서 92명으로, 동양증권은 61명에서 51명으로, 대신증권은 60명에서 52명으로, 현대증권은 76명에서 70명으로 각각 줄었다. 증권사들은 2009년 말 금융위기 충격에서 회복되면서 공격적으로 조직을 확충했고 당시 1년 새 애널리스트 수도 100명가량 급증했다. 그러나 유럽재정 위기 여파로 증시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늘어났던 애널리스트
[kjtimes=서민규 기자] 삼성전자의 샤프 투자 결정을 놓고 도이치증권이 애플과의 경쟁에서 삼성전자에 유리한 측면이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7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나카네 야스오 도이치증권 연구원은 “이번 계약으로 삼성전자는 샤프의 패널 제품과 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획득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나 샤프에는 삼성전자의 투자 결정이 손해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나카네 연구원은 “이번 계약으로 샤프에 대한 삼성전자의 주문량이 급격하게 증가할지를 판단하기는 섣부르다”면서 “다만 향후 애플에 대한 샤프의 공급에 제약이 생길 수 있다”고 진단했다.
[kjtimes=서민규 기자] 7일 도쿄증시의 닛케이 평균주가는 전날보다 104.98p(0.88%) 상승한 1만2,037.25, 토픽스지수는 6.33p(0.63%) 오른 1,009.55로 개장했다.
[kjtimes=서민규 기자] ‘손학규 테마주’가 눈길을 끌었다.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와 손학규 민주통합당 전 대표의 연대설에 따라 국영지앤엠 주가가 급등한 것. 7일 코스닥 오전장에서 국영지앤엠은 전 거래일보다 14.84% 높은 1130원에 거래됐다. 정치권에서는 안 전 교수가 4월 재보궐 선거 이후 손 전 대표 측과 연대할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손 전 대표는 현재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연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kjtimes=서민규 기자] 하이투자증권이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3종과 파생결합증권(DLS) 1종을 총 5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밝혔다. 6일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날부터 8일 오후 1시까지 공모를 진행한다. 하이(HI) ELS 100호는 코스피 200지수와 홍콩 항셍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 6개월마다 조기 상환할 수 있고, 최고 연 7.6% 수익을 지급한다. 그 밖에 HI ELS 101호는 현대중공업과 현대차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수익률 최고 연 10.02%)이다. HI ELS 102호는 코스피 200 지수와 현대미포조선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수익률 최고 연 9.4%)이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10만원 단위이다. 하이투자증권 지점, 홈트레이딩시스템(HTS), 금융상품몰(www.hi-ib.com) 등지에서 가입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하이투자증권 고객지원센
[kjtimes=서민규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6일부터 ‘유진 Asia ex-Japan 재형증권자’ 펀드 등 총 10종의 재형저축펀드를 판매한다. 재형저축펀드는 총급여액 5천만원 이하의 근로자나 종합소득금액이 3500만원 이하인 자영업자가 7년 이상 가입할 경우 14%의 이자소득세가 면제되는 상품. 문의는 고객만족센터(1588-6300)로 하면 된다.
[kjtimes=서민규 기자] 6일 도쿄증시의 닛케이 평균주가는 전날보다 127.61p(1.09%) 상승한 1만1,811.06, 토픽스지수는 10.28p(1.04%) 오른 998.90으로 개장했다.
[kjtimes=서민규 기자] 미국의 경기 회복으로 위험자산 선호 현상이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에 증권주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6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대우증권은 전날보다 2.50% 오른 1만2300원에 거래됐다. 한국금융지주는 1.69% 오른 4만5250원을 나타냈다. 현대증권과 삼성증권은 각각 1.73%, 1.24% 상승했다. 우리투자증권(2.01%), 한화투자증권(1.19%), 동양증권(1.22%), 대신증권(1.48%) 등도 일제히 올랐다.
[kjtimes=서민규 기자] 발기부전 치료제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시장의 관심을 모은 대웅제약이 날아올랐다. 6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대웅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1.76% 상승한 5만7900원에 거래됐다. 전날 대웅제약은 씹어 먹는 발기부전 치료제인 ‘누리그라츄정’을 출시했다.
[kjtimes=서민규 기자] 삼립식품 주가가 급락했다. 지난달 21일 제품 66종의 가격을 인상했다가 보름여 만인 5일 이를 다시 내린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6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삼립식품은 전날보다 6.30% 내린 2만2300원에 거래됐다. 삼립식품은 앞서 가격을 올리면서 중량 등 내용물에는 변화가 없이 제품명과 포장을 일부 바꿔 새 상품처럼 공급해 비난을 샀다.
[kjtimes=서민규 기자] 한국거래소는 5일 포스코에 회사가 보유 중인 상장법인의 지분을 처분했다는 보도에 대한 설명을 요구했다. 답변 시한은 이날 오후 6시다.
[kjtimes=서민규 기자] 안랩이 상승세를 구가하고 있다.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의 정치 재개가 호재로 작용한 것. 5일 코스닥 오전장에서 안랩은 전날보다 11.08% 오른 8만1200원에 거래됐다. 안 전 교수가 4월 재보궐선거에서 노원병에 출마하기로 하자 초미의 관심사로 부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