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 샐러드 맛살 선두 기업 (주)태공식품(대표 최우석)이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새 브랜드 ‘바다찬’을 런칭했다. ;바다의 반찬, 바다의 가득 찬‘을 의미하는 ’바다찬‘은 바다싱싱꽃맛살을 비롯 게맛살채, 토핑맛살, 딜립스, 크랩요리애(愛)맛살이 등의 맛살류와 매콤크랩바, 오징어크랩바 등의 어묵류가 출시돼 있다. 현재 전국의 롯데슈퍼에서 소비자들과 만나고 있으며, 이마트와 홈플러스에는 사조대림 브랜드(OEM)로 판매되고 있으며 향후 백화점, 대형마트 등 소매점 유통을 확대해 자체 브랜드 매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태공식품 관계자는 “‘바다찬’은 이 회사는 특히 국내 대형 외식 업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바다싱싱꽃맛살’은 엄선된 최고급 연육의 탱글탱글한 식감과 꽃수술 모양 디자인으로 샐러드 맛살의 대표주자”라
[kjtimes=정소영 기자] 팅크웨어(대표 이흥복)가 설을 맞아 아이나비 전자지도 정기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 아이나비는 이번 정기업그레이드를 통해 전국 53개 시군구 지역의 최신 정보를 반영해 귀성·귀경길을 더욱 빠르고 안전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중앙고속도로지선 대동분기점~김해분기점 구간, 국도 전북 남원~ 곡성간 개통, 구리시 구리암사대교 및 용마터널 개통 등 새롭게 개통 되거나 확장된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로, 일반도로의 정보를 담고 있다. 아이나비는 꽉 막히는 설 귀성길을 18년 경로 탐색 노하우와 누적 교통정보 통계 데이터, 실시간 교통정보를 바탕으로 가장 빠르게 목적지로 안내한다.실제 건물을 3D 모델링 기법으로 ‘아이나비 3D’ 전자지도에 반영하는 ‘3D 랜드마크’에는 ‘울산역’과 ‘부산 WBC더팰리스’ 등을 추가로 반영하여 ‘아이
[kjtimes=정소영 기자] 우리은행이 삼성증권과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포괄적 업무제후를 체결했다. 3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광구 우리은행장과 윤용암 섬성증권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사의 거래 고객에게 상품 및 서비스를 상호 제공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필요시 관련 IT시스템과 복합상품을 개발, 상호 거래 고객에 대한 우대서비스 제공 및 신사업의 공동 발굴 등 협업 모델을 구축하고 임원 및 실무진으로 구성된 합동협의회를 통해 업무전반에 대해 협의를 진행하며 동반성장을 모색할 방침이다. 또 IB, WM 등 각 부문별로 우선 추진할 수 있는 업무부터 협력하고, 점차 그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은 증권과 연계한 종합금융 서비스를 강화하고, 삼성증권은 우리은행의 폭넓은 고객기반을
[kjtimes=정소영 기자] 지난해 대표이사까지 연루된 불공정 거래행위로 ‘갑질 홈쇼핑’이라는 오명을 썼던 롯데홈쇼핑이 직원들을 상대로 ‘갑질 문화’ 근철책을 제시했다. 2일 롯데홈쇼핑은 이권개입 가능성이 있는 업무 담당자에게 급여 외 업무활동비 명목으로 클린경영 활동비를 이달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종전까지 부서장이나 관리자에게만 주던 업무 활동비용을 실무 직급 직원에게도 지원해 업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공정 거래 관행을 차단키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매월 일정액의 활동비를 받게 되는 범위는 상품기획자(MD), 프로듀서, 쇼호스트, 구매, 품질관리 등 대외 업무와 직접 관련이 있는 부서 전 직원들이다. 단 사용내역을 회사에 투명하게 보고하고 비리가 발생할 경우 ‘원스트라이크 아웃제’에 따라 전액 환수된다. 회사 측은 지난
[kjtimes=정소영 기자] 진에어가 누적 탑승객 1000만명을 돌파했다. 진에어는 지난 2008년 7월 17일 김포-제주 노선을 처음 취항한 후 약 6년 7개월 만에 1000만 누적 탑승객을 넘어서게 됐다. 이를 기념해 지난 2일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 진에어 체크인 카운터 앞에서 1000만번째 승객인 김선미(32)씨에게 김포-제주 노선 무료 왕복항공권 2매를 전달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진에어는 취항 4년 만에 500만명을 돌파했고 다시 1000만명이 탑승하는데 2년 7개월이 소요됐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달 27일부터 부산∼제주 노선에 취항하는 등 지속적으로 국내선 탑승객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jtimes=정소영 기자] BMW의 공식딜러 내쇼날모터스가 목포에 커넥티드 센터를 오픈했다. 목포 커넥티드 센터는 연면적 880.46㎡에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 전시장과 고객라운지, 카 액세서리와 라이프스타일 존, 서비스센터가 통합 구성돼 있다. 전시장은 4대 의 신차를 전시할 수 있으며, 서비스센터는 총 5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다. 커넥티드 센터(Connected Center)는 지리적 여건상 BMW 프리미엄 서비스를 받기 힘든 고객에게도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한 거점 센터이다. 이번 목포 지점에 이어 향후 서산, 김해, 구미 등 인구 30~50만의 중소도시 총 6곳을 대상으로 오픈을 확대할 예정이다. 센터 오픈을 기념해 오는 2월 13일까지 방문고객들에게 차량 무상점검 및 엔진오일과 워셔액 무상 보충 서비스, 주요 소모품 교환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캠페인도 진행한다. BMW 코리아
[kjtimes=정소영 기자]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하는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신생아들에게 털모자를 지원하기 위한 이번 캠페인은 해마다 100만명이 넘는 신생아가 저체온증이나 감기, 폐렴 등의 질병으로 만 하루를 넘기지 못하고 사망하는 위험을 현저히 줄이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병원 내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캠페인’ 부스를 마련해 세이브더칠드런의 캠페인 취지와 의미를 홍보했다. 캠페인 기간 동안 병원 내원객들은 물론 병원 임직원들까지 직접 캠페인에 참여해 뜻깊은 의미를 함께 했다.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상일 원장은 “행사가 종료된 후에도 털모자 만들기에 참여하는 직원들이 적지 않다”며 “뜨개질을 낯설어 하던 분들도 이제는 제법
[kjtimes=정소영 기자]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사장: 김효준)이 겨울 방학 동안 저소득가정 어린이 대상으로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와 함께 ‘2015 겨울 희망나눔학교’를 진행했다 ‘희망나눔학교’는 방학 중 적절한 보호를 받기 어려운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굿네이버스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후원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이며 올해로 4년째다. 이번 ‘2015년 겨울 희망나눔학교’는 전국 178개 학교, 약 3,500명의 저소득가정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집단활동과 학습지도 등 다양한 특별활동 및 중식 등을 제공하며 진행됐다.특히 집단프로그램의 경우, 행복감 척도, 우울감 척도 등의 긍정심리 사전사후검사를 통해 학생들의 긍정적인 자아개념 형성 및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 향상을 독
[KJtimes=정소영 기자]방한 중인 왕양 중국 국무원 부총리가 23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구본무 LG그룹 회장을 만날 것이란 관측이 나오면서 관련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왕양 부총리는 22일부터 24일까지 '2015 한중 관광의 해'를 맞아 방한했다. 이날 재계에 따르면 왕양 부총리는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주요 기업 총수들과 만나 중국 정부와 한국 기업 간의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왕양 부총리가 각 기업들을 방문할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각 기업들과 개별 회동을 위해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삼성전자와 LG전자의 경우는 왕양 부총리의 직접 방문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왕양 부총리는 중국 충칭시와 광둥성 당서기를 지내며 경제개혁의 중심에 있는 중국 정부 내 유력 지도자다. 현재 대외 경제와 무역·관광·
[kjtimes=정소영 기자]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 농식품유통교육원이 aT농식품마케팅대학 상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aT 농식품유통교육원이 운영하는 ‘농식품마케팅대학’은 2004년 개설 이래 올해 지난해까지 총 2300명이 넘는 교육생을 배출하는 등 국내 최고수준의 농식품마케팅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농산물 CEO MBA, 농산물마케팅경영인․전문가, 식품산업경영인‧전문가, 외식산업경영인‧전문가 등 4개 과정이 운영되고 있으며, 금번 상반기에는 네 개 과정에서 35명씩 총 140명을 선발한다. aT는 2월 9일까지 교육생을 모집, 2월 26일 입학식을 가질 예정이다. 올해 운영하는 4개 과정 중에서 심화과정인 ‘농산물 CEO MBA과정’은 교육기간이 1년(250시간)이며, 교육비는 800만원으로 이 가운데 55%(440만원)를 정부가 지원한다. 자부담금은 360만원
[kjtimes=정소영 기자] 유제품 소비가 부진한 가운데 요거트 제품의 인기는 급상승해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매일유업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떠먹는 플레인 요거트 제품 시장은 평균 30%의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다. 매일유업의 대용량 플레인 요거트 ‘매일바이오 플레인’의 경우 지난 한해 143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는 3배 가까운 380억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플레인 요거트 시장의 성장은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식을 별도로 챙겨 먹기 힘든 점과 요거트에 다른 식재료를 섞어 먹는 이른바 ‘모디슈머’ 열풍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플레인 요거트를 다른 식품들과 함께 섞어 먹는 다양한 방법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자사의 매일바이오 플레인은 당을 첨가하지 않고 95%가 생우유인 제품이어서 고소하면서도 달지 않아 다
[kjtimes=정소영 기자] 농협의 택배사업 진출에 관련업계가 반대하고 나섰다. 20일 한국통합물류협회는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거대공룡 농협이 단가경쟁을 부추겨 택배시장의 붕괴를 초래할 것”이라며 농협의 택배사업 진출을 반대했다. 이날 CJ대한통운과 한진택배, 현대글로비스 등 22개 업체 대표 및 임원진들은 한자리에 모여 농협이 택배사업 진출의사를 철회할 때까지 총력전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나타냈다. 협회는 “2000년 초반 건당 4700원이었던 택배요금이 지난해 2400원대로 떨어져 생계를 위협하고 있는데 작년 국감에서 농협이 택배사업 진출을 공식 선언하면서 택배시장에 혼란을 가져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공공성을 띤 기관인 농협이 택배비가 비싸다는 이유를 들어 민간 택배시장에 다시 한 번 단가경쟁을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농
[kjtimes=정소영 기자] 국내 최초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X1’이 출시 20일 만에 초도물량을 모두 소진하는 기록을 세웠다. 12일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X1’이 출시 최단시간 만에 초도 물량을 모두 완한해 5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아이나비 X1’은 차세대 스마트카 기술력으로 손꼽히는 증강현실 솔루션과 지능형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을 접목해 스마트카 디바이스로 혁신을 만들어냈다. 순수 팅크웨어의 기술로 만들어진 ‘아이나비 X1’은 출시 직전까지 까다로운 검수과정을 물론 출시 후에도 전담 TF팀을 운영하며 품질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인 ‘CES 2015’에서 증강현실, 3D 실사지도, 지능형 운전보조시스템(ADAS)을 선을 보이며, 해외진출에 용이하다는 평가를 받았다.팅크웨어는 “’아이나비 X1’의 선풍적인 인기는 시장의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철저히 연구 개발에 몰두한 결과”라며 “이제 내비게이션 시장은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확고한 경쟁력 없이는 살아남을 수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팅크웨어는 오늘부터 26일까지 ‘아이나비 X1’ 초도물량 완판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
[kjtimes=정소영 기자] 우리은행이 ‘강한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한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우리은행은 이광구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계열사 CEO 등 1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양양에서 지난 10일 신년맞이 결의다짐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립 116주년을 맞이해 강한은행으로 발돋움 하자는 의미에서 진행됐다. 금요일 일과를 마친 영업본부장급 이상 임직원들은 강원도 양양으로 이동해 밤샘 워크샵을 갖고 경영계획을 수립했다. 또 새벽 해안도로를 걸은 뒤 해맞이 행사를 하는 등 무박 2일 일정으로 치러졌다. 하조대에서 해맞이 행사를 마친 후에는 임직원들이 굳은 결의를 잊지 말자는 의미에서 겨울바다 입수를 단행했다. 이광구 은행장은 “창립 116주년이 되는 올해를 우리은행 민영화의 원년이 되는 해로 만들자”며 “강한은행으로 발돋
[kjtimes=정소영 기자] 지난해 아이를 낳은 연봉 4000만원 이상 직장인이 전년도에 자녀가 출생한 경우보다 연말정산 시 세제혜택이 크게 축소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12일 한국납세자연맹에 따르면 지난해 연봉이 4000만원인 직장인이 아이를 낳았다면 2013년에 아이를 낳은 경우보다 19만3080원의 세금 부담이 더 늘었다고 밝혔다. 연봉이 5000만원인 경우에는 31만760원, 6000만원 이상이면 34만3750원까지 증가했다. 이 같은 결과는 납세자연맹이 ‘연말정산 자동계산기로 직장인 세 부담 변화를 추정한 결과다. 앞선 연말정산 시에는 2013년 출생한 자녀에 대해 출생공제 200만원에 6세 이하 양육비 공제 100만원 등 총 300만원의 소득공제에 대해 16.5%의 절세혜택을 받았다. 그러나 세법이 개정되면서 ‘출생공제’와 ‘6세 이하 공제’ 혜택이 사라지고 자녀세액 공제 16만5000원만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