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 우리은행이 은퇴자금 마련부터 운용할 수 있는 단계까지 활용 가능한 예적금 상품 ‘우리평생파트너 상품패키지’를 판매한다. 기존 입출식 통장인 ‘우리평생파트너통장’에 새롭게 출시하는 예적금 상품인 ‘우리평생파트너적금’과 ‘우리평생파트너예금’을 결합한 상품패키지로 통장인노후설계가 가능한 상품구성이다. 우리평생파트너통장은 직장인부터 연금을 받는 은퇴자까지 평생 이용 가능한 상품으로 급여나 연금 이체 시 매일 잔액 100만원 이하 금액에 대해 연 2.0%의 금리를 적용하며 전자금융 이체수수료,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를 월 10회 면제해 주는 입출식 통장이다. 월 300만원 내에서 만기를 1,2년으로 지정할 수 있는 단기형과 3년인 장기형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장기형의 경우 자동 재예치를 신청할 경우 최장 9년까지 가입할
[kjtimes=정소영 기자] 서울 강남구의회 조성명(57) 의원이 이번 6.4지방선거에서 강남구청장 새누리당 후보 출마 의사를 밝혔다. 조 의원은 “강남구민으로 오랜 기간 강남지역에서 성장해왔으며, 삶의 터전인 강남구를 진심으로 아끼고 발전시킬 사람은 진정한 강남구민인 저 뿐”이라고 출마의 당위성을 피력했다. 현재 제 6대 강남구의회 현역 의원으로 활동 중인 정 의원은 전반기 구의장을 맡았으며, 지난 4대에도 강남구의 정책기획과 재정관리 등 다방면에서 실제적 현황파악과 노하우로 구정에 적극 참여해왔다. 조 의원은 “복지도시위원회 소속 의원으로서 실효성 떨어지는 시혜적 복지를 거부하고 합리적인 선진국형 복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매진해왔다”며 “행정부문의 전문성과 선진 행정 정착을 위해 행정학박사를 취득해 이론적 무장까지 마쳤다”고 설
[kjtimes=정소영 기자] 30년의 임상 효능 노하우와 미국 판매 1위 제품으로 잘 알려진 습윤드레싱 ‘듀오덤’이 전 세계를 무대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24일 보령제약 관계자는 “최근 흉터를 최소화하고 빠른 자연 치유가 가능한 습윤드레싱 시장이 급성장하며, 듀오덤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듀오덤은 미국에 본사를 둔 세계 최초 습윤드레싱 개발업체 콘바텍(Conva Tec)社의 제품으로, 이미 미국 습윤드레싱 시장에서 효능을 입증한 판매 1위 제품이다. 습윤드레싱은 상처에서 나오는 진물(삼출물)을 오래 머금고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오랜 시간 동안 진물(삼출물)을 머금고 있을수록 흉터가 생기지 않는다 ‘듀오덤’은 국내 타 제품과는 다르게 CMC, 펙틴(Pectin), 젤라틴(Gelatin) 3가지 성분이 벌집구조 형태로 이루어져 있으며, 국내 제품 중 가장 오랜
[kjtimes=정소영 기자] 현직 부장판사가 술집 종업원과 출동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또 지구대의 조사 과정에서 자신이 판사임을 밝혔으나, 만취 상태인 점을 고려해 신빙성이 없다고 판단한 지구대 관계자는 판사를 ‘무직’으로 처리해 경찰서로 인계했다. 21일 서울강남경찰서는 이날 오전 1시쯤 강남구 역삼동의 한 술집에서 만취 상태로 종업원을 폭행하고, 출동한 경찰관까지 때린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수도권 한 지방법원 A 부장판사를 입건했다. 경찰 조사결과 A 판사는 동료들과 술을 마신 뒤 혼자 술집에 남아 있다가 종업원 김모(31)씨의 술값 계산 요구로 시비가 붙어 싸웠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역삼지구대 강모(44) 경사에게도 욕설과 함께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구대로 자리를 옮긴 A 판사는 조사과정에서 자신이 판사라고 밝혔으나
[kjtimes=정소영 기자] 지난 1월 출시된 팅크웨어 ‘아이나비 MACH View’가 홈쇼핑 누적판매 1만3000여대로 매출 45억원을 돌파했다. 올해 1월 NS홈쇼핑에 처음 소개된 ‘아이나비 MACH View’는 Full HD화질에 3.5형(대각 8.89cm)의 LCD화면이 장착돼 실시간 전·후방 녹화영상 확인 및 환경 설정을 LCD화면 터치만으로 변경이 가능하다. 또한 배터리 방전방지 기능, 외장 GPS 지원, 고온차단 기능 등 소비자들이 주로 원하는 기능들이 탑재돼 있다. 특히 충격 및 고온에 대한 내구성, 배터리 방전 방지 화면 출력 등 블랙박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을 고려한 144가지 항목의 품질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이다. 팅크웨어 측은 “내비게이션에 이어 블랙박스에서도 고객의 신뢰를 받는 브랜드 아이나비”라며 “고객 니즈를 반영한 제품과 프리미엄 서비스, 까다로운 검증 과정으로 소비자의 만족도는 더욱 높다”라고 말했다. 팅크웨어의 아이나비 블랙박스는 ▲한국능률협회의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 1위 ▲한국소비자 포럼의 올해의 브랜드 대상 ▲한국표준협회의 프리미엄 브랜드 지수 1위 등을 수상하며, 대내외적으로 품질과 브랜드파워를 인
[kjtimes=정소영 기자] 한진그룹이 요트 임대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진그룹은 21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사업목적에 선박임대사업을 포함하는 안건을 통화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선박임대업에 대해 회사 측은 해양레저 사업이 발전하고 있어 해당 사업에 나서기로 한 것이라는 입장이다. 한진그룹은 그동안 인천 왕산해수욕장 근처에 요트 경기장을 짓는 등 왕산마리나 사업에 투자하기도 했다.
[kjtimes=정소영 기자] 알펜시아 리조트 골프장이 동계 휴장을 마치고 내달 5일 개장한다. 강원도개발공사는 알펜시아 리조트 트룬 컨트리클럽(회원제, 27홀)과 700 골프클럽(대중제, 18홀)이 4월 5일부터 개장하며 현재 코스와 클럽하우스 등 고객 맞이 준비 작업이 한창이라고 밝혔다. 올해 알펜시아 트룬 컨트리클럽 그린피는 비회원 주중 16만5000원, 주말 20만5000원이며, 700골프클럽은 주중 13만원, 주말 16만원이다. (※ 여름 성수기 7월 25일 ~ 8월 17일, 주말 요금 적용) 알펜시아 트룬 컨트리클럽은 유명 코스 설계가인 로버트 트렌트 존스 주니어가 설계한 27홀 회원제 골프장으로 세계적 골프장 운영사인 트룬 골프가 운영을 맡아 차별화된 명품 서비스를 제공해 각광받고 있다. 또한 ‘알펜시아 700골프클럽’은 세계 명문 골프장의 모습을 고스란히 옮겨놓은 레플리카 형태
[kjtimes=정소영 기자] 원광보건대가 17일 세부 원광글로벌교육센터에서 ‘세부 세종학당’ 현판식을 진행했다. 세종학당은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알리고자 문화체육관광부와 세종학당재단이 국외소재 기관에 지정·지원하는 교육사업으로 현재 총 52개국 120개소에서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세종학당 운영기관으로 지정된 원광글로벌교육센터는 원광보건대학교가 필리핀 현지에 설립한 곳이다. 이날 현판식을 통해 필리핀 세부 세종학당 개원을 정식으로 공표한 원광보건대학교 원광글로벌교육센터는 학생, 직장인, 정부 관계자, 이주여성, 노동자 등 각계각층의 세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수업을 개설하여 현지인들의 한국어 교육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한국인들과 현지인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학습의 장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원광보건
[kjtimes=정소영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영국 ‘시티 오브 런던 축제위원회’와 공동으로 오는 6월 22일부터 한 달간 런던 도심에서 한국의 연극과 현대무용, 퓨전국악, 퍼포먼스 등 대규모 공연을 진행한다. '시티 오브 런던 페스티벌'은 세계 최대의 공연예술축제인 에딘버러와 더불어 세계 3대 클래식 축제 중 하나로 손꼽히는 대규모 공연예술축제로, 예술성과 전문성 등을 통해 엄선된 공연만을 초청하는 까다로운 축제로 유명하다. 올해 '시티 오브 런던 페스티벌'의 메인테마 도시로 서울이 선정돼 세계 금융의 심장부인 런던 도심 전역에서 공연할 예정이어서, 케이팝에 이어 케이클래식 및 케이씨어터를 유럽에 널리 알리고 새로운 한류 바람을 일으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2014런던특집행사추진단'을 통해 시티 오브 런던 페스
[kjtimes=정소영 기자] LG전자[066570]가 구본준 부회장을 재선임했다. 14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제 12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이날 임기가 만료된 구 부회장을 재선임했다. 또 정도현 재고재무책임자(CFO)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강유식 LG경영개발원 부회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재선임하는 의안도 통과됐다. 사내이사 임기와 동일한 3년이다. 지난해 20억2000만원을 집행한 이사 보수는 이번 주총에서 등기이사 7명(사내 2명, 기타비상무 1명, 사외 4명)의 보수 한도로 45억원을 동결 승인했다. 주주들은 지난해 재무제포 내용을 승인하고 보통주 200원, 우선주 250원의 배당을 확정했다. 배당금은 다음 달 지급 예정이다. LG전자는 올해 목표 매출액을 62조3000억원으로 제시하고 시장 선도를 위해 3조원의 시설투자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 부회장은 “미국의 양적완화
[kjtimes=정소영 기자] 정부가 퇴직 공직자의 재취업 시 특혜성 불공정 관행을 타파하기 위한 취업심사를 확대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에는 각 부처 차관급 이상 인사에 대해 취업심사를 실시했으나 새로운 방안이 추진되면 1급 이상 공무원까지 심사가 확대된다. 판·검사가 퇴직 후 로펌으로 재취업 할 때도 대상이 된다. 14일 안전행정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공직자윤리법 개정안에 대해 법무부와 법원 등 관계기관과 의견을 조회 중이라고 밝혔다. 현행 공직자윤리법에 따르면 공직자가 퇴직 후 로펌이나 회계·세무법인으로 취업할 때 변호사를 비롯한 회계사, 세무사 자격증을 가진 경우 취업심사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다, 다만, 각 부처 장·차관과 중앙행정기관 장에 대해서는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더라도 취업심사를 해왔다. 새 규정이 추진되면 취업심사
[kjtimes=정소영 기자] 순수 국내기술로 천연재료를 이용하여 아이스크림을 제조하는 웰빙 아이스크림 전문기업 (주)더해봉(대표 정해길, www.thehaebong.com)이 자사 브랜드 ‘카페 아이스빌’의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모집한다. 모집 가맹점의 규모는 10평~50평형이다. 국내 아이스크림 브랜드 대부분이 해외 로열티를 지급하지만 이 업체의 ‘카페아이스빌’ 은 국내기술로만 완성해 해외에 로열티를 지급하지 않는 토종브랜드다. 카페아이스빌은 계절의 영향을 덜 받을 수 있도록 커피와 와플 등의 전문적인 메뉴들도 추가해 신개념 글로벌 토종브랜드로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키위, 자두, 고구마, 자몽, 복분자, 흑미, 인삼 등 천연재료를 이용해 만든 아이스크림의 종류만 36가지에 달한다. 이외에도 커피, 스무디, 와플, 케이크 등 부가메뉴도 다양하다. 더해봉의 ‘카페아이스
[kjtimes=정소영 기자] 최근 성형수술을 받는 도중 의식을 잃거나 숨지는 일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서고 있다. 11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모 성형외과에서 복부지방흡입 시술에 이어 코 성형수술을 받던 A씨(34·여)가 의식불명에 빠졌다. A씨는 이날 오후 5시20분쯤 수술실에 들어가 잠시 후 마취 상태에서 수술을 받다 잠시 후 산소포화도가 낮아지고 호흡곤란 증세를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관계자는 A씨에게 자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다 오후 6시쯤 119구조대에 도움을 요청했고 6시10분쯤 도착한 구조대에 의해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약 20분 후 병원에 도착했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의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집도의와 간호사 등 성형외과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
[kjtimes=정소영 기자] 최근 공기업의 낙하산 인사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는 가운데 금감원 고위 간부들이 민간 금융사의 임원으로 내려가는 낙하산 인사가 예정돼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3월 주주총회를 앞두고 민간 금융사의 감사나 사외이사를 포함한 임원직에 금감원 전·현직 고위 간부 일부가 선임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현재 금감원 감사실에 재직 중인 이석우 국장은 대구은행 감사로 내려갈 계획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금감원에 재직 중인 고위 인사가 곧바로 민간 금융사로 이동하는 것은 3년 만에 처음이라는 점이 관심 배경이다. 지난 2011년 금감원은 저축은행 사태로 인한 자체 조직쇄신 방안을 발표하면서 금융사에 감사적임자를 내려 보내는 감사 추천제를 폐지했다. 공직자 윤리법에 상 금감원 출신의 경우 퇴직한 날로부터 2년
[kjtimes=정소영 기자] 고급 외제차를 이용해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후 거액의 보험금을 챙긴 30대가 경찰에 입건됐다. 6일 서울마포경찰서는 신호 위반이나 진로변경 금지 구간에서 차선을 변경하는 차량을 노려 고의 교통사고를 낸 이모(32)씨를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씨는 작년 3월 서울 양천구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자신의 구형 포르쉐 승용차를 몰다가 국산 준중형 승용차에 일부러 접촉사고를 내는 등 모두 6차례에 걸쳐 고의 교통사고를 낸 후 보험사로부터 총 8000여만원을 챙긴 혐의다. 자동차 튜닝 사이트를 운영하던 이씨는 이 같은 수법으로 목돈을 마련하기 위해 2002년식 포르쉐와 구형 벤츠 중고차를 구입했다. 특히 외제차의 경우 수리 시 부품이 없을 경우 별도 수입을 하거나 수리 기간이 길어 그만큼 보험금이 많이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