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지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는 2025년 '중소기업 CBAM 대응 인프라구축'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2월 21일부터 3월 21일까지 1차 모집한다고 밝혔다.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은 2023년 10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시범 시행 기간을 거쳐 2026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제도다. 현재 유럽연합(EU) 수출 중소기업은 철강, 알루미늄 등 탄소 집약적 제품을 생산할 때 배출되는 탄소량을 측정하고, 유럽연합(EU) 측 수입업자에게 보고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 2026년부터는 배출량 측정값에 대한 3자 검증과 배출량에 상응하는 인증서 구매‧제출 의무가 추가된다. 이에 중기부는 유럽연합(EU) 수출 중소기업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응 부담을 줄이고자 2024년도에 '중소기업 CBAM 대응 인프라구축' 사업을 신설했고, 올해에는 본격 시행(2026년~)을 앞두고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110개사→185개사)했다.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상 6개 품목을 유럽연합(EU)으로 직‧간접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동 사업을 통해 생산 제품 단위 탄
[KJtimes=이지훈 기자]KT(대표이사 김영섭)가 ‘KT 퓨처웨이브(FutureWave) 창업도약패키지’ 모집을 2월 20일부터 3월 1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KT 퓨처웨이브 창업도약패키지는 창업 3~7년 차 도약기에 있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KT와 공동으로 협업할 사업 과제를 선정하고, 기술검증(POC)과 함께 최종 공동 서비스·사업화를 목표로 하는 기업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KT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창업지원포털 ‘K-스타트업’(에서 신청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인공지능(AI)·클라우드, 미디어·콘텐츠, ICT 융합 서비스, 기타 총 4개다. 참가하는 기업은 KT와 협력 가능한 기술·서비스·콘텐츠를 보유해야 한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기업당 최대 2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으며, 신사업 추진을 위해 KT 전담 사업부서(KT 그룹)와 매칭되고 멘토링도 제공받는다. KT는 선정된 기업에게 해외 전시회와 빅테크 컨퍼런스 참여, 글로벌 어워즈 등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며, 국내외 벤처캐피탈(VC)의 투자 유치 기회와 KT 투자부서 및 기업형
[KJtimes=김봄내 기자]전 국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해안가 등을 청소하면, 최대 1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바다 가꾸기 운동’이 전국적으로 펼쳐진다.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는 바닷가 청소 활동을 지원하는 이 같은 내용의 ‘모두의 바다, 함께海’ 캠페인을 수립해 다음 달부터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단체, 학생 동아리, 동호회, 친목회 등 단체나 모임을 구성해 신청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최소 참가인원은 20명 이상이다. 참여 기간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고, 다음 달 활동을 위한 참가 신청은 이달 24일부터 28일까지다. 참가를 원하는 단체나 모임은 수협중앙회 홈페이지(고객지원>이벤트) 또는 행사 포스터의 QR 코드에 접속해 안내에 따라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수협중앙회는 매달 3개 팀 이상을 선정해 전국 항·포구와 해안가의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에 필요한 경비로 단체당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바다는 우리 어업인의 삶의 터전인 동시에 모든 국민의 안식처이자 휴식처지만, 최근 해양쓰레기로 극심한 몸살을 앓고 있다”면서 “국민 모두가 힘을 모아 깨끗한 바다를 만들고 지켜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2월 20일부터 4월 30일까지 아메리카노 등 음료 4종을 구매하는 스타벅스 리워드 골드 회원을 대상으로 ‘원 모어 커피(One More Coffee)’를 시범 운영한다. 스타벅스는 멤버십 프로그램인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고객 혜택을 확대해 오고 있다. 이번 원 모어 커피(One More Coffee) 역시 커피 이용 고객이 조금 더 커피를 원할 경우 부담 없이 한 잔의 커피를 더 즐길 수 있는 맞춤형 혜택으로 기획됐다. 골드 등급 회원이 스타벅스 앱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톨 사이즈 이상의 ▲카페 아메리카노 ▲카페 라떼 ▲오늘의 커피 ▲아이스 커피 등 대상 음료 4종을 주문하면 원 모어 커피(One More Coffee)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상 음료 4종을 주문 후 30분이 지나면 ‘오늘의 커피’, ‘아이스 커피’ 톨 사이즈 이상 주문 시 사용 가능한 60% 할인 쿠폰을 앱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 톨 사이즈 드립 커피를 기존 4,500원에서 60% 할인된 가격인 1,800원에 경험할 수 있다. 해당 쿠폰은 1일 1회 제공되고, 쿠폰
[KJtimes=김봄내 기자]미래에셋생명이 투자정보사이트 ‘MVP PRISM’을 통해 투자자와 소통을 강화한다. MVP PRISM은 MVP 펀드 설립 10년의 발자취와 폭발적인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다. MVP PRISM은 ▲MVP ▲PEOPLE ▲LIBRARY 3가지 탭으로 구성되어 국내 최초 일임형 자산배분 변액펀드의 원조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MVP’(이하 MVP 펀드)의 펀드 성장과 변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브랜드 사이트다. MVP 탭은 ‘MVP 항해의 시작’, ‘MVP는 현재 진행 중’, ‘Next 10년을 준비하며’ 등의 소제목으로 미래에셋생명 MVP 펀드의 지난 성장과 앞으로의 전략을 담았다. PEOPLE 탭의 경우 ‘MVP를 만드는 사람들’, ‘함께하는 사람들’, ‘고객이 전하는 편지’ 소제목 아래 미래에셋생명 변액운용본부, 해외 네트워크 파트너 Global X, PIMCO, 모건스탠리부터 고객들과의 인터뷰를 볼 수 있다. LIBRARY 탭은 지난 10년간 미래에셋생명이 업계 최초로 발행한 투자자 레터(Letter)의 형태를 띠는 분기별 MVP 보고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아카이브다. MVP 운용보고서, 주간이슈, 월간…
[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플로우(반돈호 사장)가 태국 Kerry Siam Seaport(이하 KSSP)사와 손잡고 태국 물류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 양사는 2025년 2월 14일 태국 방콕에서 물류 합작법인 ‘POSCO FLOW (THAILAND)’ 설립을 위한 JVA(Joint Venture Agreement 합작투자계약서)에 서명하고 물류 시장 공략을 위한 새로운 물류 네트워크의 시작을 알렸다. KSSP사는 홍콩 KLN(Kerry Logistics Network)그룹의 태국 자회사로 방콕에 본사를 두고 태국내 포스코 그룹사 법인 및 주요 산업 단지와 인접한 램차방 항을 중심으로 터미널을 운영하는 회사이다.특히 터미널 내 보안관리 및 품질관리가 우수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동남아시아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확장 가능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포스코플로우의 태국 시장 진출에 든든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약 1년 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협력 체제를 구축했으며 POSCO FLOW (THAILAND)는 법인 설립 후 태국 내 그룹사 철강 본원 경쟁력 강화를 위한 물류서비스 제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포스코플로우는 2022
[KJtimes=김봄내 기자]합리적인 보험료로 독감 걱정을 덜어주는 동양생명(대표이사 이문구) ‘(무)수호천사mini독감케어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무)수호천사mini독감케어보험’은 독감(인플루엔자) 진단 후 치료를 위해 ‘독감 항바이러스제’를 처방받는 경우 보험금을 지급하는 실속형 보험이다. 특히, 1회 납입으로 1년간 보장되며, 20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보험료는 50세 남성 기준 2,330원, 50세 여성 기준 3,110원으로 부담 없는 수준이며, 지급 조건 충족 시 고객에게는 10만 원의 치료비가 지급된다. 동양생명은 저렴한 보험료로 고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줌과 동시에 고객이 필요할 때 복잡한 서류 절차 없이 모바일로 쉽고 간편하게 청약할 수 있도록 미니보험 전용 원스탑 플랫폼도 선보였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무)수호천사mini독감케어보험'은 갈수록 길어지는 독감유행에 대비해 고객의 건강과 경제적 부담을 함께 지켜줄 합리적인 상품"이라며, "동양생명은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생활 니즈에 맞춘 실용적인 보험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KJtimes=김지아 기자] 기획재정부 중장기전략위원회(위원장 박재완 성균관대 이사장, 기획재정부 산하 민간 자문위원회)는 1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장기전략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 '미래세대 비전 및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다. 회의는 박재완 중장기전략위원장(주재)을 비롯한 중장기전략위원 뿐만 아니라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이 참석했다. 이번 중장기 전략은 중장기전략위원회가 지난 2017년 3월 이후 8년 만에 발표하는 것으로, 미래세대의 위험 및 불안 요인에 대비하면서 다양한 기회를 모색하도록 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설문조사, 인터뷰 등을 통해 미래세대의 다양한 시각과 목소리를 청취하고 미래세대가 바라는 미래 한국을 만들기 위한 정책과제를 반영했다는 의의가 있다. 중장기전략위원회는 지난해 세 차례의 미래전략포럼을 통해 발표한 정책과제들을 중심으로 위원회 논의,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종합해 중장기 전략을 마련했다. 특히, 단순히 과제를 망라하는 것이 아닌 미래 변화의 핵심 동인인 인구구조 변화, 기술·산업 대전환, 녹색 전환을 중심으로 8대 핵심 과제에 대한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박재완 위원장은 우리 경제의 성장동력이 눈에 띄게 약해지고 경제·
[KJtimes=김지아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기아㈜, 비엠더블유코리아㈜, 르노코리아㈜, 테슬라코리아(유),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37개 차종 7만638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9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기아의 '니로' 등 2개 차종 3만5571대는 동승석 하부 전기배선 설계 오류로 동승석 에어백이 미전개되거나 미전개 조건에서 비정상 전개되는 등 탑승자의 상해 발생 가능성으로 2월 26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BMW 528i 등 28개 차종 2만4371대는 냉각수 펌프 배선 커넥터 내 수분 유입에 따른 단락으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으로 2월 20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르노의 'ARKANA 하이브리드' 등 2개 차종 8056대는 하이브리드 시스템 제어장치 및 변압기 소프트웨어 오류에 따른 저속 운행 중 차량 동력 상실로 인한 사고 발생 가능성으로 2월 20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테슬라의 '모델 Y' 7781대는 전자식 파워 어시스트 스티어링(EPAS) 소프트웨어 오류에 따른 조향 보조 기능 저하 또는 상실로 인한 사고 발생 가능성으로 2월 21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
[KJtimes=김봄내 기자]LG이노텍은 신제품인 차량용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모듈(Application Processor Module·이하 AP 모듈)을 앞세워 전장부품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통해 기존 전장부품사업을 차량용 반도체 분야로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차량용 AP 모듈’은 차량 내부에 장착돼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디지털 콕핏(Digital Cockpit)과 같은 자동차 전자 시스템을 통합 제어하는 반도체 부품이다. 컴퓨터의 CPU처럼 차량의 두뇌 역할을 담당한다. 자율주행 등 커넥티드카(Connected Car) 발전으로 AP 모듈의 수요는 매년 급증하는 추세다. 기존 차량에 적용된 PCB 기반 반도체 칩만으로는 고도화된 ADAS와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디지털 콕핏의 방대한 데이터를 처리하는 데 한계가 있어서다. 업계에 따르면 전세계 차량에 탑재된 AP 모듈은 올해 총 3,300만개에서 2030년 1억 1,300만개로, 매년 22%씩 늘어날 전망이다. LG이노텍이 선보이는 ‘차량용 AP 모듈’은 컴팩트 한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6.5cmx6.5cm 사이즈의 작은 모듈 하나에 데이터 및 그래픽 처리·
[KJtimes=이지훈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올해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국립축산과학원(원장 임기순)과 함께 말산업 농가의 사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말산업 분야 국산 열풍건초 유통 확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마사회와 축산과학원은 2023년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다각도의 협업을 통해 '말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산 열풍건초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 지난해 전북 익산시 공공승마장에서 진행한 승용마 급여시험에서 수입산 조사료 대비 사료가치가 뒤쳐지지 않으며 가격 또한 20% 이상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경쟁력을 기반으로 적극적 홍보를 통해 말산업 분야 최초로 33톤 규모의 매출을 발생시키기도 했다. 양 기관은 열풍건초의 품질 제고는 물론 말 사육환경에 적합한 포장형태 구현 등 지속적인 개선을 추진하고, 관련 프로모션을 집중 시행하고 있는 전북지역 및 내륙 말산업 특구 내 승마장 등을 대상으로 생산자와 사업체 간 직거래도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축협 및 낙농축협 등과의 협의를 통해 중개 거래 가능성을 타진하고 중장기 과제로 '말 특화 국산 열풍건초 가공·유통센터' 설립을 위해 양 기관이 힘을
[KJtimes=김지아 기자]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이 지난 1월 오픈한 '동국제약 건강몰'의 성공적인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2월28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동국제약에 따르면, 오픈한 건강몰은 오픈 후 한 달간 65만명이 방문했다. 2월 첫 주 동안 재구매 고객비율도 42%를 기록하는 등 충성 고객층이 증가하고 있다고. 특히 누적 판매200억원을 돌파한 '마이핏'을 포함한 건강기능식품은 물론, 마데카 콜라겐, 숙취해소제 이지스마트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고, 성분별, 기능별로 한 눈에 볼 수 있는 편리한 플랫폼으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동국제약 건강몰은 2월 한 달간 '그랜드 오픈 월간 파격 특가 행사'를 진행 중이다. 2월 28일까지 건강몰 회원이라면 누구나, 일부 중복 프로모션 제품을 제외한 전 품목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첫 구매 회원을 대상으로 9900원 이상 구매 시 '마이핏 유기농 레몬즙100', '마이핏 비오틴 판토텐산 플러스', '자일리팝', 그리고 숙취해소제 '이지스마트'를 100원에 구매 가능한 100원딜 이벤트도 진행한다. 특히, 출시 6개월 만에 320만포 판
[KJtimes=김지아 기자] 정관장의 건강음료 '홍삼원'이 지난해 단일 브랜드로 연 매출 1032억원을 달성하며 메가 브랜드로 등극했다. 정관장의 대표 건강음료 브랜드'홍삼원'은 1988년 출시된 후 30년 넘게 꾸준히 사랑을 받아왔다. 현재 전세계 20여 개국에 수출돼 해외 건강음료 시장을 개척중이다. 18일 정관장에 따르면,'홍삼원'은출시 36년만에 연 매출 1000억원이 넘는 메가 브랜드로 성장했다. 다양한 신제품 출시와 글로벌 유통망 확장을 통해 국내 477억원, 해외 555억원의 매출도 달성했다. 해외에서 더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홍삼원'은 카페인 없는 건강한 에너지 드링크라는 강점이 널리 알려지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홍삼원'의 글로벌 성장 비결은 현지 맞춤형 전략이다. 2024년 주요 수출 국가들에서 모두 전년대비 고르게 성장해 각 매출이 중국 158%, 동남아시아 144%, 일본 122%, 미국 116% 증가를 기록했다. 현재 '홍삼원'은 한국 8종, 해외 26종의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 홍삼을 '고려삼'으로 지칭하는 중국에서는 7종으로 가장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는데, 부동의 중국 경제 1위 지역인 광동성에서 가장 많이 판매
[KJtimes=정소영 기자] 동물복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농장동물의 복지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는 가운데,동물자유연대(대표 조희경)는 동물복지국회포럼과 공동으로 지난 12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에서 산란계 동물복지 현황을 파악하고 과제를 모색하기 위한 국회 토론회가 개최됐다.동물복지 축산농장 비중이 가장 높은 산란계의 경우, 전체 사육농장 중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농장의 비율은 고작 20% 정도에 불과하다. 또 산란계의 최소 사육면적을 마리당 0.05㎡에서 0.075㎡로 확대하는 축산법 시행령은 달걀 공급과 가격안정을 이유로 올해 9월에서 2027년 9월로 2년 유예되는 등 산란계 산업의 전환이 삐걱거리는 모양새다. ◆케이지의 닭이 낳은 계란의 난황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코스테론’2배 가까이 검출 '사육형태별 산란계 복지 및 생산성 평가 연구'를 주제로 발제를 맡은 윤진현 전남대학교 동물자원학부 교수는 “행동학적, 신체적, 생리학적 변화 등 다양한 지표를 측정해 통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케이지 사육이 에어비어리 시스템 사육에 비해 행동제약에 따른 산란계 복지복지수준이 더 떨어진다”고 평가했다. 즉, 에
[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교육재단이 미래사회 변화를 주도하고 국가 경쟁력의 근간이 되는 창의적인재 양성을 위해 과감한 투자에 나선다. 포스코교육재단은 AI,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발전이 교육의 대전환을 요구하고 있는 지금이야 말로 미래사회를 선도할 창의적 인재 양성에 과감히 투자해야 하는 적기라고 판단하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디지털 기술 기반의 교육 혁신, 인프라 개선 등에 관한 단계별 발전 방안을 담은 <2030 중장기 발전방안>을 마련하고, 올해부터 본격 시행하기로 했다. <2030 중장기 발전방안>은 △교육력 강화 △디지털 인프라 구축 △교육시설 개선 등 3대 핵심사업으로 구성된다. 먼저, 교육력 강화 사업은 유·초·중·고 학급별 맞춤형으로 추진한다. 유치원은 원아지도 교사를 증원하고 영어교육을 확대하는 한편, 초등학교는 예체능 특기적성 강사를 배치하고 창의수학 교육과정을 신설한다. 중학교는 독서 교육을 강화해 인문소양 교육을 활성화하고 과학캠프 등 교과 연계 활동도 강화한다. 고등학교는 AI 캠프, 문해력 향상 프로젝트 등 특별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디지털 인프라 구축 사업은 <2030 중장기 발전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