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엔지니어링[028050]이 최근 신규 수주 증가 등으로 주가가 많이 올랐으나 추가 상승 여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7일 케이프투자증권은 최근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해 ‘중립’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만4000원을 제시했다. 케이프투자증권은 삼성엔지니어링의 경우 3분기 수주잔고 증가 전환과 대형 프로젝트 수주 기대감으로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했으며 다만 지속적인 수주 잔고 증가 기조와 함께 이익 개선을 확인한 이후에 목표주가를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김기룡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오만 두쿰 정유공장을 비롯해 총 2조8000억원을 수주해 14분 기만에 가장 높은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며 “상대적으로 매출화가 빠른 양호한 수익성의 관계사 수주 증가로 실적 기여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3분기 대규모 수주에 앞으로도 수주 개선 흐름이 긍정적이지만 실제 매출이 확대되는 시차를 고려한다면 의미 있는 실적 개선은 내년 이후에 본격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지난 9일 삼성엔지니어링은 자사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미국의 세계적인 홍보·마케팅 전문기관인…
[KJtimes=김봄내 기자]KB국민은행은 연체된 대출의 정상화 가능성을 예측하는 모형을 국내 은행 최초로 개발하고, 효율적인 건전성 관리와 함께 연체 차주의 재활 지원에 나서겠다고 27일 밝혔다. 2년여간의 준비과정을 거친「연체 정상화 예측모형」은 KB국민은행의 방대한 내부 여신거래정보와 연체고객의 특성을 분석해 개발됐다. 이 모형은 대출이 연체될 경우 고객의 금융거래 이력과 상환능력, 대출상품의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 후 향후 정상화 가능성을 예측하는 시스템이다. 연체여신의 회수 난이도에 따라 1~10등급으로 여신을 분류하고, 추후 여신관리 과정에서 소요될 예상비용을 추정하여 회수가 예상되는 금액을 자동으로 산출해준다. 개인대출과 기업대출은 물론 특수채권까지 회수가능성을 예측함으로써 은행 건전성 관리 전반에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연체 정상화 예측모형」을 활용해 고객별 맞춤 관리가 가능해짐에 따라 무분별한 연체독촉 활동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연체발생 여신의 약 70%가 5일 이내 정상화 되는 우량채권이고 30일 이상으로 전이되는 악성채권은 3% 수준이기에 연체발생시점에 우량과 악성 채권을 분류해 차별화된 관리
[Kjtimes=김승훈 기자]한온시스템[018880]과 펄어비스[26375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7일 유진투자증권은 한온시스템에 대한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만70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11.8% 올렸다. 이는 이 회사가 중국의 전기차 보조금 지원정책 변화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유진투자증권은 중국은 2018년부터 항속거리(한 번 충전으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 300㎞ 이상 전기차에 대해서 보조금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한온시스템은 전기차의 주행거리를 늘리는 히트펌프를 생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같은 날, KTB투자증권은 펄어비스에 대해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5만원을 제시하며 신규 분석을 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모바일 게임 <검은사막M>이 흥행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KTB투자증권은 최근 주가가 검은사막M의 기대감을 반영하며 상장 이후 무려 105% 상승했다며 그러나 추가적인 주가 상승 여력은 높다고 진단했다. 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히트펌프 시스템은 열효율을 개선해 10∼20% 수준의 항속거리 상승효과가 있다”며…
[KJtimes=김봄내 기자]27일 오전 8시 15분께 서울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에서 열차가 멈춰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신도림행 열차가 서울대입구역에서 단전으로 멈춰 9분간 열차운행이 중단됐다. 열차에 승차한 승객들은 문이 열리지 않아 내리지 못했고, 뒤따르던 열차들도 운행이 지연됐다. 공사 관계자는 "승무원이 응급처치를 통해 오전 8시 24분부터 운행을 재개했다"면서 "정확한 단전 원인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12주만에 시청자들의 곁으로 돌아온 무한도전이 ‘무한뉴스’를 통해 무한도전 멤버들과 코카-콜라가 함께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현장을 전격 공개했다. 성화에 짜릿한 첫 불꽃이 피어난 11월 1일, 유재석을 비롯한 모든 무한도전 멤버들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월드와이드 파트너사이자 성화봉송 프리젠팅 파트너사인 코카-콜라의 성화봉송주자가 되어 되어 인천대교 위를 달렸던 것 이번 무한도전 멤버들의 성화봉송은 지난 4월 22일 방영된 <무한도전 2018 평창>편에서 동계스포츠 대결에서 승리한 팀에게 주어졌던 성화봉송주자 후보 추천을 통해 이뤄지게 됐다.이 날 방송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 코카-콜라의 성화봉송주자로 인천대교 위를 달렸던 ‘국민첫사랑’ 수지와의 짜릿한 만남 등 생생한 성화봉송 현장 비하인드와 감동의 순간을 전했다 성화봉송에 앞서 모든 성화봉송주자들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이 진행되는 현장에 유재석을 비롯해 하하, 박명수, 정준하, 양세형 등이 차례로 모였다. 멤버들은 교육장에 모인 성화봉송주자들과 파이팅을 외치며 성공적인 성화봉송을 다짐하는 등 오랜만의 공식 촬영에 의욕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 창원공장은 25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효성과 함께하는 행복한 가구 만들기’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창원공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가구 만들기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창원공장 임직원과 가족, 경상대학교 건축동아리 해피빌더스 학생을 포함 약 100여 명이 가구 만들기에 참여했고, 장애인 및 아동들에게 필요한 책상, 책꽂이, 서랍장 등 약 78개의 가구가 전달됐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한 차단기제작팀 이호주 사원은 “혼자일 땐 작은 힘이지만 여럿이 모이면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 같이 참여한 아이들도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직접 가구를 만들면서 배려와 양보를 배울 수 있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인길 총괄공장장은 “효성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보답하기 위해 자매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효도여행, 연탄, 쌀 등 사랑의 물품 나누기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더 많은 취약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국내 1인 가구가 500만명을 넘어서며 식품 소비 패턴이 ‘간편식’으로 빠르게 집중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발표한 ‘2017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간편식 시장 규모는 2016년 2조 2541억원으로 2015년 대비 34.8% 증가했다. 이처럼 1인 가구와 맞벌이 가정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자연스럽게 간편식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업계에서도 제품을 더욱 다양화하고 있다. 특히 간편식 중 한식보다 서양식 메뉴에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해 눈길을 끈다. 이마트에 따르면 HMR 시장에서 글로벌 푸드가 한식보다 더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푸드가 90% 이상을 차지하는 피코크 간식, 디저트는 올해 상반기 매출이 각각 65.4%, 32.8% 신장했다. 국내 식문화가 점차 서구식으로 바뀌면서 간편식에도 서양식 바람이 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스프는 미국, 유럽 등지에서 가벼운 식사 메뉴나 에피타이저로 널리 사랑 받는 음식이다. DOLE(돌)이 선보인 ‘돌 가든스프’는 야채, 치즈 등 신선한 원재료를 사용하여 스프의 진한 풍미와 풍부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1인분씩 담긴
26일 강원 홍천군 비발디파크 스키월드에서 많은 사람들이 스키를 즐기고 있다. 2017.11.26 © KJTIMES 김봄내 기자…
[KJtimes=유병철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호텔부문에서 운영 중인 럭셔리 부티크 호텔 더 플라자는 축제 분위기 속에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만끽할 수 있는 홀리데이 컬렉션 패키지를 오는 12월 22, 23, 24, 25, 29, 30, 31일 단 7일간만 선보인다. 총 2가지 타입으로 구성되어 보다 특별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즐길 수 있는 이번 패키지는 연인과 친구, 그리고 가족 등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약 30만원 상당의 혜택이 특징이다.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에는 호텔에서 아름다운 서울 도심 전경을 바라보며 2018년 새해를 맞이할 수 있다. 모든 패키지 이용 고객은 15층부터 18층까지 통 유리로 이루어져 도심의 전경이 한 눈에 보이는 더 플라자휘트니스클럽 및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호텔 내 레스토랑 10% 할인 및 메리어트 리워즈 적립이 가능하다. 또한 사전예약을 진행하는 고객에게는 10% 할인을 추가로 제공하는 얼리버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홀리데이 컬렉션 패키지를 기획한 호텔 관계자는 “매년 풍성한 혜택 제공으로 고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던 크리스마스 & 연말 패키지를 올해는 보다 많은 혜택을 추가하여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사랑하는 사람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롯데호텔서울은 명동 시내의 반짝이는 야경을 즐기고 돌아와 달콤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마이 스위트 크리스마스 패키지를 준비했다. 슈페리어 패키지는 슈페리어 객실 1박, 업스케일 뷔페 라세느 조식 2인과 특별 룸서비스 메뉴인 찹스테이크와 와인 1병으로 구성했다. 5만원을 더할 경우 디럭스 객실 업그레이드와 델리카한스 크리스마스 케이크 교환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12월 15일부터 31일 기간 내 투숙 가능하며 얼리버드 예약 기간은 12월 14일까지이다. 롯데월드타워, 롯데월드 등 다양한 어트랙션이 모여 있는 롯데호텔월드는 아름다운 밤의 낭만을 더해줄 수 있는 이어 엔드 패키지를 선보인다. 연말 분위기로 꾸며진 석촌 호수를 내려다 볼 수 있는 클럽 디럭스 객실 1박, 시간대 별로 조식, 애프터눈 티, 칵테일 아워를 즐길 수 있는 클럽라운지 2인 혜택과 더불어 해산물 모둠, 최상급 안심 스테이크 등으로 구성된 라운지 스페셜 디너코스 2인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12월 24일에는 로비에서 프랑스 인기 캐릭터 가스파드 앤 리사
[KJtimes=김봄내 기자]애플의 아이폰X이 국내 출시 첫날 약 7만대 개통됐다는 추산이 나왔다. 25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아이폰X이 출시된 24일 이통 3사를 통해 개통된 양은 약 7만대다. 3일 출시된 아이폰8의 첫날 개통량(10만대)보다 다소 적다. 업계 관계자는 "아이폰8 첫날보다 개통량이 적지만 높은 가격과 부족한 초도 물량을 감안하면 높은 수치"라며 "다음주 초까지 예약 개통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날 이통 3사의 번호이동 수치는 3만1천978건이었다. 역시 아이폰8 출시일의 3만3천212건보다 다소 낮은 수치다. 통신사별 가입자 변동 현황을 보면 SK텔레콤이 243명, KT가 72명 순감했고 LG유플러스는 315명 순증했다. 거의 모든 가입자가 지원금 대신 선택약정에 따른 25% 요금할인을 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이통사들이 아이폰X에 대한 공식 지원금을 3만4천∼12만2천원으로 적게 잡았기 때문이다. 이통3사가 애플로부터 받은 아이폰X 초도 물량은 10월에 나온 아이폰8(20만대 수준)보다 적은 15만대로 알려졌다. 이통사 출고가는 64GB 모델이 136만700원, 256GB 모델이 155만7천600원이
[KJtimes=김봄내 기자]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홍보 차원에서 25일 주한외교단, 미군 관계자, 상공인 등 국내 주요 외국 인사들과 함께 올림픽 경기 시설을 둘러본다. 24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올림픽 기간 주요 운송수단이 될 KTX 경강선을 직접 시승하고, 올림픽 개·폐회식장과 주요 경기장을 시찰하는 일정으로 구성된다. 주한 외국인들이 관련 준비상황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외교부는 "올림픽 기간 본국에서 오는 주요 인사들의 방한을 준비하는 주한외교단이 다수 참석해 평창 올림픽에 대한 관심과 지지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또한 주한미군사령관을 비롯한 주한미군이 참가해 평화롭고 안전한 평창올림픽 개최를 위한 한미간 긴밀한 협력을 높이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KJtimes=김현수 기자] 25일 오전 6시30분께 일본 니가타(新潟) 사도(佐渡)시 북쪽 해안에서 목조선의 조각으로 보이는 나무판자와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체 1구가 발견됐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이 지역 해상보안서에 따르면 해안에서 산보를 하던 한 시민이 이 시체를 발견해 신고했다. 해안에는 여러 조각의 나무판자가 널려 있었으며 시체는 부패가 진행된 채로 바위가 모여있는 곳 주변에서 있었다. 해상보안서는 이 시체가 북한에서 표류해 해안에 도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조사하고 있다. 시체가 발견된 곳에서 500m 떨어진 곳에서는 지난 23일 한글이 적힌 목조선이 표류된 채 발견됐는데, 이번에 발견된 나무판자와 비슷한 특징을 가지고 있었다. 최근 동해쪽 일본 해안에서는 표류된 북한 선박이나 북한 국적 추정 남성, 북한 사람으로 보이는 시체 등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 지난 23일만 해도 아키타(秋田)현 유리혼조시(由利本莊市) 해안에서 표류된 것으로 보이는 북한 국적 추정 남성 8명과 선박이 발견됐다. 지난 15일에는 일본 서부 이시카와(石川)현 노토(能登)반도 앞 360㎞ 해상에서 전복된 북한 목조 어선을 일본 해상보안청 순시선이 발견해 3명
[KJtimes=이지훈 기자]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아이튠스 '톱 송 차트'에서 K팝 그룹 최초로 1위를 차지했다고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25일 밝혔다. 방탄소년단이 지난 24일 오후 6시 공개한 '마이크 드롭'(MIC Drop)의 리믹스 버전은 25일 미국을 비롯해 아르헨티나, 브라질, 캐나다, 싱가포르, 태국 등 47개국 아이튠스의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마이크 드롭'의 리믹스 버전은 방탄소년단이 미국 유명 DJ 스티브 아오키, 미국 래퍼 디자이너와 협업한 곡이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 1천만 건을 돌파했다. 방탄소년단은 12월 8~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러지 에피소드 3-더 윙스 투어 더 파이널' 콘서트를 개최한다.…
[KJtimes=김봄내 기자]부영그룹(회장 이중근) 계열 무주덕유산리조트가 25일 12시 30분에 17/18 동계 스키 시즌을 오픈한다. 리조트 스키 전문요원들이 적,황,백색의 연막스키를 들고 루키힐 슬로프를 내려오는 이벤트로 은빛 설원의 계절이 시작됐음을 알리고, 개장 당일 방문한 고객들에게 고급 머루와인과 따뜻한 백설기를 나누어 주는 깜짝 이벤트도 펼쳐질 예정이다. 개장 당일 중급자용 루키힐 슬로프 1면을 오픈하며, 리프트는 12시반부터 16시 30분까지 반일권 2만원, 렌탈은 1만원의 정액요금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매년 오르기만 했던 리프트 요금이 전국 스키장 최초로 요금을 인하하였다. 예전에는 반일권이나 주간권의 요금차이가 많이 나지 않아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어쩔수 없이 주간권을 구매했다면, 이제는 반일권을 원하는 스키어들은 주간권과 비슷한 시간당 비용만 지불하면 합리적인 요금으로 스키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지난 시즌과 비교해서 복잡했던 리프트 요금 권종 체계를 8시간, 4시간, 2시간권 등으로 단순화하고 특히, 인기가 많은 권종인 4시간권의 요금을 대폭 인하했다. 시간으로 계산할 경우 8시간권은 시간당 9천5백원이었고, 4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