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지아 기자]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위원장 한석훈)가 14일 제4차 위원회를 개최, 대한항공·포스코홀딩스·KB금융지주·하나금융지주·삼성물산 총 5개 사의 주주총회 안건에 관한 국민연금의 의결권 행사 방향을 심의했다. 우선 대한항공 정기 주주총회(3월 21일) 안건 중 사내이사 조원태 선임의 건은 주주권익 침해 행위에 대한 감시의무 소홀을 이유로 '반대'하고, 이사보수한도 승인의 건에 대해서는 보수금액이 경영성과에 비추어 과다하다고 판단해 '반대'했으며, 그 외 안건은 모두 '찬성'결정했다. 같은 날인 3월21일 열리는 포스코홀딩스 정기 주주총회 안건 가운데 이사보수한도 승인의 건에 대해 보수금액이 경영성과에 비추어 과다하다고 판단해 '반대'하고, 그 외 안건은 모두 '찬성'결정했다. 이어 22일 개최되는 KB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의 정기 주주총회 안건에 대해서는 모두 '찬성' 결정했다. 한편, 당일(15일) 삼성물산 정기 주주총회 안건 중 이익배당 및 이익잉여금처분 계산서 승인의 건에 대해 장기적인 주주가치 제고에 더 부합하는 이사회안에 '찬성'하고, 자기주식 취득의 건은 취득 규모가 과다한 점 등을 고려해 '반대'결정했다.
[KJtimes=김지아 기자]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지난 7일 서울시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기억력·집중력 개선제 '메모레인과 함께하는 기억력 관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는 중년 이후 감퇴하는 기억력, 집중력, 주의력과 같은 인지기능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노화로 인한 인지기능 저하(ARCD, Age Related Cognitive Decline)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중년 이후에 본격적으로 나타난다. 2025년 우리나라는 인구 5명 중 1명이 65세 이상인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해 고령자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기억력, 집중력, 주의력 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시기다. 코리아리서치 인터내셔널이 2023년 25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노화로 인한 기억력 및 집중력 저하 증상이 심해졌다고 생각하는 10명 중 8명이 이를 방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노화 관련 인지기능 저하는 심해지면 치매로 이어질 수 있어 보다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캠페인에서 동국제약은 중년 이후 떨어지는 인지기능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그래프 제작물을 전면에 배
[KJtimes=김지아 기자] 제약기업인 제일약품이 국세청의 특별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이유가 주목받고 있다. 국세청이 특별세무조사에 나설때는 탈세 혹은 소득탈루 혐의 등의 중요 사안일 확률이 많기 때문이다. 14일 관련 업계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 주 서울 서초동에 있는 제일약품 본사에조사4국조사관들을 보내 세무조사에 필요한 세무·회계자료를 예치했다. 서울청 조사4국은 국세청의 '특수부'로 알려져 있을 만큼 심층·기획 세무조사를 담당하는 조직. 제약 업계는 이에 대해 "만성적인 리베이트 관행 전반에 대한 세원 점검 차원이 아니겠나"며 국세청의 움직임에 주목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의료계와 정부의 극한 대립 아래 의약품 도매업계에 대해 정부가 칼을 빼든 것이 아닌지 우려하고 있다. 앞서 서울청 조사2국은 3월 세무조사 대상에 '의약품 도매상'을 대거 포함시킨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같은 특별세무조사 사안에 대해 제일약품측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제일약품측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지 여부는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만 전한 것으로 보인다.
[KJtimes=김지아 기자] 최근 ESG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는 동국제약(회장 권기범)은 지난 1월26일 '(사)따뜻한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과 함께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올해 첫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동국제약 임직원들로 구성된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은 추위로 고생하는 이웃들에게 연탄 1,200장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봉사에 참여한 동국제약의 한 직원은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 고생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회사에서 주최하는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동국제약은 체계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2014년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을 발족했으며, 매월 임직원들이 희망하는 활동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9개 지역 및 사회복지기관과 협업해 취약계층이나 환경보전을 위한 다양한 나눔이나 봉사 활동을 진행해, 총 379명의 임직원이 동참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경영체계를 구축하고 탄소중립 이행 및 자원 낭비를 줄이며 친환경 소재를 도입하는 등 친환경 경영을 성실히 이행하기로 했다. 그
[KJtimes=김지아 기자] 민족 최대 명절 설날이 코앞이다. 오랜만에 가족과 친지가 모이는 자리를 준비하기 위해 정성 담은 선물을 준비하느라 분주하다. 최근 고령화와 더불어 2030세대 사이에서 모범적이고 부지런한 삶을 추구하는 '갓생(GOD+인생)' 열풍이 4050세대까지 확장되며, 건강 및 자기 관리 아이템이 인기 명절 선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동국제약은 올해 '갓생' 목표 달성을 위해 다양한 아이템을 설 선물로 추천한다. ◆갱년기 증상으로 고생하는 어머니께 드리는 설 효도 선물 이것 고된 가사노동으로 인한 피로감은 물론, 우울감과 짜증, 두통은 중년여성이 흔히 겪는 여성 갱년기 증상이다. 이러한 갱년기 증상을 효과적으로 극복하기 위해서는 세심한 관리가 요구된다. 훼라민Q는 서양승마와 세인트존스워트의 생약 복합성분으로 여성 갱년기의 신체적, 심리적 증상을 동시에 개선한다. 특히 '세인트존스워트'는 일명 '해피 허브'로 2,000년 전 고대 그리스 로마 시대부터 애용되고 있으며, 불안∙불면∙우울과 같은 갱년기의 심리적인 증상 개선에 효과적이다. 호르몬제가 아니면서도 거의 동등한 개선 효과를 나타내며, 호르몬제가 유발할 수 있는 유방암, 심혈관 질환…
[KJtimes=김지아 기자] 한국마사회가 31일 기준으로 2024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마사회의 이번 인사는 조직의 핵심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기지를 발휘해 회사의 성장을 도울 인사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는 평가. 실례로 한국마사회 제주본부장에 박계화 상임이사(56)가 임명됐다. 박계화 신임 본부장은 경남 진양 출생으로 1992년 마사회에 입사해 인사노무처장, 비서실장, 경영관리처장 등을 역임했다. 2022년 10월 상임이사로 임용돼 경영관리본부장으로 근무해 왔다. <승진 인사 명단> ▲본부장급△ 경영관리본부장 추완호 △ 경마본부장 송대영 △ 제주본부장 박계화 △ 부산경남지역본부장 엄영석 ▲ 실처장급△ 경마관리처장 유병돈 △ 비서실장 황보 석 ▲ 부장급△ 경영관리부장 김대헌 △ 건전화사업부장 윤성호
[KJtimes=김지아 기자] 대웅제약[069620]이 29일 신약(First-in-class)으로 개발 중인 특발성 폐섬유증 후보물질 '베르시포로신(DWN12088)'이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추가 지정 받았다. 베르시포로신은 지난 2019년 미국 FDA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바 있다. 대웅제약은 "두 국가 기관에서 대웅제약 신약 개발에 돛을 달아준 것"이라고 자평하고 있다. 참고로 희귀의약품 지정(Orphan Drug Designation)은 희귀난치성 질환의 치료제 개발 및 허가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유럽의약품청(EMA)는 유럽에서 인구 1만명 중 5명 이하로 영향을 주는 질병 중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고 환자들에게 상당한 혜택(Significant Benefit)이 예상되는 후보물질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하고 있다. EMA의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은 후보물질은 △임상시험에 대한 과학적 조언 제공 △허가 수수료 감면 △의약품 허가 시 10년간 독점권 인정 등 혜택이 부여된다. 미국은 7년간 독점권을 인정한다. 신약이 필요한 '특발성 폐섬유증(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IPF)'은 폐
[KJtimes=김지아 기자] 기억력과 집중력을 개선하는 제품이 출시돼 눈길을 끈다. 바로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의 생약복합성분의 기억력∙집중력 개선제 '메모레인캡슐'이다. 메모레인캡슐은 인삼40%에탄올건조엑스 100㎎과 은행엽건조엑스 60㎎의 생약복합성분으로 기억력 감퇴와 집중력 및 주의력 저하에 효능효과가 입증된 제품이다. 두 성분의 복합제 임상연구에 따르면, 건강한 중년층에 12주 동안 투여 시, 작업기억(working memory)과 장기기억(long-term memory)을 포함한 다양한 측면에서 기억 품질지수가 위약군과 비교하여 유의미하게 향상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메모레인캡슐의 주성분 중 하나인 인삼40%에탄올건조엑스는 의약품 원료로 개발된 성분으로, 다양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인지기능 개선뿐만 아니라 면역증가 및 피로회복, 기분개선 등의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주성분인 은행엽건조엑스는 단순 은행엽추출물이 아닌 의약품 규격 원료로 신경보호작용, 자유유리기 소거작용, 혈소판 활성인자 억제 작용 등을 통하여 기억력, 집중력 및 순환장애 개선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대한
[KJtimes=김지아 기자] 삼성그룹 오너 일가가 상속세 마련을 위해 움직였다. 삼성 오너 일가는 계열사 지분 일부를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형태로 매각했는데, 삼성전자[005930]는 지난 15일 공시를 통해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1월11일 이 회사 보통주 총 2982만9183주를 시간 외 매매(블록딜)로 처분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매각한 삼성전자 지분은 △홍라희 전 관장1932만4106주(0.32%) △이부진 사장240만1223주(0.04%) △이서현 이사장810만3854주(0.14%)다. 이번 지분 매각으로 삼성전자 지분율은 △홍라희 전 관장 1.45% △이부진 사장 0.78% △이서현 이사장 0.70%로 각각 줄었다. 11일 기준 매각 가격은 주당 7만2717원이다. 이들이 이번에 처분한 삼성전자 주식은 총 2조1691억원 규모다. 아울러 이부진 사장은 삼성물산[028260]·삼성SDS[018260]·삼성생명[032830]의 일부 지분도 같은 날 시간 외 매매로 처분했다. 이부진 사장이 처분한 3사 지분은 △삼성물산120만5718주(0.65%) △삼성SDS151만1584주(
[KJtimes=김지아 기자] 최근 기후위기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는 재난재해 피해로 농어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풍수해보험을 취급하는 국내 7개 보험사들이 2020년부터 올해 5월까지 1183억원의 차익(원수보험료 대비 보험금 지급 차액)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월9일 국회 정무위원회 양정숙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풍수해보험은 2020년 이후 가입자 증가와 평균 보험료 상승으로 인해 보험사 수익은 늘어났다. 하지만 보험금 지급 규모는 줄어들고 있고 보험금 청구건수 대비 지급률은 60~70%대에 머물렀으며 총 계약금 대비 보험금 지급률은 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까지 풍수해보험을 취급한 보험사는 삼성화재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농협손해보험 등 5개에 불과했지만, 2022년부터는 메리츠화재해상보험, 한화손해보험 등 2개사가 추가돼 7개 보험사가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취급 보험사가 늘어나면 상호 경쟁을 통해 평균보험료가 낮아져야 하지만, 이 보험의 경우 오히려 보험료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품 1건당 평균 보험료는 지난 2020년 개인 43만5746원, 기업…
[KJtimes=김지아 기자] 코로나19 극복 과정에서 고금리(7% 이상) 가계신용대출을 받아 사업용도로 지출한 자영업자들에게 희망이 생겼다. 8월 31일부터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을 통해 저금리 대출(최대 5.5%)로 갈아탈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지난해 9월 30일부터 금융위원회와 신용보증기금은 소상공인의 고금리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후 올해 3월 13일부터 보다 많은 소상공인들이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지원대상과 한도를 확대하고 상환구조를 장기로 변경하는 등 제도개편을 시행했다. 이 프로그램 시행 이후, 8월 24일 현재까지 소상공인의 7% 이상 고금리 사업자대출 약 1만9000건(금액으로 약 1조원)이 연 5.5%이하 저금리 대출로 전환됐다.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을 이용 중인 소상공인의 기존 대출금리는 평균 10.3% 수준으로, 소상공인들은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약 5%p 수준의 이자부담을 경감받았다.이번 대책은 자영업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난해 9월부터 사업자대출을 대상으로 운영했던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의 대상을 가계신용대출까지 확대
[KJtimes=김지아 기자] 재활·힐링승마는 말을 활용한 한국마사회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는 전국의 150여개소 협력 승마시설에서 국민 3100명을 대상으로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러한 가운데 사업의 고도화를 위해 한국마사회가 추진한 시범사업이 1기 활동을 마무리했다. 시니어와 가족에게 초점이 맞춰졌던 재활·힐링승마 시범사업의 참여자들은 어떤 반응이었을까? 말과의 교감을 통해 신체와 정서의 안정을 추구하는 재활·힐링승마는 한국마사회가 2006년부터 진행해온 사회공헌 활동이다. 한국마사회는 장애인 대상의 재활승마를 시작으로 소방·교정·방역·해경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지만 고위험군 스트레스에 노출된 공익 직군 대상까지 그 대상 범위를 확대해왔다. 2021년부터는 일반국민으로 대상을 확대해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을 극복하는데 일조하기도 했다. 올해는 60세 이상 시니어들을 위한 '실버 힐링승마' 및 장애아와 더불어 가족이 모두 참여하는 '가족재활승마'가 시범적으로 운영됐다. ◆"이제 말과 교감할 수 있어요" 실버 힐링승마는 과천에 위치한 한국마사회 힐링하우스 교육장에서 진행됐다. 지난 5월부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열두 명의 시니어 참여자들은 여
[KJtimes=김봄내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와 LG전자노동조합이 뜻을 모아 국내·외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LG전자 임직원들로 구성된 라이프스굿(Life’s Good) 봉사단은 22일 서울 강동구 대한사회복지회 암사재활원을 찾아 장애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LG전자노동조합 하영규 위원장 등이 이날 봉사에 함께하며 온정을 나눴다. LG전자와 LG전자노동조합은 무더위에 아이들이 시원하고 신선한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암사재활원에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냉장고를 기부했다. 또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안전한 냉장고 사용법도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발달장애 아동·청소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LG전자가 지난 4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가전학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LG전자는 가전학교 프로젝트를 위해 ▲가전제품의 원리와 생활지식을 설명하는 이야기책과 ▲간편 사용설명서로 구성된 '쉬운 글 도서'를 별도 제작해 활용하고 있다. LG전자는 고객센터 등을 통해 쉬운 글 도서를 무상 배포하고 있다. 또 LG전자는 장애아동 및 청소년의 교육과 재활치료를 돕기 위해 이동식 무선 스크린 LG 스탠바이미, 만성통증완화…
[KJtimes=김지아 기자] 부영그룹이 남양주 진접읍에 위치한 '사랑으로 부영' 회사 보유분을 선착순 공급 중이다. 부영그룹이 공급하는 남양주 진접 '사랑으로 부영'은 지하 1층~지상 15층 총 22개동 1080세대의 대규모 단지다. 아파트는 전용 84㎡ 평형으로만 구성됐다. 2009년 준공됐으며, 현재 회사 보유분 세대를 공급하고 있다. 용적률 179%, 건폐율 16%로 동간 거리가 넓고 통풍과 채광이 우수하며, 중형 평형이지만 세대 내부 구조가 넓게 빠져 공간이 커 보이는 장점이 있다. 작년 3월 4호선 진접선이 연장되며 진접역에서 서울역까지 52분만에 도착이 가능해졌다. 아파트 단지 근처에는 교육 인프라와 상권이 우수하다. 도담유치원, 진접 초·고, 풍양중, 주곡중 등의 우수한 교육 환경과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시네마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친환경적 환경도 장점이다. 지구 동쪽에 철마산이 있고, 서쪽에는 왕숙천이 흐르고 있다. 광릉수목원, 베어스타운, 밤섬유원지 등 휴양지도 가까이 있어 천혜의 자연환경과 리조트 시설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KJtimes=김지아 기자] 한국마사회(정기환 회장)는 지난 8일(목) 과천 소재 본사에서 마사회 소속 유도단 초청행사를 시행했다. 행사는 최근 유도단 선수들이 국내외 대회에서 연이은 입상을 거두며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데 대한 격려 차원에서 시행됐다. 특히 유도단 에이스 이하림 선수는 지난 5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3년 유도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60kg체급에 출전해 동메달을 목에 거는 쾌거를 달성했다. 세계선수권대회는 올림픽 다음으로 수준 높은 대회다. 행사에는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을 포함해 유도단 김재범 감독, 이동석 코치, 한주엽, 김재윤, 이희중, 이성호, 이승재 선수 등 마사회 유도단 전원이 참석했다. 이하림 선수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획득한 동메달을 회장에게 전달하고, 정기환 회장은 포상금과 꽃다발로 화답하며 이하림 선수의 동메달 입상을 축하했다. 정 회장은 세계선수권에 출전했지만 입상하지 못한 한주엽 선수에게도 9월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격려했다. 정기환 회장은 "국내 최강 마사회 유도단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우리 선수들의 멋진 활약을 응원하며, 이하림 선수의 세계선수권대회 3위로 국위선양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