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임영규 기자]대신증권은 1일,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 위치한 대신증권 연수원에서 ‘11월 파워재테크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신증권에 따르며 이번 특강은 오는 8일부터 7차례에 걸쳐 노후 재테크 등 고객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대신증권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교육인원은 매 회당 선착순 50명이다. 특강의 주제는 ▲ELW실전투자 교육(8일) ▲13일(화)과 16일(금)엔 각각 인터넷·유통과 은행·운송 업종 분석(13일/16일) ▲야간 선물·옵션(14일) ▲노후자금 마련전략(15일) 등이다.한편 이번 특강에 참가하려면 사이보스나 대신증권 홈페이지(www.daishin.com) 고객감동센터(1588-4488)에서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kjtimes=임영규 기자]최근 재계호사가들 사이에 A사 B사장이 화두로 떠올랐다. 회사 자금을 빼돌려 개인 용도로 사용하다가 사정당국의 주시를 받고 있는 까닭이다.B사장은 자신의 직원인 C팀장을 통해 비자금을 조성하도록 지시한 후 40억여 원의 비자금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는 이 비자금을 또 다른 직원인 D씨 등의 계좌로 송금해서 관련기관의 뇌물을 제공하고 위자료를 지급했다는 것이다. 또한 경쟁업체인 E사로부터 담합에 대한 대가로 7억여 원을 받아 주식에 투자하는 등 개인 용도로 사용했다고 한다. 그런가 하면 D씨의 보안인증서를 관리하면서 비자금을 개인적으로 썼다는 것이다. A사 관계자는 이와 관련 “B사장의 개인사는 알 수가 없다”고 일축했다.
[kjtimes=임영규 기자]에쓰오일의 3분기 실적이 공개됐다.에쓰오일은 31일, 올3분기에매출액 8조5021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한 금액으로판매량 증가의 영향에 힘입은 것이다. 하지만전분기와 비교하면 평균 판매단가 하락으로 3.4% 감소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의경우에는 각각 5184억원과 4561억원을 기록했다. 원유가 상승과 정제마진 개선의 영향으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전분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으며전년 동기와 비교해도 대폭 상승했다는 게 에쓰오일의 설명이다.에쓰오일 관계자는"정유부문은 아시아지역 공급 차질의 영향으로 정제마진이 크게 개선되면서 전분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다소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4599억원 적자에서 2398억원 흑자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관계자는 이어 "석유화학부문은 PX 마진이
[kjtimes=서민규 기자] 현대해상[001450]은 31일 공시를 통해 9월 영업이익이 491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고 밝혔다. 이는작년 동기보다 3.4% 감소한 것이다.현대해상은같은 기간 매출액은 8463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4.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50억원으로 2.3%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kjtimes=임영규 기자]요즈음 재계호사가들 사이에 A제약 B회장이 안테나에 잡혔다. 수십억원의 불법 리베이트를 살포한 혐의로 본사가 사정당국의 급습을 받는 등 사면초가로 내몰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이유에서다.호사가들에 따르면 이유는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고 한다. 수십억의 넘는 과징금을 고스란히 내야할 상황으로 몰리고 있다는 것이다. 다국적 제약사와 뒷돈 거래를 하다 적발돼 부과 받은 과징금 소송도 패소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는 게 그 이유로 꼽힌다고.게다가 상위권 다툼에서도 밀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고 한다. A제약을 위협하던 C제약이 무섭게 치고 올라오면서 자리를 내줄 상황에 직면했다는 것이다. A제약 관계자는 이와 관련 “올해 9585억원의 매출을 거두며 수성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영업이익…
[kjtimes=임영규 기자] KDB대우증권은 30일, 최고 연 11.50%의 수익을 추구하는 ELS 5종과 DLS 3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30일부터 공모에 나선 이번 상품들은 총 450억원 규모다. KOSPI200, SP500,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SK이노베이션, 삼성엔지니어링, 삼성물산 신용사건, 은가격, WTI가격 및 브랜트유 가격을 기초자산으로 하고 있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8440회 SK이노베이션-삼성엔지니어링 조기상환형 ELS’의 경우 3년 만기 상품으로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12개월), 80%(18개월·24개월), 75%(30개월·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1.50% 수익을 제공한다. 만기평가일까지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도 만기에 연 11.50%의 수익을 지급
[kjtimes=서민규 기자] 대신증권이 ‘30년 국고채 입찰대행서비스’에 나섰다. 이에 따라 일반투자자들이 물가채에 이어 30년물 국고채 입찰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이 서비스는 오는 11월 5일 처음으로 시작하는 30년 국고채 개인입찰을 지원하기 위해서다.30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이번 30년 국고채 입찰에 일반투자자가 참여할 경우 두 가지 장점이 있다. 하나는 기관투자자 낙찰금리 중 가장 높은 금리로 매수할 수 있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별도의 대행 수수료도 없어 유통시장에서 보다 유리한 가격에 매수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유통시장에서 30년 국고채를 매수하는 것보다 1억원 당 약 100만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된다는 게 대신증권의 설명이다.30년 국고채 입찰대행서비스 이용하려면 대신증권 영업점을 방
[kjtimes=서민규 기자]대우조선해양이엔알은 30일 공시를 통해 대우조선해양[042660]이 자사를 소규모 합병방식으로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이엔알간 합병비율은 1 대 0이다.대우조선해양이엔알에 따르면 합병 목적은 에너지 관련 사업 등의 경영 효율성 증대와 기존 사업간 시너지 극대화다.
[kjtimes=임영규 기자]A제약 B회장이 최근 발끈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미국계 대형 제약회사인 C사가 자사 디자인을 부당하게 모방했다면서 A제약을 상대로 소송을 냈다는 게 그 이유로 꼽힌다. 재계호사가들에 따르면 C사는 의약품인 D제품을 본떠 만든 A사 E제품의 판매를 금지하고 제품 일체를 폐기하라며 A제약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디자인권침해금지 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한다. C사는 현재 A사가 특허가 만료되기 전인 지난 5월부터 E제품을 만들어 판매하면서 D제품을 그대로 모방해 디자인권과 상표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하고 있다는 것이다.A제약 관계자는 이와 관련 “C사가 제기한 소송은 억측”이라면서 “재판과정에서 사실이 그대로 드러낼 것”이라고 답변했다.
[kjtimes=서민규 기자]메리츠화재해상보험은 29일 공시를 통해 지난달 영업이익이 작년 기간과 비교해 43.1% 늘어난 167억 원이었다고 밝혔다.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11.6% 증가한 3970억 원이었으며 순이익은 2.4% 감소한 106억 원이었다.
[kjtimes=임영규 기자]서비스업체인 A사 B사장이 요즈음 표정관리를 못하고 있다는 소문이다. C그룹 법정관리 신청의 직격탄을 피해가지 못했다는 이유에서다. 재계호사가들에 따르면 회사채 시장에서 신용등급 ‘BBB+’급 가운데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아 왔던 A사가 사상 처음으로 5년물 회사채를 발행하려던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전량 미달되는 사태가 벌어졌다고 한다.A사는 희망금리로 동일 등급보다 20bp 정도 낮은 ‘국고채 5년물 금리+(120∼130bp)’를 제시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C그룹 계열사인 D사가 전격적으로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신용등급이 낮은 ‘리테일 회사채’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위축됐고 금리마저 낮아 기관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지 못했다고 한다.A사 관계자는 이와 관련 “결국 수요예측에서 발행예정액 전량이 미달나면서 인수단으로 참여한 증권사들
[kjtimes=서민규 기자]외환은행은 28일, ‘대련개발구지행’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영업에 들어간 ‘대련개발구지행’은 중국 요령성 대련시 대련경제기술개발구 금마로 156호에 소재한 세원국제빌딩 1~2층에 위치에 있으며 중국내 영업채널 확대와 영업 강화를 위해 개설한 것이다.대련 금주신구는 조선기자재, 자동차 부품 및 IT부품 관련 중국기업 및 외국투자기업체의 진출이 활발한 지역이다. 이날 개점식에는 윤용로 행장을 비롯한 은행 관계자들과 주중한국대사관, 대련시정부, 감독당국 및 대련지역 고객 대표 등 주요 외빈들이 참석해 개점을 축하했다. 외환은행(중국)유한공사 대련개발구지행은 대련경제기술개발구의 중심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역 내 우량 기업체와 임직원, 한국교민 등을 대상으로 보다 체계적이며 차별화
[kjtimes=임영규 기자]식품업계인 A사 B회장의 요즈음 심기가 좋지 않다는 소문이 나오고 있다. 재계와 금융권에서 A사가 총체적 난국에 빠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얘기가 회자되고 있다는 게 그 이유로 알려지고 있다. 재계호사가들에 따르면 A사는 지난해 내놓았던 C상품이 특수를 누리면서 업계 2위 자리를 차지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 효과가 시들해지고 중국 수출도 악재가 겹친데다 시장점유율까지 하락하고 있다는 것이다. 호사가들은 단적인 예로 지난해 말 16.1%를 보였던 시장점유율이 지난 8월 12%대까지 추락했다는 것은 꼽고 있다고 한다. 여기에다 올해 내놓은 신제품인 D상품과 E상품도 판매량이 신통치 않다는 것이다. 특히 D상품은 신제품 중 월매출 5위에 그쳤다는 전언이다. 뿐만 아니라고 하는데 중국에 제품 3종을 수출해왔으나 중국 당국으로부터 뒤늦게 부
[kjtimes=서민규 기자]LG생명과학[068870]은 26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감소한 33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당기순이익은 13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50% 줄었다. 이로써 LG생명과학은 1∼3분기 1억4000만 원의 누계 순손실을 내며 적자 전환했다.
[kjtimes=임영규 기자]요즈음 재계호사가들의 시선이 사무기기업체인 A사 B회장에게 모아지는 분위기다. 편법적인 증여 논란이 일고 있는 까닭이다. 호사가들에 따르면 B회장의 아들인 C군은 현재 18살로 137억여원을 거머쥐었다고 한다. 13년전 B회장과 함께 10억원을 투자했던 D사를 매각해 챙긴 금액이라는 것이다. 호사가들이 의혹의 눈길을 주고 있는 것은 D사 주요 경영진들 대부분이 A사의 계열사에 근무하면서 동시에 근무한 사람들이라는데 있다고 한다. 결국 B회장의 이익을 위해 A사 직원들이 도왔다는 게 의혹의 핵심이라는 것이다. 이 같은 이유 때문이지 D사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B회장 부자 특히 C군이 배당과 매각을 통해 막대한 이익을 챙겼다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한다. 그러면서 이 돈으로 A사 지분 매입에 사용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 분위기다.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