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쌍용자동차는 신차 '티볼리 에어' 출시를 기념해 전시장을 방문하거나 티볼리 에어를 시승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슈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쌍용차는 전국 전시장에서 QR코드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5월15일까지 가까운 쌍용차 전시장을 방문해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모바일 응모페이지를 통해 이벤트에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신차 티볼리 에어(1명), 맥북 에어(5명), 차량용 공기청정기(50명), 영화예매권 2매(200명) 등 경품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5월 23일 발표한다. 쌍용차는 '꽃보다 에어(Air)'라는 이름의 티볼리 에어 시승단을 모집하고 시승 후기를 SNS에 공유하면 우수 후기를 남긴 고객에게 경품을 주는 행사도 마련했다. 시승단 응모는 5월1일까지 쌍용차 홈페이지(www.smotor.com)에서 받으며 추첨을 통해 차수별로 15개 팀을 선발해 4월22일부터 5월15일까지 총 4차에 걸쳐 시승을 운영한다. 시승 후기를 5월22일까지 SNS에 공유하면 우수 후기를 심사해 아이패드 에어2(1명), 백화점상품권 5만원권(5명), 영화예매권 2매(54명) 등 경품을…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 갤럭시S7이 출시된 직후였던 지난 주말 이동통신 시장은 모처럼 활기를 띠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통신 3사가 갤럭시S7를 출시한 11일 전체 시장의 번호이동은 2만691건으로 집계됐다. 과열 수준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평소보다 시장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이달 들어 10일까지 일 평균 전체 번호이동은 1만3천586건으로 2만건에 훨씬 못 미쳤다. 11일 당일 SK텔레콤 가입자는 756명, LG유플러스 가입자는 15명 각각 순증했다. 반면 KT 가입자는 771명 순감했다. 지난 12일 전체 번호이동은 2만825건으로 전날보다 소폭 늘었다. LG유플러스 가입자가 312명, KT 가입자가 181명 각각 순증했고, SK텔레콤 가입자가 493명 순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일부 사업자가 40만원 이상의 판매 장려금(리베이트)를 지급하는 등 가입자를 유치하기 위해 불법 영업을 시도했으나 과거와 같이 뚜렷한 쏠림 현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13일은 통신 3사의 전산 휴무일로 단말기 개통이 이뤄지지 않았다.…
[kjtimes=견재수 기자]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이 베트남전력공사에서 6900억원 규모의 빈탄(Vinh Tan) 4 익스텐션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공사 계약체결 서명식을 가졌다. 베트남 호치민에서 동쪽으로 230km 떨어진 빈투안 지역에 건설되는 빈탄4 화력발전소는 지난 2013년 1조3000억원에 두산중공업이 수주한 바 있고 이번 계약은 추가 발주 공사다. 완공은 오는 2020년 2월로 예정돼 있으며 두산중공업은 설계에서부터 기자재 제작, 설치, 시운전에 이르는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하는 EPC 방식으로 진행한다. 앞서 2010년 1조4000억원 규모의 몽중 2화력발전소를 수준한 두산중공업은 이번 공사까지 수주해 최근 5년 동안 베트남에서만 약 7조원 규모의 수주고를 달성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 새 스마트폰 갤럭시S7은 통신사에서 공시지원금을 받는 것보다 단말기를 따로 구입하고 통신요금을 할인받는 것이 더 저렴하다. 1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월 10만원대 데이터 요금제를 선택하면 SK텔레콤은 28만5천원, KT는 27만2천550원, LG유플러스는 30만3천600원의 지원금(공시지원금+추가지원금)을 각각 지급한다. 이는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20% 요금할인)'에 비해 할인폭이 작다. 월 10만원의 요금을 매달 20%씩 할인받으면 24개월 약정으로 월 2만원씩 총 48만원을 아낄 수 있기 때문이다. 고가 요금제뿐만 아니라 저가 요금제에서도 지원금보다 요금할인이 소비자에게 더 유리하다. 월 3만원대 데이터 요금제를 선택하면 SK텔레콤은 7만150원, KT는 8만2천800원, LG유플러스는 9만850원의 지원금을 각각 지급한다. 20% 요금할인을 받을 때 총 14만여원을 절약하는 것과 차이가 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클럽'은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갤럭시S7을 24개월 할부로 1년 동안 사용하고 반납하면 남은 할부금을 내지 않고 최신 스마트폰을 다시 사는 프로그램이다. 갤럭시 클럽에 가입하면
[KJtimes=이지훈 기자]제네시스 브랜드는 초대형 럭셔리 세단 ‘EQ900(이큐 나인헌드레드)’ 리무진 모델을 9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EQ900 리무진’은 기존 세단보다 전장이 총 290mm 늘어나 더욱 웅장한 외관과 여유로운 뒷좌석 공간을 확보했으며, 세미 애닐린 가죽시트와 퍼스트 클래스 VIP 시트 등 최고급 사양이 적용돼 높은 품격과 안락한 승차감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외관에는 ‘정중하고 깊이 있는 우아함’을 컨셉으로 한 기존 세단의 세련된 디자인에 ▲클래식한 방패형 디자인의 리무진 전용 19인치 반광 스퍼터 링 휠을 탑재하고 ▲아웃사이드 미러에 크롬 코팅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리무진 전용 엠블럼 ‘EQ900L’을 트렁크 리드에 장착했다. 실내는 B필러가 250mm, 후석도어가 40mm 연장돼 실내공간(레그룸)이 총 290m 늘어나 동급 최대 수준의 여유로운 공간이 확보됐으며, 취향에 따라 컬러를 변경할 수 있는 실내조명(무드램프)이 적용돼 포근하고 편안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특히 ‘EQ900 리무진’시트에는 최고급 럭셔리 차량에 사용되는 ‘세미 애닐린 가죽’이 기본 적용됐으며, 후석 탑승객을 위해 서류나 신문 등 자주 사
[KJtimes=이지훈 기자]쌍용자동차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의 상품성을 보강한 '티볼리 에어'를 8일 출시했다. 올해 티볼리 에어 판매 목표는 2만대이며 티볼리 전체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연간 판매량은 9만5천대로 정했다. 쌍용차는 이날 세빛섬에서 최종식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차 발표회를 했다. 티볼리 에어는 티볼리 브랜드의 고유한 디자인을 이어받으면서 기존 1.7ℓ급 경쟁 모델과 비교해 SUV 본연의 용도성을 강화했다. 전면부에는 비상하는 새의 날개를 형상화한 쌍용차 고유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함께 720ℓ의 여유로운 적재 공간을 자랑한다. 다양한 형태의 짐을 실을 수 있도록 래치 타입 폴딩 레버를 적용해 편리하게 2열 시트를 6:4로 분할해 접을 수 있다. 티볼리와 공유하는 e-XDi160 디젤 엔진은 최대 출력 115ps를 발휘하며 1천500~1천600rpm 구간에서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아이신사의 6단 자동 변속기가 적용됐으며 온 오프로드 주행 능력을 크게 향상한 스마트 4WD 시스템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동급에서 가장 많은 차체의 71.1%에 고장력 강판을 사용했다.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동급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한국가스공사와 함께 총 29억3000만달러(한화 약 3조6000억원) 규모의 쿠웨이트 ‘알주르 LNG 수입터미널(Import Terminal-이하 알주르 공사)’ 공사를 7일 수주했다.쿠웨이트 국영정유회사 (KNPC ; Kuwait National Petroleum Company)가 발주한 알주르 공사는 쿠웨이트의 수도인 쿠웨이트시티 남쪽으로 90km 떨어진 알주르 지역에 1일 30억㎥의 가스를 액화 처리하는 재가스화(Regasification) 시설과 22만5000입방미터 규모의 LNG 저장탱크 8기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해안접안시설을 설치하는 토목공사도 함께 진행된다. 해당 공사의 주간사는 현대엔지니어링은 재가스화 플랜트 건설을 담당하며 공사 지분은 13억9000만달러(한화 약 1조7000억원)다. 또 현대건설과 가스공사의 지분은 각각 15억2000만달러(한화 약 1조8500억원)와 1600만달러(한화 약 200…
[KJtimes=김봄내 기자]카카오가 상반기 정식 출시를 준비중인 신규 O2O(오프라인 연계 온라인) 서비스 ‘카카오드라이버’의 기사용 안드로이드 앱을 7일 출시했다. 카카오는 이날부터 기사회원 등록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에 선보인 카카오드라이버 기사용 앱은 승객용 앱 출시에 앞서 기사 회원 등록 신청을 받기 위한 사전 공개 버전이다. 신청은 2종 보통 이상의 운전면허를 취득하고 1년이상 된 운전자다. 경력·지역·법인 소속 여부에 관계없이 운전자 개인의 선택으로 신청 할 수 있다. 타 대리운전 서비스 업체에 가입해 있더라도 제한이 없다. 등록 신청 절차는 간단하다. 구글플레이에서 앱을 다운로드한 후 안내에 따라 내용을 입력하고 운전면허증을 사진으로 찍어 올린 뒤 인터뷰 가능한 장소·일정을 선택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인터뷰는 서비스업 종사자 전문가 그룹이 맡는다. 카카오 측은 “카카오드라이버 기사회원으로서의 서비스 마인드나 기본 소양 등을 확인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기 위한 절차”라며 “카카오와 업무협약을 맺은 2개 보험사(동부화재/KB손해보험)는 신청자의 운전면허정보 및 운전이력을 바탕으로 보험가입 심사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인터
[KJtimes=이지훈 기자]아우디 코리아는 역동적인 드라이빙 성능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SUV '뉴 아우디 Q7'을 공식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아우디 코리아에 따르면 뉴 아우디 Q7은 종전 모델과 비교해 325kg가량 경량화해 한층 민첩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연출한다. 2005년 처음 나온 '아우디 Q7'의 2세대 완전 변경 모델인 '뉴 아우디 Q7'는 독일 자동차 전문 매거진 '아우토모터 운트 스포트'에서 '2016 최고의 자동차'로 뽑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차종은 '뉴 아우디 Q7 35 TDI 콰트로'와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 등 두 가지다. 모두 V6 3.0 TDI 엔진과 8단 변속기를 탑재했다. '뉴 아우디 Q7 35 TDI 콰트로'의 최고 출력은 218마력, 최대 토크는 51kg·m이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도달하는 시간(일명 제로백)은 7.1초이다. 복합연비는 11.9km/l이다.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는 최고 출력 272마력, 최대 토크 61.2kg·m, 제로백 6.5초의 성능을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11.4km/l이다. 뉴 아우디 Q7는 '교통 체증 지원 시스템' 등 다양한 운전자…
[KJtimes=이지훈 기자]현대자동차는 그랜저 탄생 30주년을 기념해 고객 선호사양 중심의 상품 구성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그랜저 '컬렉션' 모델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차가 새롭게 선보인 그랜저 '컬렉션'은 2.4 가솔린, 3.0 가솔린, 2.2 디젤 모델에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기능을 중심으로 사양을 재구성한 신규 트림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1986년 출시 이후 그랜저는 약 30년 동안 국내에서 누적 판매 145만대를 달성하는 등 고객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며 "이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에 고객 선호 사양을 갖춘 '컬렉션’트림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모델별로 보면 2.4 가솔린 모델인 'HG240 모던 컬렉션'은 기존 모델의 기본 품목 외에 ▲ 8인치 스마트 내비게이션 ▲ 운전석·동승석 통풍시트 ▲ 액튠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12스피커) ▲ 블루링크 2.0 ▲ 전자 파킹 브레이크를 추가 기본사양으로 적용했다. 가격은 3천33만원이다. 사양가치 대비 인상폭을 최소화해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3.0 가솔린 모델인 'HG300 프리미엄 컬렉션'은 뒷좌석 후방 커튼과 뒷좌석 도어 커튼을 추가해 3천416만원의 가격으로…
[KJtimes=이지훈 기자]쌍용자동차는 소형 SUV 티볼리의 적재공간을 늘린 롱보디(long body) 모델 '티볼리 에어' 출시를 앞두고 2일부터 사전계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쌍용차가 이날 공개한 이미지를 보면 티볼리 에어는 티볼리의 감각적인 스타일을 공유하면서도 바벨 타입 범퍼 등 독창적인 디자인 요소가 가미됐다. 쌍용차 관계자는 "티볼리 에어는 넉넉한 탑승공간은 물론 경쟁 모델인 1.7ℓ 준중형 SUV들을 크게 뛰어 넘는 720ℓ 적재공간을 바탕으로 모든 활동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더욱 즐겁게 변화시켜 줄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차는 티볼리 에어의 판매 가격을 1천960만∼2천500만원의 합리적인 수준에서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트림별로는 ▲ AX(수동변속기 기준) 1천960만~1천990만원 ▲ AX(자동변속기 기준) 2천120만~2천150만원 ▲ IX 2천270만~2천300만원 ▲ RX 2천470만~2천500만원이 될 전망이다. 쌍용차는 이날부터 전국 280여개 전시장에서 시작된 사전계약을 통해 티볼리 에어를 구매하는 고객 100명(출고 기준)을 추첨해 '티볼리 아트웍스 핸드워치'를 증정한다. 또 3월 중 티볼리…
[KJtimes=이지훈 기자]르노삼성자동차는 중형 세단 'SM6'가 사전계약 개시 한 달도 안돼 계약 건수 1만1천대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르노삼성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사전계약에 들어간 SM6는 2월17일 각 영업점에 본격적으로 차량을 전시한 지 12일 만에, 설 연휴와 주말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으로는 17일 만에 사전계약 1만1천대를 넘어섰다. 모델별 판매 비중은 2.0 GDe가 전체 사전계약 물량 중 58%를 차지했고, 1.6 터보 TCe가 30%, 2.0 LPe는 12%로 뒤를 이었다. SM6의 초반 인기몰이는 전체 사전 계약의 62%를 차지한 30∼40대 소비자가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1만대의 사전계약 중 30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33%로 가장 높았고 40대는 29%로 뒤를 이었다. 또 50~60대 연령층도 24%를 차지했다. 르노삼성은 "과거에 비해 높아진 눈높이로 국산 중형차 구매를 꺼리며 수입차로 몰렸던 30∼40대 구매자들의 상당수가 SM6로 돌아섰다"고 분석했다. SM6의 흥행몰이에는 2천325만∼3천250만원의 합리적인 가격과 동급 최고·최초 사양이 대거 적용된 점이 주효한 것으로 르노삼성은 보고…
[KJtimes=김봄내 기자]카카오는 주차장 검색·예약 애플리케이션 '파크히어'를 서비스하는 파킹스퀘어의 지분 100%를 인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카카오는 모바일 내비게이션 김기사를 운영하던 록앤올을 인수했을 때처럼 파킹스퀘어를 자회사로 편입하되 기존 경영진 체제로 독립 운영할 예정이다. 파크히어는 서울·경기 지역 5천여개 주차장 정보와 500여개 주차장의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 1월 기준 앱 누적 다운로드 수는 30만건, 이용자는 15만명이다. 카카오는 향후 택시와 대리운전, 내비게이션에 주차장을 접목시킨 O2O(온라인과오프라인의 연계) 서비스를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자사 내비게이션 서비스인 카카오내비에서 목적지를 입력하면 파크히어가 가진 주차 정보를 활용해 인근 주차장 검색 및 예약을 앱 내에서 바로 할 수 있도록 연동하는 식이
[kjtimes=견재수 기자] 서희건설이 지난해 1조539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11.91% 증가한 것이다. 순이익도 163억원으로 전년 보다 165% 늘었다. 다만, 같은 기간 연결 자회사의 손익 변동 반영으로 영업이익은 13.5%(연결재무재표 기준) 감소했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신규 종속회사 편입에 따라 지분법평가이익 등 영업외 수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중국 샤오미가 24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MWC)가 열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전략 스마트폰 '미5(Mi5)'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행사에는 휴고 바라 샤오미 해외담당 부사장이 연단에 올라 제품을 소개했다. 휴고 부사장은 "미5는 3월 중국을 시작으로 다른 나라에서도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5는 2014년 7월 선보인 미4 이후 샤오미가 1년 7개월 만에 내놓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이다. 미5는 퀄컴의 최신 프로세서 스냅드래곤820을 탑재한 만큼 최상의 성능을 낸다. 3일 전 공개된 LG전자의 G5 역시 같은 프로세서를 사용한다. 샤오미 스마트폰 가운데 처음으로 지문인식 센서를 적용한 홈버튼을 장착했다. 두께는 7.25㎜로 꽤 얇아졌고 무게는 129g으로 아이폰6s보다 14g 가볍다. 풀HD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화면의 크기는 5.15인치로 갤럭시S7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