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식물성 단백질 두유 브랜드 ‘매일두유’의 새로운 광고모델로 가수 뉴이스트의 ‘황민현’을 발탁하고 다양한 소비자 프로모션을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매일유업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Better Me(어제보다 더 나은 나)’라는 슬로건 아래 설탕 무첨가 제품인 ‘매일두유 99.89’을 중심으로 소비자들에게 균형 잡힌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이번 캠페인을 적극 알리기 위해 황민현을 새 모델로 발탁했다. 황민현은 평소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을 바탕으로 꾸준한 건강관리를 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1030 세대 여성 소비자들을 포함해 다양한 연령대의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는 점도 매일두유의 새 얼굴로 발탁된 배경이다. 매일두유는 식물성 단백질 음료인 두유를 전문으로 하는 브랜드로, 콩 고유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일반적으로 두유는 설탕을 첨가해 콩 특유의 비린 냄새가 나지 않도록 한다. 그래서 기존 두유 제품들의 경우 단맛이 강해 소비자들이 기피하는 경우가 많았다. 매일두유는 비린내 없이 고소한 콩 맛을 강조해 달지 않으면서도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살렸다.
[KJtimes=김봄내 기자]중소기업 근로자들의 복지수준 향상을 위한 ‘중소기업 복지플랫폼이 16일 오픈했다. ‘중소기업 복지플랫폼’은 휴양·여행, 취미·자기계발, 건강관리, 생활·안정, 상품몰 등 5개 분야별로 19개 기업이 제공하는 다양한 복지상품을 중소기업 임직원에게 시장 최저가 혹은 보다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한다. 이날 중소기업 복지플랫폼 오픈 행사에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장관과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최병환 CJ CGV 대표이사, 박윤택 SK 엠앤서비스 대표이사, 김진국 하나투어 대표이사, 신동훈 교원웰스 사장 등이 복지서비스를 제공 하는 기업들을 대표해 참석했다. 박영선 장관은 “중소기업 혼자서는 복지격차를 해소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대한상의와 공동으로 복지플랫폼을 오픈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말하고, “앞으로 복지플랫폼을 더욱 확대하여 중소기업 근로자들이 대기업 못지않은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시장 최저가로 복지상품을 제공해준 제휴 기업들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중소기업 복지플랫폼을 성공적으로 오픈할 수 있게 되었다”며, “중소기업 직원의 복지…
[KJtimes=이지훈 기자]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876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5, 16, 21, 26, 34, 42'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14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4'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9명으로 10억9천66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59명으로 각 5천854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천427명으로 142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1만2천619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185만6천647명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이 이번 추석 연휴(9/11~9/15) 주요 고속도로의 일·시간대별 소요시간을 예상한 결과, 고향으로 떠나기 가장 좋은 시간대는 11일(수) 오전 11시 이전이나 12일(목) 오후4시 이후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 5년간 T맵 이용자들의 교통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서울-부산 구간의 경우 상·하행선 모두 13일이 역귀성 차량과 나들이객까지 몰리며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측했다. 서울-부산 구간 귀성길은 13일(금) 오전 9시부터 교통량이 늘어나 오전 11시 최고조에 달해, 11시 기준 서울에서 부산까지 8시간2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반대로, 이날 부산에서 오후1시에 서울로 출발할 경우 8시간50분이 소요될 전망이다. 이는 평소 동시간대 평균 소요 시간 대비 3시간20분이 더 걸리는 것이다. 서울-광주 구간의 귀성길 정체는 11일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까지, 12일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이어지고, 11일 오후 4시에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귀경길은 13일 오전 8시~오후 9시, 14일 오전 8시~오후 10시까지 교통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에서 서
[KJtimes=김봄내 기자]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 김길수)은 이달 22일까지 2019년 하반기 인턴 영양사 및 조리사 공개 채용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턴 영양사는 식품영양학 관련 학과 졸업자와 2020년 2월 졸업 예정자가 지원할 수 있다. 졸업한 지원자는 영양사 면허와 조리기능사 자격증 1개 이상을필수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단, 졸업 예정자는 영양사면허와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인턴 조리사는 조리 관련 학과 졸업자와 2020년 2월 졸업 예정자가 지원할 수 있다. 조리사 지원자는 조리자격증 1개 이상을 반드시 가지고 있어야한다. 인턴 영양사와 조리사 공통으로 위생사및 식음 관련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지원자와 학점 우수자, 중국어, 베트남어, 영어 등 외국어 능력 보유자는 우대한다. 지원 서류는 22일 자정까지 아워홈 채용 홈페이지(recruit.ourhome.co.kr)를통해 접수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온라인인적성 검사, 실무면접, 임원면접, 채용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채용 정보와 일정은 아워홈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아워홈은 최종 입사자들의 빠른 적응과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단계별 교육…
[KJtimes=이지훈 기자]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875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9, 22, 30, 34, 39, 44'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7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6'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4명으로 14억1천595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33명으로 각 1억12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천278명으로 145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0만5천71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172만6천617명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백로(白露)이자 일요일인 8일, 태풍 '링링'이 한반도를 빠져나갔지만 북상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링링은 이날 오전 3시 기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서쪽 약 280㎞ 부근 육상에서 시속 62㎞ 속도로 북쪽을 향해 이동하고 있으며, 오후 3시께 온대저기압으로 바뀌어 소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아침부터 9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라도와 경남, 제주도가 50∼100㎜(많은 곳 전라도, 제주도 150㎜ 이상), 충청도와 경북이 20∼60㎜(많은 곳 80㎜ 이상)다.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 산지와 남부에는 이날 오후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6∼3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KJtimes=김봄내 기자]오랜만에 가족들과 모이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명절포비아’를 겪는 직장인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직장인 1,486명을 대상으로 ‘명절포비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장인 39.8%가 명절포비아를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 여부에 따라서는 기혼자가 45.3%로 미혼자(36.6%)보다 더 많이 느끼고 있었다. 명절포비아를 느끼는 이유 역시 결혼 여부에 따라서 차이가 있었다. 미혼의 경우 ‘어른들의 잔소리가 부담스러워서’(61.3%, 복수응답)를 1위로 꼽았으며, 이어서 ‘용돈, 교통비, 추석선물 등 경비가 부담되서’(54.1%), ‘친척들과 비교가 싫어서’(24.1%), '연휴 후 밀린 업무 처리가 부담스러워서'(22.4%), '명절 후유증이 두려워서'(19.8%) 등의 순이었다. 기혼은 ‘용돈, 교통비, 추석선물 등 경비가 부담되서’(66.5%, 복수응답)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다음으로 ‘처가, 시댁식구가 불편해서’(27.4%), ‘추석 상차림 등이 힘들어서’(21.4%), '귀성길이 멀어 피로해서'(16.1%), '명절 후유증이 두려워서'(14.9%) 등을 들었다.…
[KJtimes=이지훈 기자]서울시는 태풍 '링링'이 북상함에 따라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운행을 6일 낮 12시부터 태풍 소멸시까지 중단한다고 밝혔다. 따릉이 이용권은 이날 오전 9시부터 판매 중지됐다. 서울시는 현장에 배치된 자전거를 회수해 시 전역 3개 보관소에 보관하고, 침수 우려 지역 대여소는 임시 폐쇄할 예정이다.…
[KJtimes=김승훈 기자]목포해상케이블카 개통식이 축소된다. 5일 목포시에 따르면 목포의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가 될 국내 최장 목포해상케이블카가 7일부터 정상 영업에 들어간다. 목포해상케이블카는 종합 시운전을 거쳐 한국안전교통공단 준공검사 완료 후 전남도 소방본부와 해경 합동 종합대응훈련을 했다. 3일 사전 시승식을 끝으로 정상 운행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목포해상케이블카㈜는 애초 6일 오후 2시 북항 승강장에서 개통식을 열 예정이었다. 그러나 태풍 '링링' 북상으로 국가기관, 지자체, 공공기관은 참석하지 않고 목포해상케이블카 관계자 위주로 실내에서 축소 개최하기로 했다. 개통식 당일인 6일은 정상 영업을 하지 않는다. 정상 영업은 7일 오전 9시 시작되며 당일 기상 상황에 따른 정상 운행 여부는 목포해상케이블카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목포해상케이블카는 일반적 피뢰설비와 달리 낙뢰보호 반경이 5∼10배 넓은 광역 피뢰설비를 적용해 낙뢰를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준 풍속 초과 강풍 발생 시 자동으로 운행을 정지하고 관련 행동 매뉴얼에 따라 안전조치 후 운행을 재개하는 안전시스템도 갖췄다. 시는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안전
[KJtimes=김승훈 기자]제13호 태풍 '링링'이 많은 비와 엄청난 강풍까지 동반할 것으로 보여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링링'은 이날 오후 1시 현재 대만 동쪽 해상에서 느린 속도로 북상하고 있다. 앞으로는 이동 속도가 빨라져 6일부터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가을장마' 탓에 5일까지 비가 많이 온 상태에서 태풍까지 오면 제주도 산지에 최대 300㎜ 이상, 서해안을 중심으로 최대 150㎜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여 수해가 우려된다. 많은 비 이상으로 강풍으로 인한 타격이 막대할 가능성이 크다. 이날 현재 태풍 중심의 최대 풍속은 시속 104∼115㎞(초속 29∼32m)다. '링링'은 대만 부근까지 약 29도의 고수온 해역을 지난 뒤 북상하다 상층의 공기를 끌어 올리는 힘이 센 '상층 발산역'을 만나 더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갈수록 강력해진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제주도와 남해안, 서해안, 서울·경기 일부 등에는 순간 최대 풍속이 시속 126∼162㎞(초속 35∼45m)의 엄청난 강풍이 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보퍼트 풍력계급'에 따르면 풍속이 초속 28.5∼32.6m인 '왕바람
[KJtimes=이지훈 기자]이마트의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가 5일 경기도 부천 옥길 신도시에 새로 들어선 스타필드 시티 부천에 17번째 매장을 낸다고 4일 밝혔다. 스타필드 시티 부천의 지하층에 자리 잡은 트레이더스에는 샤넬과 룰루레몬, 몽클레어 등 프리미엄 브랜드가 도입된다. 최근 출시한 대형 TV 'THE UHD TV 65'도 200대 한정 물량으로 선보인다. 이마트는 개점을 기념해 22일까지 로봇 태권V 로드쇼도 준비했다. 매장에 3.5m 높이의 대형 태권V 조형물을 전시하고 태권V 피규어와 프라모델 등을 판매한다. 이마트는 올 상반기 트레이더스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21.7% 신장하는 등 창고형 할인점이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고 전했다. 5일 정식으로 개점하는 스타필드 시티 부천의 경우, 경기도 부천, 시흥, 광명, 서울 구로 등 4개 행정구역과 인접한 만큼 매출 신장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오는 7일 열릴 예정이었던 여수 밤바다 불꽃축제가 북상하는 태풍으로 인해 10월로 미뤄졌다. 여수시는 태풍 북상으로 여수도 주말(7~8일)에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보되자 행사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여수시는 거리에 내걸었던 배너와 현수막을 철거하는 한편, 날짜가 확정되면 보도자료와 SNS 등을 통해 홍보하기로 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9월에는 주말에 행사가 많아 10월 중순이나 하순쯤에 축제를 열 계획"이라며 "축제 추진위원회와 논의를 거쳐 날짜를 다시 잡겠다"고 밝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제13호 태풍 '링링'이 한반도 방향으로 북상 중이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링링'은 이날 오전 9시 대만 타이베이 남남동쪽 약 650㎞ 해상에서 시속 9㎞로 북북서 방향으로 이동 중이다. '링링'의 중심기압은 994hPa(헥토파스칼),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은 시속 76㎞(초속 21m)다. 강풍 반경은 250㎞다. 이 태풍은 계속해서 북상해 대만 동쪽 해상을 지나 금요일인 6일 오전 9시께 제주도 서귀포 남서쪽 약 310㎞ 바다, 토요일인 7일 오전 9시께 전북 군산 북서쪽 약 110㎞ 바다에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링링'의 중심이 서울에 가장 가까운 시간은 7일 정오로, 서울에서 북서 방향으로 약 40㎞에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에 접근하는 6일 오전 9시께 '링링'의 중심기압은 965hPa,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은 시속 133㎞(초속 37m)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풍 반경은 330㎞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KJtimes=이지훈 기자]제13호 태풍 '링링'이 필리핀 동부에서 발생했다. 이 태풍은 이번 주말께 한국을 강타할 가능성이 있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560㎞ 해상에 있는 열대저압부가 태풍으로 발달했다. '링링'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 태풍의 중심기압은 1천hPa(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18m(시속 65㎞)다. 강풍 반경은 200㎞다. '링링'은 현재 시속 26㎞로 북서 쪽으로 이동 중이다. 이 태풍은 대만 동쪽 바다, 중국 본토 동쪽 바다를 거쳐 금요일인 6일 오전 9시께 제주도 서귀포 남서쪽 약 390㎞ 부근 바다, 토요일인 7일 오전 9시께 전남 목포 서쪽 약 110㎞ 바다에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특히 한반도에 접근할 무렵에는 지금보다 크고 강해질 것으로 전망돼 대비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