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배우 박보검이 글로벌 패션 브랜드 ‘루이 비통(Louis Vuitton)’과 함께 한 매거진 ‘보그’ 8월호 커버 및 내지 화보를 공개해 화제다. 창덕궁을 배경으로 촬영된 이번 화보 속 박보검은 버질 아블로의 루이 비통 2020 FW 남성 컬렉션 의상과 액세서리들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몽환적이고 초현실적인 분위기의 독보적인 화보를 완성했다. 셔츠와 슈트에 관해 탐구한 버질 아블로의 루이 비통 남성 컬렉션을 착용한 박보검은 순수한 소년미와 강렬한 남성미를 동시에 내뿜으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화보 속 박보검은 창덕궁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전통 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을 배경으로 루이 비통 스컬프처럴(sculptural) 재킷과 하늘의 구름을 담아낸 클라우드 프린트 셔츠와 팬츠 등으로 초현실적인 스타일을 완벽하게 연출했다. 관계자는 "한국의 미를 널리 알리고 싶다는 박보검의 제안으로 창덕궁에서 촬영을 하게 됐다"라며 "박보검은 따뜻하고 배려 깊은 내면의 소유자이나 자신의 일에 있어서는 그 누구보다 냉철한 프로페셔널하다"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박보검과 루이 비통이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는
[KJtimes=김봄내 기자]복날의 시작인 초복을 맞아 다양한 업계에서 보양 메뉴를 출시, 판매에 나서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한 특별한 보양식 메뉴부터 집에서 간편히 즐길 수 있는 간편 보양식까지 출시되면서 한층 더 다양한 보양식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설렁탕 브랜드 ‘한촌설렁탕’은 다양한 보양식 메뉴 보유와 이벤트 등으로 여름 시즌 복날 특수를 준비하고 있다. 한촌설렁탕은 대표 보양식 메뉴인 도가니탕과 설렁탕 육수를 활용한 삼계설렁탕에 이어 한촌설렁탕에서만 즐길 수 있는 얼큰도가니탕을 올해 출시하며 보양식 메뉴 라인업 강화 및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여기에 보양식 메뉴 할인 이벤트와 보양식을 가장 많이 먹은 고객들에게 스타일러 등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복날 시즌 고객 맞이에 나서고 있다. ‘교촌치킨’은 여름 한정 메뉴로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간편한 보양식 메뉴 ‘교촌 수 삼계탕’을 출시했다. ‘교촌 수 삼계탕’은 쫄깃한 육질의 국내산 신선 냉장 닭고기와 통 수삼을 사용한 메뉴로, 특히 도라지 엄나무 오가피 등의 건강한 약재에 통 수삼 및 찹쌀, 마늘, 대추 등 알차고 실한 재료로 두 번 끓여 기름기를 쏙 빼
[KJtimes=김봄내 기자]CJ ENM[035760]과 대림산업[000210], 코웨이[021240] 등에 대해 KTB투자증권와 한화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등 증권사가 각각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6일 KTB투자증권은 CJ ENM의 목표주가를 기존 15만원에서 17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으로는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보유 지분 가치가 상승했다는데 분석에 따른 것이다. KTB투자증권은 커머스를 제외한 전사 사업부문이 코로나19 영향을 많이 받았으나 하반기부터 극장 회복 및 TV 광고 단가 상승으로 실적 정상화가 전망되며 하반기에는 콘텐츠 비용 관리에 집중하면서 미디어 부문 수익성 회복에 전력을 다할 것인 만큼 주가는 미디어 부문 실적 정상화를 확인하며 점차 회복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같은 날, 한화투자증권은 대림산업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에 대해 각각 매수와 11만3000원을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한 것으로 파악되고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양호한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에 기인한다. 한화투자증권은 대림산업 2분기매출액의 경우2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2519억원으로…
[칼럼니스트=박봉원 한국성심리교육센터 고문강사]‘백종원의 골목식당’에는 백종원에게 음식의 맛과 가격을 모두 인정받은 식당이 여러 곳 나온다. 그중 한 곳이 ‘연돈’이라는 돈가스전문점인데 백종원에게 ‘돈가스 끝판왕’이라는 찬사를 받을 정도의 식당이다. 그런데 그 정도의 식당이라면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통해 사람들에게 알려지기에 앞서 입소문을 타고 맛집을 찾아 전국을 다니는 식객들에게 널리 알려졌을 수도 있었을 것이며 맛집을 소개하는 TV프로그램에 한번쯤 소개되었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하다못해 동네사람들 사이에서라도 숨은 맛집으로 유명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굳이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나올 필요도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맛집으로 유명하기는커녕, 식당운영을 걱정해야만할 만큼 돈가스전문점 ‘연돈’은 같은 흔하디흔한 식당 중 하나였다. 그래서 누구인가는 TV를 통해 ‘연돈’을 보고 ‘우리 동네에 저런 식당도 있었나?’ 생각했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부부가 함께 저렇게 오랫동안 저런 노력을 했는데도 저렇게 살고 있구나.’ 맛도 그냥 그렇고 그런데다, 가격마저 비싼 음식을 파는, 더구나 어디인지도 모를 시골구석에 처박혀있는 식당들에도 손님들이 줄을 서고…
[KJtimes=김봄내 기자]보람상조(회장 최철홍)가 2020 국가브랜드대상에서 상조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국가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를 발굴하고 국가경제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우수기업·단체를 표창하기 위해 제정됐다. 브랜드 인지도, 대표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 브랜드 종합 호감도 등 평가 항목에 근거해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했다. 모든 항목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상조 기업 유일하게 보람상조가 선정됐다. 보람상조는 이번 조사에서 정도경영, 혁신경영, 책임경영 등 세가지 키워드를 제시하고 한국 상조문화를 한 단계 격상시킨 노고를 인정받았다. 보람상조는 고객 중심의 정도경영을 위해 국내 처음으로 체계화된 상조 서비스를 실시했다. 장례용품 가격 거품을 제거하는 가격정찰제부터 VIP 장의리무진 서비스, 전국장례행사 직영센터, 장례 의전 도우미, 장례 복지사 교육관 등을 도입했다. 또 시장 변화에 신속 대응하고 이를 주도하는 혁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상조업에서 선제적으로 TV홈쇼핑, SNS, 유튜브, 스마트 전자청약 등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 밖에 24시간 콜센터, 장례지도사교
[KJtimes=조상연 기자]평택 포승(BIX)지구가 산업시설용지 유치업종을 추가하며 친환경 미래자동차 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황해경제자유구역청 평택 포승(BIX)지구의 제12차 개발계획 변경사항을 고시하고 자동차, 기계장비, 전자부품, 화학제품 제조 등 당초 4가지에 불과하던 산업시설용지 유치업종에 전기장비와 기타 운송장비를 추가했다. 앞서 황해청은 지난 2월 이런 내용을 담은 개발계획 변경 신청과 함께 관계기관 협의를 진행했다. 해당 신청안은 지난달 30일 산업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개발계획 변경으로 평택 포승(BIX)지구에는 이차전지(배터리) 및 전기이륜차 등 미래자동차 관련 업종 입지가 가능해져 미래형 첨단자동차 클러스터를 조성할 수 있게 됐다. 평택 포승(BIX)지구 개발사업은 평택항 및 서해대교에 인접하고 있는 204만㎡ 면적의 부지에, 산업시설용지와 물류시설용지, 배후 주거단지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말 부지조성 공사가 완료됐다. 평택 포승(BIX)지구는 인근에 기아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완성차 업체와 만도, 보그워너모스시스템즈, 텔스타홈멜 등 다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와 포스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손을 잡았다. 최근 이들 3곳은 경기 평택시 소재 LG 디지털파크에서 ‘생산성 혁신 고 투게더(Go Together)’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낙규 원장, 포스코 기술연구원장 이덕락 부사장, LG전자 생산기술원장 홍순국 사장 등이 참석했다. ‘생산성 혁신 고 투게더’ 사업은 대기업이 축적한 제조기술력을 기반으로 협력사의 연구개발을 지원해 기술경쟁력을 높이고 제조산업을 발전시키는 데 의미가 있다. 주관사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다. LG전자, 포스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이번 협약에 따라 △제조산업 분야 공동 연구과제 발굴 및 개발 △중소·중견기업 기술경쟁력 향상을 위한 공동 기술지원 △이를 위한 인력교류 및 교육 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앞서 3곳은 2017년 국제제조기술컨소시엄(ICIM, International consortium for innovative manufacturing)에 공동 가입하고 매년 기술 교류 및 개발을 함께 해왔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국내 제조업 발전을 위해 필요한
[KJtimes=김봄내 기자] 오리지널 벨기에 밀맥주 호가든(Hoegaarden)이 여름 신제품 ‘호가든 그린 그레이프(Green Grape)’ 출시를 기념해 ‘호캉스’ 아이템들을 선보인다. 호가든은 글로벌 스트릿 의류 브랜드 ‘스테레오 바이널즈(Stereo Vinyls)’와 함께 한정판 호캉스 아이템 컬렉션 ‘호가든 X 스테레오 바이널즈’를 제작해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호가든은 최근 '호가든과 함께라면 우리집에서 호캉스'를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집에서 호가든과 함께 즐기는 여유로운 순간을 '호캉스'로 표현하고 있다. 이번 컬렉션 역시 코로나19 여파로 멀리 여행을 떠나기 어려운 올 여름에도 소비자들이 집에서 호가든과 함께 여유로운 바캉스를 만끽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호가든 그린 그레이프’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이번 컬렉션은 호가든이 추구하는 여유로움과 청포도의 청량함을 집에서 즐길 수 있는 ‘호캉스’ 패션 아이템으로 구현해냈다. 로브, 티셔츠, 쿠션 등의 아이템들이 ‘스테레오 바이널즈’만의 현대적이고 세련된 감성과 청량한 느낌의 ‘호가든 그린 그레이프’ 일러스트와 만나 위트 있게 디자인됐다. 이밖에도 스테레오 바이널즈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홈캉스족을 위한 ‘필굿잼박스(FiLGOOD ZAM BOX)’를 전국 홈플러스 창고형 매장을 통해 한정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필굿잼박스’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 19) 장기화로 늘어난 ‘홈캉스’ 트렌드를 반영했다. 패키지는 필굿 제품(500ml) 48캔과 트위스터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 매트로 구성됐다. 게임 매트에 출력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별도 랜딩 페이지로 연결돼 트위스터 게임을 위한 룰렛을 돌릴 수 있다. 필굿을 대표하는 하늘색 바탕에 필굿의 시그니처 고래 캐릭터 ‘필구’가 새겨진 게임 매트는 스트레칭과 요가 등 홈트레이닝 용도로도 사용 가능하다. 가격은 홈플러스 창고형 매장 기준 2만8800원으로 재고 소진 시까지 판매된다. 필굿 브랜드 관계자는 “집에서 휴가를 즐기는 젊은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번 패키지를 기획하게 됐다”며 “필굿은 앞으로도 젊은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필굿은 방가네(Bangane)’, ‘오예 커플(O.Y Couple), ‘파뿌리(Popfree)’, ‘에나스쿨
[KJtimes=김봄내 기자]코로나19로 일상 전반에 걸쳐 ‘언택트’(Untact·비대면) 시대가 열린 가운데, 온라인 채용 설명회나 메신저 취업 스터디 등 구직자들의 취업 준비에도 언택트 바람이 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구직자 2,622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취업 준비 여부’를 조사한 결과, 41.4%가 ‘언택트 취업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언택트 취업 준비 활동은 ‘취업 포털/커뮤니티 자료 활용’(58.4%, 복수응답)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동영상 강의 수강’(48.4%), ‘온라인 채용 설명회/박람회 시청’(25.6%), ‘온라인 자소서 첨삭/면접 코칭 등 수강’(16.8%), ‘온라인 스터디 모임 참여’(9.5%) 등의 순이었다. 언택트 취업 준비에 드는 비용은 월 평균 15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사람인 조사 결과 구직자들이 월평균 29만원을 취업 준비 비용으로 쓰고 있는 것에 비해 절반에 불과한 수치다. 실제로 언택트 취업 준비를 하면서 이전에 비해 취업 준비 비용에 변화가 줄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비용이 줄었다’는 응답(39.7%)이 ‘비용이 늘었다’(13.4%)
[KJtimes=김봄내 기자]전 세계 독립운동 유적지에 한국어 안내서를 꾸준히 기증해 온 배우 송혜교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미국 LA '대한인국민회'에 한국어와 영어로 제작한 안내서 1만부를 또 기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증은 지난해 부터 시작한 '전 세계 독립운동 유적지, 안내서 리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는 중경임시정부청사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게 된 것이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새로운 독립운동 유적지에 안내서를 제작하여 기증하는 일도 좋지만, 기증했던 곳에 끊이지 않게 꾸준히 채워 넣는 것은 더 중요한 일이다"고 전했다. 이번 안내서에는 대한인국민회가 만들어지게 된 배경 및 과정, 신한민보의 발간, 독립군 양성, 독립자금 모금 등에 관한 다양한 독립운동 활동에 관해 사진과 함께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또한 현장에서 안내서를 직접 확인하지 못하는 네티즌을 위해 '해외에서 만난 우리 역사 이야기'(www.historyofkorea.co.kr)에 원본 파일을 올려 누구나 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서 교수는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해외에 남아 있는 독립운동 유적지들의 상황이 썩 좋은…
[KJtimes=견재수기자]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은 박원순 전 시장 성추행 의혹 사건에 대해 진상조사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정치권에서도 여야간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미래통합당은 진상규명과 함께 특검까지 해야 한다는 목소리다. 고 박원순 전 시장 영결식이 치러진 13일 오후, 성추행을 당했다고 고소한 여성 측의 기자회견이 있었던 가운데, <오마이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박원순 전 시장 성추행 의혹에 대한 진상조사 필요성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조사 필요’가 64.4%로 절반 이상이었고, ‘조사 불필요’ 29.1%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6.5%. 진상조사 필요성을 조사한 결과, 권역별로 모든 지역에서 조사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많았다. 경기·인천에서 ‘조사 필요’ 응답이 69.2%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대구·경북 (67.0%), 서울(64.9%), 대전·세종·충청(62.5%), 부산·울산·경남(62.0%), 광주·전라(51.3%) 순으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도 ‘조사 필요’ 응답이 20대(76.1%)와 30대(70.8%)에서 전체 평균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40대(63.4%),…
[KJtimes=김승훈 기자]우리은행은 우리은행 거래실적과 우리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최고 연 6.0%의 고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적금인 우리 Magic 6 적금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우리 Magic 6 적금의 가입기간은 1년이며 월납입 한도는 최대 50만원이다. 금리는 기본금리 연 1.5%에 우대금리 최대 연 1.0%포인트와 특별우대금리 최대 연 3.5%포인트를 더해 최고 연 6.0%다. 우대금리는 우리오픈뱅킹 서비스 가입 및 우리은행 상품·서비스 마케팅 동의를 하거나 우리은행 계좌로 급여(또는 연금) 이체 시 최대 연 1.0%포인트가 제공된다. 특별우대금리는 우리카드 이용실적 및 자동이체 조건 충족 시 최대 연 3.5%포인트가 제공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시장금리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가운데 그룹사 연계를 통해 고금리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Jtimes>는‘코로나 이후의 삶’이라는 특별기획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에서 공감과 교훈의 메시지를 찾고자 한다.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책쓰기 코칭과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기부 등 사회공헌활동을 하며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고 있는 가재산 핸드폰책쓰기코칭협회 회장을 만나 책쓰기 코칭을 시작하게 된 이유와 코로나 시대를 대하는 그의 생각과 일상의 이야기를 들어봤다.<편집자 주> [KJtimes TV=김상영 기자]“중국발 ‘코로나19’의 팬데믹은 언젠가는 종식된다. 펜데믹을 몰고 온 코로나는 인류에게 다가올 디지털 혁명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르네상스’의 전주곡인 것 같다. 분명한 것은 그 이후 정치와 경제는 물론 사회가 엄청나게 많이 바뀔 것이라는 점이다. 그중의 하나가 비대면 사회의 급격한 도래다.” 한때 국내 굴지의 대기업 임원을 역임하며 선진 국가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형 팀제(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을 한 무리로 묶는 제도) 등 인사 관련 책을 쓰고 실제 경영혁신을 이끌기도 했던 가재산 회장은 현재의 코로나 사태를 이 같이 전망했다. 가 회장은 현재의 코로나 상황을 위험도 있지
[KJtimes=김봄내 기자]정부가 전날 ‘한국판 뉴딜’ 정책을 발표함에 따라 증권가에서는 그 영향에 대한 분석에 분주한 모습이다. 이에 따라 증권사들이 어떤 해석을 내놓고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부는 이번 정책을 통해 오는 2025년까지 총 160조원(국비 114조1000억원)을 투자하는 계획이며 주요 정책으로는 ‘디지털 뉴딜’(58조2000억원, 이하 2025년 누적 총 사업비 기준), ‘그린 뉴딜’ (73조4000억원) 및 ‘사회 안전망 강화’(28조4000억원)를 제시했다. 15일 KB증권은 이번에 발표된 ‘그린 뉴딜’ 정책은 신재생 에너지 확대 및 수소경제 개발에 대한 방향성 유지를 확인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이번 정책에 포함된 신재생 에너지 확대 및 수소경제 개발 관련 정책은 기존에 발표됐던 정책과 크게 다르지 않아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KB증권은 태양광 및 풍력 발전설비 확대 계획은 기존 계획 대비 다소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지난 5월 말 기준 태양광 및 풍력 외 신재생 발전설비 규모가 4.1GW 수준임을 감안했을 때 오는 2022년 신재생 발전설비 목표치는 소폭 상향된 것이라고 추정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