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기아자동차가 1일 셀토스의 연식 변경 모델 ‘2021 셀토스’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2021 셀토스’는 전방 충돌 방지 보조-교차로 대향차(FCA-JT), 후석 승객 알림 등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신규 적용하고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그래비티’ 모델 운영이 특징이다. 2019년 첫선을 보인 셀토스는 차로 유지 보조, 하이빔 보조 등 최첨단 안전 사양이 대거 적용돼 높은 인기를 끈 하이클래스 소형 SUV다. 기아차는 ‘2021 셀토스’에 후석 승객 알림을 전 트림 기본 적용해 고객 편의성과 안전 수준을 대폭 높였다. 아울러 교차로 대향차까지 범위를 넓힌 전방 충돌 방지 보조를 동급 최초로 적용해 교차로에서 좌회전 시 맞은편에서 다가오는 차량과 충돌 위험이 감지되는 경우에도 자동으로 제동을 도와준다. 한편 기아차는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실내외 고급스러움을 높인 ‘그래비티’ 모델을 새롭게 추가했다. 그래비티 모델은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18인치 블랙 전면가공 휠 △메탈릭 실버 컬러 디자인 포인트 △그레이 인테리어가 적용돼 더욱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했다. 셀토스 그래비티 모델은 ‘도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30일 환경재단(이사장 최열)과 함께 대학생 서포터즈 ‘오비랑 1기’의 환경활동 보고대회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3월에 선발된 오비맥주 대학생 사회공헌 서포터즈 ‘오비랑1기’ 24명은 3월말부터 3개월 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등 온라인상에서 직접 제작한 800여 건의 동영상과 카드뉴스 콘텐츠를 통해 대중에게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 속에서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에코스피커(Ecospeaker)’로 활동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사용량이 늘어난 마스크의 올바른 분리배출방법 알리기와 생활 속 일회용품 줄이기 등 비상시국에 필요한 환경 캠페인을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며 환경보전을 위한 대국민 홍보활동을 벌였다. 오비맥주는 이날 오비랑1기 환경활동 보고대회와 더불어 서포터즈 활동을 마무리하는 온라인 해단식도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해단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비맥주 공식 유튜브 채널의 라이브 방송을 활용한 ‘온택트(Ontact)’ 방식으로 개최됐다. ‘온택트’는 비대면을 뜻하는 ‘언택트(Untact)’에 온라인을 통한 외부와의 연결(On)을 더한 개
[KJtimes=김승훈 기자]앞으로 클럽이나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등 감염병 전파 위험이 높은 '고위험시설'을 방문할 때는 개인신상정보가 담긴 QR코드를 반드시 찍어야 한다. 이용자의 경우 QR코드를 찍지 않으면 출입을 제지당하고, 위반 사업장은 벌금형 등의 처벌을 받게 된다. 이는 고위험시설에 의무 적용되는 전자출입명부 제도가 계도기간을 끝내고 1일부터 본격 시행된 데 따른 것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처벌을 유예하고 개선을 계도하는 기간이 끝난 만큼 이날 0시부터 바로 관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달 10일부터 시행된 전자출입명부 제도는 고위험시설에서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접촉자 추적과 역학 조사 등에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수집하기 위해 도입됐다. 전자출입명부가 의무적으로 적용되는 고위험시설은 ▲ 헌팅포차 ▲ 감성주점 ▲ 유흥주점 ▲ 단란주점 ▲ 콜라텍 ▲ 노래연습장 ▲ (그룹으로 모여 격렬한 운동을 하는) 실내 집단운동 시설 ▲ 실내 스탠딩 공연장 등 애초 8개였으나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 방문판매업체 ▲ 물류센터뿐 ▲ 대형학원 ▲ 뷔페식당이 뒤늦게 추가돼 총 12개로 늘어났다. 이들 시설에서 전자출입명부 제도를 도입하지 않거
[KJtimes=김봄내 기자]CJ대한통운[000120]과 현대모비스[012330]에 대해 KB증권과 NH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이런 가운데 삼성증권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의 경영권 논란 해법은 주주친화정책 강화라고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1일 KB증권은 CJ대한통운의 목표주가를 15만원으로 제시하면서 올해 글로벌 사업부 매출총이익 전망치 기존 대비 196억원을 상향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로나19 국면에서 급격한 택배 물량 성장으로 이익이 급증하게 되거나 서비스 단가를 끌어올릴 수 있음을 보여주게 된다면 주가는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KB증권은 중국의 빠른 경기회복이 글로벌 부문 손익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지난 2월 급락했던 중국 PMI(국가통계국 및 차이신)는 3월부터 빠르게 회복중이고 중국의 철강재 생산 및 전력 생산도 2월을 저점으로 빠르게 회복됐다고 평가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현대모비스에 대한 목표주가를 40만원으로, 투자의견으로는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중장기 외형성장 잠재력과 동시에 수익성 개선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2020년…
[KJtimes=견재수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병 이후 우리들의 일상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났을까. 몇 달 전까지만 해도 마스크를 구입하기 위해 약국 앞에서 1~2시간씩 줄을 서야했고 손세정은 거들떠보지 않던 사람들이 주머니나 가방에 손소독제를 상비약처럼 넣고 다닌다. 국내에서 코로나 첫 확진 환자가 발생한지 6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코로나 확산세가 누그러질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은 일상이 됐고 3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에도 마스크 착용은 외부 활동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템으로 자리를 잡았다. 코로나로 인해 모든 것들이 혼돈 속으로 빠져들었고 뒤죽박죽이 됐다. 공장은 멈추고 거리에는 실업자들이 넘쳐나고 있다. 기온이 상승하는 7월쯤이면 코로나의 위력이 주춤할 것이라던 예상과 달리 오히려 집단감염이 속출하면서 사태가 더욱 악화되는 모양새다. 코로나 백신과 치료제가 개발된다고 해도 우리의 일상이 코로나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게 상당수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우리 사회 각계각층 53인의 필진이 참여한 ‘코로나 이후의 삶, 그리고 행복’이란 책(도서출판 SUN)이 출간돼 주목을 받고…
[KJtimes=견재수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가장 큰 타격을 입고 있는 분야를 꼽는다면 관광업계일 것이다. 최근 코로나로 국가 봉쇄 조치를 발동했던 각국이 조금씩 ‘통제 빗장’을 풀고 있지만 여전히 코로나 확산세가 진정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관광산업은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4월 국내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는 2만941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8% 넘게 급감했다. 사실상 외국인 관광객이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다. 이렇다 보니 여행업과 숙박업의 줄도산이 속출하고 있고 관련 업계에서 일자리를 잃은 실직자가 넘쳐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중소 규모 여행사나 숙박업소만의 문제가 아니다. 국내 대형 여행사와 호텔도 인력 감원에 나서는 등 비상경영에 돌입하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 대형급 A호텔 관계자는 최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모든 숙박 업계가 생존의 갈림길에 놓여있다”며 “우리 회사만 해도 올해 적게는 100억원에서 최대 150억원의 손실이 예상된다”고 털어놨다. 이어 “비정규직인 아르바이트나 임시직들의 경우 계약기간이 만료되면 내보내고 있다”며 “(임시직들이) 그만 둔 빈자리는 정규직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산업용 자율주행로봇 '모바일 매니퓰레이터(Mobile Manipulator)'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적극 협력한다. LG전자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29 일 대구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우종운 인증평가사업단장, LG전자 생산기술원 이승기 선행생산기술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서 모바일 매니퓰레이터와 관련해 ▲안전성 확보를 위한 기술 개발 ▲안전성 검증을 위한 환경 구축 ▲안전성 평가방법 개발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모바일 매니퓰레이터는 인간의 팔과 유사한 동작을 수행하는 수직다관절로봇과 자율주행로봇인 AMR(Autonomous Mobile Robots)가 결합돼 있다. 공장 내 생산라인 등을 스스로 이동하면서 부품운반 ?제품조립 ?검사 등 각종 공정을 수행한다. 따라서 스마트 팩토리의 생산성과 품질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요소다. 양측은 이번 협약이 산업 현장에서 안전하게 모바일 매니퓰레이터를 사용하는 토대를 만들어 스마트 팩토리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우종운 인증평가사
[KJtimes=김봄내 기자]코로나19로 역대 최악의 취업 한파가 몰아치면서 상반기 취업 전선에 뛰어든 구직자 10명 중 7명은 눈높이를 낮춰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김용환)이 구직자 1,66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사태로 눈높이를 낮춰 입사 지원한 경험’을 조사한 결과, 올해 2월 이후 입사 지원한 구직자(1,161명) 중 68.9%가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전공 별로는 인문/어학계열(77.1%)이 가장 많았다. 계속해서 예체능계열(69.7%), 상경계열(69.3%), 이/공학계열(65.3%) 순이었다. 전체 입사지원 기업 중 눈높이를 낮춰 지원한 기업의 비율은 평균 53%로 절반이 넘었다. 입사지원 두 번 중 한 번은 눈높이를 낮춰 지원한 셈이다. 구체적으로는 ‘50%’(26.1%), ‘60%’(11.4%), ‘30%’(11.1%), ‘80%’(9.4%), ‘40%’(8.6%) 등의 순이었다. 이들이 눈높이를 낮춘 조건으로는 ‘연봉’이 60.4%(복수응답)로 1위였다. 이 때, 연봉을 낮춘 지원자들의 희망 연봉은 평균 2,727만원으로, 애초 목표로 한 연봉(3126만원)
[KJtimes=김봄내 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7월 1일부터 우체국 방문 소포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신청하면 이용 요금을 인하한다고 30일 밝혔다. 우체국 방문소포는 우체국을 방문하지 않고 집배원이 고객을 방문해 소포를 접수하고 요금을 결제하는 서비스다. 우체국 애플리케이션이나 인터넷우체국에서 접수정보·물품정보·보관장소(문앞, 택배함, 경비실 등)를 입력한 후 사전 결제하면 집배원이 지정된 장소에서 소포를 수거해 배달한다. 비대면으로 신청하면 건당 500원씩 할인받을 수 있다. 우체국 방문소포 서비스 이용요금도 10∼20㎏ 구간에서 1천원, 20∼30㎏ 구간에서 2천원 할인받는다. 박종석 우정사업본부장은 "최근 비대면 문화 확산에 따라 우체국 방문 소포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했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하나은행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KEB하나은행지부는 2019년 임금 및 단체협상(이하 임단협)을 극적으로 타결하고, 전격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극복 및 상생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하나은행 노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인 위기상황의 심각성을 공감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성숙한 노사관계의 확립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노사 공동선언을 통해 하나은행 노사는 사회적 약자 기부를 위한 노사공동기금을 조성키로 했다. 직원들은 임금인상 소급분 중 1인당 5만원씩을 기부하고, 은행에서도 직원들이 기부한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기금을 조성함으로써, 全직원이 나서 소외계층 지원 등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로 했다. 또한, 하나은행 노사는 지역 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에도 적극 동참키로 했다. 이번 노사 공동선언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헌 방안을 마련, 직원들에게 지급되는 금원 중 일부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대체 지급키로 함으로써…
[KJtimes=유병철 기자] 콘래드 서울 37 그릴 앤드 바는 최고급 랍스터와 스테이크, 제철 야채 등 재료 본연의 맛에 집중한 신메뉴 서프 앤드 터프를 야심차게 선보인다. 서프 앤드 터프는 육류와 해산물 요리를 함께 내는 것을 뜻한다. 고기와 해산물의 조합은 각각 고유의 맛을 이끌어 내고 서로의 단점을 보완하는 환상적인 음식 궁합을 자랑한다. 최고급 랍스터와 안심스테이크를 사용해 조합이 독특하면서도 환상적인 요리를 한 플레이에 담았다. 주재료인 최고급 랍스터와 안심스테이크는 질 좋은 재료를 사용해 재료 본연의 맛과 식감을 살리는 조리 방법으로 요리되어 맛의 풍미를 극대화했다. 여기에 두 가지 맛의 소스와 한우 크로켓, 샤프론 라이스 볼 소스를 곁들여 부드럽게 조리된 주재료와 대비되는 바삭한 식감과 적절한 산미가 어우러져 더욱 풍성하고 조화로운 플레이트를 만든다. 국내 4개 하얏트 호텔, 웰컴 백 하얏트 스페셜 프로모션 진행 국내 4개 하얏트 호텔은 여름휴가 및 하반기 호캉스를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웰컴 백 하얏트 스페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 하얏트 인천, 파크 하얏트 서울, 안다즈 서울 강남에서 동시…
[KJtimes=김봄내 기자]대우건설이 오는 7월, 경상남도 김해시 안동1지구 도시개발구역 2블록 2로트에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를 분양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8월부터 시행되는 수도권·광역시 분양권 전매 금지 규제를 적용받지 않아 분양가 전매가 가능해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이 단지는 김해시 올해 두번째 아파트 분양 물량으로 지하 3층~지상 47층 7개 동, 전용 59~84㎡ 총 1,400가구로 조성된다. 타입 별 가구수는 △59㎡A 297가구 △59㎡B 126가구 △59㎡C 224가구 △74㎡ 347가구 △84㎡ 406가구다.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으로만 선보인다.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는 평지에 들어서는 평세권 아파트이다. 김해 및 부산은 전 지역에 산지분포가 많고 완만한 경사면보다 급경사면을 갖춘 곳이 많아 평지 아파트에 대한 수요 선호도가 높다. 또한 평지는 차량 이동이 편리하고 일조권과 조망권 확보에도 좋아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요인이기도 하다. 단지는 지역 내 신규 아파트 공급이 많지 않는 상황에서 공급되는 1군 브랜드 푸르지오 아파트로 주목된다. 특히 푸르지오 만의 특화 설계와 우수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출 예정이
[KJtimes=이지훈 기자]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는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윤 회장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공기정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아레카야자’ 등 관엽식물 3종으로 구성된 화분세트를 서울·경기지역의보건소 24개소에 전달했다. 각 보건소에는 화분세트와 함께 ‘해태 오예스’와 ‘크라운 짜먹는 양갱’ 등 의료진 간식도 지원했다. 윤영달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코로나19 방역의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보건소 의료진에게 감사와 위로의 마음이 전해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전달된 공기정화 화분세트는 지역 화훼농가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도록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위치한 ‘양주화훼단지’에서 직접 구입한 것이다. 크라운해태제과는 3월 초 코로나19의 지역확산으로 힘들어 하던 대구경북 지역의료진을 위해 ‘짜먹는 양갱’ 11만개를 지원한 바 있다.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의 추천으로 ‘플라워 버킷 챌리지’ 캠페인에 참여한 윤영달 회장은 다음 주자로 김희근 벽산엔지니어링 회장과 김영호 일신
[KJtimes=김승훈 기자]셀트리온은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AP)에서 '램시마SC'를 염증성 장 질환 등에도 사용할 수 있게 적응증 추가 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램시마SC는 정맥주사 제형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를 세계 최초로 자가 주사할 수 있는 피하주사 제형으로 개선한 제품이다. 셀트리온은 CHMP의 허가 권고는 사실상 유럽 의약품 승인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CHMP 허가 승인 권고 후 1∼3개월 이내에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European Commission)가 최종 승인하기 때문이다. 이에 앞서 램시마SC는 지난해 11월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에 쓸 수 있게 EMA 허가를 받았다. 이후 지난 25일(현지시간)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 염증성 장 질환과 강직성 척추염, 건선성 관절염 및 건선 치료 효과를 추가로 승인 권고받았다. 이로써 램시마SC는 인플릭시맙 정맥주사 제형의 모든 성인 적응증을 획득한 최초의 피하주사 제형이 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램시마SC는 유럽연합의 최종 승인을 받으면 유럽 31개국에서 완성형 인플릭시맙 피하주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스타디움 전용 LED 사이니지를 처음으로 국내 야구장에 공급했다. LG전자는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수원KT위즈파크’ 내 리본보드(띠전광판)를 ‘LG LED 사이니지(제품명: LBF 스타디움 시리즈)’로 조성했다. 1루부터 3루까지 내야석 바로 위 외벽에 설치된 리본보드는 높이 1m, 가로 330m에 달한다. 이는 국내 야구장에 설치한 LED 사이니지 가운데 가장 길다. 이번에 설치한 LG LED 사이니지는 휘도(광원의 단위 면적당 밝기의 정도)가 6000니트(nit, cd/m2)로 밝아 외야 관중석에서도 각종 이벤트, 선수 소개, 응원 문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명하게 볼 수 있다. 1초에 4000장의 화면을 구현하는 4000헤르츠(Hz)의 고주사율로 선수들의 역동적인 움직임도 매끄럽게 보여준다. 또 LG전자는 그라운드 내 백스탑(본루 뒤쪽 공간)에도 ‘LG LED 사이니지(제품명: LBS 스타디움 시리즈)’를 활용해 높이 약 1.5m, 가로 약 9m 크기의 광고물을 설치했다. LG전자는 그동안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LED 사이니지 설계 및 설치부터 제품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