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25일 오전 5시 53분께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 지점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 북위 35.76, 동경 129.19로 발생 깊이는 16㎞다. 기상청은 이 지진이 2016년 9월 12일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 강진의 여진이라고 밝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문화센터가 오늘부터 ‘2018 겨울학기’ 수강신청을 받는다. 이마트 문화센터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접수를 진행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12월 7일까지이며 강좌 기간은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다. 롯데마트 문화센터도 25일부터 오는 12월 7일까지 가을학기 수강신청을 받는다. 단, 은평점, 광교점, 시흥배곧점, 삼산점, 장유점, 충주점 등은 지난 24일부터 접수를 시작했다. 홈플러스 문화센터도 25일부터 겨울학기 회원을 선착순 모집한다.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7일까지 약 세 달간 진행된다. 다음달 7일까지 정규강좌 신청 시 1만원 할인된다. 접수방법은 각 점포 문화센터를 방문하거나 인터넷을 통해 할 수 있다. 강설된 강좌는 각 점포별로 상이 및 조기 마감될 수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보건복지부는 10월분 아동수당을 209만2천명에게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일은 이달 25일이다. 아동수당은 아동 양육에 따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동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국가가 매달 지급하는 수당으로 지난 9월 처음 지급됐다. 만 6세 미만 아동이 대상이며 1인당 월 10만원이다. 단, 상위 10% 수준 고소득자의 자녀는 지급 대상이 아니다. 현재까지 236만5천명(0∼5세 247만명 중 95.8%)이 아동수당을 신청했으며, 신청자 중 3.7%인 8만7천명은 소득·재산 기준 초과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다. 아동수당을 신청했으나 소득조사 진행 등으로 아직 지급이 결정되지 않은 아동은 15만7천명이다. 이들은 이후 아동수당 대상자로 확정되면 신청한 달의 수당부터 소급해 지급받는다. 신청자 가운데 2만8천명은 2012년 10월생으로 지난달에는 수당을 받았으나 만 6세가 된 이달부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KJtimes=김봄내 기자]MP그룹의 미스터피자가 25일 LG유플러스 고객을 대상으로 ‘LG U+세트 5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25일 단 하루 미스터피자의 스테디셀러 메뉴인 쉬림프골드 세트와 하프앤하프 세트를 5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기회로, U+ 멤버스 앱에서 레귤러세트 또는 라지세트 쿠폰을 다운로드 받아 미스터피자 매장에서 식사하거나 방문 포장 시 이용할 수 있다. 선착순 15,000명에게 제공되며, 세트 구성은 피자(쉬림프골드, 하프앤하프)와 콜라 1.25L로 되어 있다. 내점 식사 시에는 콜라 2잔으로 제공된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미스터피자 고객들이 미스터피자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특급 프로모션이다”라며 “항상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다가갈 것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미스터피자는 매달 25일 LG유플러스 멤버십 배달고객을 대상으로 40% 할인제공하는 U+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미스터피자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주문가능하며 미스터피자의 모든 메뉴를 40% 할인 받아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내년 중학교 3학년으로 올라가는 딸이 벌써부터 쌍꺼풀 수술을 시켜달라고 조릅니다. 졸업앨범을 찍기 전에 예쁜 얼굴로 사진을 남기려면 미리 해둬야 좋다는 게 딸의 말입니다. 보통 고3 수능 끝나고 혹은 고등학교 졸업 후 많이 하던데, 지금 해줘도 괜찮을까요? 만약 나중에 하는 게 좋다면 몇 살 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중학생 딸을 둔 박지영(여, 45)씨는 쌍꺼풀 수술을 시켜달라고 하는 자녀 때문에 고민이다. 한창 공부에 신경 쓸 나이지만 외모에도 신경 쓸 수밖에 없는 사춘기 소녀라는 걸 알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요즘 아이돌이나 연예인을 꿈꾸는 지망생들의 연령층이 낮아지면서 성형수술을 희망하는 아이들의 연령 또한 낮아지고 있다. 이처럼 외모에 관심이 많은 중고등학생들 사이에서 쌍꺼풀 수술은 속칭 ‘쌍수’라 불리며 성인이 되기 전까지 받고 싶은 수술 중 하나로 꼽는다. 매년 방학 시즌이나 수능시험이 끝난 시기면 쌍꺼풀 수술에 대해 문의하는 사람이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다. 중고등학생들의 쌍꺼풀 수술은 과연 언제 받는 게 좋을까? ▲쌍꺼풀 수술, 일찍 할수록 잘 자리 잡는다? 보통 ‘쌍꺼풀 수술은 일찍 할수록 자리를 잘 잡는다
[KJtimes=이지훈 기자]런천미트 일부 제품에서 세균이 발견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포털에 따르면 천안공장에서 제조한 대상 청정원 '런천미트' 제품이 자가품질검사 결과 세균 발육 시험 부적합으로 판정 받아 판매 중단과 회수 조치를 내렸다. 이번 회수 대상 제품은 유통기한이 2019년 5월 15일인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제품에 표시된 고객센터에 문의하거나 구매처에 반품해야 한다"며 "위해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절기상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霜降)인 23일 오전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렸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수도권의 미세먼지(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나쁨' 수준까지 올랐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폭이 좁고 매우 강하게 발달한 비구름대가 빠르게 동쪽으로 향하고 있다. 이 영향으로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 영서 북부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는 곳이 있다. 특히 서해 중부 해상과 경기 서해안에서 비구름대가 매우 강하게 발달하면서 동쪽으로 향해 중부지방에는 오늘 낮까지 천둥·번개가 치면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중부지방에는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기 남부와 충청 북부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남부지방에는 오늘 낮까지 약하게 비가 내리거나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 이날 오전 11시 현재 서울(42㎍/㎥), 경기(58㎍/㎥), 인천(38㎍/㎥), 광주(49㎍/㎥), 충북(49㎍/㎥), 전북(43㎍/㎥), 경북(39㎍/㎥)에서 시간당 평균 초미세먼
[kjtimes=견재수 기자] 발효화장품 전문기업 유니크미(대표 곽희옥)가 상위 5% 남성을 위한 명품 바버샵 '웨스트엔드'(대표 권혁기)와 서울 청담동 소재 웨스트엔드 본사에서 전략제휴를 체결, 국내 최고급 남성 코스메틱 시장에 진출한다고 18일 밝혔다. 웨스트엔드는 100% 예약제로 운영되는 유럽풍 최고급 남성케어 복합공간으로, 예약고객 한 사람만 입장이 가능해 국내 최고의 VIP 헤어케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 휴식과 쇼핑을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문화공간이기도 하다. 유니미크 측은 명품 수제정장 브랜드 '말리본'을 만날 수 있는 테일러존과, 이태리 안티카 바베리아 콜라, 영국 체크앤스피크 등 세계적인 명품 화장품, 영국 존 스메들리, 크리살리스 등 영국 최고급 의류를 쇼핑할 수 있는 리테일존도 함께 운영해 강남 상류층 최고의 명소라고 소개했다. 유니크미는 청담동 최고급 바버샵 '웨스트엔드'가 영화 '킹스맨'의 영국신사 콜린퍼스처럼 댄디한 변신을 꿈꾸는 상위 5% 성공한 2030 남성만의 핫플레이스로, 상류층 VIP고객에게 유니크미 발효마스크팩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프리미엄 마스크팩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전략제휴를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지병목)은 오는 22일부터 2019년 1월 13일까지 지하층 궁중서화실에서 ‘세조’ 테마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고궁박물관이 2016년에 구입한 <세조 어진 초본>을 최초로 공개하면서 세조의 생애, 정치·문화적 업적과 관련된 유물을 함께 선보인다. ▲ 세종의 둘째 아들, 수양대군, ▲ 세조의 왕위 찬탈과 단종 복위 사건의 그늘, ▲ 세조의 통치와 업적, ▲ 세조의 불교 후원, ▲ 세조 어진의 전승 내력과 <세조 어진 초본>, ▲ 나라를 다시 세운 왕으로 숭배된 세조, ▲ 세조의 왕릉, 광릉(光陵)이라는 7가지 주제 아래 약 30여 점의 유물과 사진 자료, 영상을 통해 세조를 소개한다. 이번 전시의 핵심 유물인 <세조 어진 초본>은 일제강점기인 1935년에 이왕직(李王職)의 의뢰로 화가 김은호(金殷鎬, 1892~1979)가 1735년의 세조 어진 모사본을 다시 옮겨 그린 초본이다. 한국전쟁을 피해 부산국악원 창고로 옮겨 보관되었던 조선 시대 어진 대다수가 1954년 12월 용두산 화재로 소실된 상황에서 이 초본은 세조의 모습을 알려주는 유일한 자료로 가치가 크
[KJtimes=이지훈 기자]전북 임실군 한 참나무군락지에서 '송로버섯'으로 추정되는 버섯류가 발견됐다. 농민 심응만(55)씨는 지난 14일 오전 11시 30분께 임실군 삼계면 참나무군락지를 찾았다가 송로버섯으로 추정되는 버섯 3개를 발견했다. 1개당 무게는 약 400g, 지름은 5∼6㎝다. 서양에서 '트러플(Truffle)'이라 불리는 송로버섯은 캐비어, 푸아그라와 함께 세계 3대 식재료로 꼽힐 만큼 귀하다. 특정 지역에서만 자라는 만큼 판매가도 매우 높아 '땅속의 다이아몬드'라고 불린다. 국내에서는 전혀 나질 않아 모두 수입하고 있다. 가격은 100g당 수백만원을 호가한다. 심씨는 한국농수산대학으로 이 버섯을 보내 성분분석을 의뢰했다. 심씨는 "한국농수산대학 전문가들은 외관상 송로버섯일 확률이 90% 이상이라고 했다"며 "진위를 확인하기 위해 DNA 분석을 의뢰했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일본에서 풍진이 유행하고 있으므로 여행자는 출국 전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면역력이 없는 임신부는 여행을 자제해달라고 12일 당부했다. 풍진은 감염 시 증상이 심하지는 않으나 임신 첫 3개월 이내에 감염될 경우 태아의 자궁 내 발육부전, 심장질환 등 선천성 기형의 위험이 크므로 임신부는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풍진 면역이 없는 임신부는 산모와 아기의 보호를 위해 출산 직후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하며, 특히 임신 중에는 생백신 접종이 금기시 돼 있으므로 유행지역 여행을 삼가는 게 좋다. 일본은 지난 7월 말부터 도쿄와 지바현 등 수도권에서 30~40대 남성을 중심으로 풍진이 돌고 있다. 현재는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도 풍진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일본 여행 전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백신을 2회 모두 접종했는지 확인하고, 접종 여부가 불확실한 경우 출국 4~6주 전 접종을 마쳐야 한다고 밝혔다. 풍진은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 예방접종 기록은 예방접종 도우미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도우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국외여
[KJtimes=김승훈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에서 허가되지 않은 체온계를 인터넷 쇼핑몰이나 구매대행 사이트 등에서 해외직구로 판매하는 업체 1천116곳을 적발, 사이트 차단 등의 조치를 했다고 11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해외직구 체온계 중 국내 시장 점유율이 높고, 가격은 국내 판매가격보다 싼 귀적외선체온계(모델명: IRT-6520, 일명 브라운체온계) 13개를 직접 구매해 확인한 결과, 12개 제품이 위조제품으로 확인됐다. 이들 해외직구 제품은 형태 등 외관상으로는 정식 제품과 큰 차이가 없었지만, 체온 정확도를 측정한 시험에서는 12개 제품 중 7개 제품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귀적외선체온계의 국내 판매가격은 7만∼8만원이지만, 해외직구 제품은 4만∼6만원에 불과하다. 귀적외선체온계는 귀에 프로브를 접촉하는 방식으로 프로브 속 센서가 귀에서 나오는 적외선 파장을 감지해 체온을 측정한다. 식약처는 공식적으로 수입되지 않은 의료기기가 해외직구를 통해 국내에서 판매되지 않도록 네이버, 옥션, 11번가, G마켓, 인터파크 등 온라인 매체에 모니터링을 강화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관련, 소아청소년의사회는 "영유아나 어린이의 체온은 질병 유무
[KJtimes=이지훈 기자]서울시가 2015년부터 마곡도시개발지구에 조성하기 시작한 서울식물원이 11일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서울식물원을 내년 5월 정식 개원하기에 앞서 11일부터 임시 개방한다고 9일 밝혔다. '마곡지구 '서울 화목원(가칭)' 조성 기본계획안' 발표 이후 5년 만에 문을 여는 서울식물원은 식물원과 공원을 결합한 시설이다. 면적은 50만4천㎡로 여의도공원(22만9천㎡)의 2.2배이며, 어린이대공원(53만6천㎡)과 비슷한 규모다. 10월 현재 식물 3천100여 종을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 수집과 교류, 연구, 증식 등을 통해 8천종까지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식물원은 크게 열린숲, 주제원, 호수원, 습지원의 4구역으로 구성된다. 야외 주제정원과 세계 12개 도시 식물을 전시한 식물문화센터(온실·교육문화공간)가 포함된 '주제원'이 식물원 구간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그 밖은 공원으로 24시간 개방된다. 직경 100m, 아파트 8층 높이(최고 28m), 7천555㎡ 규모 온실은 서울식물원의 랜드마크다. 일반적인 돔형이 아니라 오목한 그릇 형태를 하고 있으며 지붕은 유리보다 빛 투과율이 우수한 특수비닐(ETF
[KJtimes=이지훈 기자]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오백일흔두돌 한글날을 맞이해 10월 9일 오전 10시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한글 발전 유공 포상 수상자와 한글 및 세종대왕 관련 단체 관계자, 주한외교단, 시민‧학생 등 1천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축식을 개최한다. 이번 경축식은 한글날이 국경일로 격상된 2006년 이후 12년 만에 처음으로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실외행사로 개최된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2018 한글문화큰잔치(10.8.~10.9.)’와 연계해 경축식 전후로 다양한 전시‧체험프로그램과 문화‧예술행사를 함께 개최해 한글의 우수성과 과학성을 널리 알리고 한글의 가치를 온 국민과 함께 공유하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경축식은 이번에 대통령 단체 표창을 수상하는 KBS의 한글 퀴즈 프로그램인 ‘우리말 겨루기’에서 진행을 맡고 있는 엄지인 아나운서의 사회로, 한글날 소개 영상, 국민의례, 훈민정음 머리글 읽기, 한글 발전 유공자 포상, 축하말씀, 축하공연, 한글날 노래 다 함께 부르기, 만세삼창의 순서로 진행된다. 행사가 시작되면, 한글의 창제과정과 과학성, 세종대왕의 애민정신, 그리고 문화한류
[KJtimes=이지훈 기자]정부가 한반도가 태풍 '콩레이' 영향권에서 벗어남에 따라 피해 지역 복구 작업에 나섰다. 행정안전부는 7일 오전 9시를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를 해제하고 복구 체제로 전환했다. 정부는 우선 대규모 침수 피해를 본 경북 영덕 지역에 재난구호지원 사업비를 긴급히 지원하기로 했다. 김부겸 행안부 장관도 이날 오후 영덕을 찾아 피해 현황을 살피고 응급 복구에 참여한다. 김 장관은 "이번 태풍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국민이 하루 속히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정부가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면서 "관계부처 및 민간전문가 합동으로 철저히 원인을 분석해 피해 재발 대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덕에는 6일 하루에만 200㎜가 넘는 비가 쏟아지는 등 5∼6일 300㎜ 이상 많은 비가 왔다. 이 때문에 6일 오후까지 주택 150채가 침수됐으며 영덕읍 저지대는 성인 허리까지 물이 차기도 했다. 영덕에서는 또 80대 남성이 집 앞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