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6일 추첨한 제827회 나눔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는 '5, 11, 12, 29, 33. 44'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4'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6일 오전 10시부터 진행 예정이던 '2018 정조대왕능행차' 강북구간 행사가 태풍 '콩레이'로 모두 취소됐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10시 창덕궁에서 출발해 노들섬 배다리를 건너는 정조대왕능행차 강북구간 퍼레이드 행사를 폭우로 취소한다고 밝혔다. 오후 3시부터 할 예정이던 시민들의 한강 '배다리 체험' 행사도 취소했다. 앞서 시는 태풍으로 정조대왕능행차 행렬의 노들섬 배다리 건너기 프로그램과 시민의 '배다리 체험'을 오후 3시로 늦춰 개최한다고 전날 발표했으나, 이날 기상 상황이 악화해 결국 모두 취소했다. 또한 강북구간 퍼레이드 행사도 취소하면서 창덕궁 앞에서 출궁 행사만 진행한다. 서울시는 오후 2시 동작구청에서 출발해 시흥행궁까지 가는 강남구간 퍼레이드 행사는 비가 잦아질 것으로 예상돼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한반도 쪽을 향해 북상 중인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토요일인 6일 부산에 근접할 것으로 예보되면서 부산지역에 이번 주말 예정된 축제가 줄줄이 취소되거나 일정이 일부 변경됐다. 4일 저녁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흘간의 일정에 들어가는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가 북상하는 태풍 '콩레이'로 초비상이 걸렸다. 영화제 측은 해운대해수욕장에 설치된 야외행사장 비프 빌리지를 이날 오전 철거했다. 5∼7일 해운대 비프 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예정된 영화제 야외 행사를 영화의전당 두레라움 광장, 영화의전당 내 아주담담 라운지로 모두 옮겨 진행하기로 했다. 비프 빌리지를 철거함에 따라 주말 이후에도 야외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행사가 모두 실내에서 개최될 전망이다. 6일 해운대 구남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2회 부산퀴어문화축제는 한주 연기해서 개최한다. 퀴어문화축제는 해운대구가 주최 측의 구남로 사용을 불허함에 따라 충돌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야외에서 열릴 것으로 기대됐던 지역 축제도 대부분 취소되거나 연기됐다. 이번 주말 금정구에서 열릴 예정이던 라라라페스티벌, 금어빛거리축제, 땅뫼산 생태 가을 운동회가 다음 주로…
[KJtimes=김승훈 기자]서울시가 택시 기본요금 3천원을 최대 1천원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택시 노사민전정협의체는 2일 오후 4차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확정해 서울시에 최종 보고했다. 서울시는 "구체적인 요금 수준이나 내용을 논의하거나 결정한 바는 없다"면서도 "협의체는 이번 전체회의에서 택시요금 인상 시 운전자 처우개선 수준을 2019년 '서울시 생활임금'을 충족하는 범위에서 다양한 택시요금 정책을 검토해 서울시가 정하도록 권고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내년 서울시 생활임금을 올해보다 10.2% 많은 시급 1만148원으로 확정했다. 택시민전정협의체는 이 같은 서울시의 생활임금에 맞춰 택시요금도 인상해야 한다고 권고한 것이다. 기본요금을 4천원으로 인상해 택시기사의 월 생활비를 285만원에 맞추는 방안이다. 서울 택시요금은 2013년 10월 기본요금을 2천400원에서 3천원으로 600원 올린 뒤 5년간 동결된 상태다. 그간 서울시는 택시 기본요금을 3천원에서 최대 4천500원까지 올려 25% 인상하는 방안과 기본요금을 3천원에서 3천900원으로 15%가량 올리되, 택시기사가 회사에 내는 사납금을 동결시켜 요금 인상이 택시기사
[KJtimes=김승훈 기자]설악산국립공원에서 흰 다람쥐가 포착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온몸이 흰색을 띤 다람쥐를 발견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5일 경기 여주시에서 설악산을 찾은 김명오(64) 씨는 남설악탐방지원센터에서 대청봉 구간을 산행하던 중 흰 다람쥐를 발견, 이를 촬영해 국립공원사무소에 알렸다. 김씨가 제공한 영상에는 흰 다람쥐가 바위 위에서 먹이를 먹다가 사람을 발견하고서 급히 도망가는 장면이 담겼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이 다람쥐가 멜라닌 색소 결핍증인 알비노(Albino) 현상으로 몸이 하얗다고 설명했다. 알비노로 몸이 하얀 동물은 예로부터 길(吉)한 징조로 여겨져 왔다. 설악산에서 흰 다람쥐가 발견된 것은 2008년 이후 10년 만이다. 김의경 국립공원연구원 박사는 "알비노 현상은 멜라닌 결핍으로 야생동물의 몸과 피부가 흰색으로 변하는 것으로 다람쥐에게 나타나는 것은 드물고 희귀한 유전자 돌연변이 현상"이라고 밝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인플루엔자(독감) 백신 무료 예방접종이 오늘부터 시작된다. 질병관리본부는 2일부터 생후 6개월∼만12세(2006년 1월 1일∼2018년 8월 31일 출생) 아동과 만 75세 이상(194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이 시작된다고 1일 밝혔다. 만65∼74세(1953년 이전 출생자)에 대한 무료접종은 오는 11일부터 시작된다. 다만, 이 연령대 대상자 중 의료취약지역주민, 당일진료환자, 장애인 등은 2일부터 접종받을 수 있다. 정부는 아동 대상자 가운데 인플루엔자 접종을 생애 처음으로 받거나 올해 7월 1일 이전까지 1회 접종에 그쳐 2회 접종이 필요한 아동에 대해서는 지난달 11일부터 접종을 시작했다. 2회 접종이 필요한 아동은 1차 접종 1개월 후 2차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유행이 보통 12월에 시작되고, 접종 2주 후부터 예방효과가 나타나 약 3∼12개월(평균 6개월) 정도 유지되는 것을 고려하면 11월까지는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보건소 및 지정의료기관 총 1만9천749개소에서 가능하다
[KJtimes=김승훈 기자]인플루엔자(독감) 백신 무료 예방접종이 2일부터 시작된다. 무료접종 대상자는 아동과 어르신 등 총 1천326만명으로 전 국민의 26%에 달한다. 질병관리본부는 오는 2일부터 생후 6개월∼만12세(2006년 1월 1일∼2018년 8월 31일 출생) 아동과 만 75세 이상(194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이 시작된다고 1일 밝혔다. 만65∼74세(1953년 이전 출생자)에 대한 무료접종은 오는 11일부터 시작된다. 다만, 이 연령대 대상자 중 의료취약지역주민, 당일진료환자, 장애인 등은 2일부터 접종받을 수 있다. 정부는 아동 대상자 가운데 인플루엔자 접종을 생애 처음으로 받거나 올해 7월 1일 이전까지 1회 접종에 그쳐 2회 접종이 필요한 아동에 대해서는 지난달 11일부터 접종을 시작했다. 2회 접종이 필요한 아동은 1차 접종 1개월 후 2차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유행이 보통 12월에 시작되고, 접종 2주 후부터 예방효과가 나타나 약 3∼12개월(평균 6개월) 정도 유지되는 것을 고려하면 11월까지는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접종은
[KJtimes=이지훈 기자]서울시는 '2018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리는 6일 인근 지역 교통을 통제하고, 지하철 운행은 늘린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여의동로(마포대교 남단~63빌딩 앞) 양방향 도로가 통제된다. 올림픽대로·노들길 63빌딩 진입로도 교통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통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여의동로를 경유하는 23개 노선 버스는 오후 1시~9시30분 우회 운행한다. 통제구간에 위치한 여의도중학교·여의나루역 등 4곳의 버스정류소는 이용할 수 없다. 대신 지하철 운행은 늘린다. 오후 4시~11시30분에 지하철 5·9호선 운행횟수를 평소보다 92회 늘리고, 유사시 투입할 수 있도록 여분의 10편성도 비상 대기시킨다. 그러나 관광객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5호선 여의나루역은 안전을 위해 혼잡도에 따라 무정차 통과하거나 출입구를 폐쇄할 수도 있다. 무정차 통과 시에는 여의나루역 대신 여의도역(5·9호선), 마포역(5호선), 샛강역(9호선) 등을 이용하면 된다. 행사장 주변 버스는 행사 시작 1시간 전과 종료시간에 집중 배차할 계획이다. 시는 이날 여의도역, 여의나루역 등 행사장 주변 13개 역사에는 평소보다 5
[KJtimes=이지훈 기자]제3회 고령 콫 페스티벌이 30일까지 고령군 대가야읍 어북실과 대가야수목원 일대에서 열린다. '콫'은 코스모스와 꽃의 합성어다. 어북실에는 코스모스 1천만 본이 군락을 이루고 대가야수목원에는 국화 1천700본이 관광객을 맞이한다. 시집 사인회와 플리마켓, 가야금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도 열린다.
[KJtimes=이지훈 기자]나눔로또는 제826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3, 16, 24, 25, 33, 36'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29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42'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9명으로 각 20억7천519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47명으로 6천623만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천232명으로 139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0만8천626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175만5천153명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강원 양양군의 대표적 축제인 송이축제가 지난 28일 개막했다. '송이愛 반하고, 향기에 취하GO'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10월1일까지 나흘간 이어진다. 축제기간 행사장인 남대천 둔치와 송이밸리자연휴양림, 송이산지 일대에서는 송이보물찾기와 송이채취 현장체험, 표고버섯 따기 체험 등 체험행사를 비롯해 전시와 공연 등 42가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체험행사의 백미인 송이 채취 현장체험은 산속에서 송이를 직접 채취해 보는 이벤트로, 한때 내국인도 참가할 수 있었으나 송이 산지 보호를 위해 10여 년 전부터 외국인만 참가할 수 있도록 참가자를 제한했다. 대신 내국인들은 송이보물찾기와 표고버섯 따기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산속에 숨겨놓은 송이를 찾는 송이보물찾기는 사전예약과 현장접수를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600명이다. 참가자에게는 직접 찾은 송이와 함께 축제장과 양양지역 전통시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3천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지난 8월 1일부터 시작한 인터넷 예약을 통해 300명 참가신청을 받았다. 나머지 인원은 축제 당일 행사장에서 접수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1인당 2만원이다. 표고버
[KJtimes=이지훈 기자]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6일 오전 전국 고속도로는 아직은 막히는 구간 없이 차량 흐름이 원활한 상황이다. 하지만 곧 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8시 30분 현재 전국 고속도로에서 차들이 시속 40㎞ 미만으로 서행하는 구간은 한 곳도 없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송악나들목→서평택나들목 12.7㎞ 구간 등 일부 상행선에 차들이 조금씩 몰리기 시작하면서 시속 60㎞ 안팎 속도를 내는 곳이 있으나, 대체로 흐름은 원만하다. 오전 9시에 주요 도시에서 자가용으로 출발해 서울요금소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에서 4시간 50분, 목포에서 4시간 40분, 울산에서 4시간 23분, 대구에서 3시간 38분, 광주에서 3시간 30분, 대전에서 1시간 30분, 강릉에서 2시간 40분 등이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고속도로 총 교통량이 평소 주말 수준과 큰 차이 없는 387만대일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가는 차량은 51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은 36만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상행선 정체는 오전 9∼10시께 시작돼 오후 3∼4시께 절
[KJtimes=이지훈 기자]추석 전날인 23일 주요 대형마트 3분의 2가량이 일요일 의무휴업으로 쉰다. 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상당수 점포가 추석 전날인 23일 일요일에 문을 닫는다. 서울과 부산 등 주요 지방자치단체가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을 의무휴업일로 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2012년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으로 대형마트 의무휴무제가 도입된 후 추석 전날 일요일에 쉬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마트는 23일 전국 143개 점포 중 총 91개가 휴업하고, 52개 점포만 영업을 한다. 홈플러스는 전국 141개 점포 중 101개가 휴무이며 40개 점포만 영업한다. 롯데마트는 전국 122개 점포 중 82개가 문을 닫고 40개 점포만 문을 연다. 특히 서울지역에서는 롯데마트 행당역점을 제외한 모든 대형마트가 휴무이다. 23일 문을 여는 점포는 각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다음 달 서울 잠실주경기장에서 열리는 'HOT 콘서트' 티켓이 정상가보다 10배 이상 비싼 150만원에 판매되는 등 암표가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성황리에 개최된 '방탄소년단(BTS) 서울콘서트' 티켓의 경우 정상가의 30배에 가까운 320만원에 암표가 유통되기도 했다. 22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이 추석 연휴를 맞아 온·오프라인상 암표 거래 현황을 분석한 결과, 한 온라인 티켓 사이트에서 14만3천원의 HOT 콘서트 티켓이 15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같은 사이트에서는 11만원의 BTS 서울콘서트 표가 무려 320만원에 팔려나갔으며, 오는 11월 개막하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15만 원짜리 표가 40만원에 시장에 나와 있다. 천정부지의 암표 가격은 콘서트나 뮤지컬 등 공연뿐이 아니다. 정상가 3천원인 경복궁 야간개장 행사 티켓은 지난 6월 2만5천원에 거래됐다. 또 지난 11일 칠레와의 축구 국가대표 친선경기 티켓은 5만 원짜리가 25만원에, 다음 달 27일 열리는 '2018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 4강전' 티켓은 4만2천 원짜리가 6만5천원에 각각 팔렸거나
[KJtimes=이지훈 기자]대구 북구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붉은불개미 일개미 7마리가 발견됐다. 환경부는 17일 건설 현장 관계자가 조경용 중국산 석재에서 붉은불개미 의심 개체를 발견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신고했으며, 검역본부가 붉은불개미로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중국산 석재는 지난 10∼11일 부산 감만부두터미널에서 아파트 건설 현장으로 이동한 것으로 파악됐다. 환경부와 검역본부, 대구시는 매뉴얼에 따라 붉은불개미가 주변 지역으로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발견 지점과 주변 지역에 초동 대응을 했다. 발견지점에는 통제 라인을 설치하고 120여 개의 조경용 석재에는 약제를 뿌리고 비닐로 밀봉했다. 아울러 환경부, 검역본부, 대구시 직원 등이 주변 지역을 조사했다. 이번 붉은불개미가 발견된 조경용 석재는 중국 광저우 황푸항에서 출발해 8대의 컨테이너에 나뉘어 적재됐던 것으로, 지난 7일 부산 부두에 입항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에 발견된 붉은불개미는 모두 일개미로 번식 능력은 없다고 환경부는 전했다. 환경부 등 관계 기관은 이날 전문가 합동조사로 발견지와 그 주변 지역에서 붉은불개미 추가 존재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검역본부는 중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