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3일 제19호 태풍 ‘솔릭(SOULIK)’과 관련해서 어린이집에서는 필수 인력이 근무하되, 영유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부모들에게 가급적 어린이집 등원을 자제하도록 각 지방자치단체에 조치했다고 밝혔다. 또한, 각 지자체에서 관내 어린이집에 대해 피해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내하는 등 안전사고 관리에 최선을 다하도록 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중국 제지앙 화하이社 ‘발사르탄’에서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이 검출된 이후, 국내에 수입 또는 제조되는 모든 ‘발사르탄’ 원료의약품(52개사, 86품목) 대해 수거‧검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로 ‘NDMA’ 잠정 관리 기준(0.3 ppm)을 초과한 ‘발사르탄’ 원료의약품에 대해서는 잠정 판매 및 제조 중지 조치했으며, 해당 원료를 사용해 제조된 완제의약품에 대해서도 잠정 판매중지하고 처방을 제한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향후 국내 유통되는 ‘발사르탄’ 원료의약품과 이를 사용한 완제의약품은 ‘NDMA’ 기준에 적합한 경우에만 공급될 수 있도록 엄격히 관리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지난 8월 6일 41개 품목에 대한 중간조사 결과 발표 이후 나머지 ‘발사르탄’ 원료의약품 45개 품목을 수거‧검사한 결과, 2개 품목에서 ‘NDMA’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원료의약품들은 스페인 퀴미카 신테티카(Quimica Sintetica)社가 제조해 ㈜팜스웰바이오가 수입한 1개 품목과 중국 지앙쑤 종방(Jiangsu Zhongbang)社가 제조한 명문제약㈜의 1개 품목이다. 식약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태풍 ‘솔릭’에 대비해 「초·중등교육법 제64조」에 따라 8월 24일 1일간 유·초·중학교(특수학교 포함)에는 ‘휴업’을 명령하고, 고등학교에는 ‘휴업’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휴업 명령을 받은 유·초·중학교·특수학교는 수업과 학생의 등교가 정지되며, 유치원 에듀 케어와 초등 돌봄교실은 정상 운영하고, 수익자 부담 방과후학교 운영은 학교장 재량으로 결정한다. 고등학교는 학사일정 등을 고려해 학교장 재량 하에 휴업 여부를 결정하되, 등·하교 시간 조정, 야외활동 금지 등의 조치를 하도록 했다. 이번 휴업 조치는 태풍 ‘솔릭’ 이 23일 전후 강풍 및 집중호우를 동반해 수도권에 직․간접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학생 안전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서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재난안전 긴급점검 대책회의를 통해 결정했다. 또한, 태풍으로 학교에 피해 발생 시 교육시설관리본부 기동점검보수반을 투입해 즉각 복구할 수 있도록 하고 예비비를 지원하는 등 피해 복구 대책을 마련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때까지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피해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학생 안전 확보
[KJtimes=이지훈 기자]내년 7월 장애등급제가 폐지되고 장애인은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과 '장애의 정도가 심하지 아니한 장애인'으로 구분된다. 정부는 장애인이 활동지원급여, 장애인 보조기기 교부 등의 서비스를 신청하면 장애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해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장애인복지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오는 10월 2일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22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 7월 장애등급제를 없애고, 등록 장애인을 장애의 정도에 따라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종전 1∼3급)과 '장애의 정도가 심하지 아니한 장애인'(종전 4∼6급)으로 구분한다. 지금까지는 의학적 상태에 따라 1급부터 6급까지 등급을 부여하고, 이를 각종 서비스 지급 기준으로 활용해 왔기 때문에 개인의 서비스 필요도와 서비스 목적이 불일치하는 문제가 있었다. 앞으로는 장애인의 일상생활 수행능력, 인지특성, 주거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들여다보는 '서비스 지원 종합조사'를 통해 수급 자격과 급여량을 결정한다. 서비스가 꼭 필요한 장애인을 골라내기 위한 장치다. 내년 7월부터는 활동지원급여, 장애인 보조기기 교부, 장
[KJtimes=이지훈 기자]제19호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22일 오후 제주공항에 항공기 운항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23일에도 내륙에 태풍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보돼 운항 차질 우려가 더 커졌다. 제주공항에는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정오까지 남동풍이 초속 12∼13m로 불었으며 본격적으로 태풍 영향을 받는 오후 4시께부터는 바람의 세기는 더욱 세질 것으로 예보됐다. 낮 12시 현재 집계된 국토부 항공정보포탈시스템에 따르면 오후 4시 이후부터 운항할 예정인 출·도착 항공기 85편이 태풍 영향을 우려, 운항을 취소하고 결항 조치한 상태다. 오후 4시 45분 제주공항 출발 예정인 울산행 에어부산 BX8306편은 태풍 영향을 우려 운항을 취소, 결항 조치했다. 오후 6시 제주 출발 김해행 대한항공 KE1010편도 태풍 영향으로 결항 조처됐다. 23일에는 무안·광주·김포공항도 태풍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보했다. 제주공항 관계자는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항공기 운항 차질이 예상된다"며 공항에 오기 전 항공사에 항공편 운항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22일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대책으로 근로장려금과 일자리 안정자금, 사회보험료 등 직접적 재정지원을 늘려나가기로 했다. 당정은 이를 위해 5인 미만 소상공인에게 지급하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금액을 현행 13만원에서 15만원으로 올리기로 했다. 당정은 또 상가임대차보호법상 환산보증금을 상향하고 임차인의 계약갱신청구권을 10년 연장하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정 협의 회의에서 이런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회의 후 브리핑에서 전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매출부진과 경영비용 증가 등으로 어려움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부담 완화를 위한 실질적이고 근본적인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제19호 태풍 '솔릭'이 제주 서귀포에 접근했다. 모레 새벽에는 서울 주변을 통과할 전망이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솔릭'은 제주 서귀포 남남동쪽 340㎞ 부근 해상으로 이동한 상태다. 강한 중형급 태풍인 '솔릭'의 강풍 반경은 380㎞에 달하고 중심기압은 950hPa(헥토파스칼)이다. 태풍 영향 반경 내에서 가장 바람이 센 곳의 풍속은 초속 43m(시속 155㎞)에 달한다. 현재 시속 19㎞로 서북서 방향으로 이동 중인 '솔릭'은 22일 밤부터 23일 아침 사이 제주도 서쪽 해상을 지나 23일 오후에는 서해 남부 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23일 늦은 밤 중부 서해안에 상륙한 뒤 24일 새벽 수도권 지역을 통과해 같은 날 오후에는 강원도 북부를 지나 동해 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보됐다. 현시점에서 수도권 통과 예상 시점과 지역을 보면 24일 오전 4시께 서울 동남동쪽 20㎞ 부근 육상을 지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반도 전체가 태풍 영향권에 들면서 전국에 매우 강한 비바람이 몰아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솔릭'이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서해 상을 따라 북상하고 우리나라가 태풍의…
[KJtimes=김봄내 기자]GS수퍼마켓은 21일부터 2018년 가을 햇꽃게를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꽃게는 6월 10일부터 8월 20일까지의 금어기를 마친 후 첫 어획하는 2018년 가을 햇꽃게 상품이다. 가을꽃게는 제철상품을 선호하는 고객에게 안성맞춤인 상품으로 꽃게탕과 간장게장으로 즐기기에 좋다. GS수퍼마켓은 안정적인 꽃게 공급을 위해 꽃게 어획 선박을 전년대비 2배 이상 늘린 14척과 계약을 진행했고, 올해 꽃게 출하 지역에 대한 사전 예측을 통해 지난해보다 남쪽 지역인 격포와 진도 지역의 활동 선박 위주로 계약을 진행했다. 또 담당 MD를 해당 지역에 상주해 신선한 꽃게의 안정적인 공급을 준비해 왔다. 올해 운영하는 상품은 3Kg 톱밥꽃게 상품과 활꽃게 상품이다. 특히 톱밥꽃게는 꽃게를 운반할 때 온도를 14~15도 이하로 낮추고 모래펄과 유사한 톱밥속에 꽃게를 넣어 꽃게가 가수면 상태로 빠지게 유도하는 방식으로 신선하게 꽃게를 즐길 수 있다. GS수퍼마켓은 2018년 첫 출하를 기념해 22일부터 28일까지 행사카드(KB국민, BC, NH농협, 팝카드)로 결제시 생물 꽃게를 100g당 1080원에 구입이 가능하며, 꽃게철이 끝나는 10월
[KJtimes=김봄내 기자]환경보건시민센터는 시중에 판매 중인 손 선풍기 13종의 전자파를 측정한 결과 12개 제품에서 높은 수치의 전자파가 측정됐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 사이 서울 시내 백화점과 할인마트 등에서 손 선풍기를 구매한 뒤 정부 연구용역과 학술연구 등에 사용하는 측정기 'EPRI-EMDEX2'로 전자파를 측정한 결과를 이날 공개했다. 바람개비가 없는 1개 모델(한국산)만이 거리에 상관없이 전자파가 발생하지 않았고, 바람개비가 있는 나머지 12개 모델(중국산 9개·한국산 1개·미확인 2개)은 측정기와 밀착시켰을 때 평균 647.7mG(밀리가우스)의 전자파가 나왔다. 전자파가 발생하는 손 선풍기 12개 모델 중 1개 제품의 전자파 수치가 50mG였고, 나머지 11개 제품은 낮게는 281mG, 높게는 1천20mG의 전자파를 만들어내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 정부가 따르는 전자파 인체보호기준은 833mG다. 이 기준을 넘어서면 인체에 위해를 초래할 수 있다는 뜻인데 센터가 전자파를 측정한 손 선풍기 중 4개 제품이 이 기준을 초과했다. 다만, 손 선풍기를 전자파 측정기에서 멀리 떨어뜨릴수록 전자파 수치는 크게 낮아졌다. 전
[KJtimes=김봄내 기자]음식점에서 주로 사용하는 식자재 매장 판매 참기름에서 발암물질인 벤조피렌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 소비자시민모임은 공인시험기관에 의뢰해 식자재 매장에서 팔리는 참기름 13종을 대상으로 벤조피렌 검출량과 리놀렌산 함량을 조사한 결과 1개 제품에서 벤조피렌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발암물질 1군에 속하는 벤조피렌이 기준치(2.0㎍/㎏ 이하)를 초과한 제품은 뚜레반의 '진하고 고소한 참기름(유통기한 : 2020년 6월 17일, 1.8L)'으로 벤조피렌이 2.84㎍/㎏ 검출됐다. 제조사는 동일한 유통기한의 제품을 전량 회수하기로 했다. 벤조피렌은 식품 조리·가공 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이 고온에서 불완전 연소해 생성되는 물질로 국제암연구소(IARC)에서는 발암물질 1군으로 분류하고 있다. 또 진짜 참기름인지 알기 위해 실시한 리놀렌산 함량 검사에서는 13개 제품 모두 기준(0.5% 이하)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시민모임 관계자는 "이번에 벤조피렌이 기준치를 초과한 참기름 원재료는 미얀마산 볶음 참깨분으로, 현지 생산공정에서 고온처리돼 수입됐다"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참기름뿐 아니라
[KJtimes=이지훈 기자]2018 남북정상회담 기념 우표첩이 10월 발행된다. 우정사업본부는 올해 두 차례 개최된 남북정상회담의 역사적인 장면을 담은 '남북정상회담 기념 우표첩'을 10월 발행하고, 20일부터 1주일간 사전 예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우표첩은 남북정상회담 기념우표와 정상회담 현장을 느낄 수 있는 나만의 우표, 초일봉투로 구성된다. 2000년과 2007년 개최된 남북정상회담 사진도 담았다. 우표첩 이미지는 20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우체국에서 공개된다. 사전예약은 온라인이나 우체국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은 26일 밤 12시까지 가능하지만, 주말에 열지 않는 우체국에는 24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해야 한다. 우표첩 판매가격은 2만5천원이며, 사전 예약 신청과 동시에 결제해야 된다. 신청 수량은 1인당 3부까지 가능하다. 기념우표첩은 10월 중 우체국을 방문해 찾거나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인터넷이나 모바일로 신청한 경우에는 우편으로만 받을 수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제19호 태풍 '솔릭'이 일본 남부 해상에서 한반도를 향해 북진하고 있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나흘 전 괌 부근에서 발생한 '솔릭'은 이날 오전 9시 현재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850㎞ 부근 해상으로 이동한 상태다. 강한 중형급 태풍인 '솔릭'의 중심기압은 960hPa(헥토파스칼)로 강풍의 반경은 340㎞에 달한다. 현재 시속 19㎞로 이동 중인 이 태풍은 수요일인 22일 오전 9시께 제주 서귀포 남쪽 270㎞ 해상을 거쳐 목요일인 23일 오전 9시께 전남 목포 북북동쪽 20㎞ 부근 육상을 지날 것으로 예보됐다. 이후 우리나라를 관통해 금요일인 24일 오전 9시께 북한 함경북도 청진 동남동쪽 100㎞ 부근 해상에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북태평양 고기압 세력에 따라 서해안으로 진행할 가능성도 열려 있다. '솔릭'이 접근함에 따라 22일 오후 제주도를 시작으로 23∼24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제주도와 남해안은 매우 강한 비와 순간 최고 풍속이 초속 40m에 달하는 강한 바람이 예보됐다.…
[KJtimes=김승훈 기자]경북 구미시 상모동 일대에 정전이 발생했다. 한국전력, 상모동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에 따르면 19일 오전 2시 55분께 상모동 아파트 단지 등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가 50여 분 만에 복구됐다. 한전 측은 복구 시간은 차이가 있지만 11개 아파트가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900여 가구가 거주하는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정전으로 한 주민이 엘리베이터에 30여 분 동안 갇히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날이 밝은 뒤에도 정전 원인을 묻는 주민 전화가 10여 건 이어져 한전 측 원인이라고 안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아파트 단지는 정전 발생 10여 분 전에도 순간적으로 전기가 끊겼다가 다시 들어오는 상황이 있었다. 한전 구미지사 관계자는 "선로 관련 기자재 불량이 원인인 것으로 파악했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여름철 생활 패턴도 크게 바뀌고 있다. SK텔레의 소셜 분석 서비스 플랫폼 '스마트 인사이트'에 따르면, 우리 사회 구성원들은 올 여름 ‘홈캉스’, ‘커피서’같은 피서 문화의 등장 속에 예년과 다른 방식으로 무더위를 견디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해와 올해 7월 중에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으로 관측된 날을 기준으로 국내 인터넷 뉴스∙블로그∙게시판∙SNS로부터 수집한 소셜 빅데이터 1,317,420건을 분석했다. 기상청 통계에 따르면 2018년 7월 평균기온은 31.6도로 전년대비 1도 높았다. 평균온도만 1도 오른 듯 보이지만 실제로는 올해 7월 11일 이후 한반도에 폭염주의보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무더위가 심했고, 더위에 대한 사람들의 언급도 2배 이상 늘었다. ■ 피서지로 바다 찾겠다는 의견 40% 줄고 ‘방콕족’ 늘어 휴가철과 방학을 앞두고 찾아 온 올해 폭염은 여름철 피서 방식과 여가생활에 큰 변화를 불러왔다. 여름철 최고 인기 피서지인 바다를 찾아가고 싶다는 내용의 소셜 데이터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0% 수준으로 줄어든 대신, 냉방이 잘 되는 집안에 머물거나 가까
[KJtimes=이지훈 기자]나눔로또는 제819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6, 25, 33, 38, 40, 45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11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5'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7명으로 각 25억9천453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49명으로 각 6천177만원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천981명으로 각 153만원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9만7천667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163만8천8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