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행정안전부는 「옛 남영동 대공분실(현 경찰청 인권센터) 이관식」을 26일 14시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경찰청 인권센터에서 개최한다. 이관식은 ‘민주인권기념관으로 다시 태어납니다’라는 주제로, 과거 인권탄압과 고문치사사건이 발생한 남영동 대공분실이 ‘민주인권의 요람으로 재탄생’함을 알리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날 이관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민갑룡 경찰청장 등 정부인사를 비롯하여 남영동 대공분실 고문피해자, 희생자 유가족, 민주인권기념관 건립위원회 위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관식은 박혜진 전 MBC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민입장 환영, 국민의례, 경과보고, 현수막 이탈 퍼포먼스, 축사, 평화의 나무 합창단이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을 합창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이관식은 정부인사가 직접 대공분실 방호문(정문)에서 시민입장을 맞이하는 환영식을 시작으로 대공분실 7층 본관 건물 전체를 덮는 현수막 이탈 퍼포먼스가 중심이 될 예정이다. 이관식 직후에는 정부인사와 유가족 대표 등 내빈이 대공분실 5층 조사실을 방문하여 고(故) 박종철열사, 고(故) 김근태 전 의원 등…
[KJtimes=김봄내 기자]「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의 가입 요건이 내년 1월 2일부터 대폭 완화된다. 기존 만19세 이상 만29세 이하 에서 만19세 이상 만34세이하(병역기간 최대6년인정)까지 가입 연령이 확대되며, 기존 ’무주택 세대주‘에 더하여 ’무주택이며 가입 후 3년 내 세대주 예정자‘ 및 ’무주택세대의 세대원‘도 가입이 가능하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올해 7월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출시 하였으며, 보다 많은 청년이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에 가입할 수 있도록 연령 및 세대주 요건을 개선했다. 가입연령 요건의 경우, 기존 만 29세 이하까지에서 만 34세 이하까지로 확대했으며, 이에 따라 병역 및 학업 등으로 30대 초반에 취업하는 청년도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에 가입할 수 있게 되었다. 세대주 요건의 경우, 주택임차자금 부족으로 부모로부터 독립하지 못해 세대주가 아닌 청년도 청년우대형 청약통장에 가입할 수 있도록, 무주택 세대주 뿐 아니라 무주택세대의 세대원이거나 3년 이내 무주택세대주 예정자도 가입이 가능하도록 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청년들의 주거현실을 반영한 이번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 가입요건 완화로 보다 많은 청년이 우대금리
[KJtimes=김승훈 기자]내년 7월 장애등급제가 폐지된다. 등록된 장애인은 등급이 아닌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과 '장애의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으로 구분된다. 정부는 장애인이 활동지원급여, 장애인 보조기기 교부 등의 서비스를 신청하면 장애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보건복지부는 장애인복지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개정하고 내년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내년 7월부터 등록 장애인을 장애의 정도에 따라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종전 1∼3급)과 '장애의 정도가 심하지 아니한 장애인'(종전 4∼6급)으로 구분한다. 지금까지는 의학적 상태에 따라 1급부터 6급까지 등급을 부여하고, 이를 각종 서비스 지급 기준으로 활용해 왔다. 이 때문에 필요로 하는 서비스가 있어도 등급에 가로막혀 받지 못하거나, 필요하지 않은 서비스인데도 받는 경우가 있었다. 정부는 맞춤형 서비스를 위해 장애인의 일상생활 수행능력, 인지특성, 주거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들여다보는 '서비스 지원 종합조사'를 통해 수급 자격과 급여량을 결정한다. 먼저 활동지원급여, 장애인 보조기기 교부, 장애인 거주시설 이용, 응급안전서비스에 대해…
[KJtimes=김봄내 기자]환경부는 26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액화석유가스(LPG) 1t 트럭 전환 사업' 사전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1급 발암 물질인 미세먼지의 주범 가운데 하나인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1t 트럭을 새로 구매하는 사람에게 조기 폐차 보조금(최대 165만원)에 추가로 4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950대에 대한 지원금 38억원(국비 19억원·지방비 19억원)을 내년 예산으로 편성했다. 사전 접수 신청 대상은 배출가스 최하 등급에 해당하는 5등급인 경유 자동차를 소유한 개인 또는 기관이다. 환경부는 "배출가스 5등급인 경유차라면 현재 차량이 트럭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LPG 1t 트럭 구매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며 "다만, 수요가 많을 경우 다른 차종보다 노후 경유 트럭 소유자를 먼저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방자치단체별로 내년 1∼2월 중 사업이 공고되는 것을 확인하고 '보조금 지급 대상 확인 신청서'와 '신분증 사본'을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또는 지자체로 제출하면 정식 접수된다. 한편, 환경부는 정식 접수가 완료된 신청자에 대해서는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배출가스…
[KJtimes=김봄내 기자]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운정~삼성) 사업에 대한 실시계획을 승인(12.26)하고, 공사를 본격 착수하는 착공식 행사를 27일 13시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이 날 행사는 “여유로운 아침, 함께하는 저녁”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 주재로 A노선이 경유하는 주요 지자체장 및 지역구 국회의원, 사업시행자 대표, 일반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될 예정이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지하 40m 이하 대심도(大深度)의 도심 고속전철(최고속도 180km/h)로, 노선 직선화를 통해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도심까지 20분대에 접근이 가능하도록 고안된 혁신적인 철도 교통수단이다. A노선 개통 시, 운정~서울역 20분, 킨텍스~서울역 16분, 동탄~삼성 22분 등 이동시간이 기존 대비 약 70~80% 이상 획기적으로 단축됨으로써, 수도권 주민들의 생활에 상당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은 지난 12월 12일,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안)에 대한 민간투자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였으며, 국토교통부는 12월 13일, 사업시
[KJtimes=이지훈 기자]노후를 앞두거나 노후생활을 하는 우리나라 50대 이상 중고령자가 생각하는 노후 적정생활비는 부부 기준 월 243만4천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국민연금연구원의 '중고령자의 경제생활 및 노후준비 실태' 보고서(송현주·임란·황승현·이은영)를 보면, 2017년 기준으로 노후에 평범한 생활을 유지하려면 부부는 월 243만4천원, 개인은 월 153만7천원이 필요하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이 2017년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에 걸쳐 중고령자의 노후준비 실태를 심층적으로 알아보고자 50세 이상 4천449 가구를 대상으로 재무와 여가, 대인관계, 건강 등 항목에 걸쳐 국민노후보장패널 7차 조사를 한 결과이다. 조사 결과, 50대 이상 중고령자는 노후에 기본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월 최소 생활비로 부부는 176만100원, 개인은 약 108만700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왔다. 최소 생활비는 특별한 질병 등이 없는 건강한 노년을 가정할 때, 최저의 생활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말한다. 2018년 9월 현재 국민연금에 10∼19년 가입한 수급자의 평균 연금액이 월 39만7천219원에 불과하고, 20년 이상 가
[KJtimes=김봄내 기자]SPC삼립의 겨울철 대표 제품인 ‘삼립호빵’의 매출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SPC삼립은 지난 10월 한달 간 ‘삼립호빵’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0% 상승했다고 밝혔다. SPC삼립은 호빵 판매 성장의 비결이 유통채널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제품 구성, 소비자 트렌드를 고려한 다양한 신제품 출시,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추위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먼저, 올 시즌 창고형 매장(이마트 트레이더스)을 통한 호빵 판매량이 전년 대비 약 70% 상승했다. 얇은 피에 꽉 찬 소를 넣고, 취식이 편리하도록 1개씩 개별 포장해 대용량으로 구성한 ‘만찐두빵’을 창고형 매장 전용 제품으로 출시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가정간편식(HMR) 시장 성장에 따라 식사대용으로 손색없는 제품도 인기를 얻고 있다. ‘호호바오 새우만빵’과 ‘호호바오 고기만빵’은 큼지막한 새우와 고기를 넣어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특수 제작된 증기배출 포장기술인 ‘호빵 스팀팩’을 적용해 포장지를 뜯지 않고도 전자레인지를 사용해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편의점 시장에서 매출성장을 견인했다. 젊은 층의 입맛과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도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의 금융 전문계열사인 효성캐피탈 임직원 및 임직원 자녀 40여명이 21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을 펼쳤다. 봉사에 참여한 효성캐피탈 임직원과 자녀들은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복지재단과 함께 상계동의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약 2100여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또한 연말 겨울나기를 위한 2백만원 상당의 추가 기부금도 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연탄과 기부금은 효성캐피탈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급여나눔과 회사의 매칭그랜트(임직원이 일정금액을 기부하면 회사가 같은 금액으로 동참)로 조성한 행복드림 기금으로 마련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효성캐피탈 김용덕 대표이사는 “오늘 전달한 연탄으로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효성캐피탈의 연탄 나눔은 2014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5년째를 맞이했으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한편, 효성캐피탈은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나눔도 진행한다. 효성캐피탈은…
[KJtimes=이지훈 기자]정부는 24일 최저임금 산정 기준 시간에 법정 주휴시간을 포함하되 노사 합의로 정하는 약정휴일시간은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한 직후 브리핑에서 "약정휴일에 대해서는 최저임금 시급 산정 방식에서 모두 제외하는 것으로 시행령·시행규칙안을 개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주휴시간에 대해서는 "당초 개정안대로 시급 산정을 위한 시간과 임금에 포함되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주휴시간을 최저임금 산정 기준 시간에 포함하는 최저임금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했으나 통과시키지 못하고 약정휴일을 최저임금 산정 기준 시간에서 제외하는 등의 내용을 포함한 수정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수정안은 이날 입법예고를 거쳐 오는 3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다.…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는 배우 박신혜씨와 함께 소방관을 위해 방화복세탁기 20대와 건조기 20대를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LG전자와 박신혜씨는 지난 21일 서울, 광주의 소방안전본부에 방화복세탁기와 건조기를 전달했다. 박신혜씨는 소방관들을 지켜주는 방화복을 편리하게 세탁할 수 있는 LG전자 방화복세탁기 소식을 접하고 이 제품 20대를 소방서에 기증했다. LG전자도 박신혜씨가 방화복세탁기를 기부하겠다는 뜻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방화복세탁기 1대에 14kg 건조기 1대씩 매칭해 총 20대를 기부하기로 했다. LG전자는 지난해 6월 방화복세탁기가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새 방화복세탁기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인정시험과 제품검사를 통과했다. 박신혜씨는 "화재현장에서 애쓰시는 소방관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방화복세탁기를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내원 LG전자 한국HA마케팅담당은 "이번 공동 기부가 국민을 위해 애쓰는 소방관들의 노고를 조금이라도 덜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미세먼지로 공기청정기와 의류건조기가 올 한해 100만대 이상씩 팔리는 인기를 누렸지만 동시에 이들 가전제품에 대한 소비자 불만도 급증하고 있다. 23일 한국소비자원 등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소비자 상담 콜센터인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건조기 상담 건수는 536건으로 지난해 상반기의 179건에서 199.4% 증가했다. 공기청정기 상담 건수도 이 기간 1천79건에서 1천272건으로 17.9%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건조기의 경우, 품질 관련 상담이 193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계약 불이행 100건, 애프터서비스 불만 61건의 순으로 나타났다. 품질 관련 불만 193건 가운데는 '먼지 제거가 제대로 안 된다', '의류가 줄어들거나 늘어나 훼손된다'는 등 작동과 관련한 불만이 가장 많은 50건을 차지했다. 빨래가 제대로 마르지 않고, 건조 시간이 너무 길다는 등 탈수에 관한 불만은 35건, 소음이 심하다는 불만은 28건으로 파악됐다. 급·배수 불량에 관한 상담도 13건 접수됐다. 소비자단체 관계자는 "대기 환경오염 등으로 건조기가 생활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만큼 의류뿐 아니라 모든 세탁물에 대해 건조기 사용이 가능한지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이 '갤럭시 A9'을 21일 출시한다. 출고가는 59만 9500원으로 ‘미디엄’ 요금제(월 5만원, VAT 포함) 이용 시 14만원의 공시지원금을 받는다. ‘갤럭시 A9’은 4개의 후면 카메라를 통해 ▲초광각 ▲광학 2배 줌 ▲라이브 포커스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초광각 기능 이용 시 촬영 대상의 배경을 더 넓게 찍을 수 있다. 광학 2배 줌 기능은 먼 거리 피사체도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도록 해준다. 라이프 포커스 기능을 통해 피사체를 강조하고 배경을 흐리게 조절할 수도 있다. 또한, '갤럭시 A9' 이용자는 인공지능 기반의 '인텔리전트 카메라'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인텔리전트 카메라’는 인물, 풍경, 음식 등 촬영 장면을 자동으로 인식해 최적의 촬영 모드를 지원하고, 역광 ∙ 피사체 흔들림 등을 감지해 이용자가 이를 보완할 수 있도록 해준다. 디스플레이는 18.5 : 9 비율의 6.3인치 대형 슈퍼 아몰레드가 적용되었고 3,800mAh 대용량 배터리, AI비서 빅스비(홈/보이스/리마인더/비전) 기능 적용 등 사용자 편의성도 높다. 색상은 ▲캐비어 블랙 ▲레모네이드 블루 ▲버블
[KJtimes=김봄내 기자]로봇전문기업 유진로봇(대표 신경철)이 한화정밀기계(대표 김연철)와 공장 자동화 솔루션에 필요한 모바일 매니퓰레이터 개발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유진로봇과 한화정밀기계는 21일 경기도 판교 한화정밀기계 본사에서 MOU 체결식을 갖고, 유진로봇이 보유한 모바일 로봇 관련 기술 및 플랫폼 기술 노하우와 한화정밀기계의 협동로봇 기술을 결합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로봇 기술과 산업 자동화 분야의 신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모바일 매니퓰레이터 개발을 공동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양사가 공동 개발하는 모바일 매니퓰레이터(Moblie Manipulator)는 로봇의 팔과 모바일 로봇을 결합한 것으로, 작업능력과 이동능력을 가지고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로봇이다. 다양한 현장 환경 조건에서 효율적으로 작업을 수행하기 용이해 최근 공정간 수작업 공정을 자동화하기 위해 개발 및 도입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 양사가 새로운 로봇 자동화 시스템 시장 창출에 기여하고, 물류 및 산업용 로봇 분야를 넘어서 가정용 서비스 로봇분야에서의 새로운 플랫폼 개발까지 이끌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
[KJtimes=김봄내 기자]일동후디스는 식약처에서 ‘후디스 산양분유’ 및 ‘산양유아식’ 전 단계 제품을 검사한 결과 최근 논란이 된 식중독균이 일절 검출되지 않았음을 통보받았으며, 이로써 안전함이 입증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일동후디스가 수입, 판매 중인 산양유아식 4단계 800g(유통기한 21년 2월 16일)에서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리젠스 균이 검출되었다는 식약처 발표 직후, 일동후디스는 식약처 지시에 따라 즉각 전량 회수 및 환불 조치를 진행해왔다. 또한 유통 중인 전 단계 제품에 대해 제조사 및 후디스 자체 검사, 공인분석기관에서 검사를 진행한 결과에서도 ‘불검출’로 확인되었으므로 고객님들께서는 안심하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일동후디스 산양분유를 생산하는 뉴질랜드 데어리고트사는 세계 최초로 산양분유를 개발한 글로벌 기업이다. 청정 뉴질랜드의 사계절 자연방목 산양유에서 24시간 내 바로 만들어 깨끗하고 신선한 것은 물론, 모유처럼 소화 흡수가 잘되고 CLA, 뉴클레오타이드 등 산양유 본연의 높은 영양가치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또한 뉴질랜드 및 국내 품질관리 기준에 따라 품질과 안전성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20일 장애인 재활과 자립을 지원하는 푸르메재단과 종로구 세종마을 푸르메센터에서 ‘2018 푸르메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 효성은 장애아동·청소년과 가족을 포함해 세종마을 인근 지역주민 200여명을 초대해 음악회를 열었다. 음악회에 앞서 오후 2시30분부터 고깔모자 만들기, 손가락 인형 만들기 등 아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떡볶이, 팝콘 등의 먹거리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더클래스효성 임직원 20명이 행사에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임직원은 체험 부스 운영, 선물 증정, 직접 촬영한 가족사진 선물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4시부터는 개그맨 임혁필씨의 진행으로 종로장애인복지관 난타공연, 종로아이존 어린이 합창공연 등 행사 참여자들이 직접 준비한 음악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효성은 푸르메재단을 통해 장애아동의 재활치료비를 지원하고 비장애형제에게 심리치료∙교육비를 지원하고 있다. 매년 장애아동 가족과 효성 임직원가족을 1대1로 매칭해 함께 떠나는 가족여행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효성은 연말을 맞아 활발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효성나눔봉사단이 매달 정기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장애아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