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임영규 기자]나눔로또 제537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1명으로 각각 21억404만원씩 당첨금으로 받게 됐다. 이들은 ‘12, 23, 26, 30, 36, 43’ 등 6개의 1등 당첨번호를 모두 맞췄다. 2등 보너스 번호 ‘11’과 당첨번호 5개를 맞춘 2등 당첨자는 35명으로 각각 7013만원씩 받는다. 또 3등(당첨번호 5개 일치)은 1444명으로 각각 170만원씩을 나눈다. 이밖에 4등(당첨번호 4개 일치)과 5등(당첨번호 3개 일치)은 각각 7만5265명과 126만5143명으로 집계됐다. 당첨자는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당첨금을 받으면 된다. 휴일인 경우 다음날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kjtimes=임영규 기자]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이달 기준금리 동결의 당위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김중수 총재는 15일 한은 본관에서 열린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와의 간담회’에서 “어제(14일) 우리뿐만 아니라 스위스 노르웨이 뉴질랜드 필리핀 칠레 등이 금리결정회의를 했다”며 “이들 나라 모두 금리를 동결했다”고 밝혔다. 김 총재는 이어 “글로벌 경제는 모든 나라가 엮여 있고, 돈이 국경을 넘어다녀 특정 나라만 홀로 정책을 펼 수 없다”며 이달 기준금리 동결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앞서 채권시장은 금리결정회의를 앞두고 강한 인하 기대감을 나타냈다. 국고채 3년물 금리는 2.61%로 사상 최저수준까지 내려갔다. 최소 한 번 이상의 인하 결정에 베팅한 것이다. 그러나 금통위는 금리를 현 수준(2.75%)에서 동결했다. 이를 두고 시장에선 ‘소통이 부족하다’
[kjtimes=임영규 기자] 신한카드는 LG전자와 전략적 제휴를 위해 ‘옵티머스 G Pro’ 등 스마트폰에 모바일 결제 애플리케이션을 기본 사양으로 탑재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모바일 결제 등록 시 카드번호 등을 입력하지 않고 신한카드의 콤비카드를 LG전자 스마트폰에 갖다 대면 해당 정보가 자동으로 채워지는 기능이다. 신한카드는 스마트폰에 탑재된 LG전자 모바일 쇼핑 애플리케이션인 ‘Q쇼핑’과 연계해 편리하게 모바일 쇼핑이 가능하도록 했다.
[kjtimes=임영규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1호 공약인 ‘국민행복기금’이 신용불량자(채무불이행자)의 빚을 청산할 때 개별신청과 일괄정리 방식이 동시에 추진된다. 금융위원회가 ‘국민행복기금 신용회복지원 협약’ 초안을 마련, 최근 각 금융업 협회에 전달한 것으로 14일 알려졌다. 금융위는 협약 초안에서 1억원 이하, 6개월 이상 연체채권을 넘겨받는 방식으로 개별매입(제9조)과 일괄매입(제12조) 등 2가지를 제시했다. 개별매입은 연체정보가 있는 채무자가 국민행복기금에 신청하면 자활 의지를 심사해 채무조정·신용회복 약정을 맺고 채권을 사들이는 방식이다. 일괄매입은 채무자의 신청과 관계없이 국민행복기금이 자체 조사해 지원 대상자를 선별, 각 금융회사에 흩어진 채무를 한꺼번에 사들이는 것. 개별매입은 채무 원금의 40~50%를, 일괄매입은 채무 원금의 30
[kjtimes=임영규 기자] 금융감독원은 공인회계사 시험 홈페이지(cpa.fss.or.kr)를 개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유선과 방문을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었던 영문 증명서 발급과 답안지 열람 등 각종 민원을 홈페이지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금감원은 또 공인회계사 시험 응시자격, 응시 절차 등을 안내 동영상으로 제작해 올렸다. 금감원은 공인회계사시험 모바일 홈페이지도 구축해 올해 상반기에 서비스할 예정이다. 공인회계사 시험 홈페이지에는 하루 평균 2천여 명이 방문해 작년 기준으로 금감원이 운영하는 18개 홈페이지 중 방문자 수 3위를 기록했다.
[kjtimes=임영규 기자] 금융감독원은 호주 건전성감독청(APRA)에 파견된 김은조 수석조사역이 ‘이달의 국제협력 직원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김 조사역은 APRA와 금감원 간 업무협력은 물론 양국 간 문화교류에도 적극 나선 공을 인정받았다. ‘이달의 국제협력 직원상’은 APRA가 파견직원 중 공로가 있는 직원에게 격월로 준다.
[kjtimes=임영규 기자] 외환은행은 내달 30일까지 ‘외환카드 새봄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G마켓ㆍ11번가ㆍ옥션ㆍ인터파크 등 오픈마켓에서는 할인쿠폰을, 이마트몰ㆍ하이마트몰ㆍ엘롯데ㆍ신세계몰 등에서는 온라인 구매 시 5천원 청구할인이나 5~10% 할인 또는 6, 10개월 무이자 할부 등 혜택을 제공한다. 파인리즈리조트 최대 75% 할인, 제주 여행 5% 할인, 크로스마일카드로 결제 시 해외항공권 최대 7% 할인 등도 있다.
[kjtimes=임영규 기자] 하나SK카드가 플라스틱 카드 없이 스마트폰으로 발급할 수 있는 ‘Q쇼핑 모바일 체크카드’를 11일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 기존 모바일 카드는 플라스틱 카드를 먼저 발급받아야 스마트폰에 해당 모바일 카드도 내려 받을 수 있었다. LG전자와 제휴해 ‘옵티머스 G 프로’ ‘옵티머스 LTEⅢ’ 등에 모바일 단독 체크카드 기능을 탑재했다. ‘Q쇼핑’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하면 바로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이마트, 롯데마트 등 생활밀착 업종에서 사용액 2만원 당 200원의 캐시백이 주어지고 통신요금 자동이체 시 최대 5천원의 캐시백이 제공된다. 연회비는 없다. 1일, 1회, 30만원까지 사용할 수 있다.
[kjtimes=임영규 기자]산업은행이 다이렉트 재형저축을 포함한 개인금융상품 3종을 오는 20일부터 동시에 선보인다. 다이렉트 재형저축·신용대출과 독자 체크카드가 그것이다. 현재 산업은행은 개인금융 기반 확충을 올해 경영의 제일 목표로 내건 상태다. 이 같은 목표로 새 상품도 파격적인 금리에 내놓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산업은행이 동시에 신상품들을 선보이는 이유는 강만수 회장에 따른 것이다. 강 회장은 재형저축 출시가 늦어진 김에 이들 상품을 한꺼번에 출시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라고 지시했다. 사실 산업은행은 재형저축은 지난 6일에 또 신용대출과 체크카드는 이달 중에 각각 따로 출시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재형저축 출시가 늦어지면서 계획을 바꿨다. 전산시스템 개발이 지연된 탓이다. 무엇보다 관심이 쏠리는 것은 다이렉트 재형저축의 금리 수준이다. 산업은행은 기존 다이렉트 상품과 마찬가지로 재형저축에도 다른 은행보다 높은 금리를 적용하겠다는 입장이다. 금융권에선 산업은행의 다이렉트 재형저축금리가 우대금리 없이 기본금리만으로 다른 은행 최고금리와 비슷한 연 4.6% 수준이나 이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 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kjtimes=임영규 기자]나눔로또 제536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1명으로 각각 13억852만원씩 당첨금으로 받게 됐다. 이들은 ‘7, 8, 18, 32, 37, 43’등 6개의 1등 당첨번호를 모두 맞췄다. 2등 보너스 번호 ‘12’와 당첨번호 5개를 맞춘 2등 당첨자는 40명으로 각각 5997만원씩 받는다. 또 3등(당첨번호 5개 일치)은 1676명으로 각각 143만원씩을 나눈다. 이밖에 4등(당첨번호 4개 일치)과 5등(당첨번호 3개 일치)은 각각 8만139명과 133만6621명으로 집계됐다. 당첨자는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당첨금을 받으면 된다. 휴일인 경우 다음날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kjtimes=임영규 기자] 우리아비바생명이 출범 5년 만에 서울 본사를 당산동에서 충정로로 7일 이전했다. 본사 직원이 출범 당시 180여명에서 350여명으로 늘어난 데 따른 것. 김희태 사장은 이전식에서 “선택과 집중으로 내실을 통한 힘찬 경영을 2013년 슬로건으로 삼았다”면서 “본사 이전이 불황을 극복하고 중견 생보사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kjtimes=임영규 기자] 하나은행은 자사의 인터넷 오픈뱅킹과 은행 소개 사이트가 한국장애인인권포럼의 웹접근성 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5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장애인을 포함한 인터넷 고객이 편리하게 인터넷뱅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선했다. 시각장애인은 음성 지원 스크린 리더로 인터넷 사이트의 내용을 인지할 수 있고, 마우스 이용이 불편한 장애인은 키보드만으로 인터넷뱅킹을 이용할 수 있다. 한국장애인인권포럼은 한국웹접근성인증위원회, 한국웹접근성평가원 등과 함께 웹 접근성 심사와 인증마크를 발행하는 민간 인증단체로 금융기관 및 관공서 홈페이지 등을 심사한다.
[kjtimes=임영규 기자] 올해부터 신규 가입자의 보험료가 5~10% 또 오른다. 보험사들이 저금리로 발생한 수익성 악화를 소비자들의 주머니를 통해 해결하려는 관행이 한 몫 한 것으로 풀이된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사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다음 달부터 ‘표준이율’이 0.25%포인트 내린 3.50%로 하향 조정될 전망이다. 표준이율이 0.25%포인트 떨어지면 5%의 보험료 인상 요인이 발생한다.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하향 조정으로 보험료 인상 폭이 2년째 물가상승률을 웃도는 셈이다. 특히 장기상품(만기가 긴 상품)이 많은 종신보험, 질병보험 등을 중심으로 보험료가 많게는 10%까지 오를 수 있다. 실제로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등 대형 보험사들은 표준이율 조정에 맞춰 보험료 인상을 준비 중이다. 한 대형 손보사 관계자는 “통상 회
[kjtimes=임영규 기자] 신한금융지주(회장 한동우)는 28일 오전 중구 태평로 신한은행 본점에서 중고대학생 514명에게 장학금 20억2천만원을 전달했다. 신한금융은 지난 2006년 장학재단을 설립해 지난해까지 생활형편이 어려운 학생 2930명에게 총 109억3천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kjtimes=임영규 기자] 윤용로 외환은행장이 최근 이틀간 부산 울산, 대구 경북 영업본부를 방문, 고객초청 간담회를 열었다고 외환은행이 28일 밝혔다. 윤 행장은 26∼27일 이뤄진 연쇄 간담회에서 지역 중소기업 경영인의 애로사항을 듣고 실질적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 행사에는 외환은행과 하나은행을 복수 거래하는 중소기업을 포함해 지역별로 40여개 중소기업 경영인이 참여했다. 윤 행장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국외진출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최근 외환은행이 설립한 ‘중소기업 글로벌 자문센터’를 소개하기도 했다. 윤 행장은 “2013년 외환은행의 최우선 전략은 중소기업 고객 기반확대를 통한 중장기 성장기반 구축”이라며 “올해 중소기업 대출을 약 3조원 늘리고, 현장 중심의 경영으로 최상의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