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임영규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22∼24일 공덕동 본점에서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이내 초기사업자를 대상으로 ‘제1차 희망창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아카데미에 참여한 81명은 '창업 아이템 선정 및 사업성 검토' '사업계획서 수립과 작성' '온라인 마케팅 기법' 등의 교육을 받았다.
[kjtimes=임영규 기자] 금융감독원이 국내 모든 금융사에 대한 전 방위 보안실태 점검에 돌입했다. 24일 금감원에 따르면 최근 국내 은행, 보험, 카드 회사 등 모든 금융사를 대상으로 'IT·보안 모범 기준' 준수 여부에 대한 고강도 점검에 나섰다. 지난달 27일부터 시작한 농협은행, 신한은행, 농협생명, 농협손해보험의 특별 보안 점검과 함께 이뤄진다. 이들 금융사는 북한 소행으로 추정되는 '3·20' 해킹 사태에 관련돼 있다. 금감원이 모든 금융사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보안 실태 점검을 벌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3일에는 해커집단 어나니머스가 외환은행의 고객정보를 해킹했다고 주장하는 일까지 발생해 금감원은 이번에 검사 강도와 제재 수위를 더욱 높인다는 방침이다. 최근 해킹 루머가 나돌았던 하나은행도 검사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금감원 관계자는
[kjtimes=임영규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23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호텔월드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영업 실적과 서비스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직원을 축하하는 'FY2012 롯데손해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회사 임직원 등 총 3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지역단 수원지점의 이경자 설계사가 판매왕 상을, 전북지역단 전북지역단직할팀의 유범수 대리점 대표가 판매대상을 차지했다. 신인왕상은 강남지역단 성남지점 서영석 설계사가, 하우머치 부문 대상은 하우머치 대전센터의 이은정 상담원이 수상했다.
[kjtimes=임영규 기자] 우리은행은 중국 쓰촨성 대지진의 긴급 구호금으로 현지 민간구호 단체인 '푸빈(扶貧) 기금회'에 100만 위안(약 1억8천만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kjtimes=임영규 기자] 북한의 도발 위협이 다소 잠잠해졌다. 이에 따라 한국의 국가 부도위험이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금융투자업계와 파생상품 전문기업인 슈퍼디리버티브즈(SuperDerivatives) 등에 따르면 한국의 국채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은 미국 뉴욕시장에서 22일(현지시간) 종가 기준 76.68bp(1bp=0.01%포인트)로 집계됐다. CDS 프리미엄은 채권을 발행한 기업이나 국가가 부도났을 때 손실을 보상해주는 파생상품인 CDS에 붙는 일종의 가산금리다. CDS 프리미엄은 지난 15일 83.28bp를 기록한 뒤 5거래일 만에 6.60bp(7.9%)가 떨어졌다. 앞서 한국의 CDS프리미엄은 지난달 7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대북제재를 확대·강화하는 내용의 추가결의를 채택한 이후 한 달여 만에 60대 초반에서 80대 중후반까지 급등했었다. 증권가에서는 김일성 주석의 생일(태양절)인 지난 15
[kjtimes=임영규 기자] 농협중앙회는 24일 NH농협은행 서울 용두동지점에서 최원병 농협중앙회장, 신충식 NH농협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토불이 상설직거래장터' 1호점을 개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신토불이 상설직거래장터는 농협의 금융점포 내 마련된 국산 농특산물 전시· 간이판매장이다. 농협은 서울 등 7대 도시의 금융점포를 중심으로 신토불이 장터를 2015년까지 80곳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축산물 유통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도시지역 전 농협 금융점포에 우리 농산물을 판매하는 신토불이창구를 개설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kjtimes=임영규 기자]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권의 지원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다. 농협은 22일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으로 전국 각 지역에 다문화가정 대상 전담상담창구 100곳을 설치,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담상담창구는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에게 법률 지원 등 생활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외부기관과 연결해 제공할 방침이다. 우리금융지주 산하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지난 3일 저소득층의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꿈을 키워갈 수 도록 지방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에게 총 2억3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재단은 이번에 36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고, 오는 8월에는 다문화가정 출신 대학생 20여 명에게도 300만원씩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kjtimes=임영규 기자] BC카드는 22일 오전 서울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KB국민카드, ㈜ktis 등과 함께 최근 발급 양이 500만장을 넘어선 그린카드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린카드는 가정에서 전기·수도·가스 사용량을 줄이거나 환경친화적인 녹색제품을 구매할 경우, 또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정부나 관련 기업에서 포인트 등의 인센티브를 주는 신용카드다. 이날 행사에는 BC카드 이강태 사장, 환경부 정연만 차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윤승준 기술원장, KB국민카드 최기의 대표 등이 참석한다.
[kjtimes=임영규 기자] 하나금융지주는 22일 서민·중소기업과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행복나눔위원회’를 발족했다. 하난금융에 따르면 김정태 지주 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최흥식 지주 사장, 김종준 하나은행장, 윤용로 외환은행장, 임창섭 하나대투증권 사장 등 지주·계열사 임원들이 개별 사업을 전담한다. 하나금융 행복나눔위원회는 사업부문별로 '행복나눔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서민금융 ▲중소기업·청년창업 지원 ▲소비자 보호 ▲사회공헌 등 4개 분야에서 책임경영을 실천한다.
[kjtimes=임영규 기자]은행들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3%대로 내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각 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내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서다. 금융권의 이 같은 분위기는 ‘4·1 부동산 대책’으로 늘어나는 주택담보대출 수요를 확보하려는 조치로 해석되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주택담보대출은 주택금융공사 양도분을 포함해 5조4000억원 늘었다. 지난해 1분기(3조2000억원)보다 증가세가 커졌다. 올해 들어 1월 4000억원, 2월 2조1000억원, 3월 2조9000억원으로 대출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현재 은행들은 한시적인 대출규제 완화와 ‘하우스푸어(내집 빈곤층)’ 구제 등 정책 목표에 맞는 상품 개발에 착수했다.우리은행의 경우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3.5~3.8%로 책정한다. 우리은행은 또 4·1 대책에 따라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관련 신상
[kjtimes=임영규 기자]나눔로또 제542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6명으로 각각 23억3515만원씩 당첨금으로 받게 됐다. 이들은 ‘5, 6, 19, 26, 41, 45’등 6개의 1등 당첨번호를 모두 맞췄다. 2등 보너스 번호 ‘34’와 당첨번호 5개를 맞춘 2등 당첨자는 26명으로 각각 8981만원씩 받는다. 또 3등(당첨번호 5개 일치)은 1456명으로 각각 160만원씩을 나눈다. 이밖에 4등(당첨번호 4개 일치)과 5등(당첨번호 3개 일치)은 각각 7만2242명과 123만6252명으로 집계됐다. 당첨자는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당첨금을 받으면 된다. 휴일인 경우 다음날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kjtimes=임영규 기자] ‘미래에셋 이머징 로컬 본드 펀드’가 수탁고 5천억원을 돌파했다. 이 펀드는 아시아 신흥국가를 포함해 남미, 아프리카, 동유럽 등 전 세계 이머징 시장의 우량 국공채를 투자 대상으로 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9일 해당 상품의 수탁고가 작년 1월 출시된 후 1년2개월 만에 설정액 기준으로 5459억원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신흥국 현지 통화로 발행한 국공채에 투자해 이자수익과 통화절상에 따른 환차익을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이다. 지난 2월 기준으로 해당 펀드가 투자하고 있는 통화 비중은 멕시코 페소 13.53%, 러시아 루블 9.85%, 폴란드 즐로티 8.13%, 한국 원화 8.09%, 말레이시아 링깃 5.98% 등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이 펀드의 1년 누적수익률은 11.14%(종류C-F기준), 최근 6개월 수익률은 5.40%이다.
[kjtimes=임영규 기자] ‘주택청약종합저축’의 인기가 높아가고 있는 반면에 기존 청약 예·부금과 청약저축의 인기는 날로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기존 청약통장(예·부금, 저축)의 기능을 하나로 합쳐 2009년 5월 출시됐다. 무주택자와 유주택자, 미성년자 등 누구나 가입 가능(1인 1통장)하고 공공주택과 민영주택 어디든 청약이 가능하다. 부동산서브 제공 자료에 따르면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는 1190만3427명으로 작년 말보다 13만9996명 증가했다. 서울에서 2만3801명이 늘었으며 대구 1만1262명, 경북 1만179명, 광주 7998명 등에서도 많이 증가했다. 반면에 기존통장(청약예금·청약부금·청약저축) 가입자는 경기에서 4만1419명 감소했고, 서울 3만975명, 인천 886명, 부산 5600명, 경남 3528명 등 순으로 줄어들었다. 청약통장별 비율은 종합저축 80%, 청
[kjtimes=임영규 기자] 신한생명은 인터넷 전용 보험으로 암, 어린이, 연금저축, 정기보험 4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를 위해 고객들이 직접 인터넷으로 가입할 수 있는 '신한 스마트 인터넷 보험'(http://e.shinhanlife.co.kr)을 개시했다. 보험료가 기존 상품보다 20∼30% 저렴하다. 업계 최초로 태블릿 PC로도 가입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보험료는 신용카드 결제나 신한카드 포인트로도 낼 수 있다.
[kjtimes=임영규 기자] 삼성화재가 디자인 재능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삼성화재 디자인실에서 근무하는 17명의 디자이너가 창업을 앞둔 영세 소상공인을 위해 홍보물 제작 등을 무료로 지원하는 이벤트다. 창업을 준비하는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달 말까지 삼성화재 페이스북 '꿈찾사(www.facebook.com/SamsungfireRC)'에 원하는 디자인 아이템과 사연을 적어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