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임영규 기자] 손해보험사들이 연내 자동차보험료를 추가 인하하지 않기로 했다. 경기 침체와 자연재해 피해, 카드 수수료율 인상 등에 따른 경영 악화에 따른 것.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000810], 동부화재[005830], 현대해상[001450], LIG손해보험[002550] 등 대형 손보사들은 대내외 압력 속에 내달 보험료 추가 인하 가능성을 고심했다. 그러나 최근 자동차보험 손해율 급등으로 대규모 적자가 불가피해 당분간 상황을 관망하기로 했다. 손보사는 지난 4월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의 압력 등으로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2.5% 내렸다. 또 12월에는 대통령 선거가 있어 추가 인하 가능성이 높았다. 그러나 자동차보험을 둘러싼 모든 여건이 악화된 상황. 지난해 12월부터 판매된 마일리지 자동차보험은 올해까지 170여만건이 판매돼 보험료 할인 규모가 860억원에 달한다. 온라
[kjtimes=임영규 기자]A그룹 B회장이 전직 임원을 검찰에 고발하는 일이 발생, 재계호사가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B회장은 전직 임원인 C씨를 업무상 횡령과 사기혐의로 고발했는데 호사가들은 그 배경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B회장이 C씨를 고발한 이유는 최근 뇌물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서울고검 D검사가 C씨와 해외여행을 갔다는 보도가 나온 것과 관련됐다고 한다. 사적인 용무를 공무로 속여 여행비용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돼 고소했다는 것이다. B회장은 고소 이유에 대해 이번 일로 회사의 재산상 손해와 이미지가 크게 훼손했다는 것을 명분으로 삼고 있다는 후문이다. 아울러 상당히 진노했다는 얘기도 들리고 있다.A그룹 관계자는 “고발한 것은 맞다”면서 “그러나 C씨가 D검사에게 3000만원을 건넸다는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파악했다”고
[kjtimes=임영규 기자]나눔로또 제521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8명으로 각각 16억9342만원씩 당첨금으로 받게 됐다. 이들은 ‘3, 7, 18, 29, 32, 36’ 등 6개의 1등 당첨번호를 모두 맞췄다. 2등 보너스 번호 ‘19’와 당첨번호 5개를 맞춘 2등 당첨자는 53명으로 각각 4260만원씩 받는다. 또 3등(당첨번호 5개 일치)은 1612명으로 각각 140만원씩을 나눈다. 이밖에 4등(당첨번호 4개 일치)과 5등(당첨번호 3개 일치)은 각각 7만5589명과 125만16명으로 집계됐다. 당첨자는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당첨금을 받으면 된다. 휴일인 경우 다음날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kjtimes=임영규 기자]세계은행 김용 총재(사진)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중국을 방문한다. 23일 중국 동방조보(東方早報) 등 매체에 따르면 김 총재는 지난 7월 취임 이후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 주요 지도자들과 만나 세계은행과 중국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김 총재는 지난 2008년 대지진이 발생한 쓰촨(四川)성 원촨(汶川)지역의 복구 건설 상황도 둘러볼 예정이다. 그의 중국 방문에는 차이진용 세계은행 집행부총재와 펑구이팅 국제금융공사 아시아태평양 부총재 등이 동행한다.
[kjtimes=임영규 기자] 그간 사치업종으로 분류돼 특별 관리를 받았던 룸살롱 등 유흥업소의 신용카드 수수료가대폭 하락했다. 23일 KB국민카드 등에 따르면 룸살롱, 노래방, 단란주점, 안마시술소 등 유흥 사치업의 평균 수수료율이 기존 4.5%에서 1.5%로 내렸다. 10월 말 기준 일반 가맹점과 영세 중소가맹점을 통합해 업종별 중간 수수료율을 산출한 결과다.신한카드, 삼성카드, 현대카드, 비씨카드, 롯데카드, 하나SK카드의 수수료율 인하 폭도 비슷한 수준으로 추정된다. 이는 지난 9월 카드사들이 연매출 2억원 미만의 180만개 가맹점의 우대 수수료율을 평균 1.8%에서 1.5%로 낮춘 데 따른 것. 유흥업종 업소의 95% 이상이 연매출 2억원에 미달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유흥업종 관련 단체는 4% 이상의 수수료율을 내려달라며 총파업과 불매운동 등으로 카드사를 압박했다. 이에 금융
[ktimes=임영규 기자]A그룹 B회장의 결단이 재계호사가들 사이에 화두다. B회장은 최근 합병을 통한 몸집 줄이기에 나서 시선을 모으고 있는 모양새다. 이런 가운데 그는 앞으로도 합병작업을 지속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호사가들에 따르면 B회장은 A그룹 계열사인 C사 보유 지분이나 사옥을 매각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정작 그룹의 큰 틀은 합병을 통한 사업 조정이라는 것이다. 이런 흐름은 현실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실제 계열사인 D사는 또 다른 계열사인 E사와 F사, G사를 하나로 합병했다고 한다. 또한 L사는 M사를 흡수 합병했고, N사는 O사를 흡수 합병했다는 것이다. 최근 이런 식으로 계열사 수를 5개나 감축했다는 후문이다. 호사가들은 B회장이 이 같은 행보를 보이는 것은 경영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라고 분석하고 있다.A그룹 관계자는 이와 관련 “A그룹의 계열
[kjtimes=임영규 기자]신한카드는 21일, 모바일게임 대표기업인 컴투스와 전략적 제휴를 맺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이번 제휴는 금융과 엔터테인먼트를 네트워크를 통해 융합하는 최초의 모델이라는 데 의의가 있다.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 3000만 시대를 맞아 전 국민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로 자리 잡은 모바일게임에 신용카드의 다양한 혜택을 더해 업종의 경계를 뛰어 넘는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재우 신한카드 사장은 “고객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라는 컴투스의 서비스 정신은 우리 회사의 CS 마인드와도 딱 들어맞는 것”이라면서 “신용카드와 모바일게임을 대표하는 양사가 힘을 합쳐 모바일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모델을 제시하고 양사가 전문분야에 집중하고 협력해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
[kjtimes=임영규 기자]요즈음 통신업계 A사 B사장이 세간의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는 분위기다. 본격적으로 커피전문점 사업에 진출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는 탓이다. 재계호사가들에 따르면 B사장은 최근 대리점인 C와 커피전문점을 결합한 D카페를 선보였다고 한다. 그러자 최근 정치권을 비롯한 한국사회에서 가장 큰 화두로 떠오른 ‘경제민주화’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는 것이다. D카페는 작년 10월 서울 삼성역에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고 한다. 이후 부천과 일산, 종각에도 차례로 선보였다는 것이다. 특히 지난 9월 문을 연 종각점은 단일 매장으로는 가장 큰 400㎡ 규모라는 전언이다. 반면 A사는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커피전문점은 A사가 직접 운영하는 것이 아닌 제휴 형태로 일부 공간에 입점하는 것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커피전문점과
[kjtimes=임영규 기자]KB국민은행은 20일, 오는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2일 동안 강원도 정선군 소재 ‘하이원리조트’에서 KB국민은행 ‘직장인 스키캠프’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스키캠프는 급여이체 거래중인 개인고객과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200명을 추첨해 진행되는 이번 스키캠프의 응모자격은 KB국민은행과 급여이체 거래중인 개인고객과 기업고객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6회째 진행되고 있는 KB국민은행의 대표적인 동계 이벤트 행사로써 스키·보드 강습뿐 아니라 여러 업종의 직장인들이 자연스럽게 친교를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급여이체 고객에 대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의 응모 기간은 11월 30일까지다. 개인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www.kbstar.com)를 통해 응모 가
[kjtimes=임영규 기자]최근 A그룹 B회장의 얼굴에 화색이 돌고 있다는 소문이다. 자본시장으로부터 다시 신뢰를 얻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어서라고 한다. 그동안 재무구조 악화에 대한 높은 우려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전전긍긍했던 그는 한시름 놓았다는 판단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는 것이다. 재계호사가들에 따르면 B회장은 얼마 전 일본 C기업에 계열사 중 하나인 D사 일부 지분매각을 포함한 3600억원 규모의 자본유치 계약을 맺었다고 한다. 이번 계약은 A그룹이 보유한 D사 일부 지분을 매각하고 교환사채를 발행하는 방식으로 자본을 유치하면서도 경영권을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게다가 D사가 현재 진행 중인 각종 발전과 자원개발 사업에도 C사가 협력키로 했다는 것이다. 이에 만족한 B회장은 현재 해외에서 투자한 지분 등의 매각도 추진하는 등 유동성
[kjtimes=임영규 기자]한라건설[014790]은 19일 공시를 통해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이 자사 주식 6000주(0.02%)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4월 한라건설 주식 2000주를 매입한 데 이어 지난 15일 1만주를, 이날 6000주를 추가 매입했다. 이로써 총 664만4995주(24.24%)를 보유하게 됐다.정 회장은 현재 한라건설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건설부문 난관 극복에 총력을 쏟겠다고 밝혔다. 반면 지난 10월 주력 계열사인 ㈜만도 대표이사와 안양한라아이스하키단 구단주 직을 사임한 바 있다.
[kjtimes=임영규 기자]‘테마주 광풍’이 갈수록 심해지면서 주식을 사고파는 ‘손바뀜’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그 중에서도 대선관련 테마주들의 거래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가장 거래가 빈번하게 나타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7∼10월 유가증권시장의 주식회전율 상위 10개 종목 중 9개를 뽑아본 결과 이번 대선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정치 테마주로 드러났다. 코스닥시장도 별반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회전율 상위 10개 종목 중 9개가 대선테마주였다. 다른 한 종목은 ‘묻지마 테마주’로 분류되는 국제디와이(044180)였다. 이들 종목 중 가장 높은 회전율을 보인 종목은 미래산업(3645.39%)과 오픈베이스(3437.91%)였다.그 뒤는 ▲써니전자[004770](3394.74%) ▲국제디와이(3078.35%) ▲일경산업개발[078940](2793.52%) ▲지엠피[018290](2680.65%) ▲우리들제약[004720](2
[kjtimes=임영규 기자]최근 A그룹 B회장이 계열사 경영진들을 모아놓고 질타했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시장을 선도하지 못하는 경영진은 철저히 실적으로 평가하겠다고 초강수 발언을 했다는 후문이다. 재계호사가들에 따르면 B회장은 그동안 묵혔던 감정이 폭발한 것이라고 한다. 평소 임원회의에서 그가 어떤 업무를 지시하면 대다수 경영진들이 겉으로만 ‘예’라고 대답하지 실제로 긴장감을 갖는 임원들은 적었다는 것. 때문에 적극적인 실행이 이뤄지지 않았고 결국 실적부진의 한 요인이 됐다는 설명이다. 예컨대 경영진들부터 이렇게 해이하다보니 조직이 잘 돌아갈 리가 없어 A그룹이 시장에서 계속 뒤쳐질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호사가들은 이렇게 A그룹 계열사 경영진들이 방심하게 된 이유를 임원들이 교체돼도 고작 10분의 1정도여서 긴장감을 갖지 않았다는
[kjtimes=임영규 기자]외환은행은 18일, 따뜻한 이웃사랑의 일환으로 고객과 함께하는 심장병 어린이 돕기 ‘더블 나눔 이벤트’ 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더블 나눔 이벤트’는 지난 2001년부터 10여 년간 계속하여 진행되고 있는 외환카드의 여러 기부 행사 중 하나인 ‘사랑의 물주기’ 행사를 확대 시행한 것. 고객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만큼 외환은행이 후원하는 방식이다. 이 이벤트는 외환카드 홈페이지(www.yescard.com)를 통해 외환카드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고객이 보유한 예스포인트 또는 신용카드로 1000포인트/1000원부터 기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 기간은 11월 13일부터 12월 1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고객 기부금과 외환카드 지원금을 합산한 금액으로 행사에 참가한 고객들 앞으로 연말 소득 공제용 기부금 영수증도 발송된다. 외환은행 카
[kjtimes=임영규 기자]나눔로또 제520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6명으로 각각 21억6720만원씩 당첨금으로 받게 됐다. 이들은 ‘4, 22, 27, 28, 38, 40’ 등 6개의 1등 당첨번호를 모두 맞췄다. 2등 보너스 번호 ‘1’과 당첨번호 5개를 맞춘 2등 당첨자는 37명으로 각각 5857만원씩 받는다. 또 3등(당첨번호 5개 일치)은 1627명으로 각각 133만원씩을 나눈다. 이밖에 4등(당첨번호 4개 일치)과 5등(당첨번호 3개 일치)은 각각 7만7196명과 1126만891명명으로 집계됐다. 당첨자는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당첨금을 받으면 된다. 휴일인 경우 다음날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