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임영규 기자]KB국민카드의 ‘KB국민카드 모바일홈 앱’ 다운로드 수가 100만을 돌파해 눈길을 끌고 있다. ‘KB국민카드 모바일홈 앱’이 선을 보인 것은 지난 3월. 이후 8개월여 만인 10월 말에 다운로드 수 100만을 넘어선 것이다. 이 같은 결과는 사용자 중심의 메뉴구성으로 고객 편리성을 극대화 한 특징과 함께 이용 내역·결제 예정금액 등 각종 조회 서비스, 카드·/현금서비스 등 금융서비스, 이용금액 결제서비스, 이벤트 응모 등과 같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 것에 기인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KB국민카드는 안정성과 고객 편의성을 최우선시 하여 향후 모바일 결제 서비스 확대와 모바일월렛 서비스 시행 등 다양한 스마트금융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kjtimes=임영규 기자]A사 B회장이 요즈음 분주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유럽 최대은행인 C은행에 회사가 가지고 있던 D호텔을 매각하기 위해서라는 것이다. 이에 재계호사가들은 그 배경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분위기다.현재 호텔 매각은 상당히 진척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고 한다. C은행과 MOU를 체결할 정도로 협상이 진척됐다는 것이다. 매각방식은 True Sale(진성 매각)로 실질적 자산매각을 통해 차입부담을 상당 부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고. 호사가들은 매수자 측이 평가한 D호텔의 감정가가 1650억 원 정도라는 얘기를 듣고 C은행의 총 매입가는 1500억 원 내외가 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그러면서 B회장이 불어난 차입부담을 낮추기 위해 매각을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A사 관계자는 이와 관련 “그동안 투자부동산의 매각, 일부
[kjtimes=임영규 기자]삼성카드는 13일, 30~40대 남성들이 자주 이용하는 업종에서 보다 특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 ‘삼성카드 6’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카드에 따르면 이 카드의 특징은 남성과 여성이 생활 속에서 자주 이용하는 업종이 서로 다르다는 점에 착안해 남성들이 자주 이용하는 업종에서 보다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삼성카드 6은 전국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금액의 0.5%를 포인트로 기본 적립해주며 남성들이 부서 회식 등에서 자주 이용하게 되는 음식점 및 주점, 대중교통요금, 이동통신요금 등에서 이용 시 기본 적립율이 평소보다 두 배 더 높아져 이용금액의 1%를 포인트로 적립 받을 수 있다는 게 삼성카드의 설명이다. 게다가 남성들이 생활 속에서 자주 이용하는 택시, 편의점, 골프연습장에서 1만 원 이상 결제 시 1000원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kjtimes=임영규 기자]호텔업계인 A사 B사장이 최근 사정당국에서 벌이고 있는 조사를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자칫 불똥이 자신에게로 향할 수 있다는 우려 탓이다.재계호사가들에 따르면 A사는 얼마 전 한 사정당국으로부터 한 통의 심사보고서를 받았다고 한다. 이 보고서는 사정당국에서 현장조사를 한 결과라는 것이다.실제 사정당국은 특급호텔의 예식장 대여 시 행해지고 있는 ‘끼워 팔기’에 대해 조사를 벌였다고 한다. 그러면서 현장조사를 실시했다는 것이다.현재 이번 조사의 주요 목적은 수천만 원대를 호가하는 예식장 꽃장식 끼워 팔기 의혹에 대한 것이었다고 한다. 때문에 B사장은 결혼예식 비용에 대한 거품을 빼자는 사회적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조사가 이뤄진 만큼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A사 관계자는 이와 관련 “심사
[kjtimes=임영규 기자]식음료업계인 A그룹 B회장이 굴지의 그룹인 C그룹을 상대로 특허소송을 제기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재계호사가들에 따르면 B회장은 C그룹을 상대로 2억원을 지급하라는 특허권침해금지 청구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고 한다. A그룹은 소송장을 통해 끓이지 않고 양념에 첨가할 수 있어 색깔과 윤기를 살릴 수 있고 생산성도 월등한 알파화 전분 등 2건의 특허를 C그룹이 침해했다고 주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A그룹은 지난 2006년 10월 D사를 인수하고 자회사인 E사를 새로 설립해 사업을 맡긴 상태다. 반면 C그룹은 2006년 12월 D사의 경쟁사인 F사를 인수한 뒤 2011년 8월 G에 흡수 합병했다. A그룹 관계자는 이와 관련 “C그룹이 특허침해를 한 것은 사실”이라면서 “소송결과에서 증명될 것”이라고 답변했다.
손문수(孫文秀)씨 별세=손재우(한화생명 홍보팀 부장), 손무성(사천시 공무원)씨 부친상 ▲ 빈소 : 경남 사천시 사천읍 사천전문장례식장 301호(055-852-0004) ▲ 발인 : 2012. 11월 13일(화) 오전 8시 ▲장지 : 진주 선영
[kjtimes=임영규 기자]외환은행이 순직소방관들의 가족들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소방재청과 손잡고 순직소방관 유가족 지원을 위한 ‘생명존중·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은 것. 외환은행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 따라 순직소방관 유가족을 위한 기부사업에 3년간 3억원을 지원한다. 또한 생명존중과 나눔문화에 동참하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일반인에게 ‘생명존중 2X 베타(ß) 신용카드’를 발급해준다. 이 카드 사용금액의 0.1%는 재난취약가구와 사회소외계층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생명존중 신용카드’는 기존의 2X 베타 신용카드의 혜택을 모두 담은 카드다. 사용자들은 외환은행과 타 은행의 이체 수수료 면제와 여수신 금리우대 혜택을 받게 된다.
[kjtimes=임영규 기자]나눔로또 제519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7명으로 각각 219억5060만원씩 당첨금으로 받게 됐다. 이들은 ‘6, 8, 13, 16, 30, 43’ 등 6개의 1등 당첨번호를 모두 맞췄다. 2등 보너스 번호 ‘3’과 당첨번호 5개를 맞춘 2등 당첨자는 32명으로 각각 7111만원씩 받는다. 또 3등(당첨번호 5개 일치)은 1357명으로 각각 168만원씩을 나눈다. 이밖에 4등(당첨번호 4개 일치)과 5등(당첨번호 3개 일치)은 각각 7만1405명과 120만6248명명으로 집계됐다. 당첨자는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당첨금을 받으면 된다. 휴일인 경우 다음날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kjtimes=임영규 기자]우리은행은 9일, 업무수행 능력이 탁월한 팀장급 직원 888명으로 구성된 청춘100세 설계전문가 ‘100세파트너’ 발대식을 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100세파트너’ 발대식은 오늘날 가속화 되고 있는 고령화시대에 대비하고 지속적으로 규모가 커지고 있는 시니어고객 타깃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것. 우리은행에 따르면 ‘100세파트너’는 평소 근무성적·인성·자격증 등 기본적인 자질을 갖추고 업무수행능력이 우수한 팀장급 직원들이다. 전국 영업점에 1명 이상 배치된 이들은 시니어 고객별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청춘100세 설계서비스 제공은 물론 은퇴시장 ‘1등 은행’ 달성을 위한 우수 영업사례 발굴 및 전파 등의 변화관리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순우 우리은행장은 “단순한 전문가가 되겠다는 생각에 그치지 말고 우리은행 뿐만 아니라
[kjtimes=임영규 기자]A그룹 B회장이 용단을 내렸다는 소문이 무성하다. 매년 정기적으로 단행하던 연말 인사를 내년으로 미뤘다는 게 소문의 주요 골자다. 이를 두고 재계호사가들 사이에 관측이 무성하다.현재 호사가들은 B회장이 정기인사를 미룬 진짜 이유가 대선과도 관계가 있다는데 무게를 두고 있는 분위기다. 국내외 경제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차기 정부의 경제정책 기조가 윤곽을 드러내는 대선 이후에 인적 진용을 새롭게 갖추겠다는 계산이 깔려있다는 것이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 유수 그룹들도 대선을 감안해 연말 인사를 애초 12월 초에서 12월 말이나 1월 초로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A그룹 관계자는 이와 관련 “대선을 고려한 것은 전혀 아니다”면서 “1월에 예정되어 있는 사장단 인사와 시점을 맞추기 위한 것
[kjtimes=임영규 기자]신한카드는 7일, ‘홈플러스 쇼핑의 행복 신한카드(이하 ‘쇼핑의 행복 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할인점 홈플러스에서 이용 시 결제금액의 최대 10% 할인은 물론 무이자할부, 훼밀리포인트 적립 등 홈플러스 특화서비스를 탑재했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쇼핑의 행복 카드’의 가장 큰 특징은 홈플러스 이용금액의 최대 10%를 할인 받을 수 있다는 것. 예컨대 전월 신판(일시불+할부) 이용액이 30만원 이상이면 6%, 월 1만원까지, 50만원 이상이면 8%, 월 1만5000원까지, 80만원 이상이면 10%, 월 2만5000원까지 홈플러스 이용금액을 청구 할인해 준다.이 카드의 할인 혜택은 홈플러스 안에서만 그치지 않는다. 롯데월드·에버랜드·서울랜드·캐리비안베이 등 테마파크, 맥스무비·인터파크·YES24 영화예매, 대중교통, 커피전문점(스타벅스), 주유(S-OI
[kjtimes=임영규 기자]A그룹 B회장의 행보가 이상하게 비춰지고 있다. 계열사 간 합병작업에 적극 나서고 있는 분위기다. 재계호사가들은 이 같은 B회장의 의중과 함께 그 효과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 B회장은 지난달 중순 이후 모체인 C사가 계열사인 D사를 흡수 합병했다고 한다. 이는 지난 6월 그가 비상경영 체제를 선언한 이후 A그룹이 최근 3년여 간 활발히 이뤄진 계열사 합병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는 것이라고. 하지만 무엇보다 호사가들은 B회장의 이 같은 행보를 복잡한 순환출자구조 해소를 위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예컨대 D사가 보유한 또 다른 계열사인 E사 지분 3%와 F사 지분 6%를 매각하면 자연스럽게 순환출자 고리가 끊어지게 된다는 것이다. D사는 ‘C사→G사→F사→C사, C사→D사→E사→C사’ 등으로 이어지는 롯데그룹의 순환출자 고리의 핵심이라고 한
[kjtimes=임영규 기자]동양증권은 오는 9일까지 나흘간 원금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1종과 고수익 조기 상환이 가능한 원금비보장형 ELS 3종, 쿠폰지급형 ELS 4종 등 총 8종의 ELS 상품을 10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ELS 2725호는 만기 1년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KOSPI200이 만기평가일까지 최초 기준가격(100%)의 11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연 3%의 수익을 지급하고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는 상승률의 77%의 수익을 지급한다. ELS 2726~2727호, 2732호는 만기 3년에 조건에 따라 고수익 조기상환이 가능한 스텝다운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KOSPI200, SP500, 삼성전기, 대림산업, 엔씨소프트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연 9~13.9%의 수익률로 조기상환이 가능하다.특히 ELS 2732호는 만기 3년에 매 6개월마다 KOSPI200, 엔씨소프트 두 평가가격이 각 최초 기준가격(100%)의 90%(6, 12개월), 85%(18,
[kjtimes=임영규 기자]화학업체인 A사 B사장이 요즈음 분주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국내외를 망라하고 협력사 물색에 여념이 없다는 것이다. 재계호사가들에 따르면 B사장은 최근 반도체 사업 진출을 결정했다고 한다. 반도체를 전반으로 공동 개발, 전략적 제휴, 지분 투자 등 형태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는 방침도 정했다는 것이다. 호사가들은 B사장이 워낙 적극적으로 물색 작업을 하고 있어 조만간 가시적인 결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분위기다. 특히 B사장은 반도체 신규 사업을 위해 국내 최고 기업인 C사 출신 전문가를 팀장으로 영입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A사 관계자는 이와 관련 “이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D그룹 계열사인 E사를 그룹에 편입한데 따른 시너지를 도모하기 위함”이라면서 “우리도 E사를 편입한 후 매출이 수직
[kjtimes=임영규 기자]직장인 400만명이 가입한 퇴직연금 시장을 금융당국이 특별검사하고 있다.금융감독원은 퇴직연금 상품을 파는 은행ㆍ보험사ㆍ증권사를 상대로 지난달 말 검사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총 58개사 가운데 규모 등을 고려해 권역별로 2~3개사씩 검사할 것으로 알려졌다.퇴직연금을 판매하려고 금융회사들이 벌이는 과당경쟁과 그에 따른 불완전판매 등이 집중 점검 대상이다.대출이나 자산 매입 등을 조건으로 퇴직연금 가입을 강요하는 ‘구속성 계약(속칭 꺾기)’과 지나친 혜택을 제공하는 ‘역(逆)꺾기’ 등 불공정행위도 검사한다.퇴직연금 시장은 해마다 50%씩 급팽창해 경쟁이 치열하다. 8월 말 가입자 394만명이 54조9000억원을 적립했다. 내년에는 약 100조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퇴직연금 대부분을 차지하는 ‘확정급여(DBㆍDefined Benefit